로드 오브 히어로즈

 



'''로드 오브 히어로즈'''
''Lord of Heroes''

'''개발'''
클로버게임즈
'''플랫폼'''
|
'''장르'''
RPG
'''출시'''
[image] 2020년 3월 26일
'''대응언어'''
자막: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1]
오디오: 한국어[2]
'''심의 등급'''

'''관련 사이트'''
공식 블로그[3] / / / /
'''엔진'''
2019
1. 개요
2. PV 및 시놉시스
5. 시스템
6. 팁
6.1. 쿠폰 목록
7. 평가
7.1. 문제점
7.1.1. 게임 시스템
7.1.2. 운영
7.1.3. 유저
7.2. 흥행
8. 사건사고
9. 업데이트
10. 기타
10.1. 각종 패러디
11. 관련 문서
12. 커뮤니티

[clearfix]

1. 개요


[image]
클로버게임즈에서 2020년에 발매한 모바일 게임으로, 클로버게임즈의 첫 작품이다. 2020년 2월 25일부터 사전등록을 진행했으며, 2020년 3월 26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2020년 5월 9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 <금주의 신규 추천 게임>으로 선정되었다.
2020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2. PV 및 시놉시스




'''공식 사전등록 영상'''
'''공식 PV(60s ver.)'''
가장 위대한 군주의 등장
'''''"세계를 정복하라!"'''''}}}
야심과 전쟁이 가득한 혼란의 시대
치열한 전장의 한가운데에 등장한
아발론의, '''로드'''
예정된 종말을 막기 위해
역사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존재.
서사시의 영웅들을 영입하고
강대국들을 상대로 승리를 쟁취하세요.
휘몰아치는 역사의 중심에서
'''''당신만의 세상을 만들어갈 준비가 되셨나요?'''''



{{{#000000 공식 홈페이지 배경 스토리

3. 세계관과 스토리



[image]
플레이어이자 주인공은 로드이며, 아발론이라는 가상국가의 통치자로서 휘하의 기사(영웅)들을 지휘해 혁명을 해나가며 세계를 점령하는 스토리이다. 그 과정에서 국가 정치 이념과 사상이 대립하고, 전투와 전쟁을 통해 새로이 영웅을 영입하고 동맹국을 만들며 군주로서 영토를 확장해나간다.

4. 등장인물




4.1. 로드




5. 시스템



  • 캐릭터 가챠가 없는 대신 장비 가챠 시스템이 존재한다. 그런데 장비옵션이 완전 랜덤이라 과금 효율이 극도로 좋지 않기 때문에 많은 과금을 할게 아니라면 캐릭터를 우선적으로 획득한 후 장비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영웅 성능이 좋지 않아도 장비만 우수하면 쓸만하게 된다.
  • 게임을 시작하기 전, 주인공인 로드의 이름, 성별, 머리색, 피부색을 선택할 수 있으며 커스터마이징한 대로 인게임 이미지도 바뀐다. 단 이름과 커마는 한번 설정한 후에는 변경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코디하자. [4]

5.1. 영웅




5.2. 장비




6. 팁


  • 초반은 크리스탈이 모이는대로 장비보다는 쓸만한 영웅을 우선 영입하는게 좋다. 대표적으로 6,000크리스탈로 영입 가능한 물속성 바네사이며, 이 영웅은 궁극기에 전투불능 영웅 부활이 있어 팀원들이 몰살당해도 바네사만 살아있다면 전부 살릴 수 있다.[5] 특히나 스테이지 전원 영웅 생존으로 클리어 시 추가 보상 크리스탈을 주기 때문에 영웅의 생존이 몹시 중요하다. 단, 부활 시 체력은 낮기 때문에 추가 힐을 넣어줄 수 있는 샬롯 그레이스를 반드시 병행해야 한다.
  • 스토리 초반부터 주는 대지속성 샬롯의 궁극기는 보호막 및 회복인데, 샬롯의 체력에 비례하여 보호막은 단단해지고 회복량은 공격력에 비례한다. 초반부에는 활용도가 큰 영웅이 아니나 후반으로 갈수록 프리스트 클래스 1명으로는 보스전 클리어가 어려워질 정도로 난이도가 올라가, 샬롯의 체력, 공격력, 속도를 높여놓고 소울이 찰때마다 보호막을 쳐주며 전투하면 영웅이 죽지도 않고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대지샬롯은 장기적으로 바라보고 투자하면 그 가치가 매우 높아진다.[6]
  • 주기적으로 5성 영웅 계약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불/물/대지 속성의 영웅 중 한 명을 계약하여 30일(1차는 15일) 동안 빠짐없이 출석하면 계약이 완료된다. 이후 계약영웅 영입 시 얻지 못한 나머지 두 영웅 중 한 명과 재계약이 가능하다. 영웅 현황과 취향을 고려하여 데려오면 된다. 1, 2차 계약에서는 불속성 워리어 라이레이 옌, 물속성 가디언 크롬 레디오스, 대지속성 스트라이커 루실리카 레보스카야로 계약 이벤트를 진행하였으며 3, 4차는 불속성 스트라이커 시안 발카리오스, 물속성 워리어 루미에 미라티사, 대지속성 가디언 발터 베른하르트로 진행하였고, 5, 6차는 불속성 워리어 크롬 레디오스, 대지속성 스트라이커 라이레이 옌, 물속성 슈터 루실리카 레보스카야로 진행, 7, 8차는 불속성 슈터 루미에 미라티사, 물속성 스트라이커 발터 베른하르트, 대지속성 가디언 시안 발카리오스, 9, 10차는 불속성 가디언 나인, 물속성 프리스트 바레타, 대지속성 슈터 솔피 레벤하이트로 진행중이다.[7]
  • 메인 화면 왼쪽 하단의 왕의 길 퀘스트는 그때그때 깨두는 게 좋다. 스토리 진행과 연동되기도 하고, 경험의 파편이나 초월석, 골드를 무더기로 준다. 주의할 점은 메인퀘 관련 퀘스트를 받기 전 메인퀘스트를 미리 깨두어도 보상이 지급되지 않는다.[8] 즉, 다시 깨야 클리어한 걸로 간주되어 보상을 지급해주니 웬만하면 퀘스트는 밀리지 말고 시나리오와 병행하며 깨는 것이 귀찮은 일도 덜고 영웅 육성에도 도움이 된다.[9]
  • 영웅의 등급을 올리는 초월은 만렙이어야 가능하고, 초월 시 Lv.1부터 시작하니 경험치 물약을 많이 모아두자. 좋은 수급처는 아레나에서 전투를 시작하자마자 후퇴하여 한 판당 하급 경험의파편 3개를 챙기는 아레나 패작이며, 시나리오에서도 30번 패배하면 업적 보상으로 초반 치곤 넉넉항 수의 경험의파편을 준다.
  • 연합(길드)은 꼭 가입해 두는 것이 좋다, 얻는 보상이 쏠쏠하며, 연합원이 많을 수록 보상도 늘어난다, 가입이 어렵다면 채팅창에서 연합을 구하는 글을 적어보자.
  • 파견은 꼬박꼬박 보내두자. 파견 완료 후 복귀 시 최대 3개의 정치적 분쟁 선택지가 나타나고, 선택지에 따른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찬반 선택 시 보상은 경험치 물약, 행동력, 명성, 골드이고 파견 종료 후 얻는 종합보상도 있어 계속 돌리는 것이 좋다. 노말-하드-엘리트 위로 갈 수록 파견 보상이 늘어나므로 필드를 많이 빨리 밀어두는 것이 좋다.
  •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인데 초반에 미지의 정령석으로 프람의 스킬 레벨업 튜토리얼 때 강제 종료하면 정령석과 30만 골드를 쓰지 않고 넘어갈 수 있다.

6.1. 쿠폰 목록


쿠폰이나 이벤트를 자주 여는데, 공식 포럼 공지와 카카오페이지를 자주 확인하는게 좋다. 쿠폰 입력은 이 곳에서 등록하면 되며, 본인의 사용자 아이디를 입력해야 한다.(인게임 설정-고객지원-USER ID 탭)[10] 현 시점에서 사용이 가능한 쿠폰은 서술한다.
  • FORUM4U - 공식포럼 오픈기념 쿠폰(크리스탈 100개)[11]
  • THXKAKAO - 카톡 채널 친구추가 이벤트(크리스탈 200개)
  • - 2020년 게임대상 최우수상 기념 쿠폰(명성 1,000,000개, 장비 연성 티켓 10장, 경험의 파편(소) 100개)
  • - 칸나 생일 쿠폰(골드 202,100개)

7. 평가


2020년 4월 10일 게임포커스 리뷰
  • 가챠와 과금
캐릭터 가챠 시스템이 없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히며, 게임사에서도 이를 적극 활용하여 광고 하고 있다. 물론 영웅 패키지 단가 55,000원은 결코 낮지 않은 가격이지만, 영웅과 인게임 재화들이 여럿 포함된 '패키지'이기 때문에 다소 비싸더라도 천장이 없거나 한정 시즌 가챠를 해야하는 게임들에 비해서는 장점인 부분이다.[12]
하지만 특정 영웅 영입을 위해서는 패키지 구매를 위한 과금이 강요되기 때문에, 패키지 구매를 하지 않는 이상 얻을 수단이 없다.[13]
또한 영웅 육성에 가장 중요한 장비의 획득수단이 가챠이다. 문제는 장비 옵션의 무작위성이 심각해 원하는 장비를 얻을 때까지 많은 기회비용이 필요하여 유저들에게 심한 피로감을 느끼게 한다. 심지어 장비의 등급부터 옵션의 갯수와 능력치 모든 것이 랜덤인데 옵션을 바꾸는 시스템도 아직까지 존재하지 않아 이는 후술할 문제점으로도 이어진다.
  • 전략전투와 오토 시스템
오토 시스템이 존재하나 메인 스토리는 오토보다 전략이 훨씬 중요하게 되어 게임에 집중할 요소를 준다. 깡딜로 밀어붙이는게 아닌 이상 속성과 영웅의 속도, 돌아오는 턴과 상성 등을 계산하고, 영웅들의 스킬 효과를 알아야 하며 상황에 따라 전투 중 포메이션을 계속 바꾸며 진행해야 원활한 클리어가 가능해진다. 그 외에도 포메이션의 자유로운 변경은 좋으나 광역공격은 피할 수 없고 아레나 등에서는 뒷열에 있어도 선택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부 전략이 무의미해 지기도 한다.
카툰그래픽 기반 게임이라 애니메이션 풍이 편한 사람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온다. 원화와 3D 모델링의 차이가 적고 캐릭터들의 표정이나 동세도 어색하지 않게 비교적 잘 구현된 편이다. 또한 랜덤으로 클로즈업/슬로우모션으로 나오는 스킬 연출이나 어시스트, 버스트스킬 등 전투 연출이 잘 되어 있다는 평이 많다.
하지만 그래픽과 스킬 이펙트가 동세대에 출시된 다른 게임들에 비해 평범하고, 타격감이 적어 퀄리티가 애매한 부분은 아쉽다는 평이 많다.
  • 덕질과 캐릭터
클로버게임즈의 캐치프레이즈인 "덕질과 팀플레이로 최고의 게임을 만듭니다."처럼 캐릭터의 설정에 비교적 충실한 편이다.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과 소년부터 중노년층까지 다양한 나잇대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스토리 전 구간은 아니지만 캐릭터 음성을 모두 심어놓기도 하고 캐릭터성에 맞게 영입 전후, 일반대사, 전투 시작 전, 승리 시, 각성 및 초월 대사 등 많은 종류의 대사가 등장한다. 또한 캐릭터 걸음걸이도 성격이 보이거나 업데이트 공지에서도 버그의 수정을 상황이나 영웅들 설정에 맞게 재치 있게 안내하는 등 캐릭터성을 상당히 신경쓰는 편이다.
그리고 동일한 캐릭터여도 스토리에 따라 클래스, 속성, 스토리, 설정이 모두 바뀌어 한 영웅당 여러 속성을 보유하게 된다. 속성마다 다른 배경과 세계관에 따른 세부적인 차이들까지 담고 있어 스토리에 깊이를 더해준다. 특히 최근에 업데이트 된 불속성 크롬 같은 경우 흉터와 의상까지 물크롬과는 디테일한 차이가 있어 호평을 받았다.[14] 하드 스토리가 업데이트 되기 전까지는 영웅이 속성에 따라 달라져도 팔레트 스왑으로 색깔만 바꿔 던전 몬스터에나 적용할 법한 꼼수를 사용한거나 마찬가지로 보였기 때문에, 출시 당시 게임 포커스 기자들의 리뷰에서 '성의가 없다'라는 쓴 소리를 듣기도 했다. 스토리 상 아직 영웅으로 등장하지 않은[15] 몇몇 캐릭터가 있어 업데이트를 기다려야 한다.
  • 스토리
주인공이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아닌 한 국가의 군주이자 로드로 시작하며, 게임 내에서도 모든 조작이 내가 로드가 되어 영웅에게 지시하고 상호작용 하는 것에 이입하도록 설계되어있다. 아발론이라는 가상국가의 통치자로서 휘하의 기사들을 지휘해 혁명을 해나가며 세계를 점령하는 스토리이고, 그 과정에서 국가 정치 이념과 사상이 대립하며 전투와 전쟁을 통해 새로이 영웅을 영입하고 동맹국을 만들며 군주로서 영토를 확장해나가는 것이 기본 설정이다.
스토리가 모두 업데이트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로드를 비롯한 대다수 캐릭터의 개별 스토리가 아직 부족하다. 개별 스토리는 추후 업데이트 될 것이라는 인터뷰가 있었다. 또한 내세운 배경설정은 상술했듯 한 나라의 군주가 나라와 동맹을 맺거나 정복하여 혁명을 이루는 나름대로 커다란 스케일이지만, 로드의 동맹/점령 루트가 표면적으로만 나뉘고 실제 선택지는 획일화되어 있으며, 플레이어가 이입하는 대상인 로드도 한 명의 캐릭터로서 성격과 성향이 고정되어있기 때문에 그 점이 아쉬운 부분으로 평가되기도 한다.[16]
  • 오해?
정치적 올바름페미니즘 유저들의 입맛에 맞아 흥행했다는 이유로 페미니스트 게임처럼 여겨지곤 한다. 하지만 정치적 올바름이라고 해봤자 매우 엄격한 것도 아니고 초창기 오버워치 수준이며, 게임 내에서 여성우월주의 성향으로 논란이 된 적은 한번도 없다. 처음부터 여성향 게임으로 만든 것이 아닌 남녀유저 모두를 타깃으로 만들었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점이다. 이를테면 프람의 초창기 의상 디자인의 경우 하체 노출이 많은 양트임 치마로 속옷이 노출되는 장면이 보이자 여성 유저들의 항의로 수정된 해프닝이 있었다. 이는 처음부터 여성 유저들만을 노리던 게임이 아니라는 뜻이며 지금도 운영진은 갈피를 못잡고 페미니즘과 거리가 먼 설정이나 디자인을 종종 내놓곤 한다. 그냥 페미니즘 유저들의 입맛에도 맞고 초반의 무리한 사상검증 당시 반대했다는 이유로 반사이익을 누리긴 했지만 속칭 메갈겜이라는 오명까지 덤태기를 써버린 것. 그렇다고 로오히와 페미니즘을 엮으며 남성향 게임을 '빻았다'며 비난하는 유저들이 활동을 그만둘리도 없으므로 이런 오해는 사라지기 어려워보인다. 조용히 즐기는 유저들만 황당하게 되었다.

7.1. 문제점



7.1.1. 게임 시스템


  • 육성을 위한 노가다 강요
영웅을 강하게 할 초월, 각성, 스킬 강화의 모든 재료, 재화및 장비가 후반부로 갈수록 전부 노가다가 된다. 이는 하나하나씩 후술.
  • 크리스탈
크리스탈의 경우 장비 가챠 및 영웅 영입에 필요한 재화이지만 뒤로 갈수록 수급처가 점점 더 떨어진다는 문제가 있다. 스토리 및 전당의 경우 1회성 보상이며, 이외의 수급처는 아레나 일일 보상과 연합 레이드 주간 보상인데 스펙에 따라 수급량이 결정된다는 문제가 어느정도 존재한다. 과금을 해도 사실은 해결되지 않는다. 후술한 장비의 무작위성으로 본질적인 문제가 남아있다. 한 번 뽑아도 괜찮은 장비가 안 나오는 일이 많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키워야 하는 캐릭터는 많지(한 캐릭터당 6개의 장비 슬롯을 가지고 있는데, 덱 하나만 맞춰도 30개는 최소로 필요하다), 겨우 좋은 장비를 얻어도 부옵션 강화가 잘못되면 버려야 하는 일이 부지기수다. 2500 크리스탈 패키지 가격이 ""55000""원인데 한 번 뽑을 때 1500 크리스탈을 소모한다. 그럼에도 좋은 장비가 나올지 안 나올지 모른다. 과금효율이 굉장히 구리므로 핵과금러가 아닌 이상 과금으로 좋은 장비를 뽑겠다는 생각은 접는 것이 좋다.
  • 골드
골드의 경우 스토리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지만 그 양이 터무니없이 적고 보물의 전당은 하루에 5회 입장 제한이 걸려있어 골드 수급에 시간이 꽤나 걸린다. 이러한 점들 때문에 유저들은 시험의 전당에서 얻는 장비들을 팔아 골드를 얻는 방식을 쓰는 편. 물론 이 방법 마저도 행동력을 많이 필요로 한다.
  • 장비
캐릭터 가챠 대신 존재하는 장비 가챠는 상술했듯이 모든 옵션이 랜덤 부여라서 순전히 운에 맡겨야하는데 옵션마저 바꿀 수 없다. 거기다 속도나 치명타 관련 옵션, 효과적중/저항의 경우 반지나 목걸이에서만 뜨는 탓에 어느 두가지 옵션을 골랐다면 다른 옵션은 부옵션으로만 충당해야한다.[17] 부옵션으로 가면 더 심각한데, 장비를 뽑았을 때 해당 장비에 부옵션이 몇개 붙어있는지부터 랜덤이며[18], 어떤 옵션이 붙는가도 랜덤이다. 거기에 장비를 강화할 때마다 추가되거나 업그레이드 되는 부옵션조차도 랜덤. 때문에 치명타 관련 옵션이나 속도를 필요로 하는 영웅은 장비 세팅의 난이도가 높아진다.[19] 유물 장비의 경우 하술할 스킬 강화의 난이도 때문에 유물 의존도가 많이 높은데 이 유물 마저도 옵션이 별로다 싶으면 다시 뽑아야 한다.
  • 초월
초월의 경우 5초월부터 골드 30만을 요구하고, 6초월은 골드 100만을 요구한다. 상술한 골드수급 문제와 맞물리는 문제. 또한 초월석은 스토리 스테이지 클리어나 파견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데 확률이 낮으며, 자신이 원하는 클래스의 초월석이 뜰 확률은 더 낮아진다. 그나마 무색 초월석은 합성 시스템 덕분에 사정이 낫다.
  • 각성
각성은 초월보다도 더 심각하다. 일단 각성에 필요한 명성부터가 가관인데, 1각성에 명성 30만이라는 적지않은 수치를 요구하며, 2각성은 명성 100만이다. 게임 내 존재하는 명성수급처가 아레나 승리와 정치 결정, 스토리 진행, 연합상점, 그리고 환상종 이벤트인데 아레나 승리와 정치결정은 수급량이 적고, 스토리는 1회성이며 연합 상점은 한달에 30만밖에 얻을수 없다. 환상종 이벤트는 수급량이 매우 높지만 1~2달 간격으로 하는 이벤트이며 그만큼 잘 뜨지도 않는 환상종을 때려잡아야 한다. 룬의 경우 속성룬은 전당을 돌면 제법 뜨는 편이며 합성 시스템도 있어 나은 편이지만 클래스 룬이 문제. 1각성에 10개, 2각성에 30개라는, 결코 적지 않은 양을 요구하는데 뜰 확률이 더럽게 낮은 편이며 초월석과 마찬가지로 자신이 원하는 클래스의 룬을 얻을 확률은 더 낮아진다. 전당 마일리지나 환상종 특별 상점에서 추가로 얻을 수 있지만 전당 마일리지는 1주일에 임의의 클래스 룬 3개를 두번씩만 주며, 환상종은 상술했듯 주기가 짧은 이벤트가 아니다. 과금을 하면 해결될 문제라지만 각성 패키지의 가격이 55000원으로 결코 싸지만은 않다.
  • 스킬 강화
스킬 강화의 난이도가 매우 어렵다. 일단 스킬 강화를 할 때마다 골드 30만이 소비되며 정령석 한개를 쓰게 되는데 이 정령석 수급이 매우 힘들다. 일주일에 전당 마일리지를 통해 미지의 정령석 한개, 연합 상점에서 임의의 속성 정령석 1개, 총 두개밖에 얻지 못하며, 그마저도 연합 상점에서 파는건 랜덤이라 여기서 자신이 쓰지않는 속성의 정령석이 나오면 일주일에 1개꼴이다. 이외의 수급처라 하면 과금이나 30일 계약 영웅의 일일보상 뿐인데, 과금의 경우 스킬강화팩 1을 사야 강화팩 2를 살 수 있고, 이걸 사야 강화팩 3을 살 수 있다. 이것부터가 총 99000원인데 얻는 정령석은 강화팩 3개 모두 합쳐봐야 미지의 정령석 6개뿐이다. 거기에 강화팩 1은 한달에 한번밖에 살 수 없다. 30일 계약 영웅의 경우 15일차에 미지의 정령석 한개, 29일차에 고대의 정령석 한개를 받는것 뿐인데, 웃긴건 이 고대의 정령석은 계약 영웅 29일차 보상이 아니면 오벨리스크 30층을, 그것도 골드 챌린지를 달성해야(!!!) 1개 얻을 수 있다.[20]
스킬 강화 시스템에도 문제가 있는데 선택 스킬 강화는 앞서 말했듯 고대의 정령석 수급처가 수급처다 보니 거의 못하는 수준이며, 결국 남은 선택지는 랜덤 스킬 강화인데, 패시브 스킬 2개와 액티브 스킬 3개중 1개를 임의로 강화하는 방식이다 보니 자신이 원하는 스킬이 강화될 확률은 낮다. 이 스킬강화를 못해도 5명에게 해줘야 하는 탓에 어려운 강화 난이도가 더욱 치솟게 된다. 그리고 버그인지 의도한 것인지는 몰라도, 강화효과 + 유물효과로 만렙을 찍은 스킬이 추가로 강화되어 만렙인 6레벨을 넘겨버리는 일도 발생한다(!!!). 이 경우에는 골드 30만과 안그래도 구하기 힘든 정령석 한개를 날려버리는 일이 된다.
  • 총평
종합하자면 캐릭터 하나 키우는데 들어가는 재화가 어마무시하게 많다. 시간만 꾸준히 들이면 무과금이라도 충분히 캐릭터를 키울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는 하지만, 장비뽑기와 스킬강화를 생각해보면 그렇지많은 않다. 장비뽑기에 너무 심취하지 않으면 된다지만 현재 유물 장비를 얻는 경로는 장비뽑기가 유일하고, 레플리카 장비는 장비뽑기 말고도 다른 수급처가 있지만 주된 수급처는 당연히 장비뽑기다.[21] 또한 장비뽑기를 제외하면 고성능 장비를 얻는 방법은 시험의 전당 상층부가 유일한데 이것부터가 꽤 높은 전투력을 요구한다. 계단을 하나하나씩 밟고 올라가듯 저성능 장비로 고성능 장비를 얻어 육성을 하기에는 장비뽑기에 비해 번거롭고 시간이 더 오래걸린다. 때문에 이런식으로 천천히 장비를 얻는것보다는 그냥 장비뽑기 한번 하고 마는게 더 효율적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애초에 시전이건 장비뽑기건 옵션붙는건 랜덤인 점은 똑같으니 당연할 수 밖에. 그리고 스킬 강화의 경우 상술했듯 영웅 수애 비해 정령석 수급량이 지나치게 적다. 거기에 확정스킬강화는 그냥 없는 수준이라 결국 랜덤스킬강화를 해야하는데 쓸데없는 스킬이 강화되면 그저 안습. 꾸준히 플레이하면 해결될 부분이라지만 그러기에는 너무 오랜시간이 걸린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장비옵션의 경우 가짓수가 너무 많은 장신구류(반지, 목걸이)만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고 나머지 부위들은 공격, 방어, 체력 세가지만 떠서 문제가 잘 안되고, 장비 11개 연성에서는 적어도 유물 1개가 보장되는, 흔히 천장이 존재한다는 게 위안거리다. 때문에 다른 게임의 가챠 시스템에 수십만, 수백만, 많게는 수천만까지 과금해야 하는것에 비해 로오히는 이러한 요소들이 참작되어 그정도까지는 아니라는 게 메리트. 하지만 이런 장점들이 무색하게 캐릭터 육성에 너무 많은 시간과 재화가 필요하다는 것은 똑같기에 수집, 육성형 게임으로서는 단점이다. 여러가지 캐릭터로 다양한 조합을 시도해보는것이 이런 게임의 재미 중 하나인데, 육성이 오래걸리다보니 다양한 시도를 해보기 어려워진다.
그리고 캐릭터를 영입할 수 있는 빈도에 비해 키우기가 어렵다는 것 또한 문제이다.
신 캐릭터를 판매하는 빈도가 월 2회정도인데 과금유저는 뭔가 아쉬워서 사놓긴 하지만 막상 구매한 캐릭터를 써보는데는 시간이 오래걸리게 된다.[22] 아이템이야 돌려쓰면 된다지만 초월석 부족, 골드부족 때문에 어렵게 얻은 과금 영웅, 계약영웅들이 그냥 창고행이 되는것이다. 후에 골드보상을 좀 더 얻을 수 있는 컨텐츠가 필요해보인다.
  • 좁은 캐릭터 풀
동일 캐릭터를 팔레트 스왑하여 속성만 바꿔서 여러 개 내놓는다. 페그오의 아서왕 시리즈 조차도 이렇게 초반부터 대놓고 여러 개의 바리에이션을 내놓지는 않았다. 그런 류의 바리에이션은 보통 캐릭터마다 설정이 다르게 잡혀있고, 모션이나 모델링도 다르다. 러브라이브 등의 캐릭터 기반 리듬게임 같은 경우 대부분의 캐릭터가 바리에이션으로 이루어지나 그 쪽은 애초에 맴버를 늘릴 수가 없기에 선택하는 전략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캐릭터 수집형 게임에서 이 정도로 영웅 돌려막기가 심한 게임은 찾기 힘들 수준이다.
  • 레벨 스케일링 실패
스테이지가 올라갈수록 난이도도 올라가는 것은 당연하나, 이를 위해 유저는 캐릭터를 더 강하게 육성하고 게임재화나 현금을 투자해야 한다. 하지만 상술했듯 장비 랜덤 가챠에 재료 모으기도 쉽지 않아 영웅을 키울 수단은 턱없이 부족하고 뒤로 갈수록 몹은 단단해지며 보스는 무식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도전하는 재미와 현실적 어려움을 잘 조율해야 하나 이런 부분의 밸런스는 실패했다는 평이 많다.
  • 망가진 클래스간 밸런스
대부분 컨텐츠에서 전략적으로 천천히 진행하는것보다 빠르게 소울을 모아서 에이스 딜러로 한방에 지워버리는게 빠르고 쉬우며, 효율적이다. 꾸준히 디버프를 거는 탱커나 서브딜러는 특출난 장점이 있지 않은 이상 살아남기 어렵다. 그래서 탱커인 가디언 클래스는 디버프 셔틀 정도 취급을 받으며 처우가 좋지 못한다. 디버프 능력이 구린건 아니지만 슈터나 워리어들도 좋은 디버프를 들고있어 차별화가 되지 않으며 메타에도 맞지 않는것. 그나마 신캐릭터의 경우 이런 단점을 보완해서 딜이나 보조기도 쓸만하게 뽑히지만 이전에 출시된 가디언 영웅들은 그저 안습...[23]
이런 이면에는 디버프에 다소 불리한 게임 시스템이 있다. 효과적중이라는 시스템은 그냥 보기엔 디버프 확률을 올려주는 유용한 능력치처럼 보이나, 효과적중을 높인다고 해서 안정적으로 디버프를 넣을 수 있는게 아니다. 만약 60%의 확률로 기절을 넣을 수 있다면, 60%의 기절확률은 효과적중이나 효과저항에 관계없이 고정이다. 이 기절이 60%확률로 적중하였을때, 거기서 효과적중과 효과저항이 계산되어 저항이 뜰지 뜨지 않을지 결정되는것이 효과적중과 저항시스템인 것이다. 그래서 기본적중률이 100%가 아닌이상 100퍼 확률로 안전하게 디버프를 넣을 수 없다. 거기에 일부 몬스터는 아예 디버프가 먹혀들지도 않는다. 이래서 딜링보다는 디버프에 치중된 가디언은 효율이 안좋을 수밖에 없다. 똑같은 소울양을 써서 딜러가 2배딜을 뽑으며 적을 녹일 때 디버퍼는 쥐꼬리만한 딜으로 붙을지 안붙을지 모르는 디버프 하나 딸랑 건다면 대체 누가 쓰겠는가. 거기에 피격시 행동력 증가가 붙은 몬스터는 때리기만 하면 턴이 빨리 오기 때문에 디버프를 다시 걸 틈도 없이 풀리게 되어 디버프 걸 시간에 폭딜로 녹여버리는게 더 좋다. 결론은 이런 차이로 디버프는 디벞+성능을 다 갖춘 일부 영웅만 유용하게 사용할 뿐, 대부분 메타에 맞지 않아 풀루미에같은 영웅은 뒤안길로 밀려나고 죽창딜을 가진 영웅들이 필수가 된다. 그나마 철벽 세트가 등장하여 해당 세트를 착용한 가디언은 존재 하는 것만으로도 파티의 생존력을 올려주기에 간접적으로 상향을 받은 셈이 되었지만, 유물 아이템으로만 등장한다는 부담감과 클래스의 고질적인 밸런스 문제는 고쳐지지 않았다는 아쉬움이 있다.
딜러 간에도 밸런스가 붕괴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1년 초 현재 스트라이커 직군이 처참하다는 여론이 대세이다. 스트라이커는 몇몇 캐릭터들을 제외하면 파티에 도움을 주는 디버프나 버프 없이 자신에게 이점을 몰아주어 딜을 뽑아내는 클래스이지만 딜량이 레이드나 오벨리스크 등 최종 컨텐츠에서는 터무니없이 부족한 편이다. 생존력도 떨어지기 때문에 장기전으로 갈수록 몹의 공격력이 올라가는 레이드에서는 더욱 불리하다. 오히려 딜에만 치중한 스트라이커보다 체력 비례 딜을 위시한 워리어들이 더욱 활약하고 있다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워리어 클래스는 특성상 생존력도 스트라이커보다 더 높기 때문에 스트라이커의 입지를 줄어들게 하는데 한몫하고 있다. 그나마 시나리오에서는 깡패였지만 그 시나리오마저도 엘리트 스토리 추가 이후로는 엘리트 몹들의 체력이 엄청 증가했기 때문에 그야말로 관짝 들어갔다는 평가가 다수. 이것을 단적으로 잘 보여주는 예시가 어지간해선 55,000원 패키지 영웅들은 구매 유저수 만 명을 넘기지만, 최근에 나온 스트라이커인 물솔피와 불바레타는 만 명 대사를 못 치고 판매 기간이 종료되었다. 심지어 물솔피는 판매 기간이 연장되기까지 했는데 결국 대사를 띄우지 못했다. 물론 물솔피는 구성 자체가 애매하여 평가가 좋지 않은 영웅이지만, 스트라이커 영웅이 연속으로 낮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들어간 걸 보면 현 스트라이커의 입지를 잘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24]
  • 사용처가 없거나 얻을 수 없는 아이템 존재
게임이 출시된지 시간이 꽤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사용처가 없거나 얻을 수 없는 아이템들이 존재한다. 종류는 다음과 같다.
  • 고대의 미스릴 조각 : 유물을 분해할 경우 얻을 수 있는 장비제작 재료로, 일정 수 이상 모으면 유물로 재연성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정작 유물 연성 시스템은 존재하지 않는다.
  • 경험의 파편(특급) : 게임상에는 존재하지만 얻는 방법이 존재하지 않는다. 환상종 특별 상점에는 초급과 상급만 나올뿐, 특급이 나온 적은 없었다.
  • 번거로운 다시보기 기능
2020년 5월 업데이트로 다시보기 기능이 업데이트되었는데 이게 다시보기만 누르면 되는 것이 아니라 일일이 다 플레이해야 스토리를 전부 볼 수 있게 패치된 탓에 미리 하드와 엘리트를 클리어한 유저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25]
  • 부족한 컨텐츠
여타 타 게임에 비해 컨텐츠가 굉장히 한정적인 편이다. 메인 컨텐츠가 시나리오 클리어인데 시나리오는 하드까지 클리어하면 사실상 할 게 없는데다 영웅 육성을 위한 주 파밍지역인 보물의 전당과 경험의 전당은 하루 입장횟수가 5회밖에 되지 않고, 이외 전당에서도 물자파밍 외의 목적이 없다. PVP 컨텐츠인 아레나도 재화를 소모해 입장하는 방식이라 마찬가지로 입장에 제한이 있다. 레이드는 하루 2번 제한에 그마저도 자동전투 고정이라 시나리오를 클리어한 유저들에게는 전혀 즐거움을 주지 못한다.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인 환상종 잡기마저도 시나리오 지역 뺑뺑이를 돌아 재화를 얻는 형식이라 자동전투만 켜놓는 상태.
  • 잦은 옵션 미구현
    • 스킬레벨의 '피해량 증가'효과가 치명타시 적용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문제는 이 게임이 스킬강화팩이라는 과금패키지를 판매하고 있고, 스킬레벨이 중요한 게임이라 과금유저들이 풀매수하고 있었다는 점이었다. 이 문제를 최초 제보한 유저가 제보한지 3주가 지나도록 아무런 공지가 없다며 이를 포럼에 공론화하자, 4개월간 해골물을 마신 과금러들은 크게 분노했고 그로 인해 포럼이 터져버렸다.[26] 사태의 심각함을 느낀 회사측에서 2020년 7월 13일 자정이 지난 시각 부랴부랴 공지를 올렸는데, [27] 이렇게 직관적이고 커다란 버그를 4개월만에 처음 발견했다는 점과 심지어 그걸 유저가 발견해서 제보했다는 점, 미지의 정령석만 지급하고 골드는 지급안한다는 복장터지는 내용에 유저들이 한번 더 폭발하자 보상이 대폭 수정되었다.[28]

  • 20년 12월 15일 업데이트된 철벽 세트의 효과가 부활한 영웅에게는 적용되지 않던 버그가 있었다. 이 또한 많은 유저들이 버그리포팅을 했음에도 꾸준히 무시로 일관하다가 21년 1월말 운영 문제가 터지고나서야 비로소 2월 공지를 통해 버그 패치 소식을 알렸다.
  • 과금을 강요하는 운영
원래도 말이 많았지만 오벨리스크 타워가 개편되고 나서 주로 불거진 논란이다. 보통 이런 탑 등반류의 던전 같은 경우에는 층별로 기믹을 달리하고 요구 스펙을 책정해놓는다. 이 적정 스펙에 조금 못 미치더라도 게임 이해도나 컨트롤이 있으면 스펙 차이를 극복할 수 있거나, 몇 번의 시도로 운빨을 받는다면 일정 층수는 돌파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소위 컨텐츠 찍먹을 위해 초반 몇 층 정도는 입문용 스펙으로도 '딜찍누'가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오벨리스크가 애초에 고인물용 컨텐츠로 보이지만, 특정 클리어 캐릭터나 조합을 맞추지 못하면 되려 높은 전투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무려 1층부터 등반이 막힌다. 당연히 고층으로 갈 수록 딜찍누가 사실상 불가능하며, 대놓고 기믹 파훼에 무조건 특정 캐릭터 사용을 요구한다는 것이 중론이다. 특히 골드 챌린지를 하려면 각 층마다 요구하는 특정 캐릭터를 무조건 키워놨어야 한다. 그렇다보니 해당 캐릭터가 없어서 꼬운 상황이 만들어지는데 이게 공짜도 아니고 55000원이 들고, 심지어 사려고 해도 판매하지도 않는게 문제. 물론 모바일 게임들이 '없으면 꼬운' 상황을 만들어서 유저들의 과금을 유도하는게 기본 BM이지만, 그렇더라도 대부분 시간을 갈아넣는 형태를 통해 충분히 어느 정도의 허들을 통과할 수 있게 만들어놓는데 이 게임은 그것이 불가능하다. 특히 이 오벨리스크가 다른 게임에서 도전의 길, 초보자 복지 등으로 불리는 왕의 길에 포함되어 있기에 그 쪽에서 막히면 답이 없다.

7.1.2. 운영


포럼이 닫힌 이유
  • 잠수함 패치와 일방통행식 운영
CBT때부터 오픈 이후로도 계속 이어지는 문제점. 행동력, 장비 문제, 골드 수급, 버그 등 유저들이 보고한 문제들이 많은데도 이런 우선적인 부분은 개선하지 않고 잠수함 패치로 논란을 만들기도 하였다.[29]
소통에 대한 문제점이 CBT때부터 지적되었으나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 2020년 4월 27일 대규모 업데이트에도 비슷한 일이 일어났는데, 전투에서 중요한 행동게이지에 대한 부분을 별도 공지 없이 버그픽스 처리하여 많은 영웅들의 성능이 기존과 달라져버리는 일이 또다시 발생했다. 원래 적들의 최소 행동게이지 디버프 저항치가 15%인데, 기존에 계속 반영되지 않은 상태여서 고쳤다고 하나 명확한 공지 없이 수정해버려[30] 논란이 불거지자 뒤늦게 사과문을 올렸다.[31] 안 그래도 소통과 잠수함 패치로 말이 많았는데 아직까지도 이런 부분이 나아지지 않아 분노하고 실망한 유저들이 적잖이 속출하였다. 결국 당일 롤백하여 2020년 5월 밸런스 패치로 미뤄졌다.[32]
초창기 유저 친화적인 운영을 추구한다던 다짐은 공식 포럼 폐쇄 이후 자신들이 했던 말을 슬쩍 바꾸는 모순적인 행보로 유저들의 신뢰를 잃은지 오래다.[33] 캐릭터 가챠가 없는 점을 강조하지만 매번 팔레트 스왑 캐릭터의 수만원 대 이상의 패키지를 꼬박꼬박 낸다든가[34] 여성 유저를 위해 캐릭터의 선정성을 배제한 독자적인 팬게임으로 만든다는 캐치프라이즈도 초창기부터 여캐 의상의 선정성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표절에 가까운 과한 오마쥬와 속성 캐릭터라는 허울좋은 팔레트스왑 등등 많은 유저들을 실망시켰다. 결국 없데이트와 컨텐츠의 심각한 부재, 아발론 타임즈의 불규칙한 주기, 끝나지 않는 레이드의 베타 딱지, 엘리스 스토리의 호불호, 소통창구가 전혀 없는 점 등의 불만이 쌓인 끝에 카페에 올라온 비판글로 운영을 비판하는 여론이 형성되었고, 비판적인 반응을 보인 유저들이 모여서 고객센터에 단체로 문의를 넣게 되었다. 이후 로오히 서비스 운영팀에서는 운영에 대해 사과함과 동시에 해결 방안과 보상을 발표했다.#
그리고 운영진이 굳이 안 적어도 될 사족을 너무 많이 다는 일명 '입을 터는' 상황이 많은 것도 문제다. 게임 내부적으로는 컨텐츠나 소통을 강조하면서도 정작 내용물이 부실해서 두고두고 욕을 먹고 사회나 대중성에서 기여를 하겠다는 포부도 막상 타 게임사들은 꾸준히 하는 것을 정작 본인들은 가끔해놓고 생색낸다며 장작 필요한 건 오히려 지지부진하다는 유저들의 비판이 많다. 이러한 행보로 디렉터 윤성국에 대한 유저들의 이미지는 "입만 살았다"라는 평가가 대다수다.
  • 계속되는 거짓말
보통 기업 같은 경우 불리한 내용을 말할 때는 '잘 모르겠다'나 '계획에 없다' 등 화제를 돌리거나 책임을 회피하는 화법을 주로 사용한다. 그러나 클겜은 이에 대한 고민을 별로 하지 않는 것인지 꽤나 직설적으로 하고 싶은 말을 한다. 문제는 그러고 나서 나중에 말을 바꾼다는 것인데, 결과적으로는 의도적으로 거짓말을 한 것이 된다.
  • 푸시 메시지: I Yah 사건 때 논란이 되자 '앞으로는 푸시 메시지로는 정보만 넣고 드립성 메시지는 넣지 않겠다'고 스스로 밝혔으나 11월부터 다시 드립성 메시지를 넣었다.
  • 공식 포럼: 폭파 후 다시 열겠다고 했으나 GM과의 인게임 내 유저 Q&A 채팅으로 대신하고 포럼 재개설은 최후의 선택지로 고려한다고 밝혔다. 포럼 재개설을 안한다는 이유도 가관인게, '포럼은 감정노동자 보호 가이드라인에 상반되는 측면이 여전하다고 판단되어 후순위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GM이 즉각적으로 인게임 내에서 받는 메시지와 포럼에 쓴 글 중 어느 쪽이 감정노동자 보호가 덜 될까? 결국 이는 아래의 GM이 특정 유저의 질문을 무시했던 사건으로 미루어보아, 유저가 사측에 질문을 올렸다는 유형의 자료를 없애고 본인들에게 유리한 질문만 취사선택하여 받으려는 의도로 보인다. 결국 예상대로 GM 톡을 없애고 본인들에게 더더욱 취사선택이 쉬운 서베이 폼을 연다고 통보했다.
  • 외국 서버 더빙: '한국어 보이스를 사용하는 것 자체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므로 새로운 서버 런칭시에도 한국어 보이스를 그대로 사용하겠습니다.' 라고 했으나 일본 서버는 일본 성우를 기용했다.
  • 밸런스 패치: '아직은 하향할 계획이 없다.'도 아니고 '하향하지 않는다'면서 귀신 같이 너프 패치를 때려서 황당해 하는 유저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버스터 포메이션과 슈터.
  • 과한 오마쥬
원래 표절과 오마쥬, 패러디를 명확히 구분하는 것이 어려운 문제기도 하고, 서브컬쳐에서 이러한 행위는 일상이긴 하지만 로오히의 경우에는 좋게 말해서 패러디가 많은 것이지, 나쁘게는 극단적으로 '표절겜' 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타 작품에서 차용해 온 요소들이 많다. 이에 일부 유저들이 이에 대한 위험성을 계속 지적했지만 전혀 개선되지 않았고, 결국 즈라한에서 문제가 크게 터져 버렸다.
  • 해당 캐릭터의 이름부터가 즈라더+티나한의 합성.
  • 철의 대화 -> 힘의 대화
  • 레콘 -> 조인족
  • 최후의 대장장이, 타이모: 특히 이 둘이 뇌관이었는데, 다른 요소들(조인, 강함을 숭상함 등)은 딱히 어디서 따온거라고 지적하기도 힘들 정도로 여러 이야기에서 쓰이는 스테레오 타입이지만 굳이 해당 요소들을 조합했다, 즉 베껴왔다는 데에 심증이 찍힌 상황에서, 눈마새 시리즈에 나오는 주요 등장인물인 타이모라는 고유명사를 이름을 수정하려는 노력도 없이 그대로 차용한 것이다.
이후 클로버게임즈 측에서는 사과문을 업로드했다. 게임사의 해당 대응에 대한 반응은 갈렸다.
  • 일부 유저들은 "게임도 안 하는 불편러들이 괜히 진상부려서 오마쥬를 표절이라고 우기고 있고, 게임사는 괜히 안 들어줘도 되는 저 불평을 괜히 인정해줘서 저들에게 게임을 공격할 구실을 만들어줬다"고 비판 의견에 대해 부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 로오히의 해당 행보를 비판하던 측은 "어디서 표절해놓고 '저희 시나리오 작가가 이영도 선생님에 대한 존경을 표시하고자 게임 내에 차용하고자 한 것인데 니들이 불편하니 삭제했다'며 어디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느냐. 역시 그 유저에 그 회사다"라며 분통을 터뜨리는 유저들이 많다.
  • 그 와중에 로오히를 모르는 이영도 팬덤은 대체적으로 연령대가 높아서인지 로오히 팬덤에 생각보단 격한 반응을 보이진 않았다. 다만 '법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출판사에서 잘 처리해주면 좋겠다' 식으로 표절 자체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의식하는 모습도 보였다.
  • 일각에서는 '이렇게 된거 표절작에 묻히지 않게 이영도 선생님께서 깔쌈한 신작 하나 내셔야 하지 않겠습니까!'하거나 '생각해보니 이영도도 드래곤 라자때 DnD 베꼈으니 이것도 넘어가 줘야죠' 식으로 자조적인 개그[35]를 하기도 했지만 가뜩이나 표절 건으로 팬덤 분위기가 흉흉했던지라 로오히 팬덤 내에서는 지금 그걸 농담이라고 하냐며 욕을 먹었다.
그러나 이후로도 이러한 과도한 오마쥬는 계속되고 있고 메이링의 초코달떡 멘트[36]로 다시 크게 이슈가 되었다.

7.1.3. 유저


지나친 선정성의 배제, 게임문화에서 공공연한 선입견의 타파를 하겠다는 개발자 인터뷰와, 직원 개인의 사상에 관련된 문의에 대한 답변을 거부하여,[37] 모든 혐오에 대해 일체 반대한다는 공지를 올리자 한국 트위터 내에서 큰 관심을 받고, 공식 커뮤니티 또한 클겜이 스스로 폭파해버린 탓에 유저 커뮤니티 중에는 트위터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38]
이들의 일부는 성향이 상당히 과격한데다가[39], 로오히 이외에는 그 어떤 게임도 해보지 않은 유저들이 많아 문제를 일으키고는 한다. 예를 들어 본작에도 있는 아레나 시스템 같은 경우, 해당 컨텐츠를 채용한 게임은 다른 유저에게 공격을 당하고 순위가 떨어지면 공격할 수 있는 기회동안 그 떨어진 순위를 어떻게 복구하냐가 핵심이다. 하지만 앞서 말한 유저들이 많다보니, '''빈집 털지 마세요''' 같은 문구가 당당하게 상태창에 박혀있고 일부 로오히 커뮤니티 등에선 이게 무슨 암묵의 룰처럼 퍼져있다. 심지어 이를 타인에게도 요구하면서 자신을 공격한 유저를 박제하거나 공론화 시키는 일도 있다. 이러다보니 다른 모바일 게임을 하나라도 건드려 본 사람들은 유저들을 보고 황당해하거나 게임은 취향에 맞는데 유저들이 이상하다면서 떠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그냥 게임만 조용히 하면 모를까 괜히 다른 게임을 건드리고 비교하면서 이슈를 스스로 만들어내기도 한다. 예를 들어 다른 가챠 게임들과의 BM과 비교하면서 '타 게임은 공짜로 캐릭터를 얻을 수 있는데 우리 게임은 왜 돈 내고 사야해?' 식의 발언을 하는데, 문제는 특정 게임을 언급한다는 것이다. 주로 페그오가 그 타겟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해당 게임의 문제점 항목에서 보면 알겠지만 천장조차 없는 악랄한 과금구조를 가지고 있기로 유명하다. 이러다보니 소위 '머리채를 잡힌' 쪽에서는 '왜 뜬금없이 우리 게임을 걸고 넘어지냐?'면서 화를 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런 유저들이 트위터 상에서 한국 Fate/Grand Order 2021년 근하신년 스타트 대시 캠페인 중단 사태가 일어나자 본인들도 트럭을 보내자면서 속칭 '''사이버 트럭 보내기'''[40] 같은 기행을 일삼는지라 여러모로 어그로가 끌릴 수 밖에 없다. 심지어 트럭의 물결을 타고 카페 쪽에서 유저 간담회를 개최해보려는 움직임이 있었는데, 트위터 측 유저들이 우르르 몰려가서 '클겜은 잘못한 것이 없다', '고작 600명 투표했는데 너 따위가 무슨 우리 대표냐' 하는 식으로 조리돌림을 하기까지 했다.[41] 이외에도 간담회 대신 '''인게임 내 GM과의 채팅'''이라는 해괴망측한 짓을 하는데, 여기에서도 정상적인 질문에조차 난입해서 무한 클겜 실드를 치는 유저들이 많다. 때문에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이들을 '클수단'이라고 부르며 경멸하기도 한다.
이러다보니,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게임 자체에 '짬통'이니 '수용소'니 하는 멸칭을 붙이며 기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공식 커뮤니티가 없어서 이곳저곳에 퍼져있는 타 커뮤니티의 로오히 유저들은 이 때문에 억하심정을 토로하는 경우가 많으며, 로오히가 각종 표절, 운영 미숙으로 인한 트러블이 생길 때마다 극성 유저들에게 질려 오히려 로오히를 매섭게 비판하기도 한다. 심지어 트위터 등지에서는 로오히의 여성 캐릭터의 디자인을 두고 로오히 유저끼리도 크고 작은 갑론을박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람의 초창기 의상과 라이레이. 트위터 일본 공식 계정이 생성되고 적극적인 일본 서버 홍보를 진행하고 있어 일본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는데, 팬덤 사이에서 일본발 2차창작이 늘어날 것을 기대하는 가운데 소위 '빻은' 연성이 생길 것을 염려하는 여론도 생겼다. 심지어는 일본 유저에게 "빻은 연성을 하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는 유저도 등장해 비웃음을 사기도 했다. 클로버 게임즈도 이런 극성 유저들을 말리기는 커녕 공식 포럼 폐쇄 이후 소통 이후 운영진이 오히려 이런 팬덤을 의식하는 행보로 인해 극성유저들이 기고만장하는 바람에 이에 질린 타 사이트의 로오히 팬덤은 극성팬덤과 옆에서 부추기는 클로버 게임즈 둘다 비판하는 여론이 공감을 얻을 정도다.
인식이 비호감인 것과는 별개로, 트위터 내의 남성향 게임 유저들 대부분이 로오히가 롱런하기를 바라고 있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타 남성향 게임에서 여성 캐릭터의 의상, 체형, 취급이 성적 대상화라고 공식계정에서 항의를 하거나, 남성향 게임 참여 일러스트레이터 계정에게 직접 비난하는 극성 유저들이 대부분 로오히에 몰린 덕에 쾌적하다고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7.2. 흥행


2020년 시점에서는 남성 유저를 공략해야 하는 남성향 게임으로서는 사실상 실패했지만 그 대신 여성 유저를 공략해야 하는 여성향 게임으로서는 적지 않은 성공을 거두었는데, 이는 트위터 이용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은 것과 2010년대 후반~2020년대에 들어와서 국산품 애용 성향이 강해지고 있는 한국 여성향 업계의 시류에 편승하는 데에 성공하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일본산 작품 등에서 있을 수 있는 극우/혐한 요소를 회피하고자 하는 움직임이나, 페미니즘정치적 올바름 등의 영향으로 인해 여성 캐릭터성평등 등의 요소들에 대한 묘사에 있어 한국인 여성 소비자 계층의 엄숙주의적인 정서에 보다 부합되는 작품을 찾고자 하는 조류 등이 형성되면서 한국의 여덕들 사이에서는 외국산 작품보다도 한국산 작품을 보다 선호하는 성향이 나타나게 되었는데, 이미 여성향 웹툰이나 여성향 웹소설에서도 나타났던 일련의 흐름이 게임 분야에서도 나타난 결과가 미완성 출시작에 가까웠던 로오히의 예상 이상의 흥행이었던 것이다. 어떻게 보면 많은 문제점을 가진 미완성작임에도 운이 좋았고 시대의 흐름을 잘 탔다고도 볼 수 있는 것.
이렇듯 시류를 잘 탄 덕택에 여초 사이트 중심의 여성향 동인계에서 2차 창작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등, 여성 유저들로부터 인지도와 인기를 얻는 데에는 확실히 큰 성공을 거두었다. 정황상 제작사인 클로버게임즈가 딱히 애국 마케팅을 노리진 않았는데도 어쩌다 보니 운 좋게 조건이 갖춰져 반사이익을 보았다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아무튼 이렇게 로오히는 외국산 작품에 대해 불만이 쌓여 그 대안으로 한국산 작품을 찾던 한국 여덕들의 심리를 공략하는 데에 성공했고, 결과적으로는 한국 여성향 동인계의 대세 작품 중 하나로 빠르게 자리잡기까지 하였다.
2020년 후반에는 동북공정-중국의 한복 왜곡 논란 사건 등이 크게 이슈화되면서 국내에 자리잡은 중국 게임에 대한 반감이 상당히 커졌는데,[42] 이로 인해 여성향 동인계에서 각종 한국 게임으로 이주하면서 유입 팬들이 많았'''었'''다.
하지만 불통에 가까운 유저 소통과 아마추어 수준의 막장 운영에 지지부진한 업데이트와 컨텐츠 디자인, 트위터에 상주하는 일부 극성 팬들과 기존/신규 유저들의 마찰 등으로 지친 유저들이 이탈하면서 기껏 상승세를 탈 수 있었던 기회를 스스로 날려먹었고, 평소 강조하던 여성 유저를 배려하겠다는 분위기, 참신함에 모순되는 설정이나 패치가 거듭되는데다 디렉터 윤성국의 잦은 실언으로 남은 올드 유저들의 신뢰를 잃어 비판 여론으로 돌아섰다.
거기다 비슷한 시기에 엑소스 히어로즈[43]쿠키런 킹덤 등의 여성 유저들을 끌어모을 게임들이 많아지면서 로오히가 그나마 내세우던 '여성 유저에게 어필한다'는 캐치프라이즈마저 빛이 바래면서 유저들의 이탈이 더 심해졌다.
2021년 초반, 일본 서버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 그런데 여기서도 막장 운영을 선보였는데 런칭을 준비하면서 일섭 축전으로 베테랑 성우진을 기용하거나 기존 한섭에 없던 라이레이를 비롯한 캐릭터들의 전신 일러스트를 뿌렸다. 거기다가 발렌타인 이벤트라면서 한섭에는 100명을 추첨하여 고작 페레로로쉐 3구를 주는 반면, 일본서버는 6명을 추첨해 고디바 3천엔 상품권에 성우 사인지를 주는 이벤트를 하는 등 노골적으로 한국서버를 차별대우하는 장면이 드러났다. 그렇다고 공들인 일본서버는 순항하고 있는 것도 아닌게, 일본 게임 유저들을 겨냥할 마케팅이 전무하고 대사를 번역기 수준으로도 번역하지 못해서 일반 유저가 비웃으며 대사를 이렇게 고치라고 교정해주는게 실정이다. 결국 현재는 쿠키런 킹덤이나 다른 게임에 밀려 유저 수 자체도 줄어들고 관련 언급도 사라지는 중이다. 게임 자체가 미완성에 콘텐츠도 적고, 막장 운영 문제로 꾸준히 지적받았는데도 고치지 않다가 처한 현실이라 그리 놀라운 것은 아니다.


8. 사건사고


  • 게임 스크립트 중 '두부심부름'이라는 단어가 일베발 용어라는 근거없는 카더라가 돌았으나[44] 이는 일베와 관련없는 옛날 게임발 용어로 확인되었다. 한편 클로버게임즈에서는 해당 단어가 부적절한 단어로 논란이 되었기에 스크립트를 수정했으며 '특정 인구 집단을 대상으로 하는 혐오에 일체 반대한다. 게임을 제작할 때부터 다양성이라는 이슈를 항상 고려했으며 다양성이라는 가치 내에 혐오를 담을 공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항상 이 점을 유념하며 서비스하겠다'라는 공지를 발표했고 '두부심부름'을 '콩나물 심부름'으로 교체했다. 이후 해당 사건으로 로드오브히어로즈 마이너 갤러리에서 논란이 일고 정작 인게임에서 남성혐오 관련 닉네임을 사용하는 유저를 제재하지 않는다[45]는 식으로 번지자, 갑자기 해당 마이너 갤러리 관리자가 회사에 불리한 글을 지우기 시작했다. 이에 관리자가 회사 직원이 아니냐는 의혹이 생기자 2020년 3월 27일 이전 글들을 다 지우고 갤러리까지 삭제하려고 했으나 먹히지 않자 잠적해버렸다.
  • 유튜브 공식 사전등록 영상에서 프람을 두고 ”세계 최초의 여성 탱커”라는 프라이즈를 달아 광고를 했는데, 정작 이를 시청한 게이머들의 반응은 어이없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해당 영상에서는 '로드 오브 히어로즈 세계관 내에서 첫 여성 탱커인 것이다'라고 옹호하는 댓글도 보이지만 이와 관련된 대표의 발언을 보면 그런 의도가 아니었음이 명백해 보인다. 초창기 여성 탱커가 정말 프람 혼자만 있었다면 모를까 이미 한명 더 있었기에 사실상 사전조사를 안한 결과에 가깝다. 여성 탱커가 신선했다는 테스트 유저들의 반응은 기존에 다른 게임을 해본 경험이 있는 유저들을 상대로 조사한 것인지 의심될 정도. 애초에 에버퀘스트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등 탱커의 개념이 본격적으로 정립된 MMORPG들은 플레이어가 남녀 성별을 골라 시작할 수 있는 물건이었고 모바일 게임에서도 탱커격의 여캐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나오기 때문에[46] 차별점이 되지도 않고 딱히 신선한 반응이 나올 것도 없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공식 포럼 등 관련 사이트에 프람 관련글이 올라올 때마다 '세계 최초 여성 탱커다~' 같은 식으로 비꼬는 댓글이 올라오기도 한다. 공식 포럼 폐쇄로 삽질 운영이 계속되자 여성 로오히 유저들도 윤성국 디렉터의 입방정을 깔때 이 여성 탱커 드립을 인용하기까지 했다.
  • 2020년 7월 12일 정오 푸시알림에서 씨랜드 청소년수련원 화재사고 추모곡인 I Yah!를 패러디하여 논란이 되었다. 공식에서는 포럼을 통해 사과문을 올리고, 향후 푸시 메시지는 인게임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 관련 메시지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동년 11월 9일 푸시 드립이 다시 돌아왔다.
  • 앞서 말한 푸시 알림 논란으로 유저들이 직원에 대한 도넘은 민원을 피로[47]하는 등 문제가 커지자 사측에서 2020년 7월 29일 공식 포럼을 폐쇄하게 되었다. 일반적인 게임관련 문의는 여전히 포럼에서 가능하지만 포럼 자체는 사측의 일방적인 공지만이 주요 기능을 하게 되었다.
  • 2021년 2월 19일 23시 19분부터 20일 1시 11분까지 AWS 서버 이상으로 접속이 되지 않았다. #
  • 포럼 운영이 중지된 상황에서 유저-운영진 소통의 요구가 높아졌고, 이에 비정기적으로 GM이 인게임 채팅창에서 Q&A를 진행하게 되었는데, 두 번째 Q&A를 진행할 때 문답 진행 전부터 질문을 위해 채널에서 대기하던 특정 유저를 대놓고 무시해서 논란이 일었다.# 글에서는 '보라닉'으로 불리는데 이 게임은 30렙을 찍어야 닉네임이 보라색이 되며, 이는 과금을 해서 캐릭풀이 어느 정도 되고 그걸 다 키울 정도로 시간도 투자해야 달성할 수 있다. 그리고 해당 유저는 철벽 세트 효과 미적용 버그를 공론화했던 사람이다. 즉 상식적으로는 무시해서는 안될 열성 유저를, 미운털이 박혀 의도적으로 없는 사람 취급한 것이다. GM은 해당 유저에게 진행 내내 발언권을 주지 않았으며, 이에 다른 유저들마저도 해당 유저의 발언권을 GM에게 요구하였으나 무시로 일관하였다. 그랬으면서 줄 선 적 없는 유저에게는 뜬금없이 발언권을 주었다.#
    • 이후 공식 블로그에 # 의사 표명을 명확하게 하지 않았다고 내부적으로 판단한 분의 순서를 뒤로 미뤘다는 답변이 올라왔다. 사과를 해도 모자랄 판에 유저가 의사표명을 제대로 안 해서 그랬다는 식으로 유저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으며, 실제로도 일부 유저들이 해당 유저와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을 비난하고 조롱하는 2차 가해가 성행하는 중이다. 물론 GM톡을 기록해둔 영상을 보고 오면 알겠지만 말같지도 않은 변명이다. 클로버게임즈사의 해명대로라면 무시 당한 사람이 처음에는 '줄 서도 되나?' 라는 식으로 애매하게 의사를 표현해서 누락시켰다는 것인데, 실제로는 이와 비슷하게 '마감됐나?' '신청해도 되나?' 와 같이 의문문으로 참여 의사를 애매하게 표현한 사람들의 질문도 전부 접수했다. 차라리 '못봤다. 죄송하다.' 라고 변명했으면 일처리로 욕을 먹었을지언정 악의는 없었다고 할 수 있었겠지만, 저렇게 대답한 탓에 의도적으로 무시했다는 것을 자기들 입으로 고백한 꼴이 되었다. 게다가 의문문을 애매한 의사표현으로 인정해준다고 하더라도 그건 최초 발언 기준이고, 이후에는 무시를 당한 사람이 꾸준히 참여 의사를 밝혔고 그걸 지켜보던 주변 사람들도 계속해서 이를 말해왔기에 명백한 헛소리다. 그리고 심지어 저 공지조차도 거짓말인게 명백히 보이는게, 분명 공지에는 순서를 '미뤘다'고 표기했으나 당사자에게 발언권은 끝까지 주어지지 않았다. 미룬 것이 맞다면 결국 최후에라도 발언권을 줬어야 하는거 아닌가? 이에 당사자는 분명 의사표현을 확실히 했으며 어이가 없다는 반응이다.# 이후 트위터에서 #클로버게임즈_가스라이팅 이라는 해시태그가 퍼지고 있다. 로오히 불매 운동도 만들어질 정도이다. #
    • 그리고 많은 유저들이 예상한대로 이번 건을 계기로 GM톡 조차도 폭파시키고 서베이폼으로 다시 한 번 도망간다고 한다. 이제는 유저들이 서로 무슨 질문을 남겼는지 조차도 확인할 수 없게 되었고, 사측에서는 입맛에 맞는 질문만 추려서 답변하기 더욱 용이해졌다. 그런 문의는 받은 적이 없는데요? 라고 우기기만 하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애초에 고객센터 문의와 다른 점이 없는데 대체 왜 쇼를 하냐는 비판은 덤이다. 이후에도 또 도 넘은 질문이 들어왔다는 둥 이런저런 핑계로 서베이 폼도 중단할 가능성이 거의 확정적인데, 그 이후엔 대체 어디로 도망갈지는 의문이다.
    • 이후 다시 사과문이 올라왔다. # 역시 이 사과문도 변명문이라며 좋은 평가를 듣고 있지는 못하고 있다. 이와중에 글 내용에 아무리 * 표시로 마스킹을 했다지만 무시당한 유저의 닉네임을 특정해 올려서 박제했다.[48] 이 때문에 이 일에 분노하던 사람들에게 게임사가 얘 때문에 우리 장르 터지니까 혼내줘라 식으로 사이버불링 좌표를 찍은게 아니냐며[49] 욕을 바가지로 먹었고 급하게 공지를 수정했다. 다른 게임사였다면 억울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그럴 의도가 다분해보인다는 것이 중론이며 설령 그런 의도가 없었다고 하더라도 여태까지 쌓아온 업보와 행동때문에 자업자득이란 의견이 많다.[50] 그리고 분명 첫 사과문에서는 순서를 '뒤로 미뤘다'고 했는데 다음 사과문에서는 '누락됐다'며 말을 바꿨다. 변명도 하려면 일관적으로 해야지 이렇게 앞뒤가 다르면 거짓말이라는게 너무 뻔히 보인다. 마지막으로 재개설 의지와 GM톡은 없다는 것을 천명했고 서베이 폼을 운영하기로 밝혀서, 대체 이게 사과문인지 통보문인지 의아할 정도. 보상으로는 3천 크리스탈을 준다고 한다.
    • 한편 게임사는 해당 유저에게 공지에 나온대로 개인 우편으로 사과했는데# 해당 우편에 첨부된 재화들의 가치를 따지면 대략 2만원 꼴이라 '사람 2시간 꼽주고 고작 2만원으로 퉁칠 수 있으면 남는 장사지. 나도 하고 싶네 ㅋㅋ' 같은 식으로 돌려까이고 있다.

  • GM 측에서 유저들의 결제 내역을 마음대로 까보고, 그걸 Q&A 답변 태도에 반영한다고 한다.원문은 카페에 올라왔으나 삭제됐다. 결제 관련 문의라면 당연히 결제 내역을 까보는게 맞지만, 그것도 아니고 아무 관련 없는 질문을 했는데 고객의 결제 내역을 확인하고 '흑우니까 들어준다.'는 뉘앙스를 풍기는 것은 당연히 문제가 있다. 반대로 말하면 무,소과금 유저들은 아무리 정당한 문의를 해도 안 들어줄 수도 있다는 말이기 때문이다.

9. 업데이트




10. 기타



10.1. 각종 패러디


클로버게임즈의 캐치프레이즈인 "'''덕질'''과 팀플레이로 최고의 게임을 만듭니다."에 걸맞게 각국 서브컬처 작품의 패러디가 많으며, 특히 국내 작품의 패러디나 오마쥬가 도드라진다.
물론 위의 논란 부분에서도 언급되었듯, 모티브를 따오거나 영감을 받은게 아니라 아예 대놓고 베낀게 아니냐며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다. 대사 한 두 개나 특정 캐릭터성 정도를 따오면 모를까 논란이 되는 캐릭터들은 대사, 모티브, 포즈, 가치관 등등의 여러 요소를 너무 대놓고 가져온 티가 나기 때문이다. 이에 해당 원작 팬들은 불쾌감을 내비치기도 한다. 특히 앞서 언급되었던 즈라한은 사실상 도용이 아니냐며 팬덤 사이에서 크게 논란이 되기도 했었다.
오마쥬 목록

11. 관련 문서




12. 커뮤니티


  • 로드 오브 히어로즈 공식 블로그
  • 로드 오브 히어로즈 유저카페[52]
  • 클로버게임즈 마이너 갤러리
  • 로드오브히어로즈 마이너 갤러리
[1] 일본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의 경우 추후 추가될 예정이라는 알림을 옵션에서 볼 수 있다.[2] 선택은 되지 않지만 한국어 이외에 일본어도 설정으로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추후 추가될 예정으로 보인다.[3] 공식 커뮤니티가 있었으나 2020년 8월 1일부터 잠정 폐쇄되어 블로그로 리다이렉트된다.[4] 12월 15일 업데이트로 단 한 번 사용할 수 있는 외형 변경권을 판매하게 되었다. 단, 성별은 바꿀 수 없다.[5] 그렇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플레이 진형을 디펜스폼으로 바꿔 바네사만 지키면서 하는 플레이를 한다면 난이도가 쉬워진다.[6] 노말 황제를 깰 때, 아무리 딜이 약해도 샬롯이 버스트 스킬만 계속해서 쓴다면 쉽게 깰 수 있다. 하지만 난이도가 오를수록 샬롯이 버스트 스킬을 써도 육성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으면 보호막이 금방 깨지기 십상이라, 후반까지 샬롯으로 버티려면 꾸준히 투자해줄 필요가 있다.[7] 다만 1, 2차에서 데려올 수 있는 물속성 크롬과 5, 6차에서 데려올 수 있는 물속성 루실리카 정도는 필수로 데려오자. 물속성 크롬은 무과금이 쉽게 얻을 수 있는 유일한 행동력 증가 캐릭인데다 물속성 루실리카는 우수한 지속피해 능력으로 장기전으로 갈수록 레이드와 오벨리스크 등 상위 컨텐츠에서 활약하는 인권급 캐릭터이다. 게임을 장기적으로 바라본다면 누구나 반드시 데려가라고 거론되는 영웅들이다. 그 외는 각자 취향에 맞게 데려오면 되나, 현재 밸런스에서 스트라이커 영웅은 크게 좋은 입지를 가지고 못하고 있기 때문에 대지 루실리카, 대지 라이레이, 물 발터는 고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8] 단, 지역 점령 퀘스트는 미리 깨도 넘어갈 수 있다.[9] 현재까지는 24개의 퀘스트가 나타나있다. 노멀, 하드, 엘리트 각각 8개씩.[10] 안드호이드는 번거롭게 쿠폰 등록 사이트를 거치지 않고도 인게임 내에서 쿠폰 입력이 가능하다.[11] 포럼은 악플 문제로 폐쇄됐으나 쿠폰기한은 살아있다.[12] 타 게임의 캐릭터 가챠에 몇십 몇백의 현금이 들어갈 수 있다는 점과 비교하면 나을 수도 있다. 확률과 확정의 차이.[13] 모든 영웅이 돈값을 하는 것은 아니며 비싸게 주고 사도 성능이나 구성이 구린 경우도 있다. 게임 내 영웅 영입도 재료 수급이 워낙 어려워 과금을 하는 경우도 있다. [14] 로오히 설정상 노말-하드-엘리트로 거슬러 가는 것 자체가 시간의 회귀이며 자체적인 페러렐 월드를 구축한다. 하여 난이도에 따라 똑같은 영웅이 다른 설정을 갖게 되는 것. 물 크롬이 이마에 흉터를 갖게 된 사건이 불 크롬에게는 일어난 적이 없는 사건이기 때문에 불 크롬은 인게임 내에서도 상처가 없다.[15] , 체자렛 알티온[16] 파견 컨텐츠도 정치적 이슈를 다루고 찬반을 선택하는 것은 괜찮은 시도였으나, 결국 결과물은 보상 유무만 차이가 있고 스토리상 영향을 주는 것은 없으며 이슈 내용도 변화 없이 반복되니 나중에는 텍스트는 읽지도 않고 보상만 보고 빠르게 치워버리게 된다.[17] 애초에 효과적중/저항의 경우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주옵션으로는 그냥 꽝 취급이며 부옵션으로 충당하는 경우가 잦고, 때문에 남는 옵션은 치명타 확률과 치명타 피해, 속도 뿐인데, 치명타 확률을 포기하면 치명타가 제대로 뜨지 않으며, 치명타 피해를 포기하면 치명타가 떠도 화력이 부족해지고, 속도를 포기하면 영웅의 속도 자체가 느려지는, 어느쪽으로도 문제가 생긴다. 결국 남은 한가지 옵션은 부옵션으로 충당해야 하는데 하술할 부옵션의 문제점을 생각해보면 한계가 있다.[18] 최대 4개가 붙으며 처음부터 4개 전부 붙어있는 경우도 있지만 하나도 붙어있지 않는 경우도 존재한다. 당연하겠지만 부스탯이 처음에 4개 전부 붙어있는것이 베스트인데, 그 이유는 장비에 3,6,9,12강 성공시 부옵션이 추가되는게 아니라 강화가 되기 때문이다. 즉, 처음에 부스탯이 적게 붙은 장비보다 수치상으로 이득을 본다는 것.[19] 그나마 물속성 크롬같이 데미지 딜링이 아닌 유틸리티에 주목하는 영웅은 사정이 낫다. 이런 영웅은 속도나 효과적중같은 옵션만 쓰면 되기 때문. 하지만 데미지 딜러의 경우가 문제. 예시로 불속성 프라우가 있는데, 스킬 하나하나가 속도에 비례 데미지이며, 데미지 딜링을 위해 치명타 관련 옵션도 어느정도 보정해야 한다. 때문에 불속성 프라우는 장비 세팅 난이도가 손에 꼽을 정도로 어렵다.[20] 오벨리스크 30층을 일반적인 공략도 아닌 골드 챌린지까지 달성해가면서 클리어가 가능한 유저가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는 걸 생각해보면 운영진들이 일부러 확정 스킬 강화를 못하게 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다. 심지어 과금으로도 못 얻는다.[21] 장비 제작은 재료를 구하는것부터가 고난이고, 연합 상점의 레플리카 상자는 1주일에 1개이다.[22] 특히 불요한이나 빛바네사같은 프리스트 클래스는 초월석 드랍율이 혈압오르게 낮아서 5성으로 판매해야하는게 맞는거 아닌가 싶을정도이다.[23] 타 RPG게임을 해봤던 유저라면 이 게임의 가디언을 보고 응? 했을것이다. 왜냐하면 탱커는 다른영웅대신 앞에서 맞아줘야 역할을 하는것인데 도발도 있는 탱커가 따로있고, 도발도 없으면 노딜인 가디언을 딱히 때려야할 이유가 없는것이다. 즉, 존재 이유가 없다. 롤같은 게임을 해도 딜러부터 치는건 게임의 기본이며 탱커는 스킬을 몸으로 막아주거나 CC기를 걸어줘야한다. 이 게임은 CC기가 확정도 아니며 앞열을 밀어야 뒷열을 칠 수 있는것도 아니며 심지어 몹조차 무시한다.[24] 저 둘을 제외하면 그동안 나온 과금 영웅 중 만 명 대사를 보지 못한 영웅이 한 명 더 있는데, 바로 불속성 라플라스이다. 당시 불속성 라플라스의 평가가 미묘하였고, 직전에 현 로오히 원탑 사기캐릭인 물슈아가 판매되었기 때문에 판매가 저조했던 걸로 보인다.[25] 지역 별 스토리가 총 3라운드로 이루어져 있는데 보스를 처치한 뒤에도 스토리가 나오는 맵이 있어 스토리를 전부 보려면 사실상 처음부터 다시 깰 수 밖에 없다.[26] 안그래도 2020년 7월 12일 정오 푸시알림 사건으로 인해 활활 타던 중이었다.[27] https://blog-ko.lordofheroes.com/seukil-rebelyi-pihaeryang-jeungga-gwanryeon-munje-mic-bosang-annae-naeyong-sujeong/[28] 미지의 정령석을 사용하려면 1개당 30만골드가 필요하다.[29] 특정 영웅의 영입 가격을 5배 높여버리거나, 유저들이 스토리를 생각 외로 빨리 깨자 보스의 전투력을 뻥튀기하여 갑작스럽게 보스전을 깨지 못하게 된 유저들이 속출하는 등. 아무것도 모르고 출석 보상으로 받은 캐릭터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유저들을 버그 악용으로 처벌하고, 이미 며칠 전 잠수함 패치로 올린 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어렵다고 하는 보스 스테이지를 오히려 더 어렵게 만들기까지하는 패치를 하여 논란이 일자 결국 게임사에서 사과문을 올리기도 하였다.[30] 사전 업데이트 안내에 "영웅의 효과 저항 스탯이 잘못 계산되는 이슈를 수정했습니다."라는 부분이 있었으나 여러 수정사항 사이에 껴 있어 제대로 캐치하기도 힘들었을뿐더러 밸런스에 큰 영향을 미칠 정도의 변경사항이라면 유저들이 명확히 알 수 있도록 공지해줘야 하는게 맞다. 운영진 측에서도 사전에 안내되지 않은 업데이트라고 인정했다.[31] 심지어는 같은 날 업데이트된 신규 영웅마저 포함되는 사안이었다.[32] 아이러니한 것은 이날 업데이트된 신규영웅 조슈아 레비턴스가 출근맨 야근수당 휴가타령하는 캐릭터이나 정작 운영진들이 일을 수습하느라 새벽 2시에 롤백을 완료했다는 공지를 올려 유저 사이에서도 야근까지 해가면서 하라는 건 아니라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다.[33] 포럼 폐쇄의 원인이 유저들의 언행이였던 것을 고려할 때 초반에는 옹호하는 분위기가 많았으나, 이후에도 소통 수단을 전혀 열여놓지 않았기에 현재는 비판적인 여론이 대다수이다.[34] 이 캐릭터들이 스킨 정도라면 모를까 엄연히 다른 캐릭터고 각자의 성능 차이로 일명 '없으면 꼬운' 상황이 나온다. 실상은 새 캐릭터를 만들 역량이 부족해서 기존 캐릭터의 팔레트 스왑 수준으로 꾸역꾸역 캐릭터를 돌려막고 있는 것이라고 봐야 한다.[35] 설령 이영도 작가가 표절을 했다 쳐도 해당 작가처럼 오랜 기간 동안 자신의 고유 스타일을 개발해 유사성을 최소한 줄이려는 너력없이 그대로 넣은 로오히 쪽이 가벼운 농담을 할 처지가 절대 못된다.[36] 원래라면 조이의 초코달떡의 패러디겠지만, 해당 멘트가 나온 시점이 즈라한 표절 이슈로 패러디에 대한 신뢰도를 잃은 후라 정신 못차리고 또 표절한다는 날선 반응이 많았다.[37] 로오히 마이너 갤러리에서 아래 두부심부름에 대한 단어 수정이 이루어지자 사상적으로는 '''딱히 문제가 일어나지 않았음에도''' 페미게임이냐며 무작정 질문을 던졌고, 이에 로오히 측에서는 해당 답변을 내놓은 것. 여타 일러스트레이터 관련으로 사상 이슈가 일어난 게임과는 달리 로오히는 해당 이슈로 큰 문제가 없었기에 이러한 질문은 직원 개인을 향한 검열에 해당된다.[38] 트위터 문서를 보면 알다시피, 한국 트위터는 SJW페미니스트가 많기 때문에 타 SNS나 커뮤니티 사이트에 비해 선정성, 차별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한다.[39] I Yah! 패러디 논란 당시에는 관련된 직원의 '''자필사과문 공개''', '''신상공개'''와 '''해고'''를 요구하는 황당한 요구를 하는 유저가 나타나서 논란이 되기도 하였다. 참고로 자필사과문 공개, 신상공개, 해고 요구는 네이트 판의 엔터톡 등의 여초 게시판에서, 조금이라도 논란이 일고 있는(혹은 자기 마음에 안드는) 아이돌을 향해 자필사과문 공개와 그룹 탈퇴를 요구하는 '아이돌판' 문화가 그대로 한국 트위터에 흘러들어가면서 정착한 것이다. 즉 해당 악습들이 그대로 반복된 것.[40] 아무 것도 안 하고 SNS상에 '사이버트럭보내기' 같은 해시태그만 달아서 글을 쓰고 드러눕는 것이다. 이러다보니 페그오는 물론이고 트럭을 보낸 다른 게임들(마비노기, 프로야구 h2, 타이니팜)등과 비교되면서 '총대를 맡을 행동력도 없고 트럭을 보낼 돈도 없는 거지새끼들이 기행만 일삼는다'며 조롱거리가 되고 있다. 거기다 저 트럭을 보낸 사람들은 이를 일종의 조롱이나 도발으로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고, 실제로도 그런 내용으로 글을 쓴 로오히 유저들도 있어서 여러모로 각종 커뮤니티에서 회자되고 있다.[41] 이 역시 트위터의 팬덤 내에서 자주 일어나는 일이다.[42] 특히 본격적인 시발점이 된 샤이닝니키가 여성 타겟 게임이었던 영향이 굉장히 컸다.[43] 원래 막장 운영으로 폭망 직전까지 갔으나 운영진의 개선으로 게임의 평가를 어느정도 호전시켜 신규 유저들을 끌어오는 데 성공했는데 그중 여성 유저들의 유입이 많이 늘어난 상태.[44] 두부심부름이 아닌 '두부 외상'이라는 단어가 일베에서 사용되기는 했다. 한편 이전에는 류준열동일한 표현으로 비슷한 논란이 된 적이 있다.[45] 2020년 6월 현재는 이러한 닉네임 생성이 막힌 상태다.[46] Fate/Grand Order마슈 키리에라이트,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명일방주니엔, 사리아, 호시구마, 오버워치D.Va, 오리사(여성형 인공지능), 브리기테, 대놓고 이름 패러디가 나오는 자리야마저도 여성 탱커다.[47] 담당 직원의 자필 사과문 및 퇴사를 요구(...)했다. [48] 사이퍼즈에 나온 특정 캐릭터의 기술명인데, 사퍼 유저가 많은 트위터 특성상 보자마자 바로 유추가 된다.[49] 실제로 클수단들을 보면 해당 유저를 갑질하는 진상으로 몰아가고 있다.[50] 당장 오픈 7일만인 2020년 4월 1일에 대지 올가를 사용한 유저를 '비정상유저'로 낙인찍고 보상을 주지 않았던 전적이 있는 게임사이다. 이 건 말고도 유저 편가르기, 유저 낙인찍기를 시도한 전적만 해도 한 손으로 꼽을 수 없을 정도라고. 당장 포럼이 터진 것도 유저 탓을 하고 있는게 클겜이다.[51] 눈물을 마시는 새레콘, 즈라더티나한의 오마주로 보인다.[52] 본래 명칭은 '로드 오브 히어로즈 팬카페'였으나 2021년 2월 2일 이름 변경되었다. 카페에 들어가보면 자신들을 팬이 아닌 유저라고 불러달라는 글이 많은데 공식 포럼을 닫은 이후로 (트위터를 제외한) 유저들과의 소통을 끊은 주제에 팬 운운을 하냐며 타 사이트 유저들의 분노섞인 여론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