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넬슨의 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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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런의 등장인물.
이름은 아직 안 나온 로버트 넬슨흑인 부관. 장군시절부터 대통령까지 쭉 최측근이었으니, 출세하긴 했다. 비중이 있는 듯이 없는 듯이 등장하며, 어나더 에피소드 13화에는 대 기사용 슈트를 입고 출연하기도 했다. 전편설정에서 강화인간들이 착용한다는 걸로 봐서는 이 아저씨도 보통 인간은 아닌 듯.
로버트 넬슨과 허물없이 대화하는 걸로 봐서는 상당히 가까운 사이인 듯하다. 넬슨을 암살하려고 한 유타의 사이보그를 살육을 즐기는 인간말종이라며 매도하였고, 이를 살려두면 후환이 될 것이라고 넬슨에게 충고하였다. 넬슨의 최근 행보를 좋게 보지만은 않는 듯하며, 넬슨이 아내가 죽은 이후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며 걱정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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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식므네메이온 강탈 이후로는 기함 문라이트의 함장으로 활동하던 것으로 추측되며 이후 문라이트의 오로라 스트라이크로 므네메이온에 흡수된 황금반지를 파괴한 직후 '''로버트 넬슨에게 죽빵(…)을 날리고''' [1] 그와 대원들을 탈출포트에 탑승시켜 탈출시킨다. 이후 본인은 남아서 기함에 다가오는 2식과 히페리온을 향해 근거리 핵 공격을 감행해 두 식을 손상시키고 결국 걸레짝이 된 문 라이트에서 사망한다.
참고로 30년전 토발이 승리하던 날에 태어났다고 한다.
[1] 때릴때의 표정이 노린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