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그란데
ロビンナイト
근육맨 2세의 등장 초인. 로빈 마스크의 할아버지.
본편에서의 언급은 없지만 증손자 케빈 마스크를 소개하는 대목에서 그의 조상들은 대대로 흰 갑옷을 입고 싸워왔다는 소개를 통해 그란데 역시도 젊은 시절 손자처럼 흰 갑옷과 흰 투구를 입고 초인 레슬러로 살았을 것이다. 대대로 엘리트 초인 가문으로 소문날 정도니 그란데 역시도 한가락하던 초인 레슬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로빈마스크와 알리사 매킨토시의 연애를 다룬 프리퀄 '''런던의 젊은 대장'''에 이름과 모습이 공개된다. 사랑을 위해 초인임을 포기하겠다는 손자와 닥치고 가문의 사명을 이으라는 아들의 싸움을 말리며 등장하는데, 의상부터가 엘리트 가문의 큰어른 느낌이 물씬 풍긴다. 유럽 귀족들이 쓸 법한 모자를 썼고, 옷에는 훈장과 문장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가면 밖으로는 기다란 수염이 있는데, 이 가문의 노인들은 달고 다니는 모양이다. 도가 지나친 부자 싸움에도 엄하게 화를 내지 않고 자기 배고프니 이쯤에서 휴전하라고 부드럽게 타이르는 온화한 인품의 소유자. 게다가 아들놈이나 손자놈이 자신을 '''그란데'''라고 불러도 껄껄껄 웃는 남다른 인품을 지녔다. 병이 있는지, 아니면 나이가 아주 많은 건지 휠체어를 타고 다닌다.
인간과의 사랑, 초인으로서의 사명으로 인해 고민하는 손자에게 같은 고민을 하며 인간과의 사랑을 택한 사람이 몇 명 있었다고 언급한다.[2] 또한 자신도 젊은 시절 인간 여자와 사랑을 나눈 적이 있다고 밝혔다. 손자에게 역시 피는 못 속인다고 말하며 그 뜻을 지지하는 듯하지만 아들과 마찬가지로 반대 입장이었다. 하지만 후회를 남긴 채 초인 레슬러가 되었다 해도 일류의 레슬러가 될 수는 없을 거라며 원하는 대로 해보라고 허락한다.
이때 가문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메달을 손자에게 건네며 스톤헨지에 대해 말한다. 실은 로빈 다이너스티의 선조가 세운 '''초인파워 제어장치'''였다는 진실을 밝히며 인간이 될 수 있는 법을 알려준다. 이후 인간으로 변신해서 자신의 길로 떠난 손자를 말없이 바라본다. 가문의 사명을 계승할 손자가 떠났지만 그래도 런던에서 개최된 제19회 초인올림픽 예선을 맨 앞자리에서 관람한다. 곧 손자가 나타나 참가 의사를 표하자 소리높여 손자를 응원, 모든 사람의 성원으로 인해 위원장 하라보테 머슬은 참가를 허락한다. 길로틴 킹과의 대결에서 승리한 로빈은 인간 여자와의 행복, 초인 레슬러로서의 명예 두 가지 토끼를 잡는다.
이후에는 어떻게 되었는지 일절 언급이 없다. 나이가 나이였고, 또한 휠체어에 앉아 골골 대고 있었으니 증손자가 날아다니는 21세기에서는 살아 있지 않을 것이다. 다만, 이 프리퀄은 2세 시점에서는 먼 과거지만 현재 연재되는 '''신 근육맨''' 시점으로 따지자면 12년 전의 이야기다.
1. 프로필
2. 소개
근육맨 2세의 등장 초인. 로빈 마스크의 할아버지.
3. 작중 행적
본편에서의 언급은 없지만 증손자 케빈 마스크를 소개하는 대목에서 그의 조상들은 대대로 흰 갑옷을 입고 싸워왔다는 소개를 통해 그란데 역시도 젊은 시절 손자처럼 흰 갑옷과 흰 투구를 입고 초인 레슬러로 살았을 것이다. 대대로 엘리트 초인 가문으로 소문날 정도니 그란데 역시도 한가락하던 초인 레슬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로빈마스크와 알리사 매킨토시의 연애를 다룬 프리퀄 '''런던의 젊은 대장'''에 이름과 모습이 공개된다. 사랑을 위해 초인임을 포기하겠다는 손자와 닥치고 가문의 사명을 이으라는 아들의 싸움을 말리며 등장하는데, 의상부터가 엘리트 가문의 큰어른 느낌이 물씬 풍긴다. 유럽 귀족들이 쓸 법한 모자를 썼고, 옷에는 훈장과 문장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가면 밖으로는 기다란 수염이 있는데, 이 가문의 노인들은 달고 다니는 모양이다. 도가 지나친 부자 싸움에도 엄하게 화를 내지 않고 자기 배고프니 이쯤에서 휴전하라고 부드럽게 타이르는 온화한 인품의 소유자. 게다가 아들놈이나 손자놈이 자신을 '''그란데'''라고 불러도 껄껄껄 웃는 남다른 인품을 지녔다. 병이 있는지, 아니면 나이가 아주 많은 건지 휠체어를 타고 다닌다.
인간과의 사랑, 초인으로서의 사명으로 인해 고민하는 손자에게 같은 고민을 하며 인간과의 사랑을 택한 사람이 몇 명 있었다고 언급한다.[2] 또한 자신도 젊은 시절 인간 여자와 사랑을 나눈 적이 있다고 밝혔다. 손자에게 역시 피는 못 속인다고 말하며 그 뜻을 지지하는 듯하지만 아들과 마찬가지로 반대 입장이었다. 하지만 후회를 남긴 채 초인 레슬러가 되었다 해도 일류의 레슬러가 될 수는 없을 거라며 원하는 대로 해보라고 허락한다.
이때 가문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메달을 손자에게 건네며 스톤헨지에 대해 말한다. 실은 로빈 다이너스티의 선조가 세운 '''초인파워 제어장치'''였다는 진실을 밝히며 인간이 될 수 있는 법을 알려준다. 이후 인간으로 변신해서 자신의 길로 떠난 손자를 말없이 바라본다. 가문의 사명을 계승할 손자가 떠났지만 그래도 런던에서 개최된 제19회 초인올림픽 예선을 맨 앞자리에서 관람한다. 곧 손자가 나타나 참가 의사를 표하자 소리높여 손자를 응원, 모든 사람의 성원으로 인해 위원장 하라보테 머슬은 참가를 허락한다. 길로틴 킹과의 대결에서 승리한 로빈은 인간 여자와의 행복, 초인 레슬러로서의 명예 두 가지 토끼를 잡는다.
이후에는 어떻게 되었는지 일절 언급이 없다. 나이가 나이였고, 또한 휠체어에 앉아 골골 대고 있었으니 증손자가 날아다니는 21세기에서는 살아 있지 않을 것이다. 다만, 이 프리퀄은 2세 시점에서는 먼 과거지만 현재 연재되는 '''신 근육맨''' 시점으로 따지자면 12년 전의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