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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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he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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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형으로 늘어선 돌기둥(환상열석/環狀列石)으로, 보통 고유명사로 솔즈베리 평원에 있는 것을 가리킨다. 스톤헨지(Stonehenge)라는 영어 명칭은 중세 시대에 붙었다. 솔즈베리 스톤헨지 외에도 이와 비슷한 돌기둥 무리가 영국과 아일랜드 각지에 분포한다.
2. 형성
스톤헨지 터는 심지어 스톤헨지를 건설하기 이전부터 중요한 곳이었던 듯, 기원전 8천 년 무렵에 나무 기둥들을 세운 흔적이 발견된다. 이후 스톤헨지는 3단계로 건설되었다.
처음에는 단순히 구멍들을 파고 그 구멍에 작은 돌들을 넣어 테두리가 형성된 형태였으나, 기원전 2800년 무렵 스톤헨지를 둘러싼 도랑과 둑, 그리고 정북을 가리키는 힐스톤을 더했고, 그로부터 800년 후 원을 그리는 청석(靑石) 돌기둥들을 세워 스톤헨지의 모습을 갖추었다.
여기서 청석(靑石)이라고 번역한 Bluestone이란 명칭 때문에 이 돌기둥들이 파란색을 띠는 특정한 암석 종류라고 오해하기 쉽다. 하지만 여기서 Bluestone은 '(스톤헨지 인근에서) 나오지 않는 외래外來 돌'이란 뜻이다. 실제 스톤헨지에서 '청석 돌기둥'의 구체적인 암석 종류는 스무 가지가 넘는다. 하지만 그 모두가 웨일즈의 프레셀리(Prescelly)산에서 나온 것들이다. 아마도 비커(Beaker)인들이 에이번(Avon)항을 통해 웨일즈로부터 수입한 듯하다. 마지막으로 기원전 1500년 무렵에 사슨석(Sarsen石)[5] 으로 삼석탑(三石塔)을 세웠는데, 웨식스(Wessex) 문명의 소산이라고 추정한다.
돌 기둥들 바깥과 둑 사이에는 '오브리 구덩이(Aubrey holes)'라고 불리는 구덩이가 56개 있었지만 지금은 그중 절반 정도는 메워졌다. 오브리 구덩이에서 사람을 화장하고 남은 뼈가 발굴되었는데, 방사성 연대측정 결과 중앙의 돌기둥이 세워지기 500여 년 전으로 나타났다. 스톤헨지 일대는 신석기시대의 대규모 화장 유골 매장지였던 것이다. 다만 이곳에서는 시신을 화장한 장소가 발견되지 않았다. 다른 곳에서 화장한 후 여기로 시신을 옮긴 것이다. 유골의 성분 검사 결과 스톤헨지에 묻혔던 사람들 중 상당수는 스톤헨지 근방 출신이 아니라 영국 전지역에 걸쳐 있었는데, 영국 웨일즈 서쪽 지방 사람들이 많았다.
스톤헨지 리버사이드 프로젝트(Stonehenge Riverside Project)를 주도한 마이크 파커 피어슨(Mike Parker Pearson)[6] 교수는 프레슬리산에서 운반해온 청석 돌기둥을 처음에는 바로 오브리 구덩이 위에 세웠다고 주장했다. 즉, 청석 돌기둥의 본래 용도는 묘비(墓碑)였다는 것이다. 후일 돌기둥의 위치를 안쪽으로 옮겼기 때문에 오브리 구덩이만 움푹 패인 흔적을 남긴 채로 남았다는 말이다.
파커 피어슨 교수는 스톤헨지 인근에서 발견된 우드헨지(Woodhenge)와 더링턴 월스(Durrington Walls) 유적지가 스톤헨지와 관련이 깊고, 우드헨지와 더링턴 월스는 산 사람, 스톤헨지는 죽은 사람을 위한 종교적 공간으로 기능했다고 주장한다. 스톤헨지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로 확인한 고고학적 연구 성과 덕에 크게 주목받는 학설.
2020년 7월에 스톤헨지의 사슨석이 북쪽으로 불과 25 km 떨어진 곳에서 옮겨진 것으로 확인됐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781977?sid=104
3.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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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는 스톤헨지 투어 상품을 꽤 많이 파는데, 스톤헨지의 이름을 들어본 관광객이라면 기꺼이 따라가서 바람이 세게 부는 평원에 덩그러니 놓인 높이 8미터의 돌덩어리들을 감상한다.
영국인들은 비교적 도시와 가까운 곳에 있을 뿐더러 온천도 있는 바스와 함께 관광하는 편을 추천한다.
솔즈베리에서 출발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일단 런던 워털루 역에서 솔즈버리로 가는 열차가 30분에 한 대꼴로 적지 않게 있을 뿐더러 솔즈베리 자체도 솔즈베리 대성당 등 문화재가 적지 않고, 시내도 런던 같은 대도시와는 다른 중세풍의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느끼기에 나쁘지 않다. 더구나 역에서 스톤헨지까지의 거리가 바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깝다. 다만 역에서 바로 가는 대중교통편이 없어서 투어버스를 타고 가야 하는데, 입장료 포함임을 감안해도 워낙 비싼 편이다. 대신 스톤헨지와 솔즈베리 대성당, 올드 새럼을 모두 입장할 수 있고, 오디오 코멘터리도 꽤 알찬 편이다.
더불어 최근부터는 문화재 보호[7] 및 고고학적 발굴 및 연구활동 때문에 스톤헨지 주변에 울타리를 쳐서 일반인 출입을 금한다. 그래도 돌 밑으로 걸어다닐 수 없을 뿐 상당히 가까이까지 다가갈 수 있다. 스톤헨지 주변은 땅도 매우 푸르고, 공기도 매우 맑아 먹구름만 끼지 않는다면 풍광이 아주 훌륭하다.
스톤헨지가 영국 정부 소유가 된 지는 100년도 채 되지 않는다. 스톤헨지가 있던 영국 솔즈베리 평원은 에임즈버리 수도원이 소유했는데, 헨리 8세가 가톨릭 수도원들을 해산시키면서 이 땅도 왕실에 압수되었다. 헨리 8세는 셋째 아내 제인 시모어의 형제 허트포트 백작 에드워드 시모어에게 하사했다. 이후 여러 가문들을 거치다가 안트로부스 가문에게 넘어갔지만, 이 가문의 후계가 1차 세계대전 때 전사하여 맥이 끊기고 가문의 소유물들이 경매에 넘어오게 되면서 스톤헨지도 경매에 부쳐졌다. 어느 미국인, 또는 다른 외국인이 낙찰받을 뻔했지만 변호사 세실 처브가 막판에 6600파운드[8] 를 불러 낙찰받았다.
세실 처브는 이후 1918년에 스톤헨지의 소유권을 영국 정부에 귀속하겠다고 선언하였고, 영국 정부는 감사하는 뜻으로 준남작 작위를 하사하였다.
4. 스톤헨지와 관련된 가설들
예부터 숱한 사람들이 스톤헨지에 관심을 가져 그것의 기원, 용도, 목적을 궁금해하였다. 옛 사람들이라고 다르지 않았으므로 스톤헨지를 소재로한 여러 가지 전설이 생겼다. 그런 전설들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유명한 마법사 멀린이 스톤헨지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멀린이 사자(死者)를 기리는 기념비를 만들기 위해 스톤헨지를 아일랜드로부터 가져왔다고 전한다. 이 전설은 스톤헨지의 재료가 되는 돌들이 바다 건너 다른 곳에서 수입되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시사한다. 그뿐 아니라 파커 피어슨 교수의 이론대로라면 스톤헨지는 죽은 자를 위한 종교기념물이므로, 이 전설은 생각보다 역사적 사실을 많이 반영한 것이다. 리스(Rhys) 박사는 스톤헨지가 종교적 의식을 위한 자리였고, 그곳에서는 뮈르딘(Myrddin. 멀린의 웨일즈식 이름)을 숭배하는 의식을 치렀다고 주장한다.
스톤헨지의 구조는 특정한 시간을 표시하도록 이루어져 있는데, 이는 고대 로마 시대부터 알려져 있던 사실이다. 로마의 역사가 디오도루스 시쿨루스(Diodorus Siculus)는 스톤헨지가 19년[9] 마다 그곳을 방문하는 태양의 신을 위해 지어졌다고 서술했다.
오늘날에는 보스턴 대학의 제랄드 홉킨스(Gerald Hawkins) 교수 등이 디오도루스 시쿨루스의 학설을 더욱 발전시켜 스톤헨지의 구조와 시간의 흐름, 그리고 천체(天體)의 움직임이 밀접하게 연관 있다는 주장을 펼친다.
'스톤헨지에서 바치는 제물'에 대한 이야기는 예나 지금이나 인기가 높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그런 소문은 거의 근거가 없고, 실제로 스톤헨지에서 희생제가 행해졌을 가능성은 무척 적다.
스톤헨지에서 제물이 바쳐진다는 이야기는 주로 후대에 브리튼 섬으로 건너온 민족[10] 들의 민간 전승에 기반된 것인데, 그것은 최근까지도 '살육의 제단'이라 불렸던, 길게 눕혀진 돌에 근거를 두었다. 그 돌이 마치 제단처럼 보여서 그 위에 희생물을 눕혀 놓고 숨을 끊기에 알맞다고 생각들 한 것이다.
그러나 최근 그 '돌제단'이 사실은 제단이 아니라 스톤헨지를 이루고 있던 '돌기둥' 중 하나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즉, 그 돌은 처음부터 제단 같은 모양으로 눕힌 것이 아니라, 다른 돌들처럼 세로로 서 있던 돌기둥이 쓰러져 우연히 제단과 비슷한 형태가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스톤헨지의 제단'에 근거한 모든 전설은 거짓으로 판명되었다. 그리고 스톤헨지에 있던 돌들은 세월이 지나면서 사람들이 집을 지을 목적으로 가져가서 돌기둥 여러 개가 빠져있는 모양새다. 콜로세움과 비슷한데, 둘 다 시간은 극복할 수는 있어도 사람들은 극복할 수는 없었나 보다.
최근 주목받는 설은 스톤헨지가 '죽은 자를 위한 성역'이라는 것이다. 스톤헨지 북동쪽으로 스톤헨지와 구조가 거의 똑같은, 다만 돌이 아닌 나무로 만든 구조물이 있었기에 그 터를 '우드헨지'라고 부르는데[11] , 우드헨지를 산 자의 공간, 스톤헨지를 죽은 자의 공간으로 삼아 특정한 절기에 사람들이 모여 스톤헨지와 우드헨지를 오가며 종교적 행위를 했다는 설이다. 사람들이 스톤헨지와 우드헨지를 오갈 때 사용됐으리라고 추정되는 길의 일부가 지금도 스톤헨지에 남아 있다. 또한, 스톤헨지의 구조가 동지, 하지에 해가 뜨고 지는 위치를 중요하게 표시하는 것으로 보아, 역시 동지/하짓날에 모여 이러한 의례를 했을 가능성이 크다. 스톤헨지에는 고대인들이 만든 길이 있는데, 동짓날 해질 무렵에 이 길에 서서 스톤헨지를 바라보면 길의 방향과 일몰 지점, 스톤헨지가 정확히 일치한다. 그 길을 파보면 도랑이 나오는데, 길은 인공적으로 만들었지만 도랑은 먼 옛날 빙하시대에 자연적으로 생긴 것이다. 즉 오래 전 빙하기 때 자연적으로 도랑이 생겼고 우연히 동짓날 해 지는 방향과 일치했고, 훗날 스톤헨지를 세운 시기에 사람들이 이걸 보고 "어? 이거 방향 좀 봐라? 신비한데?" 하며 도랑이 끝나는 부분에 죽은 자를 위한 종교적 장소로 스톤헨지를 세우고 도랑을 덮어 길도 만들었다는 것이다.
2019년 4월에는 DNA 조사 결과 이 거석들을 세운 이들은 기원전 4000년쯤 아나톨리아(지금의 터키)로부터 지중해를 건너 영국에 이른 농민들의 후손으로 확인됐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 당시 아나톨리아 지역은 기원전 1만년 전부터 괴베클리 테페 같은 석조 건축물을 지어왔던 곳이다.
문헌자료가 없는 선사시대 문화 유적지들이 으레 그렇듯 스톤헨지 역시 그 기원이나 용도가 불분명하기 때문에, 상상력의 소재가 되어 대중매체에서 다양하게 이용된다. 사실은 오래전에 외계 문명이 세운 거라든지... 어떤 사람들은 외계인들이 자신들의 우주선 동력을 공급하려고 만들어놓았으나 훼손되었고, 에너지 업계의 이해관계 때문에 복구되지 않는다는(...) 음모론을 들고 나온다.
5. 대중문화에서의 스톤헨지
- 디아블로2 스토니필드에서 케른스톤을 오마주해서 등장하며 트리스트럼으로 넘어가는 포탈역할을 한다.
- 46억년 이야기에서는 다른 대륙으로 이동하는 워프 게이트 역할을 한다.
- 개구리 중사 케로로에서는 거대한 외계인의 불판이라는 색다른 가설을 내놓았다.
- 근육맨의 로빈마스크는 초인과 인간의 결혼을 양가에서 반대하자 인간이 되기 위해 스톤헨지를 들고 고행 을 해서 인간이 돼서 결혼에 골인했다.
- 닥터후 5시즌에도 등장한다. 판도리카와 관련이 있는 듯.
- 대항해시대 2에서는 D급 발견물 중 하나로 등장하며, 영국 남부에서 발견할 수 있다. 유적으로 분류되며, 초반에 별 무리없이 찾을 수 있다. 또한 유럽에서 등장하는 유일한 발견물이기도 하다.
- 대항해시대 3에서도 등장하며, 파리, 런던, 세빌리아의 도서관에 있는 아더왕 전설이라는 책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12] 사우샘프턴의 주점에서 북서쪽으로 가면 발견할 수 있다는 힌트를 얻을 수 있으며, 그 말대로 사우샘프턴에서 북서쪽으로 직진하면 바로 발견할 수 있다. 발견 이후에는 마린지팡이라는 증거품을 얻을 수 있고,[13] 이곳에 있는 물에 돌조각을 타서 마시면 몸에 힘이 솟아오른다는 말과 함께 체력이 1 증가하게 된다.
- 대항해시대 온라인에서는 인식 1랭크, 종교학 1랭크에 발견할 수 있는 종교건축 발견물이며 발견 이후 발견물 카드를 이용해 60,000 두캇에 장식물로 만들 수 있다. 스톤헨지 발견 퀘스트는 2차필드 솔즈베리 평원의 플래그 퀘스트다. 후에 멀린의 지팡이와 관련된 퀘스트가 있다.
- 마비노기에서는 그림자 세계로 통하는 입구로 등장. 그림자 퀘스트에 입장할 수 있는 장소로, 탈틴과 타라에 각각 존재한다.
- 마법선생 네기마에서는 마법세계의 메가로센브리아로 이동할수있는 텔레포트로 사용되었다. 정확히는 전 세계에 존재하는 13개 게이트의 핵심 기구인듯.
- 시드 마이어의 문명에서는 4편부터 극초반에 건설할 수 있는 불가사의로 등장한다. 종교 혹은 문화와 관련된 보너스를 준다. 영국에 있는 불가사의지만 영국은 전통적으로 종교와는 연관이 별로 없는데다 중후반 이후에나 탄력을 받는 문명이라 초반 불가사의인 스톤헨지를 건설하기가 조금 어려운 편. 원래 문명 본편에는 없었던 것으로 문명 콜 투 파워에서 넘어왔다.
- 소설 테스의 후반부에서는 테스가 알렉을 죽이고 에인젤과 도피하던 끝에 여기서 체포된다. 체포되기 직전까지, 위에 언급된 제단부분에 누워서 잠을 자는 모습은 테스 역시 사회적 편견의 제물임을 상징하는 장면이다.
-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에서는 제11회 대회부터 스톤헨지 근처에 설치된 솔즈베리 서킷에서 영국 그랑프리가 개최되었다.
- 타라 덩컨 시리즈에서 악마를 물리칠 수 있는 강력한 지구방위 무기로 나온다.
- The Fox로 유튜브 유명인사가 된 노르웨이 가수 듀오인 일비스 (Ylvis)는 노래도 만들었다. 자뻑부터 시작해서 중간엔 갑자기 혼다 시빅 광고를 하는 등 가사는 참으로 병맛인데 노래는 쓸데없이 고퀄이다.
- 플래시 공포게임인 아케인 시리즈에서 밀러의 사유지 시리즈 이후 이곳이 주무대로 등장한다.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에서 이걸 모티브한 유적이라는 것이 나오는데 표준 게임에서 맵에 있는 유적을 모두 점령하고 상대방으로부터 일정 시간 지키면 승리한다.
- 이젠 실로폰이라는 설까지 나오고 있다(...) #
- 다옥에서는 실제와 마찬가지로 솔즈베리 평원 가운데에 있는데, 실제 스톤헨지와 달리 가운데 돌에 지하 던전 '스톤헨지 배로우'로 들어가는 통로가 있다.
-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에서는 유니크론의 힘을 뽑아낼 수 있는 장치로 사용되는 것 같다.
- 재키찬 어드벤처2시즌에서 흑마법사들이 훔쳐서 강력한 무기를 만들 계획을 짜고 있었다. 재키찬은 그들의 정보를 주지만 삼촌은 흑마법을 무서워해서 팩스로 보내는 건 물건너갔다. 알고 보니, 경찰, 중년 남자, 회사원으로 보이는 남자, 모히칸스타일을 한 깡패들도 흑마법사들이었다. 흑마법사들이 주문을 외우지만 삼촌의 주문의해서 무효가 되고 영국군들에게 포위되어서 체포당한다. 허나 재키찬일행도 돌아가는데 UFO가 나타난 것으로 끝.
- 티모 스티머라는 디즈니 만화에서 스톤헨지를 훔친 악당이 미국역사를 왜곡하다가 주인공일행에게 뒤지고 체포당한다. 그들이 훔친 스톤헨지는 다시 갖다가 놓는다.
- 포켓몬스터소드·실드에서 이것을 모티브한 돌헨진이라는 포켓몬이 등장한다.
- 도미네이션즈에서 청동기 시대의 불가사의로 등장한다.
- 마이트 앤 매직 6에서는 드루이드가 승급을 하기 위한 퀘스트로 정해진 날짜[14] 에 스톤헨지와 유사하게 생긴 장소에서 의식을 수행해야 한다.
[1] 2008년 수정[2] 인간의 창의성으로 빚어진 걸작을 대표할 것[3] 오랜 세월에 걸쳐 또는 세계의 일정 문화권 내에서 건축이나 기술 발전, 기념물 제작, 도시 계획이나 조경 디자인에 있어 인간 가치의 중요한 교환을 반영[4] 현존하거나 이미 사라진 문화적 전통이나 문명의 독보적 또는 적어도 특출한 증거일 것[5] 규산염질 사암의 일종이다.[6] 1957년생. 오랫동안 영국 셰필드대 교수였지만 2012년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선사고고학 교수로 자리를 옮겼다.[7] 오랜 세월에 걸쳐 서있었기 때문에 지반이 꽤 약해졌다.[8]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47만 7천 파운드, 56만 3천 유로, 62만 4천 달러에 해당한다고 한다. 한화로는 거의 7억여 원에 해당하는 금액.[9] 하필 19년인 이유는 메톤 주기이다. 태양력을 기준으로 19년을 주기로 하여 태양과 달의 움직임이 비슷해진다. 이러한 메톤주기를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는 19년 주기로 음력 날짜와 양력 날짜가 거의 일치하는 것이다. 자기의 음력/양력 생일이 스무 살 되는 해에 똑같아지거나, 혹은 거의 비슷하게 온다.[10] 로마인, 기독교화된 게르만인.[11] 나무로 만들었기 때문에 스톤헨지처럼 오래 남지 못하고 사라져버렸다. 지금 남은 터는 학자들이 스톤헨지 주변을 조사하는 과정에 알려졌다.[12] 중세 시대의 시인 웨이스(Wace)가 쓴 브루트 이야기(Roman de Brut)의 일부로 추정된다.[13] 멀린의 일본어 표기를 그대로 옮겨온 탓에 마린으로 번역되었다.[14] 3월 20일, 6월 21일, 9월 23일, 12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