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시크
'''Robin Thicke'''
[image]
1977년 3월 10일 미국 LA 출생
미국의 R&B 가수. 팔세토를 진성보다 월등히 많이 사용하는 몇 안되는 가수이다.
'Blurred Lines'[1] 발표 전까지는 인지도가 그닥... 수준이었으나[2][3] 이 곡이 빌보드 핫 100에서 12주 연속 1위를 하며 인기를 끌게 되었다. '흑인 목소리가 나오는 백인 가수'라는 평가가 있다.
그러나 Blurred Lines이 '''표절 판정'''을 받으면서 거짓말까지 한 게[4]들통나고 '''이혼 후 구질구질한 발언'''까지 해대면서 이미지가 추락해버렸다. '''말 그대로 히트가 인생에 독이 되었고 소문난 바람둥이로 등극하였다.'''
[image]
1977년 3월 10일 미국 LA 출생
1. 개요
미국의 R&B 가수. 팔세토를 진성보다 월등히 많이 사용하는 몇 안되는 가수이다.
2. 상세
'Blurred Lines'[1] 발표 전까지는 인지도가 그닥... 수준이었으나[2][3] 이 곡이 빌보드 핫 100에서 12주 연속 1위를 하며 인기를 끌게 되었다. '흑인 목소리가 나오는 백인 가수'라는 평가가 있다.
그러나 Blurred Lines이 '''표절 판정'''을 받으면서 거짓말까지 한 게[4]들통나고 '''이혼 후 구질구질한 발언'''까지 해대면서 이미지가 추락해버렸다. '''말 그대로 히트가 인생에 독이 되었고 소문난 바람둥이로 등극하였다.'''
3. 음반활동
- A Beautiful World (2003)
- The Evolution of Robin Thicke (2006)
- Something Else (2008)
- Sex Therapy: The Session (2009)
- Love After War (2011)
- Blurred Lines (2013) - 이 음반의 타이틀트랙[5]은 표절 판결을 받았다.
- Paula (2014) - 아내를 위해 만든 음반이지만 결국 이혼했다(...)
4. 기타
- 상술했듯, 마빈 게이의 가족이 'Blurred Lines'이 마빈 게이의 히트곡 'Got to Give It Up'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표절판결을 받아 원고측에 82억을 배상해야 했다. 이 때 자신은 곡 작업에 참여하지 않고, 작곡을 퍼렐이 다 했다고 발언을 해서 있는 욕 없는 욕 다 먹었다. 정작 퍼렐은 그냥 넘어가 줬다(...)
- 2013년 MTV VMA 무대에서 마일리 사이러스와 파격적인[6] 퍼포먼스를 선보인바 있다. 이 퍼포먼스 이후 마일리가 욕을 많이 먹었으나 마일리가 밝히길 정작 리허설때 좋아한건 로빈이라고 했다.
- 2014년 2월 이혼위기에 처했고 결국 2015년 폴라 패튼과 이혼했다.
- 방송인이자 TV배우로 주로 활동했던 알렌 시크(Alan Thicke, 1947.3.1~2016.12.13)가 아버지다. 알렌 시크는 한국에선 거의 인지도가 없지만[7] 1985년부터 1992년까지 7시즌동안 방송되며 인기를 끌었던 ABC 시트콤 "Growing Pains"에서 주역인 시버 가족의 가장 제이슨 시버 역할을 맡았던 것으로 가장 유명하다. 그는 이 역할로 1988년에 골든 글로브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캐나다 출신으로 캐나다에선 거의 국민배우에 가까운 위상. [8]
- 18살 연하 모델과 재혼해서 애를 낳았다고한다. #
- 미국판 복면가왕 The Masked Singer 1시즌에 고정판정단으로 출연했다.
[1] 후술하겠지만 마빈 게이의 노래를 표절한 곡이다. 그리고 뮤직비디오의 화끈한 컨셉(...)도 인기몰이에 큰 영향을 했다.[2] 그전에는 오프라 윈프리가 좋아하던 가수로 알려졌다. 실제로 방송에서 팬이라 자청하고 자신의 쇼에도 몇번 언급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표절 사건 이후로는..[3] R&B 좀 듣는 사람들에게는 Blurred Lines 이전에는 Lost without U 로 유명했다. 이 시절 곡을 들어보면 지금과는 상당히 음악 스타일이 차이가 난다. 이 때 음악 스타일을 더 좋아하는 팬들도 많다. Lost without U는 2007년에 미국에서 큰 히트를 한 바 있다. 엄연히 탑 텐 에 들어갔다. 다만 Blurred Lines의 대히트에 비하면 탑 텐 진입이 아무 것도 아닌 것은 사실이다.[4] 발매 당시엔 퍼렐 윌리엄스와 함께 만든 곡이라고 했는데 표절 논란이 일어나니 자기는 건들지도 않았다고 쓱 빠져나갈려고 했다. [5] 앨범명과 같은 곡[6] 를 암시하는 트월킹[7] 그는 주로 TV에 나왔는데 그의 히트작들이 한국에서 방영안된 탓이 크다. 미국에선 인기스타는 아니라도 알음알음 인지도가 있다. 특히 밑에 언급된 Growing Pains는 종영된 이후에도 미국 디즈니 채널 등에서 꾸준히 재방송이 되었다. 여담이지만 그리 유명하지 않던 시절의 브래드 피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도 잠깐 출연했는데, 피트는 단역수준이었지만 당시 청소년이던 디카프리오는 한 시즌 내에서 준레귤러 수준으로 고정 출연했었다.[8] 다만 캐나다 국적인 알렌과 달리 아들 로빈은 미국에서 태어나서 미국-캐나다 이중국적이다. 게다가 평생 미국에서 산 걸 생각하면 국적만 저렇지 사실상 순수 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