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뮤드 006
1. 소개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의 등장인물.
글로벌 프리즈 계획을 이끈 9인의 로이뮤드들 중 하나. 토네이도와 마찬가지로 그의 목적 역시 초진화태가 되어 '''약속의 수'''에 들어가는 것이며, 이로 인해 토네이도와 대립하고 있다.
2. 작중 행적
1화 프롤로그에서 하급 로이뮤드 형태로 등장해 글로벌 프리즈 당시 시프트카 펑키 스파이크에게 복부를 관통당해 코어 형태가 된다.[2]
이후 37화에서 인간체로 등장하며 036, 062과 함께 움직인다.
하트의 요청을 받고 직접 해외에서 귀국했으며 인간 상태일때의 모습은 야쿠자의 보스 같은 복장을 하고 있다. 로이뮤드 008과는 사이가 영 좋지 않은지 하트가 말리기 전에는 싸우기 직전까지 갔으며[3] 하트와의 대화를 보면 진화태가 되어 있는것 같지만 그 명칭과 모습은 불명. 반노를 돌려받기 위해 036, 062과 함께 체이스, 고우에게 나타났으며 인간체인 상태에서도 화려하고 날렵한 움직임으로 체이스, 고우 2명을 상대로 우위에 서서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상당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
이후 토네이도가 드라이브와 마하에게 당한 후에 자신이 초진화태가 되어 약속의 수에 들어갈 거라고 호언장담을 한다.
'''하지만....''''''008. 토네이도가 당해서이겠지. 드디어 약속의 수가 모일 때가 된 거야. 너(브렌)하고 하트, 그리고 다음은 나.'''
[image]
원판'''(부하 로이뮤드들과 함께 반노 드라이버를 포위한다.) 반노, 너는 내가 초진화를 하는데 필요한 희생물이다.
(이후, 반노가 혼자 힘으로 부하 로이뮤드들을 모조리 쓰러뜨리자) 꽤 좀 하는데... 그렇지만... 어차피 그놈들은 소모품일 뿐이다. 하트 보다 나으면 낫지 못하지 않은 내 진화태를 보여주.... 으아아아악!!!!!(반노 드라이버에서 나온 촉수가 번호판을 관통해 006의 육체에서 코어를 분리시키고, 그대로 코어를 쥐어 터뜨려 버린다.)'''
더빙판(천상천은 자신을 잡으려 했냐는 질문을 한다.)'''맞아! 내가 초진화하려면 당신이 꼭좀 희생을 해줘야 하거든.'''
(이후, 천상천이 혼자 힘으로 부하 로이뮤드 6체를 모조리 격파하자...)'''실력이 제법인데? 하지만! 그 녀석들은 어차피 버릴 패였어. 내 힘만으로도 널 쓰러뜨릴 수 있으니까. 하트를 능가하는 내 진화형... 으, 으윽! 어, 어억... 으아아아아악!!!!!'''(천상천은 드라이버에서 촉수를 소환해 번호판을 관통해 006의 육체에서 코어를 분리시키고, 그대로 코어를 쥐어짜서 파괴해 버린다.)
악의 드라이브 드라이버가 된 반노 텐쥬로를 부하 로이뮤드들과 함께 습격하려다가 부하들이 전부 전멸하고 본인은 진화태로 변신하는 순간 몸에서 코어가 추출된 다음 파괴되는 허무한 최후를 맞는다. 결국 로이뮤드 간부 중에서 유일하게 진화태가 공개되지 못한 채 퇴장한 로이뮤드가 되고 말았다.
초진화도 하지 못하고 죽은 두번째 간부가 되었으며[4] 고유 명칭도 나오지 못하고 죽은 유일한 로이뮤드 간부이기도 해서 더욱 안습한 존재다. 애초에 "약속의 수에 들어가겠다."라는 말을 하는 바람에 사망플래그를 세웠기 때문.(...).
[image]
그리고 그 몸에 반노 텐쥬로가 기생하여 골드 드라이브의 소체가 되어버린다.
[image]
46화에서 골드 드라이브가 체이서 마하에게 쓰러져서 육체 또한 완전히 파괴되었다.
이건 여담이지만 반노를 자신의 초진화를 하기 위해 필요한 희생물이라고 하고, 부하 로이뮤드 6명을 동원했고, 그 부하 6명이 모조리 털리자 진화를 하려고 했다는 건...[5] 진화에 필요했던 감정이 '''허세'''였던건 아닐까?
3. 변신체
3.1. 미진화체
3.2.
반노와 싸울 때 자신의 진화체를 보여준다고 한걸 보면 분명 진화를 하기는 했다. 하트에게도 안 꿇린다고 기고만장한 걸 보면 제법 강력한 능력을 가졌음은 틀림없으나, 문제는 '''반노가 진화체가 되기 직전 그의 코어를 공격해 한방에 끝내버린 것.'''
[1] 가면라이더 오즈에서 우바 역을, 가면라이더 포제에서 손건우 역을, 가면라이더 위저드에서 이창훈(바람 속성 메이지) 역을 맡았다. 여담인데 배우인 마츠우라 아라타와 한국판 성우인 이현의 외모가 무서울 정도로 닮아 있다. [2] 다행히 당시 코어를 파괴시킬만한 힘이 없어 목숨은 건졌다.[3] 이때의 둘의 대립하는 눈빛만 봐도 알수 있다. 둘이 서로 죽이려고 할 듯이 노려보고 있었다.[4] 첫번째는 토네이도 로이뮤드. 이쪽은 '''그래도 진화라도 했다.'''[5] 사실 처음부터 초진화 상태로 덤볐으면 희생물이 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여담으로 부하들이 전멸했을 때 '''어차피 버림돌이었다'''는 발언으로 미루어 보아 하트와는 달리 동료애가 없는 인물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6] 골드 드라이브로 변신해서 저 모습을 자주 보여주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