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젠버그 호수
1. 소개
룬의 아이들에 등장하는 거대한 호수. 아노마라드와 렘므의 국경인 로젠버그 관문이 근처에 있다.
2. 작중 묘사
룬의 아이들 윈터러에서 보리스 진네만이 첫 살인을 한 후 로젠버그 관문으로 가게 된다. 관문을 넘어가려고 애쓰던 보리스는 우연히 고양이를 보게 되었고, 고양이를 따라갔다가 나우플리온과 재회하게 된다.
3. 테일즈위버의 설정
정식 명칭은 '''로젠버그 호수(Rosenberg L.)'''. 렘므의 지나파 공주가 거인과의 전쟁을 위해 이 호수의 북부 연안에 전초기지를 구축하기도 했다. 2013년 12월 16일에 신설된 서버 이름이기도 하다. 호수에서 파생된 4대 강은 다음과 같다.대륙 내에서 가장 큰 호수. 대륙 서부에 흐르는 여러 강들의 발원지로써 대륙 서부의 2대 수원인 블루엣 강(Bluette R.)과 트레네 강(Trane R.) 역시 이 로젠버그 호수에서 파생되어 각각 서부의 아노마라드 왕국과 북부의 렘므 왕국으로 흐르고 있다.
로젠버그 호에는 오래 전부터 정령과 요정에 관련된 여러 가지 전설이 전해지고 있는데, 여름 밤의 페어리 링(Fairy Ring)과 관련된 로젠버그 호수의 민화와 더불어 호수 중앙에 호수의 수호신이 잠들어 있다는 전설은 대륙 전체에 널리 알려진 이야기이다.
- 구 홈페이지의 소개
- 블루엣 강(Bluette R.)
로젠버그 호수에서 시작되어 대륙 서부의 제르나 해(Zerna Sea)로 흐르는 강. 아노마라드의 수도인 켈티카를 가로지르는 이 강은 사파이어를 연상케 할 정도로 물이 맑고 푸른 빛을 띠고 있어 아노마라드의 중요한 식수원이 되고 있다.
- 트레네 강(Trane R.)
일명 여신의 눈물. 블루엣 강과 마찬가지로 로젠버그 호수에서 대륙 북부의 렘므 왕국의 영해인 크로티아 해(Crotia Sea)로 흐르는 강으로 드라켄즈 산맥을 북부와 중부로 나누는 경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본래 트레네 강은 로젠버그 호가 아닌 드라켄즈 산맥을 발원지로 하는 폭이 좁은 강이었는데, 오랜 침식 작용과 지각 변동의 영향으로 생성된 계곡으로 흘러든 로젠버그 호수 외곽으로 흐르던 작은 강과 드라켄즈를 발원지로 하던 본래의 트레네 강이 하나로 합쳐져, 현재의 트레네 강이 탄생하게 되었다.
이 강은 렘므 왕국 내에서는 쌍둥이 강이라는 별칭으로 더 유명한데, 이는 발원지가 2곳이라는 데에서 생긴 이름이라고 한다.
이 강은 렘므 왕국 내에서는 쌍둥이 강이라는 별칭으로 더 유명한데, 이는 발원지가 2곳이라는 데에서 생긴 이름이라고 한다.
- 엘핀타 강(Elphinta R.)
트라바체스 중부를 가로지르는 강. 북 엘핀타 강과 남 엘핀타 강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아노마라드의 속국인 티아 지방 부근에서 하나로 합쳐져 티아 남부를 통과해 코랄리움 해로 흐른다. 유속은 그리 빠르지 않으나 유량이 많은 편이어서 가뭄이 들더라도 극심한 물부족 현상이 생기는 일은 드물다.
- 모엔 강(Moyen R.)
산스루리아를 남부와 북부로 나누는 강. 필멸의 땅, 케이레스 사막과 인접한 산스루리아에 생명수를 공급하는 귀중한 강으로 대-모엔(Great Moyen)과 소-모엔(Little Moyen)의 2개 지류가 있다. 산스루리아의 모든 신성 의식을 주관하는 수중 신전이 있는 곳으로, 피콕그린 산맥의 청록색과 닮은 에메랄드 빛 강물은 처음 모엔 강을 접하는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