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의 아이들

 




'''룬의 아이들'''
Children of the Rune

'''장르'''
판타지
'''작가'''
전민희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1]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언어별 명칭'''
'''한국어'''
룬의 아이들
'''영어'''
Children of the Rune
'''중국어'''
魔剑奇缘
'''일본어'''
ルーンの子供たち
'''대만어'''
符文之子
'''태국어'''
สงครามดาบอักขระเวท
1. 개요
2. 줄거리
3. 작품 일람[2]
4. 4LEAF 프로젝트와의 관계
5. 해외 발매 현황
8. 평가
10. 기타
11. 바깥 고리
12.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한국소설가 전민희가 집필한 판타지 소설 시리즈. 《룬의 아이들 시리즈》라고도 한다.

2. 줄거리


위대한 고대 왕국이 아무도 모르는 이유로 갑작스레 멸망하여 '필멸의 땅'이라는 황무지로 변한 지 천여 년. 이후 나타난 여러 국가와 세력이 끊임없이 충돌을 벌이는 대륙에서, 자신의 삶을 개척하고자 싸워나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3. 작품 일람[3]


소년검사 보리스 진네만의 이야기. 삼촌에게 가문이 멸망당한 보리스는 가문의 검 '윈터러'를 소지해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그 검이 또 다른 위기의 원인이 되어, 사람들이 윈터러를 노릴 때마다 보리스의 마음은 겨울처럼 차갑고 삭막해져 간다. 여행의 끝에는 무엇이 기다릴지, 또 '윈터러'에는 어떤 비밀을 가질지... 살아남기 위한, 가문의 검을 지키기 위한 보리스의 여행이 시작된다.
아르님 소공작 조슈아 폰 아르님의 이야기. 지위, 재산, 두뇌, 외모 모든 것을 가지고 태어난 조슈아. 하지만 그의 출생엔 악마의 속삭임도 함께했다. 사람들의 시기와 질투속에 점점 자아속으로 고립되던 그에게 단 한명의 친구가 나타나는데...
오를란느 공녀 이스핀 샤를의 이야기. 사랑하는 오빠를 지키기 위해 엘리트 근위대 '에투알'에 투신한 공녀 샤를로트. 그러나 4년 뒤, 오빠는 흔적 없이 실종된다. 대공이 될 사람은 자신뿐이지만 샤를로트는 계승자 책봉을 미루어 달라 청한다. 오빠를 공격한 자는 돌아올 것이다. 샤를로트가 타고난 위험천만한 능력을 노리고. 그자가 돌아오기 전에 능력을 각성하고, 뛰어난 자들을 한편으로 모아야 한다. 한편 마법학교 네냐플에서의 '술집구석 탐정' 막시민. 그의 소문은 공녀의 흥미를 끌게되는데...

4. 4LEAF 프로젝트와의 관계


책으로 출간된 것은 더 후일의 일이지만 대부분의 인물들의 설정은 세월의 돌이 출간되기도 전부터 이미 만들어져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설정은 1999년, 소프트맥스전민희 작가의 합작인 《4LEAF 프로젝트》[4]에서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소프트맥스는 당시 4LEAF를 위한 세계관과 캐릭터를 전민희 작가에게 부탁하였고, 이후 세계관 설정과 14인의 캐릭터 설정이 4LEAF에 제공되었다.[5] 그리고 전민희 작가 쪽에서는 이미 짜두었던 설정을 기반으로 소설을 집필하기 시작하였고, 그것이 지금의 소설 룬의 아이들이 되었다.
4LEAF가 룬의 아이들보다 먼저 나왔지만, 룬의 아이들은 4LEAF의 원작이 되는 설정이 그대로 계승된 소설이기에 룬의 아이들이 4LEAF의 원작이기도 하다.[6] 그러나 2001년부터 출간된 룬의 아이들 윈터러룬의 아이들 데모닉은 4LEAF에 제공되지 않은 오리지널 소설이다. 출시 순으로 정리하면 1999년 '4LEAF 프로젝트' ☞ 2000년 4LEAF 서비스 시작 ☞ 2001년 윈터러 1권 출간이 되지만, 시간 순으로 정리하면 룬의 아이들 ☞ 4LEAF가 된다.[7]
4LEAF는 이 설정을 기반으로 해서 비주얼 노벨도 제공할 계획이었고, 처음 계획대로 4LEAF에서 웹노벨 형식으로 14인의 캐릭터가 모두 나오는 외전격 소설이 연재될 예정이었지만 서비스가 종료되면서 모두 무산되었다. 이후 작가는 윈터러를 본 독자들에게 캐릭터별로 시리즈가 나오냐는 질문을 많이 받은 듯하지만, 설마 그렇겠냐며 부정했다.
소프트맥스에서 4LEAF와 연동할 계획으로 만든 온라인 게임테일즈위버》의 원작 소설이기도 하다. 1부의 주인공이 보리스 진네만이었던 관계로 테일즈위버가 시작되었을 때 캐릭터 생성 지역에 보리스들로 꽉 차 있던 에피소드는 유명하다.
1부 윈터러, 2부 데모닉 까지 완결 되었고 3부 블러디드가 연재 중이지만 현재까지 4LEAF 캐릭터 중 등장하지 않은 인물은 시벨린 우[8], 밀라 네브라스카[9], 벤야[10], 아나이스 델 카릴이다.

5. 해외 발매 현황


1부 룬의 아이들 윈터러대만, 중국, 일본, 태국에 수출되었으며, 중국판과 태국판은 도중에 발매가 중단되었다. 일본에서는 라이트 노벨로, 대만에서는 개정판과 애장판이 따로 발매되었다. 2부 룬의 아이들 데모닉은 대만과 일본에만 수출되었으며, 대만에서는 애장판으로 한 번 더 발매되었다. 전체 표지는 룬의 아이들 윈터러/해외판 문서와 룬의 아이들 데모닉/해외판 문서 참고. 한국 소설 중 드물게도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권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고 한다. 전체 통틀어서 300만 부가량 된다고 한다.
특히 일본판은 일본에 발매된 역대 한국 소설 중 가장 많이 팔린 소설로, 2013년 도쿄 한국문화원 자료에 의하면 40만 부 정도 팔렸다고 한다.#[11] 당장 픽시브에 룬의 아이들이나 테일즈위버로 검색만 해봐도 우르르 쏟아지는 팬아트를 볼 수 있다.
다만 위 도쿄 한국문화원의 자료는 불명확할 수도 있는 게, 일단 링크된 기사에서도 "최근 몇 년 동안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이라는 단서를 달았기 때문에 일본에 발매된 역대 한국 소설 중 가장 많이 팔렸다고 단정할 수 없다. # 이 출처를 봐도 2005~2006년에 발간된 드래곤 라자가 일본에서 이미 50만 권 팔렸다는 언급이 있고 위에서 2위로 언급된 연탄길도 # 2011년에 일본에서 발간된 지 2개월 만에 15만 권이 팔렸다는 내용이 담긴 기사가 있다. 따라서 도쿄 한국문화원이 위 기사가 나온 2013년 근처 몇 년간의 서적 판매 통계를 한정된 자료에서 발췌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둘 수밖에 없다. 룬의 아이들은 2006~2008년에 한 번, 윈터러를 2010~2011년에 다시 한 번 출간했으니 2013년 근처 통계로만 봐서는 룬의 아이들이 가장 많이 팔린 게 당연할 수밖에 없는 시기이다. 일본출간 15년이 지난 지금도 서점에서 찾아볼 수 있을정도로 사랑받고 있다.
윈터러 일본판과 데모닉 일본판은 나카가와 유케이(中川 悠京)가 담당했으며, 포스 넘치는 분위기로 유명하다. 이 일러스트들은 대만판 애장판에도 들어가게 되었다. 라이트 노벨로 다시 발매된 윈터러 일본판은 유겐(ゆーげん)이 맡았는데, 보리스를 전혀 다른 모습으로 그려 놓은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독자들은 주인공 보리스를 비롯해 주요 캐릭터인 이솔렛, 나우플리온이 작품 내 캐릭터들의 이미지와 전혀 맞지 않으며, 작품의 내용과 분위기에도 어울리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표지에 낚여 1권을 읽을 일본 독자들에게 묵념(...).
대만판의 경우, 윈터러는 한국판과 똑같아서 별말이 없지만 데모닉은 1권의 표지가 상당히 충격적이다(...). 다행히 2권부터 일러스트레이터가 Blaze Wu로 바뀌면서 퀄리티가 상당히 높아졌다. 리뷰를 보면 삽화 또한 괜찮다는 반응이다.#
중국판의 경우, 번역가를 4명 동원하여 4권을 한 번에 내놓았으나 일러스트는 처참하기 그지없다. 그야말로 원작을 무시한 듯한 충격과 공포의 표지와 삽화가 일품. 당장 링크의 댓글만 봐도 비명이 난무하는 감상을 볼 수 있다. 중국판은 저렇게 내놓고 나서 그대로 끝나버렸는데 일러스트의 저 만행을 보면 '''안 나오는게 다행일지도 모른다'''.
태국판은 태국에서 새로 그려진 일러스트로 발매되었으며, 분위기는 이질적이지만 국내에서는 괜찮다는 반응이다. 무엇보다 이 소식이 나온 게 윈터러 일본판 라이트 노벨이 발매된 이후라 그런지(...) 독자들 사이에 관용이 생긴 듯하다.

6. 등장인물




7. 설정




7.1. 연표




8. 평가


생동감 있는 캐릭터, 탄탄한 스토리와 매끄러운 전개 및 구성, 미려한 문체와 깊고 강렬한 감성을 두루 갖춘 한국 판타지의 대표적인 수작. 한국 판타지를 논할 때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전민희 작가의 주요 대표작이자 최고작으로 꼽히며 해외에서도 그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한국 판타지를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로 룬의 아이들에서 다루는 감성의 깊이와 대중성과 시리즈의 서사적 완결성, 그리고 D&D 룰에 기대지 않는 설정을 창조해내었다는 점에서 작품성이나 소설적 완성도에서 국내 장르문학계에서 인정받는 작품이다.
작가 특유의 유려한 문체와 더불어 적절한 스토리 전개와 잘 짜인 구성 덕에 전민희의 최고작으로 불리는 작품이기도 하다. 특유의 장면 연출 역시 호평 받는데, 대표적으로 결말부 이솔렛과 보리스의 이별 장면은 그 특유의 아련함 때문에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급으로 여겨진다.[12] 또한 입체적인 캐릭터들 역시 이 소설이 높게 평가받는 이유 중 하나. 인물 하나하나가 생동감 넘치고 사실적이며, 빠른 전개와 큰 스케일을 요구하는 장르소설의 특성 상 보여주기 힘든 캐릭터의 입체감을 잘 살려 몰입도를 높혔다는 평가가 많다.
다만, 이 섬세함이 다소 지나칠 때도 있어서 오히려 서술에 장애가 되거나 독자들이 지루함을 느끼기도 한다. 전투씬을 묘사할 때나 주변 환경을 설명할 때 너무 세세해서 읽기가 불편하다고. 다만 이 섬세함을 오히려 좋아하는 독자들은 묘사가 뛰어나다 보니 마치 그림처럼 머릿속에 생생하게 이미지를 그리기 좋은 문체이면서, 동시에 탄탄한 구성으로 전개의 속도감도 잃지 않는다고 평한다. 이 평가는 전민희 작가 본인의 문체와도 통하는 편이 있고, 이후의 작품으로 갈수록 속도감 있게 변하는 편이다. 때문에 룬의 아이들 윈터러는 속도감을 쭉 빼고 천천히 읽어야 하는, 장르문학임에도 순수문학과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고, 룬의 아이들 데모닉은 약간의 속도감이 붙지만 사색적인 장면에서는 느려지는 편이다.
작품들의 시간대가 상당히 얽혀있다. 1, 2부 모두 주인공이 유년기에서부터 마법학원 네냐플에 입학하기까지 내용을 그리고 있는데, 데모닉이 윈터러 시점보다 4년 앞서 시작하고 1개월 남짓 늦게 끝난다. 그리고 현재 진행중인 3부는 시리즈중 제일 늦은 시간대에서 시작한다. 각 작품의 주인공들이 특정 시간대에 뭘하고 있었을지 비교해보는 것도 꽤나 재밌다.
작가가 주 독자층을 청소년 연령대로 정하고 집필 했다고 밝힌 적이 있다. 이 때문인지 룬의 아이들만 보다가 태양의 탑이나 아키에이지 연대기를 읽은 독자가 당황스러워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작품의 작중 상황은 룬의 아이들이 밝아보일 정도인데다[13], 청소년들의 성장을 그리는 룬의 아이들보다 간접적인 수위가 높다보니 그런 것으로 보인다. 청소년 타깃이 아니며 주요 인물들도 성인이다.
1부 윈터러의 1,2차 개정판, 2부 데모닉의 1차 개정판을 통해 보면 묘사를 덜어내고 최근의 속도감 있는 문체로 바뀌는 쪽으로 개정되어 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미리보기 된 3부의 경우 완연히 가장 최근작인 아키에이지 연대기와 비슷하게 빠른 문체를 보였다. 다만 예전의 문체가 호불호가 갈렸던 것처럼 이 문체도 호불호가 갈린다. 예전의 묘사가 더 많은 문체를 좋아했던 독자들은 묘사길이를 간결하게 바꾸다보니 묘사 자체가 줄어들어 아쉬워 하는 사람도 꽤 있고 문체가 결과적으로 퇴화했다는 혹평도 일부 있다. 반대로 여전히 문장이 아름다움은 물론 적재적소를 찌르는 묘사만 명확하게 하게 되어서 읽기도 쉽고 전개도 대폭 빨라졌다고 좋아하는 사람도 꽤 있다. 결국은 취향 차이인데, 룬의 아이들 블러디드에서는 작가가 타협점을 정했는지 속도감 있는 전개와 재치 있는 묘사력 모두 잘 두드러진다는 호평이 우세한 상황이다.
팬덤층도 상당히 탄탄하다. 전민희 문서에도 언급됐듯 독자들의 연령층도 상당히 넓게 분포 해있으며 2부와 3부 사이에 10년이 넘는 공백이 존재했음에도 불구하고 팬덤이 계속 유지되었다. 그리고 그 와중에도 신규 독자들의 유입 역시 느리긴 하지만 꾸준히 이루어졌다.[14]

9. 명대사




10. 기타


  • 제목이 '의 아이들' 인데 정작 그 은 작중 몇번 등장하지도 않는다. 이때문에 제목의 의미에 대해서 궁금해 하는 독자들이 많았는데, 작가가 밝히기를, '처음에는 룬 이야기가 금방 나올줄 알았는데... 이렇게 길어질 줄은 몰랐다.' 라고 대답했다. 때문에 차후 후속작들에선 이 중요한 주제로 등장할 것으로 여겨진다.
  • 1부 윈터러와 2부 데모닉제우미디어에서 출판하였다. 제우미디어와의 계약이 종료되고 난 이후, 3부 블러디드카카오페이지에서 e북 형식으로 선연재 후 엘릭시르를 통하여 종이책 및 epub으로 출판되고 있다. 더불어 1부와 2부의 개정판 또한 같은 방식으로 e북과 종이책으로 재출간 중이다.[15]
  • 제우미디어에 문의 결과, 현재로서는 작가의 사정상 룬의 아이들 시리즈 자체는 모두 절판 상태라 시중에 나와 있는 책들이 전부라고 한다. 그런데 룬의 아이들 애장판이 1,4권만 매진되었고, 2,3권은 아직 전국 서점에 수십권 남아있는 상태. 이렇게 된 이유는 출판사 측도 모른다고 하며 절판 상태라 1,4권만 재출간해줄 수도 없다고 하니 애장판을 살 위키러들은 재고하길 바란다. 데모닉 구판본 역시 군데군데 절판되어 새 책만으로 전권을 모으기는 꽤나 힘들다.
  • 과거 구판 출판사인 제우미디어가 윈터러 7권 출간 때, 해외 수출 기념으로 전권 수납 박스 + 신작 외전 수록 스페셜 노트가 첨부된 한정판을 같이 발매했다. 그런데 이게 전권 세트로만 나온지라 이미 1~6권을 구입한 독자들로 하여금 피눈물을 쏟게 만들었다.[16] 그래서인지 몇 년 뒤 데모닉 출간 때는 한정판 출간 시에는 그전 책을 사신 독자도 배려한 한정판을 발매할 것이라고 공지가 따로 나오기도 했다. 다행히 얼마 뒤 데모닉 8권 출간시에는 전권만이 아닌 8권 낱권만 포함된 한정판도 함께 나왔다. 또 완결된 지 5~6년 정도밖에 안 됐는데 윈터러 애장판 출간 등으로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정작 데모닉의 양장본을 요구하는 팬들도 있다고 한다.
  • 2017년 3월 경, 우신북스에서 출판하는 <늑대와 함께 춤을>이라는 작품이 데모닉의 문장을 표절해 판매가 중단되는 사건이 있었다. 링크
  • 한때 작가는 '룬의 아이들 시리즈의 웹툰화에 대해 관심있는 분들은 연락 부탁드린다'며 반농담 식으로 글을 쓴 적이 있는데, 실제로 연락해온 사람이 한명 있었다. 다만 그 작가의 스케쥴과 작품의 분량 때문에, 혼자가 아니라 여러 작가분들과 함께 하면 좋겠다는 취지를 내비쳤다.
  • 영어판이 존재하지 않음에도, 영어권 국가 팬들도 있다. 보통 일어판이나 한국어판을 수입하여 읽는다고 한다. 그리고 본 문서는 룬의 아이들 관련 정보에 한하여 세계에서 제일 방대한 양의 정보를 가지고 있는 위키라고 한다. 해외 룬아 팬들도 - 간간히 참고한다고 하니 정성을 들여 작성 해주자.
  • 대한민국의 남자 아이돌 그룹 펜타곤의 멤버 진호(펜타곤)가 입대 전 룬의 아이들의 애독자라고 밝힌 적 있다.
  • 현재 골든 체인지를 연재하고 있는 웹툰 작가 브림스도 룬의 아이들 애독자라고 밝힌 적 있다. 실제로 룬의 아이들 관련해서 일러스트도 많이 그린바가 있다.
  • 시대 배경이 판타지물답게 미묘하다. 전체적으로 중세유럽을 토대로 했지만, 브리간딘 갑옷(14세기), 화포(16세기), 비행선(마법), 공화주의 혁명(19세기), (19세기 중반)등등. 물론 시대고증 자체가 무의미한 가공의 세계관이므로 작품을 감상하는데 큰 불편은 없다.

11. 바깥 고리



12. 둘러보기



[1] 네이버 시리즈는 윈터러와 데모닉만 출간.[2] 1부, 2부, 3부 설명. 카카오 페이지 소개글 참고.[3] 1부, 2부, 3부 설명. 카카오 페이지 소개글 참고.[4] 초기 프로젝트명은 '''데이지 월드'''.[5] 루시안 칼츠, 보리스 진네만, 조슈아 폰 아르님, 란지에 로젠크란츠, 막시민 리프크네, 시벨린 우, 이자크 듀카스텔, 이스핀 샤를, 클로에 다 폰티나, 나야트레이, 티치엘 쥬스피앙, 아나이스 델 카릴, 밀라 네브라스카, 벤야 이상 14명. 그 외의 캐릭터(예프넨 진네만, 이솔렛, 나우플리온, 클라리체 데 아브릴 등)는 모두 소설 집필 과정에서 탄생하였다. 예프넨 진네만과 이솔렛은 2003년 12월 15일 Web 4LEAF 서비스 시작 이후 4LEAF에도 추가되었다.[6] 실제로 구판 룬의 아이들 윈터러의 띠지에는 '4LEAF의 원작 소설'이라는 문구가 있다.[7] '''룬의 아이들에서 엔딩 뒤 네냐플에 입학한 시점'''이 4LEAF의 설정이다.[8] 룬의 아이들 윈터러에서 '''적발의 긴 머리'''를 하나로 묶은 용병이 나야트레이의 머리를 쓰다듬는 장면을 보고 대부분의 독자들은 이 사람이 시벨린인 줄 알았다. 그러나 사인회에서 작가가 그 용병은 시벨린이 아니라고 언급하였다.[9] 테일즈위버 가이드북 1호에 실린 룬의 아이들 미공개 시리즈에는 언급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밀라 네브라스카 문서 참고.[10] 네냐플의 지박령이라는 설정이지만 1, 2부 모두 네냐플 입학 직후 완결되면서 등장할 기회 자체가 없었다. 영매 조슈아의 능력으로 3부에 등장할 확률이 높다.[11] 참고로 그 다음으로 많이 팔린 책은 '연탄길'로 10만 부가량 팔렸다고 하니 상당한 차이다.[12] 이부분은 영상매체로는 표현 할 수 없는, 오직 문학이라는 장르가 가지고 있는 문자를 통한 표현력의 정점이라 할 수 있다.[13] 태양의 탑은 주인공이 나락의 나락까지 떨어져 복수귀가 된다. 아키에이지 연대기는 게임 본편을 보면 이미 꿈도 희망도 없는데, 소설 전개는 예정된 파국을 향해 달려간다.[14] 어떤 컨텐츠던 간에 특정 타겟층을 중심으로 골수팬들이 생성되고 '그들만의 리그'가 생성 되고 컨텐츠를 만드는 쪽도 매너리즘에 빠져서 뉴비의 유입이 어려워지는 현상이 필연적으로 높을 수밖에 없다. 특히 유행을 심하게 타는 판타지 문학의 경우 더 심한데 전 작가의 경우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은 케이스다. 그만큼 작가의 실력과 작품의 퀄리티가 높다는 것.[15] 2018년 2월 28일에 작가는 블로그를 통해, 자신이 쓴 윈터러와 데모닉의 내용이 마음에 차지 않아 고치고 싶었지만 내용 수정을 불편해하는 독자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망설여졌다고 한다. 그래서 고치지 못할 바에야 판매를 중단하자고 마음먹고 직접 출판사에 계약 중단을 요청했다고 한다.[16] 다행히 이 외전은 몇 년 뒤 애장판 출간 시에 추가되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