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 아처
유희왕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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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5D's 코믹스판에서는 이자요이 아키가 이쥬인 섹트와의 듀얼에서 사용한 몬스터. 여기서는 필드에 식물족 몬스터가 존재해야 한다는 제한이 없었다.
2. OCG
자신을 패에서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함정 카드의 효과를 무효로 하고 파괴하는 유발즉시 효과를 가진 하급 효과 몬스터.
해외판 프라이멀 오리진에 추가된 몬스터. 한국에서는 프리미엄 팩 9로 정발되었다. 이름은 "장미의 성궁수"라고 읽고 루비로 "로즈 아처"로 읽으며, 한판은 루비를 따라 로즈 아처로 정발되었다.
효과는 간단히 말하자면 식물족 전용 바이올렛 디클레어러. 패에서 버리는 것으로 간단히 함정 카드를 막을 수 있어 식물족 몬스터라면 후공을 잡더라도 상대의 함정을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게 되었다. 단, 스펠 스피드 3인 카운터 함정은 무효화할 수 없으므로 주의.
다만 정작 본인의 종족이 전사족인 건 단점. 그래도 일족의 결속 같은걸 까는 게 아닌 이상 딱히 큰 문제는 되지 않고, 오히려 증원으로 서치하여 상대의 함정을 견제할 수 있어 어떤 의미에서는 상향이라고 볼 수도 있다. 특히 브레이크스루 스킬을 통틀어 다양한 견제 함정을 틀어막을 수 있어 론 파이어 블로섬을 통한 안전한 전개를 할 수 있다는 점은 꽤 강력하다.
원작에서 사용한 주인도 동일한데다 '장미의 성기사'라고 쓰고 '로즈 파라딘'이라고 루비로 쓰는 형식, 식물족 서포터이지만 정작 본인은 전사족이란 점에서 로즈 파라딘과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