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클레어러
유희왕의 카드 시리즈.
퍼미션 관련 능력을 지닌 빛 속성 / 천사족 몬스터들로, 종족과는 달리 바이론,라이트닝 기어처럼 기계적인 형태를 띠고 있다.
한국 정발명은 '선고자'를 그냥 썼어도 될 것 같지만 실제로는 루비로 달려있던 '디클레어러' 쪽이 되었다. 이 카드군이 등장하던 2006년까지만 해도, 한자위에 루비로 가타카나가 올라가 있는 경우, 대부분 한자를 번역하여 내놓는 게 일반적이었는데, 이 카드군은 루비 쪽으로 번역되었다.[1] 버밀리온 하나만 '데크레어러'로 오역되어 있었으나 신광의 파동에서 에라타. 룰과 상관없는 오역으로서는 매우 드문 오역 교정이다.
전원이 디클레어러라는 이름을 공유하긴 하지만 카드의 이름으로 지정되지는 않는 관계로 정식 카드군은 아니다. 영어판에서도 일관되게 Herald라고 번역되고 있긴 하나, 이것이 다른 카드들에도 많이 사용되는 단어이기 때문에 코나미가 작정하고 TCG를 엿먹이려는 게 아닌 이상 앞으로 정식 카드군이 되기는 힘들 것 같다.
유희왕 OCG 스트럭처즈에서는 라이트 츠키코가 사용하는 것으로 등장. 한 턴만에 퍼펙트 디클레어러 2장을 전개하는 모습을 보였다. 얼티미트 디클레어러까지 전개하면서 공개된 콤보명은 '디클레어러 리스트릭션(宣告者束縛 )'.
이상하게 디클레'''이어'''로 잘 못 쓰는 사람들이 많다. 포탈사이트에 검색해보면 폭넓게 잘못쓰고 있는것을 볼 수 있다. 아마 어감이 디클레어러보다 좋아서 그런듯.
기본적인 능력치는 전부 동일하며, 특히 이 3형제는 첫 수록 레어도까지 전부 같다. (OCG 기준, 레어)
자기 자신과 천사족 몬스터 1장을 버리는 것으로, 각각 마법, 함정, 몬스터 효과를 쌉싸름하게 씹어먹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특히 버밀리온은 '''튜너까지 병행'''한다.
디클레어러들을 주력으로 사용할 경우 다소 변칙적인 퍼미션 덱을 구축 가능. 몬스터 효과다보니 스펠 스피드가 기껏해야 2인지라 카운터 함정 카드에는 대응을 할 수 없지만, 역으로 상대방이 디클레어러의 효과를 막으려 해도 몬스터 효과를 막는 카드로밖에 대응 할 수 없다.
패에서 발동하는 효과인지라 상대의 선공턴부터 태클을 걸 수 있는 카드로 원턴 킬덱에게는 말 그대로 천적. 단 코스트가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는 것'''인지라 매크로 코스모스나 차원의 틈이라도 떠 있으면 말짱 꽝이 되므로 주의. 덕분에 제외 퍼미션과는 상성이 구리다.
기본적으로 패 소모가 격렬한 것이 단점이지만, 역으로 마법/함정 카드가 차지할 덱스페이스를 일부 치환할 수 있으므로 광신 테튜스와 병용하면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다. 묘지로 몬스터를 수없이 보내므로 탐욕의 항아리도 쉽게 사용가능. 덱에서의 서치에는 RAI-MEI가 대응하지만, 이 경우 테튜스의 운용에 다소 리스크가 생기는 것은 감수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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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을 방어하는 디클레어러. 마법 카드의 색인 녹색에서 따왔다.
일러스트만 보면 퍼펙트 디클레어러의 다리 부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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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 카드를 막는 디클레어러. 함정 카드의 색인 자주색에서 따왔다. 다만 몬스터 효과인지라 카운터 함정에는 대응 못하는게 단점.
일러스트를 보면 퍼펙트 디클레어러의 머리 부분에 해당한다.
효과 몬스터의 효과를 막는 디클레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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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OCG 스트럭처즈 1권의 부록 카드로 등장한 디클레어러 튜너 몬스터. 천사족과 의식 소환을 동시에 지원하는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①의 효과는 덱/엑스트라 덱에서 천사족을 덤핑하고, 덤핑한 몬스터의 레벨만큼 이 카드의 레벨을 올리는 효과. 이 효과의 진가는 엑스트라 덱의 아크 디클레어러를 보냈을 때. 레벨이 6이 되고, 아크의 효과로 의식 마법이나 몬스터를 서치하기 때문에 바로 퍼펙트 디클레어러로 이어갈 수 있다. 굳이 디클레어러가 아니라도 메가리스처럼 의식 몬스터만으로 의식 소환하는 테마나, 기계천사와의 궁합도 좋다. 만약 아크 디클레어러가 이전 턴에 무덤의 지명자를 맞아 불구가 되었다면 구신 누토스를 보내면 되고, 이도 저도 아니면 그냥 천사족 한정 어리석은 매장으로 쓰면 된다.
②의 효과는 릴리스 되었을 경우 2레벨 이하의 천사족을 패/덱에서 특수 소환하는 효과. 주로 사이버 엔젤에서 쁘띠 엔젤이나 에그를 소환해 아드를 복구하는 데 쓰인다.
종합하면 의식 테마에서 라이프를 반이나 깎아가며 아크 디클레어러를 묻었던 어리석은 중장 대신 채용되는 카드다. 중장에는 없는 ② 효과도 있고.
디클레어러 몬스터 중에서는 유일하게 완전한 인간형이며, 패 유발 효과를 가진 그린, 바이올렛, 버밀리언과는 공격력 / 수비력 수치가 반대로 뒤집혀있는 것이 특징.
디클레어러의 에이스.
디클레어러의 궁극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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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챌린저스에서 등장한 싱크로 디클레어러. 홍광의 선고자라고 쓰고 아크 디클레어러라고 읽는다. 홍광이라는 것은 한자로 무지개빛이라는 뜻. 일러스트의 형상은 퍼펙트 디클레어러의 하반신에 붙어 얼티미트 디클레어러의 다리가 되는 부분이다.
이 카드를 소개하는 잡지에선 "버밀리온 디클레어러에 다른 디클레어러 합쳐서 뽑으세요"라고 써 있긴 한데... 애당초 버밀리온이 튜너이긴 한데 그걸 튜닝용으로 쓰는 사람은 거의 없고, 보통 퍼디클 퍼미션 덱에선 퍼디클만 따로 뽑아놓고 쓰는지라 아예 순수 디클레어러 덱을 짜지 않는 이상 그건 무리다.
① 효과는 패 / 덱에서 묘지로 보내질 몬스터를 제외하는 효과. 우수한 효과지만 자신에게도 적용되기에 정작 디클레어러 덱과의 상성은 매우 안좋다.[2]
② 효과는 자신을 릴리스하고 카드를 종류 불문하고 발동을 무효로 하는 퍼미션 효과. 정작 디클레어러 덱이라면 퍼펙트/얼티미트 디클레어러로도 사용할 수 있는 효과기 때문에 굳이 얘를 꺼내서 쓸 이유가 없다.
③ 효과는 묘지로 보내지면 의식 준비물을 서치하는 효과. 단순히 조건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이므로 어디서든 보내도 상관없다. 이 때문에 엑스트라 덱에서 직접 묘지로 보내는 게일 도그라, 어리석은 중장, 디클레어러 디바이너, 막시무스 드래그마등을 만수의 신마냥 사용할 수 있게 되고, 웅장한 번개 제왕 자보르그, 연옥의 허몽(+네헤모스/릴리스/데카트론) 등을 활용하면 대량 서치가 가능하다. 네크로즈의 네크로즈의 만화경은 의식 소환을 할 때 엑스트라 덱의 몬스터를 소재로 사용하니 의식 소환을 하면서 후속 카드를 서치하는 사기 플레이를 한다.
그 뿐만 아니라 엑시즈 소재로 묘지로 가도 되므로 외신 나이알라로 묘지와 엑시즈 소재를 왔다갔다 하며 써먹는 치사한 짓도 가능하다.
일반적인 의식 소환 덱에선 싱크로 소환하기 힘든 카드지만, 심해의 디바를 채용하는 리추어에서는 싱크로 소환해서 3번 효과를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정작 자기 자신이 의식을 실행할 때는 제물이 제외돼서 아쉽다. 필드는 제외 처리를 하지 않으니 필드에 다른 카드가 있으면 바로 의식의 제물로 치워버리면서 서치를 하자. 이 카드로 덱으로 되돌아간 네크로즈의 반혼술의 서치도 가능해지는 것도 소소한 장점.
소재 제약이 없다는 점에 주목해 의식 소환 이외의 덱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③의 효과는 없는 셈이지만, 효과 자체는 범용 레벨 4 싱크로 몬스터들 중에서 제일 좋은 축에 속하기 때문. 하지만 능력치가 낮아서 전투로 파괴되기 쉽다는 점이 큰 단점이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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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먼트 오브 더 라이트에서 등장한 디클레어러의 엑시즈 몬스터. '성광의 선고자'라고 쓰고 '세인트 디클레어러'라고 읽는다. 버밀리온 디클레어러가 튜너인데다 싱크로 부활 팩인데도 불구하고 싱크로가 아닌 엑시즈가 나와서 좀 의외다. 일러스트의 형상은 퍼펙트 디클레어러의 상반신에 붙어 양 팔과 머리를 구성하도록 되어 있지만, 엑시즈 몬스터라 레벨이 없기 때문에 실제 게임에서는 그런 식의 운용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함정.
일단 디클레어러 2장으로 소환할 수 있는 소환조건에 능력치도 디클레어러의 것을 2배로 뻥튀기해놓은 것이긴 하지만, 효과의 내용도 전혀 달라서 퍼미션이 아니라 샐비지용 몬스터.
샐비지 효과는 패의 몬스터를 소모하는 디클레어러들의 서포트가 되어주긴 하지만, 사실 애초에 패에 잡고 있으라고 만들어놓은 디클레어러 2장으로 이 카드를 소환할 일 자체가 없을 것이고 실제로는 주로 다른 몬스터를 사용해서 소환하게 될 듯 하다.
건지는 몬스터에 제약이 없어 꽤 범용성이 높은 효과지만, 효과를 쓰고 나서 패를 1장 덱으로 돌린다는 디메리트를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문제. 물론 덱으로 패를 1장 돌리는 걸 감수하더라도 쓸만한 몬스터를 건져온다면 신경쓰이지 않겠지만, 가능하면 리크루트 몬스터나 버스터 모드 몬스터들, 윤회탱구, 고등의식술/레스큐 래빗 채용시의 일반 몬스터 등 덱에 있으면 좋은 몬스터를 되돌리는 식으로 사용해주는 게 좋을 것이다. 건져온 걸 바로 다시 덱으로 돌릴 수도 있으므로 그런 몬스터들을 덱에 넣어 재활용하는데 쓸 수도 있다. 특히 세인트 디클레이러를 소환하기 쉽고 방해꾼 매직을 위해 초반에는 방해꾼을 덱으로 보내야 하는 방해꾼 덱에겐 쓸만한 편. 어니스트를 패로 다시 불러오는 데도 딱 맞는 몬스터다. 마침 이 몬스터도 빛 속성이니까 어니스트의 도움을 받아 상대의 공격을 버틴 후에 이 카드의 효과로 회수해 주면 매우 좋다.
대행자덱에 투입될 여지도 있다. 비너스의 효과로 구체들을 불러온 후 구체 두 장의 엑시즈로 간단히 소환할 수 있기 때문에 소환 난이도는 상당히 쉬운 편. 이후 묘지의 마스터 히페리온을 샐비지해 비너스를 제외하고 바로 소환하던가, 천공의 성역이 발동되어 있다면 우라노스를 샐비지해 바로 특수소환 후 싱크로로 연계할 수도 있다. 혹은 효과발동을 위해 묘지로 보내진 구체를 샐비지한 후 그 구체를 덱으로 되돌려 비너스로 다시 불러오는 짓도 가능하다. 조금 더 실용적인 응용안으로는, 패에 구체가 잡혔을 때 비너스 소환 후 덱의 구체 두 장을 특수소환, 오버레이해 세인트 디클레어를 소환하여 묘지의 카드를 셀비지 후 패의 구체를 덱으로 보내 비너스로 소환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이 카드의 효과로 샐비지와 덱 충원을 끝마친 후에는 RUM-아스트랄 포스로 빛 속성/천사족/랭크 4의 다양한 엑시즈 몬스터들로 진화시키는 것도 하나의 선택지.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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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소재는 같은 종족 / 속성의 몬스터. ①의 효과를 쓰겠다면 사이버 엔젤, ②의 효과만이 목적이라면 네프티스, 벤데드, 메가리스 덱은 종족 / 속성이 통일되어있으니 노릴 만 하겠다. 그밖의 덱으로는 종말의 기사로 데스티니 히어로 디아볼릭 가이를 묘지로 보내거나, 네오스페이스 컨덕터로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를 리크루트하는 등의 연구가 필요해진다. 상기한 몬스터들은 전부 레벨이 높으니 패에 잡혀도 의식 소환의 릴리스 소재로 써먹기 충분하다.
①의 효과는 마법 / 함정 카드 효과 발동시 천사족 몬스터 1장을 패 코스트로 삼아 무효로 하는 유발효과. 필드 발동이라 기습성이 떨어지는 견제에 특화된 효과이다. 전투 파괴될 우려가 있지만 ②의 효과로 연계할 수 있으니 이를 유도해도 된다.
②의 효과는 상대에 의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의식 몬스터나 의식 몬스터를 샐비지하는 유발효과. 의식 소환을 서포트하는 효과로, 손실을 어느 정도 경감시켜준다. 상대에 의해서라는 조건이 까다로우니 다소 전투 데미지를 각오하고 자폭 특공시켜 조건을 채우는 것도 좋겠다.
디클레어러 몬스터 중에서는 최초로 마법 / 함정의 효과 발동을 무효로 할 수 있다. 당연히 카드 발동에 따른 효과의 발동도 무효화할 수 있으니 마법 / 함정 카운터 범위는 가장 넓다.
얼티미트 디클레어러 이후에 나온 몬스터라 파츠에 포함되어있지 않는 카드기도 하다.
'''수록 팩 일람'''
1. 개요
퍼미션 관련 능력을 지닌 빛 속성 / 천사족 몬스터들로, 종족과는 달리 바이론,라이트닝 기어처럼 기계적인 형태를 띠고 있다.
한국 정발명은 '선고자'를 그냥 썼어도 될 것 같지만 실제로는 루비로 달려있던 '디클레어러' 쪽이 되었다. 이 카드군이 등장하던 2006년까지만 해도, 한자위에 루비로 가타카나가 올라가 있는 경우, 대부분 한자를 번역하여 내놓는 게 일반적이었는데, 이 카드군은 루비 쪽으로 번역되었다.[1] 버밀리온 하나만 '데크레어러'로 오역되어 있었으나 신광의 파동에서 에라타. 룰과 상관없는 오역으로서는 매우 드문 오역 교정이다.
전원이 디클레어러라는 이름을 공유하긴 하지만 카드의 이름으로 지정되지는 않는 관계로 정식 카드군은 아니다. 영어판에서도 일관되게 Herald라고 번역되고 있긴 하나, 이것이 다른 카드들에도 많이 사용되는 단어이기 때문에 코나미가 작정하고 TCG를 엿먹이려는 게 아닌 이상 앞으로 정식 카드군이 되기는 힘들 것 같다.
유희왕 OCG 스트럭처즈에서는 라이트 츠키코가 사용하는 것으로 등장. 한 턴만에 퍼펙트 디클레어러 2장을 전개하는 모습을 보였다. 얼티미트 디클레어러까지 전개하면서 공개된 콤보명은 '디클레어러 리스트릭션(
이상하게 디클레'''이어'''로 잘 못 쓰는 사람들이 많다. 포탈사이트에 검색해보면 폭넓게 잘못쓰고 있는것을 볼 수 있다. 아마 어감이 디클레어러보다 좋아서 그런듯.
2. 효과 몬스터
기본적인 능력치는 전부 동일하며, 특히 이 3형제는 첫 수록 레어도까지 전부 같다. (OCG 기준, 레어)
자기 자신과 천사족 몬스터 1장을 버리는 것으로, 각각 마법, 함정, 몬스터 효과를 쌉싸름하게 씹어먹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특히 버밀리온은 '''튜너까지 병행'''한다.
디클레어러들을 주력으로 사용할 경우 다소 변칙적인 퍼미션 덱을 구축 가능. 몬스터 효과다보니 스펠 스피드가 기껏해야 2인지라 카운터 함정 카드에는 대응을 할 수 없지만, 역으로 상대방이 디클레어러의 효과를 막으려 해도 몬스터 효과를 막는 카드로밖에 대응 할 수 없다.
패에서 발동하는 효과인지라 상대의 선공턴부터 태클을 걸 수 있는 카드로 원턴 킬덱에게는 말 그대로 천적. 단 코스트가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는 것'''인지라 매크로 코스모스나 차원의 틈이라도 떠 있으면 말짱 꽝이 되므로 주의. 덕분에 제외 퍼미션과는 상성이 구리다.
기본적으로 패 소모가 격렬한 것이 단점이지만, 역으로 마법/함정 카드가 차지할 덱스페이스를 일부 치환할 수 있으므로 광신 테튜스와 병용하면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다. 묘지로 몬스터를 수없이 보내므로 탐욕의 항아리도 쉽게 사용가능. 덱에서의 서치에는 RAI-MEI가 대응하지만, 이 경우 테튜스의 운용에 다소 리스크가 생기는 것은 감수해야 할 것이다.
2.1. 그린 디클레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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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을 방어하는 디클레어러. 마법 카드의 색인 녹색에서 따왔다.
일러스트만 보면 퍼펙트 디클레어러의 다리 부분에 해당한다.
2.2. 바이올렛 디클레어러
[image]
함정 카드를 막는 디클레어러. 함정 카드의 색인 자주색에서 따왔다. 다만 몬스터 효과인지라 카운터 함정에는 대응 못하는게 단점.
일러스트를 보면 퍼펙트 디클레어러의 머리 부분에 해당한다.
3. 튜너 몬스터
3.1. 버밀리온 디클레어러
효과 몬스터의 효과를 막는 디클레어러.
3.2. 디클레어러 디바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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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OCG 스트럭처즈 1권의 부록 카드로 등장한 디클레어러 튜너 몬스터. 천사족과 의식 소환을 동시에 지원하는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①의 효과는 덱/엑스트라 덱에서 천사족을 덤핑하고, 덤핑한 몬스터의 레벨만큼 이 카드의 레벨을 올리는 효과. 이 효과의 진가는 엑스트라 덱의 아크 디클레어러를 보냈을 때. 레벨이 6이 되고, 아크의 효과로 의식 마법이나 몬스터를 서치하기 때문에 바로 퍼펙트 디클레어러로 이어갈 수 있다. 굳이 디클레어러가 아니라도 메가리스처럼 의식 몬스터만으로 의식 소환하는 테마나, 기계천사와의 궁합도 좋다. 만약 아크 디클레어러가 이전 턴에 무덤의 지명자를 맞아 불구가 되었다면 구신 누토스를 보내면 되고, 이도 저도 아니면 그냥 천사족 한정 어리석은 매장으로 쓰면 된다.
②의 효과는 릴리스 되었을 경우 2레벨 이하의 천사족을 패/덱에서 특수 소환하는 효과. 주로 사이버 엔젤에서 쁘띠 엔젤이나 에그를 소환해 아드를 복구하는 데 쓰인다.
종합하면 의식 테마에서 라이프를 반이나 깎아가며 아크 디클레어러를 묻었던 어리석은 중장 대신 채용되는 카드다. 중장에는 없는 ② 효과도 있고.
디클레어러 몬스터 중에서는 유일하게 완전한 인간형이며, 패 유발 효과를 가진 그린, 바이올렛, 버밀리언과는 공격력 / 수비력 수치가 반대로 뒤집혀있는 것이 특징.
4. 의식 몬스터
4.1. 퍼펙트 디클레어러
디클레어러의 에이스.
4.2. 얼티미트 디클레어러
디클레어러의 궁극체.
5. 싱크로 몬스터
5.1. 아크 디클레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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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챌린저스에서 등장한 싱크로 디클레어러. 홍광의 선고자라고 쓰고 아크 디클레어러라고 읽는다. 홍광이라는 것은 한자로 무지개빛이라는 뜻. 일러스트의 형상은 퍼펙트 디클레어러의 하반신에 붙어 얼티미트 디클레어러의 다리가 되는 부분이다.
이 카드를 소개하는 잡지에선 "버밀리온 디클레어러에 다른 디클레어러 합쳐서 뽑으세요"라고 써 있긴 한데... 애당초 버밀리온이 튜너이긴 한데 그걸 튜닝용으로 쓰는 사람은 거의 없고, 보통 퍼디클 퍼미션 덱에선 퍼디클만 따로 뽑아놓고 쓰는지라 아예 순수 디클레어러 덱을 짜지 않는 이상 그건 무리다.
① 효과는 패 / 덱에서 묘지로 보내질 몬스터를 제외하는 효과. 우수한 효과지만 자신에게도 적용되기에 정작 디클레어러 덱과의 상성은 매우 안좋다.[2]
② 효과는 자신을 릴리스하고 카드를 종류 불문하고 발동을 무효로 하는 퍼미션 효과. 정작 디클레어러 덱이라면 퍼펙트/얼티미트 디클레어러로도 사용할 수 있는 효과기 때문에 굳이 얘를 꺼내서 쓸 이유가 없다.
③ 효과는 묘지로 보내지면 의식 준비물을 서치하는 효과. 단순히 조건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이므로 어디서든 보내도 상관없다. 이 때문에 엑스트라 덱에서 직접 묘지로 보내는 게일 도그라, 어리석은 중장, 디클레어러 디바이너, 막시무스 드래그마등을 만수의 신마냥 사용할 수 있게 되고, 웅장한 번개 제왕 자보르그, 연옥의 허몽(+네헤모스/릴리스/데카트론) 등을 활용하면 대량 서치가 가능하다. 네크로즈의 네크로즈의 만화경은 의식 소환을 할 때 엑스트라 덱의 몬스터를 소재로 사용하니 의식 소환을 하면서 후속 카드를 서치하는 사기 플레이를 한다.
그 뿐만 아니라 엑시즈 소재로 묘지로 가도 되므로 외신 나이알라로 묘지와 엑시즈 소재를 왔다갔다 하며 써먹는 치사한 짓도 가능하다.
일반적인 의식 소환 덱에선 싱크로 소환하기 힘든 카드지만, 심해의 디바를 채용하는 리추어에서는 싱크로 소환해서 3번 효과를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정작 자기 자신이 의식을 실행할 때는 제물이 제외돼서 아쉽다. 필드는 제외 처리를 하지 않으니 필드에 다른 카드가 있으면 바로 의식의 제물로 치워버리면서 서치를 하자. 이 카드로 덱으로 되돌아간 네크로즈의 반혼술의 서치도 가능해지는 것도 소소한 장점.
소재 제약이 없다는 점에 주목해 의식 소환 이외의 덱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③의 효과는 없는 셈이지만, 효과 자체는 범용 레벨 4 싱크로 몬스터들 중에서 제일 좋은 축에 속하기 때문. 하지만 능력치가 낮아서 전투로 파괴되기 쉽다는 점이 큰 단점이다.
'''수록 팩 일람'''
6. 엑시즈 몬스터
6.1. 세인트 디클레어러
[image]
저지먼트 오브 더 라이트에서 등장한 디클레어러의 엑시즈 몬스터. '성광의 선고자'라고 쓰고 '세인트 디클레어러'라고 읽는다. 버밀리온 디클레어러가 튜너인데다 싱크로 부활 팩인데도 불구하고 싱크로가 아닌 엑시즈가 나와서 좀 의외다. 일러스트의 형상은 퍼펙트 디클레어러의 상반신에 붙어 양 팔과 머리를 구성하도록 되어 있지만, 엑시즈 몬스터라 레벨이 없기 때문에 실제 게임에서는 그런 식의 운용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함정.
일단 디클레어러 2장으로 소환할 수 있는 소환조건에 능력치도 디클레어러의 것을 2배로 뻥튀기해놓은 것이긴 하지만, 효과의 내용도 전혀 달라서 퍼미션이 아니라 샐비지용 몬스터.
샐비지 효과는 패의 몬스터를 소모하는 디클레어러들의 서포트가 되어주긴 하지만, 사실 애초에 패에 잡고 있으라고 만들어놓은 디클레어러 2장으로 이 카드를 소환할 일 자체가 없을 것이고 실제로는 주로 다른 몬스터를 사용해서 소환하게 될 듯 하다.
건지는 몬스터에 제약이 없어 꽤 범용성이 높은 효과지만, 효과를 쓰고 나서 패를 1장 덱으로 돌린다는 디메리트를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문제. 물론 덱으로 패를 1장 돌리는 걸 감수하더라도 쓸만한 몬스터를 건져온다면 신경쓰이지 않겠지만, 가능하면 리크루트 몬스터나 버스터 모드 몬스터들, 윤회탱구, 고등의식술/레스큐 래빗 채용시의 일반 몬스터 등 덱에 있으면 좋은 몬스터를 되돌리는 식으로 사용해주는 게 좋을 것이다. 건져온 걸 바로 다시 덱으로 돌릴 수도 있으므로 그런 몬스터들을 덱에 넣어 재활용하는데 쓸 수도 있다. 특히 세인트 디클레이러를 소환하기 쉽고 방해꾼 매직을 위해 초반에는 방해꾼을 덱으로 보내야 하는 방해꾼 덱에겐 쓸만한 편. 어니스트를 패로 다시 불러오는 데도 딱 맞는 몬스터다. 마침 이 몬스터도 빛 속성이니까 어니스트의 도움을 받아 상대의 공격을 버틴 후에 이 카드의 효과로 회수해 주면 매우 좋다.
대행자덱에 투입될 여지도 있다. 비너스의 효과로 구체들을 불러온 후 구체 두 장의 엑시즈로 간단히 소환할 수 있기 때문에 소환 난이도는 상당히 쉬운 편. 이후 묘지의 마스터 히페리온을 샐비지해 비너스를 제외하고 바로 소환하던가, 천공의 성역이 발동되어 있다면 우라노스를 샐비지해 바로 특수소환 후 싱크로로 연계할 수도 있다. 혹은 효과발동을 위해 묘지로 보내진 구체를 샐비지한 후 그 구체를 덱으로 되돌려 비너스로 다시 불러오는 짓도 가능하다. 조금 더 실용적인 응용안으로는, 패에 구체가 잡혔을 때 비너스 소환 후 덱의 구체 두 장을 특수소환, 오버레이해 세인트 디클레어를 소환하여 묘지의 카드를 셀비지 후 패의 구체를 덱으로 보내 비너스로 소환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이 카드의 효과로 샐비지와 덱 충원을 끝마친 후에는 RUM-아스트랄 포스로 빛 속성/천사족/랭크 4의 다양한 엑시즈 몬스터들로 진화시키는 것도 하나의 선택지.
'''수록 팩 일람'''
7. 링크 몬스터
7.1. 미라지 디클레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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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소재는 같은 종족 / 속성의 몬스터. ①의 효과를 쓰겠다면 사이버 엔젤, ②의 효과만이 목적이라면 네프티스, 벤데드, 메가리스 덱은 종족 / 속성이 통일되어있으니 노릴 만 하겠다. 그밖의 덱으로는 종말의 기사로 데스티니 히어로 디아볼릭 가이를 묘지로 보내거나, 네오스페이스 컨덕터로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를 리크루트하는 등의 연구가 필요해진다. 상기한 몬스터들은 전부 레벨이 높으니 패에 잡혀도 의식 소환의 릴리스 소재로 써먹기 충분하다.
①의 효과는 마법 / 함정 카드 효과 발동시 천사족 몬스터 1장을 패 코스트로 삼아 무효로 하는 유발효과. 필드 발동이라 기습성이 떨어지는 견제에 특화된 효과이다. 전투 파괴될 우려가 있지만 ②의 효과로 연계할 수 있으니 이를 유도해도 된다.
②의 효과는 상대에 의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의식 몬스터나 의식 몬스터를 샐비지하는 유발효과. 의식 소환을 서포트하는 효과로, 손실을 어느 정도 경감시켜준다. 상대에 의해서라는 조건이 까다로우니 다소 전투 데미지를 각오하고 자폭 특공시켜 조건을 채우는 것도 좋겠다.
디클레어러 몬스터 중에서는 최초로 마법 / 함정의 효과 발동을 무효로 할 수 있다. 당연히 카드 발동에 따른 효과의 발동도 무효화할 수 있으니 마법 / 함정 카운터 범위는 가장 넓다.
얼티미트 디클레어러 이후에 나온 몬스터라 파츠에 포함되어있지 않는 카드기도 하다.
'''수록 팩 일람'''
8. 함께 쓰면 좋은 카드
- 의식의 밑준비 : 의식계의 욕망의 항아리다. 풀투입해서 어드밴티지를 늘려보자!
- 사이버 엔젤 : 디클레어러와 속성, 종족을 공유하고, 레벨이 6 그리고 릴리스되었을때 발동하는 부가적 타점 혹은 덱 서치는 하나도 버릴구석이 없다. 주로 퍼펙트 디클레어러가 사이버 엔젤 덱에 불려가지만 디클레어러 주축 덱이라면 좋은 용병이 되어준다.
- 용희신 사피라: 퍼펙트 디클레어러와 레벨, 속성을 공유하며, 비트력 증대와 어드밴티지 보강 등을 노릴 수 있다.
- 축복의 교회-리츄얼 처치 : 마법 1장을 빛 속성 / 천사 의식 몬스터 혹은 의식 마법을 서치 가능하다. 고등의식술도 서치 가능하고 패말림을 줄이니깐 투입을 추천하는 카드이다.
- 고등의식술 : 덱의 일반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면서 의식 소환시켜주는 의식 마법이다. 리츄얼 처치로 서치가 가능하고 그 이외에는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천사족 일반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고 어둠의 양산공장을 사용해보자.[3]
- 어둠의 양산공장 : 고등의식술과 조합하면 +1 어드밴티지. 패에서 썩는 상황이라면 리추얼 처치 코스트로 써버리자.
- 왕궁의 포고령 : 카운터 함정이 쥐약인 이 덱에서 이카드는 사이드 덱에 넣으면 안심된다.
- 의식마인 : OCG한정 릴리서를 쓰면 특수 소환까지 봉인할 수 있다. 거기에 파괴수까지도 막아준다. 악마족인데다 어둠 속성이라 종족이나 속성 통일을 할 수 없다.
- 홀리 라이트닝 셉터&홀리 라이트닝 스로네: 천사족 몬스터라 퍼펙트 디클레어러의 코스트 범위에 들어가고, 여차하면 엑시즈 소환, 링크 소환을 할 수도 있다.
- 대천사 크리스티아 : 의식마인 릴리서를 못쓰는 경우에 이걸쓰자. 다만 묘지 조절을 못하면 패말림의 원인이 됨으로 주의하자.
- 이바 : 디클레어러의 효과 등으로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탄환 2장을 보충할 수 있다.
- 메가리스 / 드라이트론 : 메가리스는 의식 카드 없이 자체 효과만으로 바로 의식 소환할 수 있고, 드라이트론은 기계족 몬스터의 공격력의 합계를 맞추어 의식 소환할 수 있다. 드라이트론을 사용하는 경우 종족이 맞지 않아 메인 덱 몬스터보다는 퍼펙트/얼티미트 디클레어러를 의식 소환할 때 주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