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 헌팅턴 휘틀리
1. 소개
주로 미국에서 활동하는 영국의 배우 겸 모델.
현지 발음은 표기된 휘틀리보다 "화이틀리"로 굳어 있다.
농장 출신으로 동물들과 함께 성장했다. 10대 시절에는 가슴이 작고 입술이 크고 두꺼운데다가 이중성씨라서 남녀 모두로부터 놀림 받았고 데이트 신청도 못 받았다고 한다. 그랬던 그녀가 2011년 잡지 맥심에서 Hot 100의 1위를 차지했다.
2. 데뷔 이후, 커리어
본업 모델 외에도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는데 특별히 경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트랜스포머: 다크 오브 더 문 과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라는 대작에 주연급으로 출연했다. 트랜스포머에선 좋게 봐줘도 무난한 수준[1] 이었으나 매드 맥스에선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2]
여느 섹시한 여자 모델들이 그렇듯 2006년에 미국 최대 란제리 기업인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 쇼 런웨이에 처음 데뷔하였으나, 인지도는 낮았고, 되려 하이패션 쪽에서 주목 받고 4년이 지난 2010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앤젤이 되었다. 하지만 엔젤로는 단 두차례 무대에 서고 짧은 계약을 종료했다. 이후 계속하여 보그, 엘르, 하퍼스바자, GQ 등 유수한 잡지의 커버 모델이자 버버리나 아장 프로보카퇴르, 마크&스펜서와 같은 자국에서 영향력 높은 브랜드의 광고 모델을 거쳐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는 중.
2009년 고급 란제리 브랜드 아장 프로보카퇴르에서 밸런타인 데이를 잊은 남자친구를 응징하는 여자 역할로 등장한 짧은 광고필름을 촬영한 바 있다. (후방주의)
현재는 모델 일 보다는 자신의 뷰티 사업에 더 주력하고 있다.
3. 사생활
20살 연상의 제이슨 스타뎀과 2010년부터 현재까지 순조롭게 교제하는 중. 공식석상에 늘 함께 대동하는 것은 물론 일상의 파파라치도 자주 찍힌다. 2016년 드디어 약혼했다!
그리고 2017년 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 2017년 6월 득남. 이름은 잭 오스카 스테이섬 (Jack Oscar Statham).
아들 잭과 함께 한 로지. 아이 얼굴이 한참 지나서야 공개됐는데, 엄마를 많이 빼닮았다.
4. 활동
4.1. 빅토리아 시크릿
4.2. 커버
- 보그
- 엘르
- 하퍼스바자
- GQ
- 맥심
- 글래머
[cm] 81-61-86.5[1] 물론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연기력을 부각시키기는 매우 어려운 일이긴 하다.[2] 트랜스포머와는 반대로 매드 맥스에서는 모든 출연 배우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음을 보면 역시 감독의 역량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