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 런처(헤일로 시리즈)

 


1. 헤일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무기
1.1. M41 지대지 로켓 중전차 공격 무기
1.2. M57 로켓 발사기
2. 게임상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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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 1편부터 5편까지의 로켓 런처 비교

1. 헤일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무기



1.1. M41 지대지 로켓 중전차 공격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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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1 Surface-to-Surface Rocket Medium Anti-Vehicle/Assault Weapon '''
'''제조 '''
미스리아 조병창
'''분류 '''
지대지 로켓 발사기
'''길이 '''
141 cm
''''''
26 cm
'''높이 '''
44 cm
'''중량 '''
10.8 kg
'''최대 탄약 '''
2발
'''사용 탄약 '''
M19 102mm 지대지 미사일
M21 대인 로켓[1]
Halo: Combat Evolved와 헤일로2, 헤일로 3, 헤일로 3:ODST, 헤일로:리치, 헤일로 4 까지 굉장히 광범위하게 사용된 무기이다. 헤일로 PC판의 매뉴얼에 M19 SSM라는 이름으로 잘못 기재된 적이 있는데, 그런 무기는 설정상 존재하지 않고, 오닉스의 유령에서 M19-B SAM(지대공 미사일 런처. Surface-to-Air Missile Launcher)가 스파르탄 3에 의해 사용된 적은 있다. M19는 2540년대부터 50년대까지 제한적으로 보급된 무기로, 널리 사용되지는 않은 듯 하다.
M41 로켓런처는 UNSC측의 중화기로써 102mm의 고폭성관통 지대지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 발사관 양쪽에 미사일이 각각 하나씩 들어가 2연속 발사가 가능하며, 이 런처는 2배 줌 스코프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서 장거리에서 놀라운 적중률을 보여준다. 하지만 멀리 날아갈수록 중력의 영향을 받아서 미사일의 고도가 낮아지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2] 발사 후에 장전할 때는 빈 탄창이 제거 되고 미리 장전되어 있던 2개의 탄창이 무기 안으로 삽입된다. 이러한 구조로 인해 해병은 예전의 구 로켓런처처럼 다 쓴 무기를 갖다 버리지 않게 되었다. 이러한 구조는 현재 미군에서 사용되고 있는 FGM-148 재블린 대전차 미사일의 구조와 많이 유사하다. 헤일로 2부터는 탑승장비를 탄 적들의 경우, 탑승물 조준한 채 마우스를 오래 누르면 유도 기능을 사용 가능하다.
사족으로 헤일로 3에서는 로켓 런처에서 발사된 로켓을 배틀 라이플이나 코버넌트 카빈 소총, 스나이퍼 라이플, 파티클 빔 소총으로 쏘아서 폭발시킬 수 있다. 단, 맞춘 후에 약간의 딜레이가 발생한다. '''게다가 플라즈마 수류탄도 붙는다'''.
헤일로 5에서는 기본형이 SPNKr 로켓 런쳐라는 이름으로 나온다.[3]
워존모드에서는 이외 다른 모델인 "SPNKr EM", "SPANKr EX", "SPNKr Prime"을 사용할 수 있다.

1.2. M57 로켓 발사기


[image]
'''M57 Pilum Assault Weapon '''
'''제조 '''
칼립스 디펜스 솔루션
'''분류 '''
지대지 로켓 발사기
'''길이 '''
140 cm
''''''
20 cm
'''높이 '''
44.3 cm
'''최대 탄약 '''
2발
'''사용 탄약 '''
50x137mm HEMP

헤일로 5에서는 M57 필룸이라는 녹색 로켓발사기가 기존의 M41을 대신한다. 설정상 M41보다 저렴하고 가볍다고 하며 차량과 프러미시안 나이트를 상대하기 위해 사용된다고 한다. 사용 탄약은 50mm 다목적고폭탄두를 표준 탄약으로 사용하는 로켓이지만 열압력탄두나 '''덤 AI가 제어하는''' 유도 시스템을 가진 특수 탄두도 사용이 가능하다.
M41과는 달리 발사관이 하나지만, 두발들이 박스 형 탄창 결합식으로 두발 장전이 가능하며, 운용법도 기존 M41 로켓런처와 동일하다. 참고로 헤일로 3에서 구현되려다 삭제된 G4H-DuSH와 꽤 유사하게 생겼다. 클래식 디자인의 로켓런처는 전장에서 청구 무기로 사용가능하다.
워존모드에서는 이외 다른 모델인 "Ad Victoriam"과 "High Five"를 사용할 수 있다.

2. 게임상 성능


게임 상에서는 대전차 미사일로 개발된 특징을 살려 재장전시간이 5초정도로 일반 보병들을 상대하기에는 부적합하게 설계 되어있다. 탑승물을 탄 적들을 처리하는 데 매우 유용하고, 워낙 스플래시 범위가 넓어서 주변에 있던 적들도 한방에 죽는 경우가 많다. 헤일로 1편에서는 매그넘이 워낙 강해 밴시는 권총으로도 잡기 쉽지만, 레이스는 이게 없으면 상대하기 힘들어 피해가야 한다.[4]
2편부터는 유도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조준한 후 발사 버튼을 오래 누르면 유도를 시작하며 타겟이 정해졌을 때 떼면 적들이 탄 탑승물에 유도 기능을 넣어 발사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렇게 해서 일반 화기로 잡기 힘들어진 밴시를 잡기도 용이하며 코버넌트 수송선의 주포도 부술 수 있다. 장탄수는 2발뿐이지만 그만큼 퓨얼 로드 건보다 더 위력적이다. 하지만 이 무기를 플러드가 들고 나올 경우엔 상당히 힘들어지는데, 조준을 잘 못 하더라도 주변에 맞게 되면 스플래시 데미지 때문에 즉사할 수 있는데다가, 탑승물을 타고 있을 때 맞는 경우, 탑승물의 내구도가 좀 낮은 수준이라면 역시 바로 즉사할 수 있다.
헤일로 2 이후에도 유도기능은 있지만, 조금 변해서 발사 전에 조준을 오래 해서 타겟팅을 한 후 발사를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2편에선 발사 키를 오래 누른 후 타겟팅해서 떼면 발사되는 것이었기 때문에 헷갈릴 수도 있다.
멀티플레이에서 로켓을 든 유저가 등장하면 무섭다. 헤일로 1편부터 슈퍼웨폰으로 각광받으며 일단 로켓을 들 경우 뒷치기와 원거리 사격만 주의하면 매우 든든하다. 에이밍이 좋은 경우 상대방에 몸에 직접 때려박을 수 있지만, 로켓의 발사 속도와 상대방의 움직임 때문에 쉽지만은 않으며, 근접전에서 공격할 경우 폭발에 휘말려서 사용자도 대미지를 입거나 사망할 수 있다. 멀티에서 주된 운용법은 점프해서 아래로 갈기거나 고지에서 폭격을 가하는 것으로, 적의 옆/뒷쪽 벽이나 주변의 땅에 맞아도 오버실드가 있지 않는 한 어지간하면 한방에 터져나간다.무엇보다 범위가 퓨얼 로드 건보다 크다. 단점으로는 탄약을 구하기가 힘들고 발사시 연기를 통해서 발사자의 위치가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쉽게 보인다. 장전 딜레이도 높은 편이라 두방 갈겼는데 대치하고 있는 적을 해치우지 못했다면 그대로 반격당해 사망 확정인 만큼 신중하게 적을 날려야 한다.
헤일로 1의 모든 무기를 통틀어서 근접공격 시 사거리가 가장 길다. 그만큼 선딜레이도 길지만. 그 외에도 헤일로 1에서는 수류탄을 던져 그 폭발로 로켓 런처를 자신에게 날려보내 가져오는 트릭이 존재한다.
헤일로 2 부터 NPC 동료의 무기를 바꿔주는게 가능한데, 해병에게 로켓런처를 들려주면 상당한 도움이 된다. NPC 해병들은 맷집이 약한게 문제지 장탄수가 무한인데다 명중률이 높아서 스플래시 데미지 때문에 조금 빗맞아도 문제 없고 가장 큰 문제인 잔탄이 해결되기 떄문에 노멀 난이도 까지는 로켓 해병만 엄호만 적절히 해주면 깨기 어려운 상황도 쉽게 극복할 수 있다. 특히 스콜피온을 타고 다리를 건너는 챕터는 해병들이 로켓 런처를 들고 3~4명이 전차에 얹혀 가는데 이게 코버넌트 기갑병기가 수십대가 와도 다 털어버린다.
이 점이 가장 부각되는 건 헤일로 3부터 나오는 몽구스로, 울퉁불퉁한 야지에서 최고속도로 밟는데도 수십 미터 밖에서 달리는 쵸퍼나 고스트를 저격하는 것도 모자라서 조작 실수로 차량이 공중에서 빙빙 도는 와중에도 정확하게 적을 맞추는 신기마저 보여준다. 첨단 사격통제장치도, 주포 안정장치도 없는 일반 보병이 이러는 걸 보면 대체 누가 스파르탄인지 알 수 없을 지경.
헤일로 시리즈의 폭발성 무기가 그렇듯 로켓 점프가 가능하다. 다만 다른 무기를 사용하는 경우와 달리, 반드시 뛰어오른 지점보다 낮은 곳에 쏴야 한다. 로켓 런처의 대미지가 엄청나기 때문에 수류탄 점프나 브루트 샷 점프처럼 뛰어오른 출발점과 같은 높이의 땅바닥에다가 갈기면 폭사하게 된다.[5]
헤일로 워즈 2에서는 전투 기술병 추가 업그레이드를 거치면 해병 분대 중 1명이 상시 들고 나온다. 해병 분대가 기본 유닛임에도 대전차, 대공, 보병전 모두 다 뛸 수 있는 다재다능한 유닛이 된 것도 이 로켓 런처 덕분이다. 또한 호넷을 업그레이드하면 호넷에 탑승한 보병이 로켓 런처를 쏜다.

[1] 소설에만 나온 탄약이다.[2] 게임상에서는 크게 눈에 띄진않는다. [3] 이 이름의 유래는 로켓 장전시 발사관에 적혀있는 문구다. 또한 번지의 전작인 마라톤#s-3 시리즈의 로켓 런쳐와 같은 이름을 공유한다.[4] 레이스를 상대하기 위한 차량탈취는 2편에서, 플라즈마 피스톨로 병기를 마비시키는 건 3편에서 등장했다.[5] 전쟁의 서막 LASO에서는 이조차도 안 먹히니 주의. 폭발 반경을 2배로 늘리는 쾅 해골 때문에 한 층 아래에 로켓을 쏴도 끔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