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트는 발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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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ocket Was Launched
한국 영화계의 이단아라 불리는 귀재 최야성 감독이 1997년에 연출한 다섯 번째 작품으로, 컬트 영화를 표방하고 제작되었다.
때문에 여러 부분에서 상당히 실험적인 양상을 띄고 제작됐는데, 시나리오 없이 시놉시스만 가지고 촬영을 했으며, 한국의 에드 우드김두영과, 김기덕등 영화 감독들이 대거로 출연한다.
극장을 잡지 못했는지 무료로 상영했으며, '로켓트는 발사됐다'라는 타이틀은 영화 초반부에 영화 배우 최종원최야성이 탄 오픈카를 향해 "야 이 씨팔놈아 니가 로켓트냐!"라며 소리 지르는 부분에서 따 온 듯 하다.
과거 리그베다 시절 최야성 항목이 있었다가 모종의 사정으로 사라졌다. 감독 최야성에 대해 간략히 서술하면 국내 항공법 권위자인 최완식 교수와 폐교한 막장대학 한민대학교의 이사장인 박정순의 아들이다. 2012년 자유선진당 국회의원 공천심사위원 경력이 있고 발명가로 특허도 몇 건 있다. 더욱이 MC야성이라는 예명으로 힙합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