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코(걸카페건)

 


1. 개요
2. 프로필
2.1. 호감도
3. 성격 및 설정
4. 캐릭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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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걸카페건에 등장하는 캐릭터 로코코에 관한 문서.

2. 프로필


성명
로코코
洛可可(Rococo)
ロココ
나이
16세[1] → 17세
생일
6월 14일
별자리
쌍둥이자리
성우
쿠기미야 리에
좋아하는 선물 1
허니 밀크
좋아하는 선물 2
롤케이크

2.1. 호감도


lv.10
키: 159cm / 몸무게: 46kg
lv.20
쓰리사이즈[2]: 80[3]-58-85
lv.30
좋아하는 음식: 단것[4] / 싫어하는 음식: 고추냉이
lv.40
주말취미 1: 애프터눈티 즐기기
lv.50
주말취미 2: 이탈리아식 오페라 관람하기
lv.60
잘 하는 것: 후배 교육하기
lv.70
못 하는 것: 솔직하게 말하기
lv.80
자주 하는 말: 점장은 바보야!
lv.90
꿈: 여왕님
lv.100
시크릿 정보: 치과 의사가 무서워서 과자 양을 조절중

3. 성격 및 설정


전작의 여주인공으로, 주인공이 운영하는 카페 Rose의 사장. 주인공은 알바생인 점장으로 취급받고 있다.[스포일러] 애칭은 코코.
츤데레의 정석 + 떽떽대는 말괄량이 등 인간미 넘치는 성격과 달리 점장과 전장 처리자의 책임자이며, 변해버린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고 평화로운 프린세스 아일랜드를 만든 사람이다.
프린세스 아일랜드 설립, Rose 사장 및 사령탑 구성원 등 온갖 대업을 이룩해낸 것을 증명하듯, 점장에게 보이는 어리광쟁이같은 이미지와 다르게 굉장히 유능하고,특히 중재와 조율에 굉장히 능하며,매우 관대[5]한 인물이다. 괜히 사령탑에 있는 게 아니며, 작중에서 그루니에를 제외하고 연령에 비해 가장 어른스러운 인물이다.
Live2D, 카페 에피소드에서는 츤츤+떽떽거리는 목소리가 주를 이루지만, 스토리 내에서 작전 회의나 급박한 상황에서 지시를 할 때 등, 진지할 때의 말투가 정말 다른 사람 같다.
전형적인 츤데레의 모습을 보이며, 질투심이 특히 강하게 묘사된다. 진심은 아니나 항상 점장을 비판하는 말투이다. 카페에서 여자 손님이 점장에게 작업을 걸 때 견제[6]한다.
또한 점장이 자기 말을 진지하게 듣지 않을 때 특히 짜증을 내는데, 정말 보는 사람이 다 피곤할 정도로 툴툴대며 원망섞인 짜증을 낸다.
그러나 사실 이 행동은 로코코의 직위를 생각하면, 평소 받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점장에게 풀고 있는 건데, 이는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매우 피곤한 행동이지만,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누구보다 신뢰해서 속내를 털어놓는 행위[7]이다.
물론 로코코 입장에서는 그렇더라도 당사자인 점장을 상당히 불편하게 만드는 행동인 건 명백하다.
그러나 습관적으로 나오는 거라 이게 되려 점장을 밀어내는 행동이라는 걸 인식하지 못한다.
그 때문에 점장과의 접점은 캐릭터 중에서 가장 많고 점장을 좋아한다는 모습이 많이 묘사되는 캐릭터지만, 정작 점장은 이코스 다음으로 호감이 안 생기고 있는 캐릭터이다.
윗자리에 앉아있는 사람이 대부분 그렇듯, 내적으로는 직위[8]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인해 센티멘탈한 편이다. SNS 이벤트 중에서 경영,사무에 대한 공부를 하는데 부담감을 못 이기고 히스테리를 부리는 모습이 나오며, 개인스토리에서는 비 오는 날, 혼자 우산을 쓰고 공터에서 감성에 젖어있는 모습 등이 나온다[9].

4. 캐릭터 카드


걸카페건 캐릭터 도감

[1] 전작 기준.[2] 실제로 몸매는 글래머한 편이나 본인이 수수한 옷을 입어서 부각되지 않는 편이다.[3] 코넬리아이코스를 제외하면 가장 작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여기 캐릭터들의 쓰리사이즈가 대체적으로 비현실적인 수준이라 상대적으로 작아보일 뿐, 쓰리사이즈 수치에 의하면 로코코는 최소 C컵 이상이다. 근데 공식에서도 빈유인 줄 착각하고 그려버리는 실수...라기보다는 캐릭터의 차이점과 개성을 부각하기 위한 연출에 가깝다. 지무유도 실제로는 크기가 큰 편이지만, 전술장비 말고는 부각되지 않게 그려진다.[4] 단 것 전반을 좋아해서 5조각 이상 먹고 싶어하는 게 기본이며 다이어트에 자주 실패한다. 그래서 치과에서 단 것을 절제해야 치아 건강에 좋다고 진단을 받았다. 좋아하는 음식으로 본인이 든 예시는 꿀우유 등이 있다.[스포일러] 주인공은 바로 로코코의 오빠로서, 전작의 주인공(플레이어)인 소년 A와 동일인물이다. 전작에서 심장과 뇌를 강탈당한 뒤 ONI 프로젝트를 통해 '재조체'로 되살린 존재인 것. 원력 파동을 차단하는 특이체질이라 원력에 오염된 존재들과 싸우는 08 소대의 지휘관이 됐다. 1지역 스토리 끝에 기억제거수술을 받고 ONI 프로젝트에 대한 기억을 소멸당한 상태로 다시 08 소대의 지휘관이자 점장으로 취임한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자신의 기억에 위화감을 느낀다. 그런데 스토리를 10장까지 마무리하면 주인공과 똑같이 생긴 '레이샤'라는 인물이 나타난다. 레이샤는 자신이 주인공의 '원본'이자 로코코의 오빠였다고 스스로를 소개하며 알로켈과의 전쟁에서 alpha의 스위치를 내려 전황을 주인공 측으로 기울게 했다고 한다. 그 대가로 소녀들의 목숨을 담보로 주인공을 포섭하려 한다.[5] 툴툴대면서도 점장 뿐만 아니라 점장의 소대원들의 의견까지도 할 수 있는 최선으로 고려하고 조율해준다.[6] 의상별 스토리 중에 나오는데, 그 모습을 보고 씩씩대며 점장을 불러세우고,'저런 여자랑 얘기하는 게 좋냐'고 다른 사람 못 듣게 목소리를 줄여서 말하지만, 점장이 다른 사람 다 듣게 대답해서 심하게 부끄러워한다.[7] 실제 사회에서도 이러한 유형의 지인,친구들이 있는 사람들은 감정쓰레기통 역할을 피곤해하면서도 차마 말도 못 꺼내는데, 그 사람들이 멍청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이것을 불편해한다는 걸 알게 되는 순간 그 친구가 어떻게 변할 지 몰라서 못 끊는 것이다. 실제로 이런 유형들은 그 상대방을 자신의 스트레스를 들어줄(정확히는 해결되지 않을 스트레스에서 오는 답답함을 알아줄) 유일한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막상 그런 상대가 자기가 편하게 해왔던 감정털어놓기 때문에 불편해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자신의 부족한 배려를 깨닫기보다는 상당한 배신감과 고독감을 먼저 느껴서 먼저 관계를 불편하게 끊어버리는 경우가 대부분.[8] 로코코의 직위는 주임에 해당하는 라신의 바로 밑이며, 점장 등 실무 책임자의 바로 위이다. 정확하게 중간에 끼어있어 위에서 쪼고 밑에서 쪼이는 매우 스트레스가 많은 위치에 있다. 군대로 치면 상등병(장교일 경우 대위), 회사로 치면 과장에 해당하는 위치라고 생각하면 된다.[9] 이 때 점장과 접점이 많으며, SNS 이벤트에서는 점장이 디저트를 챙겨주겠다고 먼저 말을 꺼낸다. 단 것+점장은 로코코에게 최상의 조합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