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넬리아(걸카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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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걸카페건에 등장하는 캐릭터 코넬리아에 관한 정보를 적는 문서.
2. 프로필
2.1. 호감도
3. 성격 및 설정
독일 뮌헨 출신의 캐릭터.[4] 애칭은 '리아'라고 하지만 마음을 허락한 사람에게만 불리길 바란다. 이코스의 이름의 유래를 생각하면 코넬리아의 유래는 코르넬리우스의 여성형 인명 코넬리아일 가능성이 높다. 기독교를 받아들인 실존하는 로마 군인이 있어 소년병 캐릭터성의 모티브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
다른 캐릭터처럼 매우 아름답거나 귀여운[5] 미모, 볼륨있는 몸매, 천사같은 성격 등은 없지만, 유일하게 독보적인 쿨뷰티와 강력한 갭모에로 남심을 사로잡는 캐릭터다. 체격이 마르고 날렵한 것 외에 팔,다리가 짧은 편이라 키가 매우 작아보이는데 실제로는 이코스보다 무려 7cm나 크고 아이린보다 단 1cm 작다. 오른쪽 머리에 유난히 길게 삐져나와있는 머리카락이 보인다.
자기 색깔을 정말 철저하게 죽이면서 부대에 헌신하며,일처리능력도 꼼꼼하고 정확하다. 그에 걸맞게 08소대에서 폭파수[6] 를 맡고 있고 평소에도 총기류를 관리하는 등 중책을 맡고 있고, 소대 내 최고 선임[7] 이자 군기반장이기도 하다. 지휘관에게 구보를 강제로 뛰게 한다던지(...), 08소대원의 총기가 잘 닦였는지 엄격하게 검사하는 모습과 항상 08소대가 약하다고 해당 소대 지휘관인 점장에게 직접 말하며, 스토리 중 전투장면에 해당하는 데에서 군기가 약한 몇몇 동료[8] 에게 가차없이 쓴소리를 날리며 군기를 잡는 모습이 나온다.
무뚝뚝하고 기계적인 말투와 엄격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나, 격전을 치러야 하는 지휘관(점장)과 소대원들을 걱정하는 마음에서 군기를 강력히 잡는 것일 뿐 동료애가 각별하며, 냉랭하고 비정한 성격은 절대 아니다.
소년병으로 또래 아이들이 장난감 가지고 놀 때 총칼을 잡고 살아왔다. 그 때문에 전투력으로 사람 자체를 평가하는 오류를 범하고, 또래 여자아이들이 하는 여러 고민 등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9] .
맛있는 것을 먹어도 맛없는 것을 먹어도 반응이 똑같다. 이유는 전쟁터에서 편식하면 안된다는 이유이다. 이렇듯 군인 정신에 따라 자신의 기호사항을 전혀 노출하지 않는데, 그래도 점장이 가장 목으로 넘기기 힘든 건 뭐였는지 묻자 점장은 알고 싶지 않을 거라며 얼버무린 걸로 보아 본인이 정말 싫어하는 것들이 있긴 있는 듯 하다.
스토리를 진행하면 할수록 코넬리아의 인간미가 드러나는데, 전작 세계관부터 있었던 같은 08소대 동료이자 기계에 의식을 연결하여 생활하는 미즈키 소시를 동정하여 구해내고자 노력했다. '집배원'이 이끄는 '시버그'는 비정상적인 신체에 컴플렉스가 있는 소시에게 인간의 육체를 만들어주겠다고 회유하여 이용했다. 그 때문에 소시는 전장 처리자를 공격한 시버그에 가담한 것 때문에 RoSE에서 처리 대상이 되었는데, 코넬리아는 평소답지 않게 이 정당히 내려온 명령을 거부하며, 소시의 선처를 계속해서 부탁하고, 받아들여지지 않자 명령을 어기고 소시를 찾아나서기까지 한다.
코넬리아의 가장 큰 단점은 과거에 사로잡혀있다는 것, 실제 스토리에서도 코넬리아를 통해 전작의 잔재를 많이 볼 수 있으며, 코넬리아가 관련된 에피소드는 전작의 캐릭터나 상황에 관련된 것이 많다.
소대원의 전력이 충분 이상으로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예전 08소대에 기준이 맞춰져있어 지나치게 엄격한데, 전작의 스토리 상에서 암살자 포지션이었으며, 모든 전투 능력 테스트에서 100점 만점에 120점을 받은 카카를 예로 들었다(기준을 삼았다).
지휘관에게 구보를 시키는 것이야 그렇다 쳐도, 12살짜리인 데다가 연구원 신분인 이코스의 체력 테스트가 95점[10] 이 아니라고 태클을 거는 것은 누가 봐도 지나치다.
서약 의상을 얻으면 Live2D부터 그 얼음공주같은 액션은 어디로 사라지고 완전히 낯가리는 새신부다.서약 스토리에서도 기계적인 군인 말투로 고집을 부리며 점장의 몸상태를 과잉보호 수준으로 걱정하는 건 덤.행동이 정말 다른 사람인 듯한 수준으로 유해지고
4. 카드
걸카페건 캐릭터 도감
코넬리아(걸카페건)/4성
코넬리아(걸카페건)/3성
[1] 전작 기준.[2] 지무유랑 동갑이다[3] 총기를 좋아해서인지 점검할 때 총에게 말을 거는 습관이 있다. 로딩 화면에서 뜨는 메세지는 아예 '''사람보다''' 총과 말한 횟수가 더 많다고 나올 정도.[4] 이를 고려하면 이름의 실제 발음은 코닐리아다.[5] 행동이 안 귀여워서 그렇지 외모는 (공식적으로) 귀엽다고 한다.[6] 설정을 반영했는지 3성 사복 코넬리아의 액티브 스킬은 시한폭탄이고, 주로 다루는 무기는 중화기이다.[7] 점장에 의하면, 코넬리아의 군인 경력은 지휘관인 자신의 해임에도 관여할 수 있을 수준이라고 한다.[8] 대부분 리타나 소쇼우신[9] 아이린의 사격자세를 고칠 때 신체구조상의 이유라는 것을 전혀 캐치하지 못하고, 이코스가 어느 부분은 자기보다 평평하다고 해도 '그게 뭐?'하는 반응이다.[10] 100점 만점 기준,심지어 이 때 이코스의 체력 테스트 점수는 커트라인은 물론 성인 대원들 중에서도 나오기 힘든 90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