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산

 



'''록산'''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로맨스
'''작가'''
백작
'''연재처'''
다음 웹툰
'''연재 기간'''
2020. 07. 02. ~ 연재 중
'''연재 주기'''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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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미스터리 스릴러 로맨스 웹툰. 작가는 백작.

2. 줄거리


어머니의 죽음과 함께 찾아온 여자, 록산은 막시밀리안의 삶을 통째로 흔들어 놓기 시작한다.


3. 연재 현황


다음 웹툰에서 2020년 7월 2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연재된다.

4. 등장인물


  • 막시밀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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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주인공. 남작 작위를 가지고 있다. 첫화부터 부모님이 숲속에서 살해된 채로 발견돼서 장례식을 치루는 비극을 겪는다.
하르트만 공작가의 영애인 요안나와 연인 사이이며 혼담이 오가고 있었지만, 변변찮은 가문 출신에 부모님의 사망, 강력한 연적인 카르텐 후작 등, 악재가 곂치는 바람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후 어머니 마리아의 친구인 가브리엘 호프를 동생들의 가정교사로 들이지만 그녀의 정체를 의심한다. 하지만 매번 신비한 능력으로 자신을 도와주는 가브리엘에게 의심을 풀고, 그녀를 유일하게 록산이라고 부르며 매우 신뢰하게 된다.
양볼에 어머니 마리아에게서 물려받은 보조개가 있다. 그레타 말고도 어린 여동생 발레리, 남동생 에버렛과 율리안이 있다.
  • 가브리엘 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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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시밀리안의 저택에 가정교사로 찾아온 장신의 여성. 막시밀리안의 어머니 마리아와 친분이 깊다. 어떤 연유로 맺어진 건지 의문. 막시밀리안에게만 자신을 '록산'이라고 소개했기 때문에 막시밀리안도 그녀를 록산이라고 부르게 된다. 손짓 한 번에 도시 전체를 정전시키거나, 주변의 전등을 전부 꺼버리거나, 남성 하나(막시밀리안을 살해하려던 괴한)를 아무렇지 않게 제압할 정도로 엄청난 능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막시밀리안의 어머니인 마리아가 어렸을 때부터 지금의 젊은 모습 그대로 나오는 걸 보면 불로불사 기믹도 있는 것 같다. 영원한 삶, 즉 붉은 가슴을 가진 사람에게만 '붉은 심장'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유일하게 성당에서 힘을 쓰지 못한다. 어려운 사람을 돌보지만 정작 사람들에게 환영받지 못하며, 자신이 천국에 가지 못한 이유와 악마를 암시하는 장면, 가브리엘이라는 이름 등 타락한 천사이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있다.
  • 그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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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시밀리안의 여동생. 과학 쪽에 관심이 많지만 여성에게 지식은 허락치 않는 당시의 보수적인 시대상과, 자신을 과보호하는 오빠 막시밀리안 때문에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있다. 과학 뿐만 아니라 라이플같은 총기에도 관심이 많아, 버려진 사냥터에서 오라버니 몰래 나와 엉성한 실력으로 사격을 연습하기도 했다. 그 사냥터에서 우연히 만난 카르텐 후작이 일부러 본인의 사냥터에 초대해서 구경거리가 될 뻔하기도 했다. 이때 사격 훈련을 통해 자신을 편견없이 바라봐주고 어울려주는 가브리엘 호프와 친해진다. 오빠의 연인인 요안나와도 역시 괜찮은 사이.
  • 요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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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시밀리안의 약혼녀. 하르트만 공작가의 영애. 막시밀리안을 막스란 애칭으로 부른다.
막시밀리안과 약혼자 사이인데 요안나의 아버지 하르트만 공작은 그녀를 황실의 일원으로 만들기 위해 카르텐 후작과 결혼하길 원한다고 한다. 막시밀리안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 같았지만, 10화 마지막에서 "막스는 신사답고, 잘생기고, 다정하고, 주제 파악을 잘 해서 좋아."라고 말하는 걸 보면, 가문 안팎의 일을 자기가 채워 나아가고 싶고 결혼한 후에도 자유롭게 살고싶다는 욕망 때문에 막시밀리안을 선택한 것처럼 보인다. 14화에 등장한 화가가 풍경화만 좋아하는 분들은 정말 자연을 사랑하거나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하는 분들이라는 대사와 요안나의 저택의 벽에 풍경화 몇 점이 걸려있는 것을 보면, 요안나는 가부장적인 집안에 매이는 삶을 싫어하는 자유분방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집안 대대로 유전병으로 인한 정신병이 있다고 한다. 현재 자신의 아버지인 하르트만 공작이 정신병에 시달리고 있고[1] 이를 주변에서도 대놓고 수군거리고 있는지라 꽤나 심적으로 궁지에 몰려있다. 이러한 환경 탓에 어딘가로 떠나고 싶은데도 그러지 못하고 대신 풍경화만 수집하는 취미가 있다. 자신과 결혼하기 위해 기를 쓰는 카르텐 후작에게 공식적인 자리에서 고개만 끄덕일 정도로 그를 싫어한다.
  • 카르텐 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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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실의 군인이자 막시밀리안의 연적. 요안나에게 대놓고 호감을 표하고 있으며, 그녀와 결혼하기 위해 기를 쓰고있다. 하지만 이쪽도 "결혼 상대로는 하르트만 가보다 좋은 곳이 없지요." 라고 말하는 걸 보면 요안나의 지위와 배경에만 눈독을 들이는 것 같다. 일부러 막시밀리안의 여동생 그레타를 자신의 사냥터에 초대해 구경거리로 만들려고 할 만큼 연적인 막시밀리안에게 시비를 걸고 있다.
[1] 이게 그냥 신경이 예민한 수준이 아니라 가문의 어린 하녀가 자신을 죽일 것이라 착각하고, 단지 자신의 딸 요안나가 카르텐 후작과 결혼하는데 막시밀리안이 방해된다는 이유로 그를 살해하라고 사주하기까지 했다. 요안나의 하녀마저 안정제같은 건 공작님의 증상 개선엔 전혀 효과가 없다고 단언하며, 단번에 하르트만 공작이 막시밀리안을 살해할려고 했다는 걸 눈치채고 요안나에게 말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