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웹툰

 



'''다음 웹툰'''
[image]
'''분류'''
웹툰 연재처
'''소유'''
카카오페이지
'''운영'''
다음웹툰컴퍼니[1]
''' 개설일'''
2003. 02. 24.
'''바로가기'''
'''바로가기''' / 모바일[2]
1. 개요
2. 소개
3. 특징
5. 네이버 웹툰과의 비교
6. 계약방식
7. 신인 작가 영입 방법
7.1. 웹툰리그
7.1.1. 리그 멘토링
7.1.2. 웹툰리그 역대 수상작
8.
12. 기타
12.1. 2010 뷰어 개편 사태
12.2. 웹툰 토크쇼 툰드라
1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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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다음에서 제공하는 유료 만화 및 웹툰 서비스다.
다음웹툰컴퍼니가 운영하며 카카오페이지와는 독립적으로 운영한다.

2. 소개


이전에는 오락 분야의 유료 만화와 뉴스(미디어다음)의 웹툰 서비스가 따로 분리되어 있었지만, 점차 웹툰 쪽 서비스 규모가 커지면서 웹툰을 중심으로 통합되었다. 보다 정확히는 유료 만화 서비스 "다음 만화"는 다음에 소속된 회사도 아니었다. 단지 다음이 다른 회사에 외주를 줬던 것이고 계약이 만료된 뒤 만화 속 세상에서 유료 만화 서비스를 시작한 것. 만화 속 세상과 별개로 웹툰도 연재되었으며 다음 만화 웹툰에서 만화 속 세상으로 건너온 작가로는 주니쿵과 hun이 있다.
2003년 2월 24일 다음이 뉴스 분야를 미디어다음으로 재편하면서 옴니버스 형식의 웹툰[3]이나 시사만화, 만화 칼럼도 같이 싣는 개념의 부속 서비스로 시작하였으며 그래서 주요 일간지 만평도 같이 볼 수 있었다. 그러다가 강풀의 순정만화가 페이지뷰 3200만 건을 기록하는 대성공을 거두었고 이후로 작가진을 점차 늘려서 본격적으로 웹툰 서비스의 길을 걷게 된다.
완결이 난 웹툰들이나 전(前) 시즌 웹툰들의 유료화를 진행하고 있다. 웹툰 한편 당 200원 정도 한다. 완결이 되었다고 곧바로 유료 웹툰이 되는 것은 아니고 작가와의 협의에 따라 시기를 조율하는 듯하다. 네온비 작가는 페이스북에서 유료화 수익은 대부분 작가와 다음이 9대 1로 분배한다고[4] 언급한 바 있다.
아무튼 2003년 서비스 시작 이후로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작품의 수를 늘려가면서 시장의 선두주자 자리를 지켰지만[5] 2000년대 후반부터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한 물량공세로 작품의 수를 급속히 늘린 네이버에게 뒤쳐졌고, 2015년 2월 웹툰인사이트구글 트렌드 분석에 따르면 영향력 면에서 레진코믹스에게 추월당했다고 한다. 통계의 출처가 구글이란 점에서 네이버 웹툰이나 다음 웹툰의 이용자들이 굳이 구글에서 찾아보지 않는다는 점은 어느 정도 걸러들을 필요가 있으나 모바일 OS 쪽에서 구글이 한국 시장에서도 상당한 영향력을 차지한 걸 생각하면 레진코믹스의 영향력이 커진 것도 사실로 보인다. 네이버 트렌드를 기준으로 볼 때는 아직 다음이 좀 더 높은 편이다. 아무튼 전체적으로 따지면 네이버가 1위고 다음이 2위, 레진이 3위인 구도이며 모바일을 기준으로 한다면 조금 달라져서 카카오 페이지와 엎치락 덮치락 하고 있는 수준, 다만 카카오페이지와는 모회사가 같은 데다가 카카오 페이지는 출판만화나 소설 서비스도 제공하는 곳이기 때문에 1:1 비교는 힘들다. 어쨌든 카카오페이지와는 별개로 운영되고 있지만 해외 관련 사업에는 통합해서 업무를 보고 있다.
2015년 10월 19일 다음 만화속 세상과 웹툰 리그의 개편을 사전 공지하였다. 다음 웹툰 PC 페이지가 5년 만에 새로운 디자인으로 개편된다는 것과, 웹툰 리그가 3.0으로 업그레이드된다는 것을 알렸다.
10월 21일 사전 공지를 했던 대로 다음 웹툰 PC 사이트와 웹툰 리그가 전면 개편되었다. 작품 일러스트를 전면에 내세운 새로운 홈페이지를 비롯해 완결/시즌 완결 작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과 #키워드를 이용해 자기 취향에 맞는 작품을 탐색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웹툰 리그는 기존의 자동 로직에 기대었던 기존의 1,2부 방식에서 벗어나 내부 심사가 반영되는 1부 리그, 100%의 독자 투표로 진행되는 랭킹전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기존의 방식이 2부 리그 → 1부 리그 → 정식 연재의 방식이었다면 이번 웹툰 리그 3.0의 방식은 2부 리그 → 1부 리그 → 랭킹전 → 정식 연재의 방식으로서 변화하였다.
2016년 10월 13일부터 핸드폰으로 웹툰을 볼 때, 밑의 덧글이 요약글로 접혀있게 되었다. 이로써 덧글을 보고 싶은 사람과 보고 싶지 않은 사람이 선택할 수 있게 되었는데, 긴 덧글로 인한 서버 렉 문제로 생긴 시스템으로 보인다. 그와 상관없이 '''안 그래도 보기 싫은 덧글들 이제 보지 않아도 된다'''며 반기는 독자들이 많아졌다.

3. 특징


스토리 위주의 장편과 신인 작가들의 역량을 시험하기 위한 8화 정도의 단편으로 많이 구성되어 있다. 종종 특별전 형식으로 이전에 유명했던 출판 만화의 다시 보기를 무료로 올려주기도 한다. 개편 전에는 포털에서 웹툰으로 들어가려면 약간 번거로웠지만 메인화면이 개편되면서 뉴스 목록에 보이는 웹툰을 클릭하면 바로 만화속세상으로 갈 수 있게 되었다(다만 이 점은 네이버 웹툰도 동일하다). 그리고 작가 권리를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완결작들에 대해 차츰 유료화를 진행 중인 추세에 있다.
다음 웹툰은 미국웹코믹웹소설 플랫폼 Tapas(타파스, 이전 이름: 타파스틱/Tapastic)와 계약을 맺고 정식 영어 번역판을 연재시키고 있다. 카카오페이지 작품들도 마찬가지로.
매일 오후 10시에 그 날 웹툰이 업데이트된다. 업데이트는 대부분 정각에 이뤄지지만 웹툰에 따라서 올라오는 시간 차이가 있다. 다음날 오전에 올라올 수도 있다. 이 경우는 댓글 등에 공지가 올라오는 편이다. 댓글에서 네이버와 달리 지각 업로드를 따지는 경우는 적은 편.
그 외, 최근의 네이버 웹툰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다음 웹툰 쪽은 젠더 갈등이 자주 발생한다. 예를 들어 여성 캐릭터가 약하고 소극적으로 그려지거나 짧은 치마를 입고 있거나 남자 주인공이 피트니스 센터에 갈 때 운동하는 예쁜 여성들을 기대하고 갔는데 땀 내 나는 아저씨들만 있어서 실망했다 식의 내용이 업로드되면 댓글창은 어김없이 성별 갈등으로 채워진다. 그나마 작가가 다음 회차에 사과문을 올리면 금방 사그라들기도 하지만 사과 한 마디 없이 진행하면 그 웹툰의 댓글창은 몇 화 내내 성별 갈등이나 작가를 향한 비판, 비난 댓글로 채워지기도 한다. [6]
여담으로 iOS안드로이드 기준 네이버 웹툰 이나 레진코믹스 대비 앱 디자인이 독보적으로 미려하고 깔끔한 편. 메인 화면에는 무려 Live 2D 비슷한 효과까지 삽입하여 대표 웹툰의 포스터가 움짤로 표시된다. 네이버 웹툰 앱이 기존 모바일 웹 레이아웃을 그대로 답습하여 다소 무성의하게 느껴지는 것과 대조적이며 카카오의 주력 미디어 플랫폼인 카카오페이지 보다도 더 깔끔하고 부드러운 UI를 보여준다.

4. 미디어 믹스


미디어 믹스 사업도 산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미생》, 《매리는 외박중》, 《부암동복수자소셜클럽》은 드라마화되었고, 《보듣사》, 《트레이스》, 《더 파이브》, 《이끼》, 《은밀하게 위대하게》《그대를 사랑합니다》는 영화화되거나 영화화 계약을 맺었다. 《트레져헌터》나 《학원기이야담》은 비록 백지화되었으나 애니메이션화 계약을 맺었다. 《우리집에 왜 왔니》는 대학로에서 연극으로 상연되었다. 그리고 강풀허영만은 이미 이 바닥에서 상당기간 내공을 쌓은 바 있다.
다만 이 가운데 허영만, 윤태호, 원수연, 이충호 등의 기성작가들은 해당 작가들을 '발굴'한 것이 아니라 '초빙해 온' 것에 가까워서 좀 미묘한 면이 있고(즉 다리를 걸친 연재처가 다음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다), 특히 《말에서 내리지 않는 무사》는 사실 일간지와의 동시 연재작이었다. 그리고 단순히 '계약' 수준까지 진행된 경우는 네이버 웹툰 쪽도 엄청나게 많으며 한걸음 더 나가 《와라! 편의점》의 경우 이미 애니메이션화를 달성함은 물론 다수 편의점에서 판촉에 활용되기까지 했는데 다음 만화속세상은 아직 이 수준의 '인지도'와 '성과'는 보여주지 못했다. 게다가 자사 웹툰을 네이버 앱피소드 등등의 광고 원천으로 삼아 융단폭격을 퍼붓는 네이버와 달리, 다음은 자사의 홍보에도 보유한 웹툰 콘텐츠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말하자면 다음 나름대로 미디어믹스 사업에 발을 들이고 있음은 사실이나, 그것이 타사와 비교해서 유난히 독보적이라고까지 보기는 어려운 것. 사실 위에 열거한 계약작들도 포털 차원의 지원보다는 작품 자체의 완성도나 작가 개인의 커리어에 힘입은 바가 크다.

5. 네이버 웹툰과의 비교


작품 인지도와 보유 작가 숫자, 독자 풀, 작가 팬카페 등등 총체적으로 네이버 웹툰이 압도적이다. 대신 네이버 웹툰보다 대상 연령층을 올린 청년만화들이 많다.
네이버 웹툰에 댓글 추천 시스템이 없던 시절엔 덧글 추천 시스템 덕분에 사료 고증이나 작중 나온 영어, 히브리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의 외국어 해석과 인용 문구의 출처, 적절한 개그성 드립 등의 양질의 댓글들을 상단으로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추천 시스템을 제외하고서라도 네이버에는 ~人놀이나 만화의 업로드 시간 따위에 관한 댓글이 주류인 반면에 다음에선 복선 등 만화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덧글이 많았다. 다만 적지 않은 빈도로 어그로성 댓글이나 정치 관련 댓글이 추천을 먹고 순위권에 뜨는 터라 엉뚱하게 작품이 아닌 댓글을 갖고 키보드 배틀이 일어나기도 한다.
만화의 퀄리티는 원래 '''사람마다 다른 주관적인 기준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네이버 웹툰들보다는 완성도에 대한 평가가 좋은 편이다.''' 또한 작가들이 긴 작품을 연재하면서 뒤로 갈수록 스토리를 이끌어나가지 못해 서사가 빈약해진다는 평가를 받는 경우가 네이버에 비해 거의 없다. 네이버는 이용자의 수가 많은 만큼 작품들도 대중이 가볍게 즐길 수 있을 만한 무난한 작품들[7]이 두드러지게 많다.
반면에 다음 만화속세상은 좀 더 심도 있는 스토리와 연출에 치중되어있다. 네이버 웹툰에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없다는 말은 결코 아니지만, '''아무래도 네이버 쪽이 약간 밀리는 이미지.''' 즉, 완성도는 다음 웹툰이 더 높다고 평가할 수 있겠다. 또한 네이버에 비해 담당 PD가 작품 기획이나 편집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한다.(다음 웹툰 박정서 피디 A코믹스 인터뷰) 또한 BL, GL 작품들도 많이 가져와 서비스 중. 그에 반해 네이버는 BL 작품이 단 하나.
반면 다음은 무리한 시즌제, 8화 단편 등이 독자들의 호응을 얻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유료화 상품은 영구 소장이 아닌 7일마다 재결제인데 이 방식을 싫어하는 독자들도 많다. 네이버는 유료화 상품이 대여와 구매가 모두 있는데 다음은 구매가 없고 대여만 존재해서 일부 독자들은 유료화를 반기지 않는다.

6. 계약방식


어지간한 사태[8]에도 연재 여부를 터치하지 않는 네이버 웹툰과는 달리 다음 만화속세상은 처음부터 특정 회수로 계약하고 그 회수가 다 끝나면 연장 심사를 거쳐 연장되는 방식이다. 그래서 보통 2~30회마다 1~2달씩 휴재한다는 다음 만세만의 특징이 있다.
이러한 계약방식 덕에 네이버 웹툰의 장기 연재 소위 '웹툰공무원'이 생길 가능성은 낮은 편이며 골드키위새 작가의 《메지나》처럼 제법 평가가 괜찮던 작품이 조회수 부진을 이유로 잘리는 사태가 생기기도 했다.
그리고 이 계약방식 때문에 옴니버스나 에피소드 형식의 웹툰은 해당이 없지만 중장편 스토리 웹툰들은 계약기간을 맞추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전개와 스토리를 박살 내거나 줄이는 일이 매우 자주 발생한다. 예를 들어 이 방식의 피해자 중 하나인 언더시티.
장편물보다는 단편에 더 적합한 계약방식이며, 실제로 네이버와는 달리 몇 년씩 연재하는 장기연 재작이 드물다.

7. 신인 작가 영입 방법


한때 신인 작가들에게 단편 연재를 시켜보고 반응이 좋으면 후에 장편을 연재하는 방식을 취했다. 이 방식에 대해서 호불호가 갈리는데, 이 방식 때문에 베도나 나도 만화가에서 올라온 작가들이 잘 나가던 장편을 정식 연재하지 못하고 익숙하지 않은 단편을 억지로 그리다가 잘리는 경우가 생긴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고, 제대로 된 만화가라면 단편부터 그릴 수 있어야 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추혜연 작가의 《창백한 말》이나 케이지콘 작가의 《블랙 베히모스》처럼 바로 장편으로 데뷔하는 작가들도 있었으며, 마루 작가의 《피노키오》, 외전인 《겨울하나》, 배추도사무도사 작가의 《오! 마이 레이스》 외전 '디스라이크'의 경우는 성공적인 단편 데뷔작이다.
단편 연재 중의 작가 급여로 논란이 일다가 현재는 폐지되었다.

7.1. 웹툰리그


현재 다음 웹툰에서 도전만화베스트 도전만화 역할을 하는 코너는 '웹툰 리그'다.
과거 다음 만화속세상이 서비스하기 시작한 2003년부터 '나도 만화가'라는 이름으로 운영한 코너였다. 처음에는 아마추어들이 투고하면 담당자가 게시를 해주는 방식으로 캐러멜 작가는 여기에 투고했다가 게시되지 않고 바로 데뷔했다. 이런 방식으로 초기에는 질 낮은 작품은 볼 수 없었다. 초기에는 '투고'가 아닌 '응모'였다. 양갱 작가는 여기에 몇 화 투고하다가 파란에서 노크필수를 연재하였다. 미티 작가도 아마추어 시절 투고했다. 네온비 작가도 투고했다. 팀 풍경도 에스탄시아를 연재하다가 정식 데뷔했다. 이림 작가도 나도 만화가에서 연재했다. 2004년 ~ 2006년에 만화속세상에서 정식 데뷔한 웹툰 작가들 중에 나도 만화가 출신이 꽤나 많다. 당시 네이버 웹툰에는 도전만화, 베스트 도전만화 코너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네이버도 나도 만화가에서 스카우트한 시절도 있었다. 정마루 작가의 '에피소드 메이비'도 나도 만화가 연재작. 억수씨의 연옥님이 보고계셔는 2007년에[9] 나도 만화가에 투고되었다. 임인섭의 싸우자 귀신아도 나도 만화가에 올라왔었다.
나중에 웹툰 시장의 파이가 커지면서 게시판을 장편, 단편, 만평으로 구분했다.
2011년 9월 27일, 다음 만화속세상이 '웹툰 리그'를 시작하고 2012년에 나도 만화가 게시판이 폐쇄되었다. 관련 공지 그러면서 옛날 작품들은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 안내에 따르면 2010년 9월 이후 2011년 9월 사이에 두 회 차 이상 업데이트가 진행된 작품만 웹툰 리그로 이전되고 나머지 작품들은 사라졌다.
만화속세상의 나도 만화가 코너가 웹툰 리그로 개편될 때의 리그 시스템을 성명하자면, 웹툰 리그에 진입한 작품들은 2달에 걸쳐 2부 리그(1~20위), 1부 리그(1~10위)를 지난 후 최고점의 작가가 정식 연재로 넘어가게 된다. 웹툰리그 일반정책
동시에 시스템상으로는 만화속세상 정식 연재의 시스템이 그대로 웹툰 리그에 적용되었다. 정식 연재처럼 작품별 평점을 내릴 수 있고, 댓글에 추천/비추천 표시도 가능해졌다. 회차별 베스트 댓글도 선정된다. 검은 상단 막대도 웹툰 리그에 적용되면서 웹툰 리그 작품에 책갈피를 꽂을 수 있다. 여전히 추천 기능은 남아있어서 점수를 매기는 지표 중 하나로 활용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만화속세상 메인도 깔끔하게 개편되었다.
한 달에 한 번 정식 작가가 되는 것이 보증된 데다가, 우승 작가에게는 리그 당선금 100만 원이 지급되는지라, 타사 도전 코너에 업로드하던 작가들도 웹툰 리그에 업로드하기로 결정하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 특히 네이버 도전 만화와 다음 만화속세상 나도 만화가에 동시에 연재를 하던 일부 작가들이 네이버 연재를 중단하고 웹툰 리그에만 만화를 올려 그러한 만화들 몇몇이 순위가 급상승하는 현상이 발생하였는데, 이에 대해 공정한 경쟁방법이 아니며 다음 화를 빌미로 추천을 강요하는 잘못된 행동이라는 비판 의견들이 제기되었다. # 그러나 한편으로는 애초에 아무 대가를 받지 못하고 자기 홍보만을 위해 연재하는 작가들이 연재처를 선택하는 것은 자유이며, 일부 비판에서 문제 삼는 '팬덤' 동원 문제에 대해서도 '팬덤이 생기는 것 또한 그 작가가 이룬 것'이라는 반론도 제기되었다.# 사실 추천수와 독자 평점만이 기준인 현행 승급 규정상 신규작이 불리할 수밖에는 없는데, 공정하게 신인을 발굴한다는 취지를 살리려면 규정을 보완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
급기야 물의를 빚었던 작가들 중 하나에 대한 비판 및 비난 의견과, 그에 반발하여 해당 작가들을 옹호하는 의견들이 번갈아 올라오는 양상이 게시판에서 지속된다. 논란이 과열 양상을 띄자 다음 측도 공식입장을 발표하긴 했지만, 일단 웹툰 리그 시스템을 바꾸지는 않겠다는 입장.# 2012년 5월 업데이트를 통해 목록 표시가 작품 단위로 표시되도록 하여 도배를 방지하여 이전보다 보기 편해졌다. 또한 당선 상금도 300만 원으로 상향되었다. #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자신의 실력을 뽐낸다'는 취지로 마련된 아마추어 웹툰 전시실에 ''과 '연재 기회'가 걸린 이른바 '''이권 경쟁'''의 전장이 되어버린 것. 또한 기존의 한국 웹툰보다는 일본소년 만화 선발 시스템에 더 가까워진 셈인데, 그 결과가 다음 만화속세상에 있어 약이 될지 독이 될는지는 오래지 않아 판명이 날 듯하다.

7.1.1. 리그 멘토링


만화속세상 작가, 전문가, 독자로 구성된 멘토링 집단이 리그 작품에 대한 조언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리그 작가들에게 매력적인 공간이지만, 시작한 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독자 멘토 중 멘토링 할 수준이 안 되는 내용의 멘토링이 자주 보이고 다음 만화 게시판에도 멘토링 시스템 관련 글이 여럿 올라오는 등 문제가 좀 보인다.

7.1.2. 웹툰리그 역대 수상작


각 작품은 정식연재 페이지를 링크함.
리그(년-월)
수상작
작가
정식연재 링크
2011-11
스퓨메어
불타는 오렌지
#
2011-12
천연
ALIC
#
2012-01
카산드라
이하진
#
2012-02
십이야
무류
#
2012-03
포션 매니아
톱밥
#
2012-06
페이머스맨
유비
#
2012-09
뽀짜툰
채유리
#
2012-12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백두부
#
2013-03
달세즈
세라
#
2013-06
묘진전
젤리빈
#
2013-09
양말도깨비
만물상
#
2013-12
유부녀의 탄생
김환타
#
2014-03
상상고양이
김경
#
2014-06
이게뭐야
지지
#
2014-09
잉여인생
철수
#
2014-12
나는 엄마다
순두부
#
2015- 06
과격자매단
바쉬
#
2015-12
그림형제 잔혹동화
Crom
#
2016-04
퀴퀴한일기
LeeB
#
2016-09
반지하셋방
평범한자매
#

7.2. 다음웹툰 공모대전


다음에서 진행하는 신인급 작가 대상 공모전이다.

8.


현재는 웹툰 마켓 자체는 사라지고 각 웹툰 유료 서비스만이 남아있다.
유료 웹툰 서비스. '안정적인 창작환경 제공 및 만화산업 발전'을 위해 점진적으로 연재 종료작들을 유료화할 뜻을 내비치고, 강풀의 완결작들부터 시범적으로 2012년 7월 10일 이후 유료화된다.# 단, 연재 중인 작품들에 대해서는 여전히 무료를 유지한다고 한다. 무료이기 때문에 명확하지 않았던 웹툰의 새로운 수익 모델을 수립하기 위한 시도로 일견 긍정적이긴 하지만, 여태까지 무료로 보던 콘텐츠를 유료로 전환하는데 거부감을 드러내는 독자들이 많은 것도 사실. 무엇보다 미리 보기 제도 이후 기대치가 안 좋은 쪽으로 높아지면서 유료 미리보기를 도입한 다음 무료 웹툰 댓글에 매일같이 '전개가 느리다'류의 댓글이 심하게 도배되는 문제점이 있다.
5회에서 10회 연재 분량을 1권으로 묶었으며, 1권 결제에 3일간 구독이 가능하며, 약 500원가량이다. 단행본 결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싼 정도의 요금. 기존 다음 만화속세상 연재작들은 물론 다른 사이트 연재작들도 작가가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마켓 입점을 받겠다고 한다.
그리고 제대로 대박을 치자 네이버가 서둘러 흉내 내 따라가는 모습을 보여 만화속세상 서비스 이후 3년 만에 올린 쾌거라는 평가를 듣게 되었다. 하지만 웹툰의 주요 열람자인 청소년층에 인지도 있는 작품과 개그물, 일상물의 수가 적어 또 한 번 안습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저작권자 본인이 등록하는 경우에 한해서 연재 경력이 없는 작품들도 심사를 거쳐 마켓 등록이 가능한 전면 오픈을 선언했고 과거 추억의 작품들이 저가에 공급, 저 연령층은 네이버로, 고 연령층은 다음으로 간다는 공식이 한번 더 성립되었다.
전면 오픈으로 인해 과거 국내 명작들이 서비스되는 것은 좋으나, 지나치게 오픈된 마인드라 대본소 만화들이 나오는 것을 좋지 않게 평가하는 이들도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스퀘어 에닉스 작품을 볼 수 있었지만 스퀘어 에닉스의 방침 변경으로 일제 철수, 2014년 8월 25일부로 사라졌다.
현재 웹툰 마켓 서비스는 사라지고 웹툰 하나하나에 들어가서 유료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9. 연재중인 작품 목록




10. 연재종료




11. 사건사고




12. 기타



12.1. 2010 뷰어 개편 사태


2010.12.15 만화속세상이 새롭게 개편되었다. 달라진 점은 여기를 참조하자. 그러나 개편으로 인해 오히려 사용이 불편해져 개선이 아니라 개악이라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가장 큰 문제점은 새 뷰어의 이미지 로딩 방식. 웹툰 1회분은 여러 개의 그림 파일로 나뉘어 있는데, 한 파일에 대한 '''스크롤이 끝까지 내려가야 다음 파일을 로딩하기 시작하는''' 어이없는 로딩 방식을 취하고 있어 보는 사람의 짜증을 유발했다. 다음 파일이 보이는 게 아니다! '''로딩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따라서 한 편을 보는데 스크롤이 4회가량 멈추는 기현상이 나타났다. 또한 회차별로 댓글이 달리던 방식에서 작품 단위로 회차 구분 없이 댓글이 달리는 방식으로 바뀌게 되고, 이마저도 따로 메뉴를 찾아 들어가야 댓글 확인이 가능한 이상한 방식이 되어 사실상 댓글란이 죽어버리고 말았다.
급기야 빗발치는 독자 항의로 개편 날 사과문까지 올라오고, 만세 측은 12월 중으로 다시 개선 업데이트를 실시할 것을 약속한다.
사과문이 올라온 다음날(2010년 12월 16일) 뷰어는 그대로 유지되었으나 기존의 방식대로 이미지 파일을 한 번에 로딩하는 관계로 만화 감상 시에 3~4번씩 발생한 로딩은 완전히 개선되었다. 회차별 댓글 제도로 1월 중순에서 늦어도 1월 말경에 다시 만들겠다고 공지한다. 하지만, 만화속세상 게시판에서는 뷰어 방식 자체를 포기하고 원래대로 환원하라는 유저들의 항의는 끊이지 않았다. 다음의 관련 공지
2011년 1월 21일에 다시 회차별 댓글 기능이 살아났지만, 이미 미운털이 박혀버린 일부 유저들은 아직도 새 뷰어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웹 브라우저 상으로는 약간 거슬리는 뷰어 바가 생긴 것을 빼면 회차 댓글 및 추천순 보기는 이전과 같이 되어 있어 일단 만화와 댓글을 보는 데 특별히 불편한 점은 없게 되었다. 이로써 사태는 일단락되었다.#
같이 개편을 맞은 만화 게시판이 한동안 정전상태였다. 때문에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만화 게시판 부흥 이벤트를 했었다. 현재 이 이벤트는 종료된 상태.

12.2. 웹툰 토크쇼 툰드라


2014년 6월 10일부터 영화감독 윤성호레이디 제인이 진행하는 웹툰 토크쇼를 시작했다. TV 영화 소개 프로그램과 비슷한 형식. MC 둘의 케미가 의외로 좋다는 평이다. 첫회에는 백봉 작가의 《노점 묵시록》이 소개되었다.(보러 가기)

12.3.


카드 의무수납제가 시행되고 있어 단 1원이라도 카드 결제를 거부하면 관련법 위반인데, 간 크게도 당당히 카드 소액결제를 거부하고 있'''었'''다. 유료 웹툰을 결제할 때 결제금액이 1,000원 미만이면 카드결제가 불가능하다며 다른 방법으로의 결제를 유도한다. 이때는 다른 결제방법을 선택하든지, 1000원 이상 카드 결제 후 나중에 다른 유료 회차를 보든지 해야 했다. 이는 명백히 불법행위이므로, 이로 인해 불편을 겪었다면 여신금융협회에 카드 결제 거부로 신고하도록 하자.
하지만 현재는 1,000원 미만도 결제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현재 최소 결제단위는 한 회차인 200원.

13. 관련 문서



[1] 카카오페이지의 사내독립기업[2] 2013년 11월 경, 별도 공지없이 url에서 드디어 미디어다음을 떼어버리고 별도의 서비스로 독립했다. 미디어 다음 메인에서도 만세로 오는 버튼을 찾을 수 없지만 기존 url도 유효하다.[3] 애초에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마린블루스같은 옴니버스 형식의 웹툰이나 파페포포 메모리즈같은 감성 에세이툰이 주류였고 스토리 형식의 장편 웹툰은 매우 생소한 것이었다. 실질적으로 장편 웹툰의 시초이자 다음 웹툰을 성장시킨 작품으로 손꼽히는 강풀의 순정만화 후기에서도 인터넷 만화 형식이 단편만화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가 실려있을 정도이니 말 다한 셈.[4] 즉 작가가 수익의 9를 가져간다. 전적으로 작가에게 유리한 조건.[5] 다음에서 본격적으로 웹툰 서비스를 시작 한지 조금 뒤에 엠파스와 파란에서 웹툰 서비스를 하기는 했지만 포털 사이트 자체의 점유율이 별로라서 다음에 상대조차 안되었고 네이버는 겨우 첫 발걸음을 걷는 수준에 야후는 일부 웹툰만 싣는 수준이었다.(야후 카툰세상은 2008년부터 운영되었다.)[6] 그래도 성인판일 경우에는 네이버보다 수위가 널널하며 오히려 여성독자층들이 더 좋아한다고한다... 네이버일 경우에는 네이버 웹툰 검열 논란 참조[7] 주로 말초적인 개그나 단순히 멋진 장면이 많은 전투 만화들이 상위에 랭크되는 경향이 짙다.[8] 특영반과 같이 만성적인 지각 또는 본초비담의 정철 작가처럼 작가가 실형(...)을 선고받은 경우[9] 네이버 도전만화 투고는 200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