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거 건사이트 스카웃 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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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ger gunsite scout rifle
hickok45의 리뷰 영상
루거 M77을 기반으로, 사격 전문가 제프 쿠퍼의 스카웃 라이플 이론에 맞추어 경량, 적절한 길이, 총구에 머즐 브레이크가 달렸고, 전방에 피카티니 레일 장착, 기계식 조준기 기본 장착, 탈착식 탄창을 갖춘 7.62mm NATO급 볼트액션 라이플이다.
현재 시중에 나온 스카웃 라이플 계열 중에선 제일 근사하게 잘 빠졌다는 것이 최대 장점(...). 총 자체로만 놓고 보면 잘 생기긴 정말 잘 생겼다. 루거 사에선 "당신이 단 하나의 라이플만을 가져야 한다면, 이 총이다!" 라고 홍보하고 있다. 루거 제품 중에서라면, 사냥꾼들은 호크아이나 아메리칸 라이플을 쓰고, 스카웃 라이플 개념을 아는 조금 밀덕밀덕한 총덕들은 짐승사냥 겸 전투용으로 건사이트 스카웃 라이플을 집는다고 보면 되시겠다. 기본적으로 근래 나오는 사냥총들은 대부분 망원조준경의 사용을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에 기계식 조준기가 없으므로, 기계식 조준기를 고집하는 경우 이 건사이트 스카웃 라이플을 택하는 경우도 있다.
총신은 맷 피니쉬 스테인레스와, 흑색 강철 두 종류가 있다. 기본은 16인치 모델인데, 수출용 모델은 소염기가 없는 대신 18인치 총열을 달고 있다. 명중률은 스코프 올리고 쏴서 대충 1 MOA 언더로 나오는 듯.
스톡은 처음엔 흑색 계열 라미네이트 모델만 나왔는데, 흑색 경량 컴퍼짓(플라스틱) 스톡 모델도 뒤이어 나왔다. GSR이 좀 무겁다는 사람에게는 컴퍼짓 스톡이 잘 어울린다. 아직 전통적인 월넛 같은 목제 스톡은 없다는 것이 아쉽다.
탄창 규격은 애큐러시 인터내셔널의 표준형 .308 숏액션용 탄창과 동일하며 그래서 .308용 AI 탄창과 호환된다. 다만 싱글스택 탄창이라, 크기에 비해 장탄수는 10발로 작다. .223 모델 역시 장탄수는 10발로 동일하다. AI 탄창은 저격계에서는 표준화된 물건이긴 하지만, 미국 내에서 더 흔한 M14 소총용이나 FN FAL용을 썼으면 어땠을까 아쉬운 부분.
좌수용 모델도 제공하고 있다.
5.56mm/.223 버전도 나왔는데, 모스버그 MVP 같은 볼트액션식 .223 라이플과 경쟁상대. 하지만 MVP가 표준형 STANAG 탄창을 사용하는데, 건사이트 .223은 탄창 크기가 .308과 동일한 것을 쓰고 있어서 약간 경쟁력이 떨어진다.
5.56mm/.223 버전을 기반으로 .450 Bushmaster을 호환하는 바리에이션도 나왔다. #
굳이 단점이라고 하면, 전방 피카티니 레일에 스카웃 스코프를 올릴때는 별 문제 없지만, 전통적인 사냥총처럼 후방에 스코프를 달려고 하면 스코프링을 루거 전용을 써야 한다. 스코프 다는 게 어렵지는 않지만 약간 더 편하게 만들었으면 싶은 부분.
가격은 MSRP $1039~1099 정도. 스트릿 프라이스는 조금 더 떨어진다. 다만 비슷한 성능을 내는 염가형 사냥총들이 훨신 싸다는 점을 고려하면 오버프라이스라고 까는 경우가 많다.
Ruger gunsite scout rifle
1. 제원
2. 개요
hickok45의 리뷰 영상
루거 M77을 기반으로, 사격 전문가 제프 쿠퍼의 스카웃 라이플 이론에 맞추어 경량, 적절한 길이, 총구에 머즐 브레이크가 달렸고, 전방에 피카티니 레일 장착, 기계식 조준기 기본 장착, 탈착식 탄창을 갖춘 7.62mm NATO급 볼트액션 라이플이다.
현재 시중에 나온 스카웃 라이플 계열 중에선 제일 근사하게 잘 빠졌다는 것이 최대 장점(...). 총 자체로만 놓고 보면 잘 생기긴 정말 잘 생겼다. 루거 사에선 "당신이 단 하나의 라이플만을 가져야 한다면, 이 총이다!" 라고 홍보하고 있다. 루거 제품 중에서라면, 사냥꾼들은 호크아이나 아메리칸 라이플을 쓰고, 스카웃 라이플 개념을 아는 조금 밀덕밀덕한 총덕들은 짐승사냥 겸 전투용으로 건사이트 스카웃 라이플을 집는다고 보면 되시겠다. 기본적으로 근래 나오는 사냥총들은 대부분 망원조준경의 사용을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에 기계식 조준기가 없으므로, 기계식 조준기를 고집하는 경우 이 건사이트 스카웃 라이플을 택하는 경우도 있다.
총신은 맷 피니쉬 스테인레스와, 흑색 강철 두 종류가 있다. 기본은 16인치 모델인데, 수출용 모델은 소염기가 없는 대신 18인치 총열을 달고 있다. 명중률은 스코프 올리고 쏴서 대충 1 MOA 언더로 나오는 듯.
스톡은 처음엔 흑색 계열 라미네이트 모델만 나왔는데, 흑색 경량 컴퍼짓(플라스틱) 스톡 모델도 뒤이어 나왔다. GSR이 좀 무겁다는 사람에게는 컴퍼짓 스톡이 잘 어울린다. 아직 전통적인 월넛 같은 목제 스톡은 없다는 것이 아쉽다.
탄창 규격은 애큐러시 인터내셔널의 표준형 .308 숏액션용 탄창과 동일하며 그래서 .308용 AI 탄창과 호환된다. 다만 싱글스택 탄창이라, 크기에 비해 장탄수는 10발로 작다. .223 모델 역시 장탄수는 10발로 동일하다. AI 탄창은 저격계에서는 표준화된 물건이긴 하지만, 미국 내에서 더 흔한 M14 소총용이나 FN FAL용을 썼으면 어땠을까 아쉬운 부분.
좌수용 모델도 제공하고 있다.
5.56mm/.223 버전도 나왔는데, 모스버그 MVP 같은 볼트액션식 .223 라이플과 경쟁상대. 하지만 MVP가 표준형 STANAG 탄창을 사용하는데, 건사이트 .223은 탄창 크기가 .308과 동일한 것을 쓰고 있어서 약간 경쟁력이 떨어진다.
5.56mm/.223 버전을 기반으로 .450 Bushmaster을 호환하는 바리에이션도 나왔다. #
굳이 단점이라고 하면, 전방 피카티니 레일에 스카웃 스코프를 올릴때는 별 문제 없지만, 전통적인 사냥총처럼 후방에 스코프를 달려고 하면 스코프링을 루거 전용을 써야 한다. 스코프 다는 게 어렵지는 않지만 약간 더 편하게 만들었으면 싶은 부분.
가격은 MSRP $1039~1099 정도. 스트릿 프라이스는 조금 더 떨어진다. 다만 비슷한 성능을 내는 염가형 사냥총들이 훨신 싸다는 점을 고려하면 오버프라이스라고 까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