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스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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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적인 기능 두 가지를 보여주는 스크린샷[3] . 저 추가 기능 관리자는 파이어폭스의 것이 아니다!
2001년에 일본에서 창업해 미국으로 진출한 루나스케이프 사에서 제작한 동명의 웹 브라우저. 렌더링 엔진을 3개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회사의 주장으로는 세계 최초의 3중 엔진 브라우저다. 회사에서 제작한 것이지만, 현재는 프리웨어라는 점에선 오페라와 유사하다.
사용하는 엔진은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트라이던트, 모질라 파이어폭스의 게코, Safari와 구글 크롬 등에서 사용하는 WebKit이며[4] , 각 탭마다 수시로 엔진을 교체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각 엔진의 장점인 트라이던트의 '''개판 같은 국내 웹 환경에의 적응''', 게코와 WebKit의 '''속도'''를 모두 취할 수 있다는 것이 이 브라우저의 장점이다. ''물론 IE 엔진을 써도 IE보단 빠르다...'' 마우스 제스쳐는 IE를 제외한 브라우저가 대부분 그렇듯이 기본내장이다. 또한, '''파이어폭스의 확장기능이 호환된다'''.
설치 시에 다른 브라우저를 감지해 설정을 가져오는데, 가져오는 폭이 넓은 편이다. 오페라의 마우스 제스처 설정을 가져올 수도 있고, 파이어폭스의 확장기능을 가져올 수도 있다.
단점은 WebKit 엔진이 언어(또는 인코딩) 관련 문제가 심심찮게 일어난다는 것. 페이지의 일부를 한자로 표기해 버리고[5] , 예전 오페라에 있었던[6] 한글 입력 문제[7] 와 유사한 문제가 있다. 이럴 땐 WebKit 엔진이 아닌 다른 엔진으로 바꿔줘야 한다. 두번째로 치명적인 것으로는 프로그램 구동시 특정 엔진을 구동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는 것. 또 아직까지는 PC의 경우 Microsoft Windows만 지원하는 것도 약점이다.[8][9] 참고로 모바일 운영체제인 iOS, 안드로이드용으로는 iLunaspace라는 앱이 나와 있다.[10]
사용 시 최소한 1GB 이상[11] 의 메모리가 필요하다. 미국 사이트에서 인터내셔널 버전으로 설치하면 한국어로 사용할 수 있다. 예전에는 인터내셔널 인스톨러가 없어서 국가별로 따로 설치해야 했다. 이외에 사소한 문제로는 기본설정으론 주소를 입력할 때마다 새 탭이 뜨는 것이 다른 브라우저와 다르므로 신경써줘야 한다.
브라우저 이름이 우주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인지, 브라우저의 테마도 우주와 관련된 것이 많다. 그런데 캐릭터 실루엣이 종종 보이기도 한다.
[1] Stable(안정화) 버전 기준[2] 직접 설치가 안된다.[3] 실제로는 두 메뉴를 동시에 나타낼 수 없으며 기능을 보여주기 위한 단순합성이다. 또한 사이즈를 줄이면 글자가 뭉개지는 관계로, 넓이를 1024까지만 줄였다.[4] 정확히는 QtWebkit(큐트웹키트)#를 쓴다.[5] 주로 업데이트가 잦은 부분에서 발생. 네이버 블로그에선 글 전체에 발생하는 걸로 봐선 그냥 웹 표준 문제(페이지의 인코딩 미지정)일지도 모른다[6] 물론 오페라는 그 문제를 해결했다.[7] 일부 띄어쓰기와 특수문자의 차례가 뒤집히는 현상[8] 물론 다른 운영체제용을 만들면 현재 윈도용으로만 나오고 있는 트라이던트 엔진을 쓸 수 없으므로 3중 엔진 브라우저가 아니게 된다.[9] 2014년 8월 기준으로 공식 홈페이지에 가 보면 OS X 아이콘이 있다. 그 아이콘에 링크를 대면 COMING SOON!이라는 글자가 뜬다. 아마 OS X용 루나스케이프도 준비하고 있는 것 같다. 아마 현재 맥용으로 나오고 있지 않은 트라이던트 엔진을 제외한 나머지 두 엔진(게코와 WebKit)을 사용하지 않을까 예상된다.[10] iOS용은 아마 애플의 정책 때문에 운영체제에 내장된 WebKit(모바일 Safari용) 엔진만을 그대로 쓰는 듯하다. 그리고 안드로이드용의 엔진은 안드로이드 내장엔진을 그대로 쓴다. UA가 다양하기는 해도 실제로는 내부이다.[11] 2GB 메모리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