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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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상영작가의 작품 NR 시리즈의 등장인물.
뭉크클랜 해결사 소속 '무차카 S팀 전술 서포트 지원 넷커' 이다.
이름처럼 안젤리나 졸리마냥 두툼한 입술이 매력적인 흑인 여성으로 무차카 스므스의 전담 넷커이다. 시리즈의 프로토타입인 'NR 게임중독'에서 부터 출연했으며 이후 등장이 없다가 'NR 믹서'부터 재 등장 하였다. 본 시리즈에서도 역시 무차카의 전담 넷커로서 활약하며 무차카에게 연심을 품고 있다.
2. 작중 행적
2.1. 프로토타입
NR 게임중독 편에서 무차카의 넷 서포트 역으로 등장한다. 뭉크 죠르지에게서 '게임중독 살인사건'을 맡게된 무차카에게 사건의 원인인 게임 '네추럴 리드미칼'을 접하게 도와준다. 이 후 랭킹 2위인 '''Mr.스멕'''이 무차카를 방해하려 하자 쌍검을 들고 스멕을 저지한다. 스멕과의 전투중 어깨를 물렸으나 다행히 생명엔 지장은 없다고.
2.2. 본편
2.2.1. NR 믹서
쑈오리 라마가 Dr.샤몬에게 죽기 일보 직전일 때, 현장에 블랙존을 설치 시키고 무차카 스므스와 함께 트럭을 몰고 현장에 난입하여 쑈오리 일행을 구출한다. 이 때 스톰클랜 휘하 샤몬크루에게 위해를 가하게 되자 4대 클랜의 평화협약에 위법이지 않냐고 무차카에게 묻지만, 무차카는 '블랙존'을 개발한 그 순간부터 평화협약은 깨진거라는 답을 들은 뒤 일행을 대리고 17지구 굴다리로 피신한다.'''루시 립스: 스톰클랜 중에서도 간부급 같던데, 괜찮을까?'''
'''무차카 스므스: 뭉크클랜이 블랙존을 개발한 그 순간부터... 4대 클랜의 평화협약은 사라진거야.'''
그 뒤 최 게바라의 모니터(머리)를 응급처치로 수리 해준다.
2.2.2. NR 예거
'''루시 립스/뭉크 죠르지: 개같은 놈./개같은 년... 개수작 부리긴.'''
대 요원전 크루인 '예거 크루'를 구성하기 위해, ''' '무소속 랭킹 해결사' ''' 들을 사냥하고 다니는 무차카 스므스를 전담 서포트한다.'''무차카 스므스... 널 살리는 신념을 만날 때 까지... 죽겠다는 생각은 하지마... 무차카... 내... 사랑...'''
무차카 스므스가 몸에 이식되어 있는 '나노 생체 머슬암'의 부작용으로 죽어가는 것을 걱정하는 한편, 이에 대해서 재데로 된 대비책 하나 내지 않고 있는 소속 클랜과 마스터인 '뭉크 죠르지'에게 반감을 갔고 클랜의 배후를 추적한다. 그리고 알게된 사실은 '''뭉크 클랜은 '나노 생체 머슬암 부작용'에 대한 그 어떠한 연구도 진행하지 않았다는 것.
이 일로 '뭉크 죠르지'와 대면하고 그에게 "아들같은 무차카 스므스를 잘 부탁한다" 라는 말을 듣지만 이미 둘은 서로에 대한 어떠한 신뢰도 남아있지 않는 상태 였다. '요원 살해 작전'이 있기 전날 밤, 무차카에게 작전 자체가 자살행위와 다름 없다며 그를 만류해 보지만, 이미 자신만의 각오를 다진 무차카는 포기할 마음이 없음을 밝혔고, 루시는 절대 무차카를 죽게 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하지만 다음날 '구조물 34'에서 실행된 '요원 살해 작전'은 '예거 크루'의 예상을 계속해서 빗나가며 크루를 위기에 몰아넣었다. 심지어 쑈오리 라마의 활약으로 '레드 요원'을 사살하고 '브라운 요원'을 무력화 하는데 성공했지만, 이 모든 것을 계획한 '뭉크 죠르지'는 애초에 작전이 성공하더라도 둘을 살려둘 생각이 없었다.
수틀렸다고 생각한 속눈썹이 소지하던 우라늄을 정재하여 자폭. 쑈오리 라마는 '브라운 요원'을 생포하여 도망, 그리고 요원과의 격전에서 양 손을 잃고 죽을 위기에 처한 무차카 스므스를 구출해 옥상으로 올라왔지만, 구조 헬기라고 생각했던 헬기는 전투기였다. 처음부터 시한부 인생이었던 무차카 스므스와, 클랜의 비밀을 알아버린 루시 립스를 처리할 생각이었던 '뭉크 죠르지'의 명령으로 출동한 헬기는 가차없이 그녀와 무차카를 폭격하기 시작했고, 무차카를 부축하며 도망치던 그녀는 결국 헬기의 폭격에 온 몸이 난사당한다.
그녀는 결국 무차카에게 끝까지 살아남으라는 말과 함께 사랑했다 라는 말을 남긴체 숨을 거둔다.
NR 뉴월드에서 끔찍한 모습으로 재등장한다. 아무래도 대뇌를 연산장치로 쓰는 컴퓨터가 되어버린 모양. 무차카는 무심코 루시라고 부르지만. id 수애라는 이름으로 자신을 정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