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영
작가 블로그
작가 페이스북
한국의 만화가. 1996년 소년 챔프에 첫 장편 미스터 부를 연재하면서 데뷰. 한국 최초의 엽기 패러디물로 인기를 끌었고 이 당시 번 돈은 약 3억에 가까워서[1] 젊은 나이에 크게 성공한 만화가로 이름을 날렸....지만, 이후의 행보를 보면 그야말로 안구에 해일이 몰아치는, 고난과 역경을 거칠대로 거친 만화가.
강도하 작가와 더불어 청춘이란 요소를 자주 쓰는 작가이다. 전상영의 경우 작품 제목 자체에 청춘이 들어가고 강도하의 경우는 시리즈를 묶어 청춘 3부작이라 부르고...
프로 복싱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는데, 그 동기가 '액션만화를 그리기 위해서는 액션을 알아야 한다'라는 생각에 무작정 찾아갔다고.. 요즘도 블로그나 SNS를 통해 프로선수와 스파링한 이야기가 종종 올라오기도 하며, 김민욱 선수의 이야기가 청춘이 청춘일때에서 소재로 활용되기도 했다. 그 외에 취미로 바이크를 즐기기도 한다. 다음 웹툰 곤조 스트릿을 보면 러쉬클랜 체육관이 배경으로 나오는데 주짓수도 수련하는 듯. 진정 청춘을 사는 사람.
악플러의 악플에 친절히 답하다가 키보드 배틀을 벌인다거나(이는 비슷한 시기에 이충호가 이스크라의 악플러들에 대해 닥치고 너 고소라는 태도를 보인 것과 상당히 비교된다) 개인 블로거가 적은 자신의 작품에 대한 비평에 대해서 악평일 지라도 작가 본인이 트랙백하고 댓글을 달기도 하는 등 인터넷의 상호교류적인 측면을 제대로 활용하기도 하고, 국내 만화계에서 생각조차 하지 못한 시도를 한다거나 하는 모습에서 알 수 있듯이 사고가 열려 있는 만화가이며, 열혈강호의 작가인 양재현의 인터뷰(열혈강호 인터뷰 사건)에 대해서 '현 한국만화 시장의 정점에 서있는 사람은 설령 그 시장이 아무리 열악하다 해도 무언가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한다'는 비판을 할 정도로 상황에 대해 불평을 하기보다는 상황을 타개할 방법을 찾아 움직이는 진취적인 사람이다. 다만 그 시도들이 제대로 성공한 것이 거의 없다는 것이... 안구에 습기가 차게 만든다.
리그베다 위키의 쑈오리 라마 항목을 읽은 것이 확인되었다.
NR 뉴월드의 사과공지에 의하면 공업고등학교출신이다. 본인 스스로는 고3 당시 실습생으로서 공장에서 받은 월급이 24만원이었다고 한다. 1993년 당시의 24만원이다. 지금으로 따지면 100만원 상당이 된다.
1996년부터 약 3년간 소년 챔프에서 미스터 부를 연재한다. 해당 시기는 만화잡지 황금기의 마지막 시기를 거쳤고, 미스터부는 100만 부 이상이 팔렸다.[2] 이 기간 동안 작가는 2억 7천만원을 벌었다고 한다.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오프 더 레코드로 나온 발언을 신문사측이 밝혀버려 세상에 알려짐.)
2000년에 학산문화사의 만화잡지 부킹에서 김영오 작가와 함께 발작을 연재(스토리 담당) 하였으나 당시 만화시장이 죽어가는 것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현재의 연재방식은 만화시장의 구조 개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 발작의 스토리 작업을 손에서 놓고 자기 스스로가 만화시장을 뒤엎을 프로젝트를 준비하기 위해 2년간 미스터 부로 번 돈을 몽땅 투자하여 기존의 개그만화 그림체에서 탈피하고 NR 시리즈의 세계관을 설정한다.
2001년에 NR의 원고를 가지고 메이저 출판사에 찾아가 자신의 원고료를 제작비로 하여 만화시장의 몰락을 벗어나기 위한 시도를 제안(총판에서 벗어나는 유통구조, 단행본의 디자인적 시도 등)하였으나 결국 전부 거절당하고 일본에 찾아갔으나 역시 무산. 결국 부킹에 NR-게임중독편을 연재하였으나 막나가는 내용과 그림, 미스터 부로 익숙한 전상영이라는 본명을 버리고 필명(DJ. Logic)을 사용한 점 등의 악재가 겹쳐 결국 작가 본인만 쫄딱 망하고 짤린다.(당시 완결편인 3권이 나왔을 때 1권이 이미 절판...) 당시 학산문화사의 사장이 직접 짜르라고 했다는 소문이 나돌 정도.
결국 작가 본인도 정신줄을 놓고 2004년 미스터부 2의 연재를 부킹에서 시작. 블로그에서 보면 스스로도 흑역사라고 말하고 있으나 3권만은 제대로 했다고 하며 이는 3권의 미칠듯한 퀄리티(1부에 필적하는)로 확인 가능하다. 결국 기존 미스터 부의 팬들조차 포기하게 되고 이마저 쪽박.
이후 파란에 웹툰 청춘 도로로를 연재하며 영화 시나리오를 쓰는 동시에 4년 넘게 일본 출판사와 컨택, 기획을 진행하여 일본에서 격류혈(스토리)을 연재하나 작품을 전적으로 작가에게 맡기는 국내 출판사와 달리 너무 세세한 부분까지 수정을 요구하는 일본 출판사와의 마찰로 인해 작가 스스로의 성격과 충돌하는 부분이 너무 많아 NR-금형성형편을 충동적으로 기획,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연재 시작. 그러나 충동적 기획의 한계로 이마저도 계약회수인 20화를 못 채우고 15화에서 짤리고 만다. 격류혈 역시 일본에서조차 받아들이기 힘든(!) 원초적 폭력성 때문에 메이저한 인기는 얻지 못하고 3권에서 종결.(그래도 매니악한 독자들의 평가 자체는 괜찮은 듯...)
결국 2009년 자신이 가장 하고싶은 일을 하자는 생각에 NR-시커먼빛의 기획을 시작. 금형성형편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댓글밤버편을 예고하였으나 다음측에서 연재가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덕분에 시커먼빛은 작가 본인의 명성과 달리 갑작스레 시작된 연재이기 때문에 원고료가 낮게 책정되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시커먼빛은 시사문제에 대해 대놓고 이야기함으로써 일정 수준 이상의 인기를 확보. 더불어 작가의 고난과 역경의 시기(...)가 알려지고, 작가 본인이 만화 본편의 리플을 전부 확인하고 답글을 다는 등, 친근한 이미지가 강해져 현재는 NR의 새로운 시리즈를 연재 준비하고 있다.
블로그에서의 말에 의하면 애플에 실릴 단편 NR-질주, 다음에 연재될 NR-NB, 네이버에 연재될 NR-BB를 준비하는 동시에 일본쪽과도 접촉중이라고 한다. NR-질주의 작업은 끝나고 NR-NB의 연재는 확정되었지만 NR-BB는 아직 불투명한 듯.(질주의 작업이 늦어져 네이버의 연재타임을 못맞췄다고.) 참고로 이 단편은 NR예거 휴재 특별편으로 올라와서 이제 누구나 볼 수 있다.
2011년 1월 3일자로 NR-BB가 다음에서 연재되기 시작했다.
연재목록
2011년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NR-버프 더 비스트를 연재하였다.
2012년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청춘이 청춘일때를 연재하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작가의 본인의 말에 의하면 '명성은 중진, 대우는 신인.'
2013년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NR-믹서 연재. NR 시리즈 사상 최초로 흑자를 봤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는 것중 하나가 미스터 부 시절만큼 안되지 않냐... 라는 지론인데, 미스터 부 연재 당시 월 500을 벌었었고(90년대 후반이다!)
현재는 NR 시리즈만으로도 그 시절의 몇배를 벌고있다고 밝혔다. 많은 사람들이 잊고 있는게, 스토리 작가로도 꽤 큰 성공을 거둔 게 전상영이다.
2014년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NR-예거 연재.
2014년 comico에서 유상진 작가와 함께 너클걸 연재. 매주 목요일마다 연재 중이며 목요일 랭킹 1위를 다투는 중이라고.
전상영은 내추럴 리드미칼 시리즈의 버프 더 비스트 편을 연재하기 위해 복싱을 배우기 시작해서 프로 복서 자격을 취득했다. 작가 본인의 말로는 '''"NR BB를 연재하기 위해 엄청 많이 맞았다."'''라고 한다.
작가 페이스북
1. 개요
한국의 만화가. 1996년 소년 챔프에 첫 장편 미스터 부를 연재하면서 데뷰. 한국 최초의 엽기 패러디물로 인기를 끌었고 이 당시 번 돈은 약 3억에 가까워서[1] 젊은 나이에 크게 성공한 만화가로 이름을 날렸....지만, 이후의 행보를 보면 그야말로 안구에 해일이 몰아치는, 고난과 역경을 거칠대로 거친 만화가.
강도하 작가와 더불어 청춘이란 요소를 자주 쓰는 작가이다. 전상영의 경우 작품 제목 자체에 청춘이 들어가고 강도하의 경우는 시리즈를 묶어 청춘 3부작이라 부르고...
프로 복싱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는데, 그 동기가 '액션만화를 그리기 위해서는 액션을 알아야 한다'라는 생각에 무작정 찾아갔다고.. 요즘도 블로그나 SNS를 통해 프로선수와 스파링한 이야기가 종종 올라오기도 하며, 김민욱 선수의 이야기가 청춘이 청춘일때에서 소재로 활용되기도 했다. 그 외에 취미로 바이크를 즐기기도 한다. 다음 웹툰 곤조 스트릿을 보면 러쉬클랜 체육관이 배경으로 나오는데 주짓수도 수련하는 듯. 진정 청춘을 사는 사람.
악플러의 악플에 친절히 답하다가 키보드 배틀을 벌인다거나(이는 비슷한 시기에 이충호가 이스크라의 악플러들에 대해 닥치고 너 고소라는 태도를 보인 것과 상당히 비교된다) 개인 블로거가 적은 자신의 작품에 대한 비평에 대해서 악평일 지라도 작가 본인이 트랙백하고 댓글을 달기도 하는 등 인터넷의 상호교류적인 측면을 제대로 활용하기도 하고, 국내 만화계에서 생각조차 하지 못한 시도를 한다거나 하는 모습에서 알 수 있듯이 사고가 열려 있는 만화가이며, 열혈강호의 작가인 양재현의 인터뷰(열혈강호 인터뷰 사건)에 대해서 '현 한국만화 시장의 정점에 서있는 사람은 설령 그 시장이 아무리 열악하다 해도 무언가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한다'는 비판을 할 정도로 상황에 대해 불평을 하기보다는 상황을 타개할 방법을 찾아 움직이는 진취적인 사람이다. 다만 그 시도들이 제대로 성공한 것이 거의 없다는 것이... 안구에 습기가 차게 만든다.
리그베다 위키의 쑈오리 라마 항목을 읽은 것이 확인되었다.
2. 작가 이력
NR 뉴월드의 사과공지에 의하면 공업고등학교출신이다. 본인 스스로는 고3 당시 실습생으로서 공장에서 받은 월급이 24만원이었다고 한다. 1993년 당시의 24만원이다. 지금으로 따지면 100만원 상당이 된다.
1996년부터 약 3년간 소년 챔프에서 미스터 부를 연재한다. 해당 시기는 만화잡지 황금기의 마지막 시기를 거쳤고, 미스터부는 100만 부 이상이 팔렸다.[2] 이 기간 동안 작가는 2억 7천만원을 벌었다고 한다.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오프 더 레코드로 나온 발언을 신문사측이 밝혀버려 세상에 알려짐.)
2000년에 학산문화사의 만화잡지 부킹에서 김영오 작가와 함께 발작을 연재(스토리 담당) 하였으나 당시 만화시장이 죽어가는 것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현재의 연재방식은 만화시장의 구조 개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 발작의 스토리 작업을 손에서 놓고 자기 스스로가 만화시장을 뒤엎을 프로젝트를 준비하기 위해 2년간 미스터 부로 번 돈을 몽땅 투자하여 기존의 개그만화 그림체에서 탈피하고 NR 시리즈의 세계관을 설정한다.
2001년에 NR의 원고를 가지고 메이저 출판사에 찾아가 자신의 원고료를 제작비로 하여 만화시장의 몰락을 벗어나기 위한 시도를 제안(총판에서 벗어나는 유통구조, 단행본의 디자인적 시도 등)하였으나 결국 전부 거절당하고 일본에 찾아갔으나 역시 무산. 결국 부킹에 NR-게임중독편을 연재하였으나 막나가는 내용과 그림, 미스터 부로 익숙한 전상영이라는 본명을 버리고 필명(DJ. Logic)을 사용한 점 등의 악재가 겹쳐 결국 작가 본인만 쫄딱 망하고 짤린다.(당시 완결편인 3권이 나왔을 때 1권이 이미 절판...) 당시 학산문화사의 사장이 직접 짜르라고 했다는 소문이 나돌 정도.
결국 작가 본인도 정신줄을 놓고 2004년 미스터부 2의 연재를 부킹에서 시작. 블로그에서 보면 스스로도 흑역사라고 말하고 있으나 3권만은 제대로 했다고 하며 이는 3권의 미칠듯한 퀄리티(1부에 필적하는)로 확인 가능하다. 결국 기존 미스터 부의 팬들조차 포기하게 되고 이마저 쪽박.
이후 파란에 웹툰 청춘 도로로를 연재하며 영화 시나리오를 쓰는 동시에 4년 넘게 일본 출판사와 컨택, 기획을 진행하여 일본에서 격류혈(스토리)을 연재하나 작품을 전적으로 작가에게 맡기는 국내 출판사와 달리 너무 세세한 부분까지 수정을 요구하는 일본 출판사와의 마찰로 인해 작가 스스로의 성격과 충돌하는 부분이 너무 많아 NR-금형성형편을 충동적으로 기획,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연재 시작. 그러나 충동적 기획의 한계로 이마저도 계약회수인 20화를 못 채우고 15화에서 짤리고 만다. 격류혈 역시 일본에서조차 받아들이기 힘든(!) 원초적 폭력성 때문에 메이저한 인기는 얻지 못하고 3권에서 종결.(그래도 매니악한 독자들의 평가 자체는 괜찮은 듯...)
결국 2009년 자신이 가장 하고싶은 일을 하자는 생각에 NR-시커먼빛의 기획을 시작. 금형성형편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댓글밤버편을 예고하였으나 다음측에서 연재가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덕분에 시커먼빛은 작가 본인의 명성과 달리 갑작스레 시작된 연재이기 때문에 원고료가 낮게 책정되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시커먼빛은 시사문제에 대해 대놓고 이야기함으로써 일정 수준 이상의 인기를 확보. 더불어 작가의 고난과 역경의 시기(...)가 알려지고, 작가 본인이 만화 본편의 리플을 전부 확인하고 답글을 다는 등, 친근한 이미지가 강해져 현재는 NR의 새로운 시리즈를 연재 준비하고 있다.
블로그에서의 말에 의하면 애플에 실릴 단편 NR-질주, 다음에 연재될 NR-NB, 네이버에 연재될 NR-BB를 준비하는 동시에 일본쪽과도 접촉중이라고 한다. NR-질주의 작업은 끝나고 NR-NB의 연재는 확정되었지만 NR-BB는 아직 불투명한 듯.(질주의 작업이 늦어져 네이버의 연재타임을 못맞췄다고.) 참고로 이 단편은 NR예거 휴재 특별편으로 올라와서 이제 누구나 볼 수 있다.
2011년 1월 3일자로 NR-BB가 다음에서 연재되기 시작했다.
연재목록
2011년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NR-버프 더 비스트를 연재하였다.
2012년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청춘이 청춘일때를 연재하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작가의 본인의 말에 의하면 '명성은 중진, 대우는 신인.'
2013년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NR-믹서 연재. NR 시리즈 사상 최초로 흑자를 봤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는 것중 하나가 미스터 부 시절만큼 안되지 않냐... 라는 지론인데, 미스터 부 연재 당시 월 500을 벌었었고(90년대 후반이다!)
현재는 NR 시리즈만으로도 그 시절의 몇배를 벌고있다고 밝혔다. 많은 사람들이 잊고 있는게, 스토리 작가로도 꽤 큰 성공을 거둔 게 전상영이다.
2014년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NR-예거 연재.
2014년 comico에서 유상진 작가와 함께 너클걸 연재. 매주 목요일마다 연재 중이며 목요일 랭킹 1위를 다투는 중이라고.
2.1. 기타 이력
전상영은 내추럴 리드미칼 시리즈의 버프 더 비스트 편을 연재하기 위해 복싱을 배우기 시작해서 프로 복서 자격을 취득했다. 작가 본인의 말로는 '''"NR BB를 연재하기 위해 엄청 많이 맞았다."'''라고 한다.
3. 작품활동 연표
- 2002년 ~ 현재 내추럴 리드미칼 시리즈
- 1996년 미스터 부
- 2000년 발작 (스토리 담당)
- 2004년 미스터 부 2
- 2006년 靑春도로로
- 2007년 격류혈 (스토리 담당)
- 2012년 청춘이 청춘일때
- 2014년 너클걸 (스토리 담당)
- 2016년 NR 뉴월드
- 2018년 곤조 스트릿
[1] 당대 3억이면 서울에서도 강남같은 부촌이 아니라면 집 한채는 거뜬히 마련할수 있는 수준에 이자율은 10%를 넘었던 시절이다.[2] 참고로 90년대 한국 만화가운데서 총 판매부수 100만부 넘긴 작품은 만화일기, 어쩐지 저녁, 마이러브, 광수생각, 까꿍, 힙합 정도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