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쿠무라 린
1. 개요
청의 엑소시스트의 '''주인공.'''
오쿠무라 유키오와 이란성 쌍둥이로, 형이다. 마신 사탄의 힘과 불꽃을 물려받았고, 무기로는 '항마검'을 사용한다. 동생과는 달리 공부를 못하지만, 인간을 훨씬 능가하는 높은 신체능력의 소유자로 달리기 속도가 대단히 빠르고, 점프력등 사람이 아니다. 린 본인의 보통 체구에 도저히 어울리지 않을 정도의 괴력을 가지고 있다.[6]
특기는 요리이며(일식과 양식) 그 실력은 프로급이다.[7]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에서는 기숙사에서 요리를 해주던 사역마 우코바크와 요리를 통해 깊은 우정을 나누기도(...) 이상형은 섹시하고 야한 누님. 참고로 좋아하는 사람은...
2. 작중 행적
수도원에서 양아버지 후지모토 시로와 쌍둥이 형제인 오쿠무라 유키오와 함께 산다. 중학교 졸업 후 요리 쪽으로 일자리를 구하러 나갔다가 불량배 무리에게 붙잡혀 칼로 위협당한다. 그때 푸른 불꽃이 타오르고, 이를 알게 된 후지모토 시로는 항마검과 자신의 친구의 연락처가 저장된 핸드폰, 행방불명의 열쇠를 주고는 수도원을 떠나라고 한다. 하지만 린은 자신을 내팽겨친다고 생각하고 패드립을 하며 화를 낸다.
그러나 린의 앞에 린의 진짜 아버지이며 악마의 신인 사탄이 마음에 빈틈이 생긴[8] 후지모토 시로의 몸에 빙의해 나타나고 린을 마계 게헤나로 끌고 가려고 한다. 그리고 충격적인 사실에 당황하는 린을 구하기 위해 나선 엑소시스트인 양아버지 후지모토 시로마저 목숨을 잃고 만다. 사탄을 없애기 위해 린은 엑소시스트가 되기로 하고, 동생과 함께 이사장 특례생으로서 정십자 학원에 입학한다.
학원에 들어온 후 스구로 류지랑 달리기 시합을 하다가 류지를 리퍼에게 구해준다. 그리고 스구로 류지에게 인정받은 후, 앞머리 고정용 머리핀을 선물받았다. 덕분에 마빡속성 추가.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인 6화에서는 도시락을 만들다가 일을 하지않게된 악마 우코바크가 등장했는데, 린이 멋대로 우코바크의 영역인 주방을 멋대로 써버려서 삐져서 일을 거부했다고 한다, 우코바크는 매피스토(이사장)의 사역마였고, 오쿠무라 린이 주방을 깨끗하게 해줘도 나오지않자 빡친 오쿠무라 린이 '''요리를 할 수 있는건 너뿐만이 아니거든!!!''' 이라고 화려하게 도발, 그리고 음식 대결 전쟁이 일어났는데, 그 과정에서 요리사 라는 동지를 만나게된 우코바크와 오쿠무라 린이 서로 친해지게 된다.
그 후 엑스와이어 실전 참가 자격 시험에서 자신을 노린 아마이몬과 맞서기 위해 항마검을 뽑아서 푸른 불꽃을 들키고 만다. 그리고 숲 하나를 홀랑 태워먹어서 심문을 받게 된다. 하지만 메피스토 펠레스의 말 덕분에 살리는 대신 반년 뒤에 있는 엑소시스트에 합격해야한다는 조건을 받았다. 그리고 교토 출장소로 친구들과 같이 간다. 하지만 분위기가 영...
그러다가 호조 마무시가 부정왕의 오른쪽 눈을 훔치는 상황이 일어났다. 그리고 류지가 자기 아버지인 스구로 타츠마에게 화를 내자 자기 양아버지가 죽기 직전 일어난 상황[9]이 겹쳐서 류지에게 뺨을 때리고 화를 낸다. 결국 '푸른 불꽃'을 명타종 사람들 앞에 보이게 되어서 감옥 비스무리한 곳에 갇혔다. 이후 스구로 타츠마가 보낸 편지에서 모든 상황을 알게 되고, 부정왕을 처단하기 위해서 슈라에게서 검을 돌려받았다. 하지만 여름에 했던 엑스와이어 실전 참가 자격 시험에서 아마이몬과의 전투에서 항마검을 뽑아 이성을 잃은 것 때문에 또 그렇게 될까봐 자신감을 상실하였고, 결국 검이 뽑히지 않는 상황에 처했다.
게다가 메피스토 펠레스가 와서 처형이 결정되었다고 자신의 문 형태의 사역마 안에 가두었다. 그 안에서 자신에 대해 절망하고 포기해버린다. 하지만 시에미가 와 준 덕분에 탈출에 성공했다. 그리고 친구들과 같이 부정왕을 퇴치하러 간다.
32화에서는 자신의 주술이 얼마 버티지 못할 것을 예상한 류지가 린에게 도망가라는 말을 했다. 하지만 거절하고 검을 뽑으려고 애쓴다. 그리고 항마검을 뽑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부정왕을 베지만 약점을 공격하지 못해서 베나마나한 상황이 되었다. 그런데 이 때 우치슈마가 나타나 구해준다. 그리고 부정왕을 완전히 없애기 위해 산 전체를 불태우고 정화시키는 주술을 쓸 것이며 린더러 영창를 따라하라고 한다. 산에 있는 사람들 모두가 죽을 수도 있다는 것 때문에 린은 놀랐지만, 별 방법이 없는지라 따라할 수 밖에 없었다.
우치슈마의 말대로 업화를 만들어낸 후 힘을 쓸 때, 몸 안에 있는 힘을 완전히 개방해 '아샤를 모두 불태울 괴물'이 될 것인가를 갈등하게 된다. 이 때 동료들이 자신을 신뢰하는 걸 생각해[10] 부정왕의 포자만을 정화하는 불꽃을 만들어냈다. 사탄의 아들로서 자신의 힘을 인정하고,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게 된 것. 그리고 불꽃으로 부정왕을 없애고 포자를 정화했다.
그 후 졸려서인지 쓰려져셔 토라야 여관에서 깨어났다. 그런데 옆에 있는 사람이 시에미였다. 거기에다가 손까지 잡아서 매우 당황한 린에게 시에미가 영원히 너의 '''친구'''가 되겠다고 했다.
마음대로 제어할 수 없는 불꽃을 무의식적으로 두려워했으나 부정왕 퇴치 이후 자신감을 얻어 불꽃을 스스로의 일부로 인정하고 사탄의 아들로서 엑소시스트가 될 것을 결심, 동생 유키오에게도 자신의 불꽃을 인정해달라고 한다.
정십자학원 악마퇴치 에피소드에서 특별한 마장 없이 악마가 보이게된 같은 반 학생 고다이인에 대해 알게 된다. 마침 린의 처형 보류를 축하하기 위해 자신을 초대한 메피스토에게 그 일을 상담하려고 한다. 그 때 메피스토에 의해 5분간 의식만이 게헤나로 끌려갔고, 아마이몬과 전투를 했다. 그런데 아마이몬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한다... 겨우 생각해 낸 이름이 카레이몬. 모자이크 처리 될 정도로 탈탈 털리고 메피스토에게 "꼬리와 심장은 악마의 약점" 이라는 말과 "분수를 모르고 날뛰지 말라" 라는 충고를 듣는다. 그리고 정장까지 쫙 빼입고[11] 초대돼서 먹은건 컵라면(...) 그리고 악마를 안 보이게 하는 안약을 받기 위해 학원 7대 불가사의에 관련된 악마 퇴치에 가담하게 된다. 무사히 사건을 해결하고 고다이인에게 안약을 전해준다. 이제 반에서도 대화하는 사이가 된듯. 메데타시 메데타시[12]
학원제 에피소드에서 댄스파티에 가고싶어 랜조와 함께 아는 여자들에게 전부 말을 해보지만 전부 선점당하거나 거절. 둘은 마음이 너덜너덜해져 퀭한 모습으로 등교한다.[13] 그리고 마침 학원에 입학하게 된 시에미에게 댄스파티에 가자고 얘기했다. 하지만 시에미에게 유키오에게 같이 가자는 얘기를 꺼내보려고 한다는 말을 듣고, "그 녀석 요즘 어두워 보이니까" 라며 의연하게 물러났지만 크게 상심하고 학급기획에 온 힘을 쏟자고 다짐한다. 학급에서 하는 노점[14]이 이사장인 메피스토의 마음에 들어 메피스토가 예산을 전부 지원하기로 하고 행사장 안에까지 점포를 내게 되고, 그에 일손이 부족해질 것 같자 이즈모에게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다 고다이인이 잠깐 쉬고 오라는 말에 댄스파티장에 들어가고 '시에미와 같이 오고 싶었다'며 운다... 그리고 후츠미야의 일로 파티장 안에 들어온 시에미에게 "시에미, 나랑 춤추자." 하고 말한다! 그에 시에미가 우물쭈물거리자 "나도 알아!"라며 스탭으로 일하고 있는 유키오에게 가서 우리들과 같이 춤춰달라고 하고는, 원을 만들고 빙글빙글 돈다.
이즈모가 일루미너티의 스파이에게 납치당하는 것을 눈앞에서 보고 루시펠의 선전포고를 듣는다. "내 불찰"이라며 스파이가 맞다는 선언을 하는 메피스토의 멱살을 잡고 웃기지 말라며 이즈모를 포함해 둘을 전부 구해오겠다고 한다.
이나리에 기차를 타고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가는데 시에미가 싸온 잡초 샌드위치를 먹고 뿜는다.[15] 드디어 이나리에 왔는데 어두운 표정으로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던 류지에게 기운내라면서 항상 금방 화를 낸다고 지적한다.[16] 그리고 자신도 그랬다고 말하면서 결국 자신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스구로를 기운돋게 해서 위로하고 렌조를 뒤지게 패주자고 다짐한다. 관광지역에 와서는 혼자서 계속 음식을 먹다가 타가타가 소환한 미케여우신의 정보 중 하나인 '이곳(이나미의) 음식을 먹어선 안된다는 사실'에 동료들에 의해 토하게 된다.[17] 밤이 되고 이나미 드림타운에 가서 일루미너티 경호원들을 제압하고 이나미 드림타운 내부로 들어간다.
이나미 드림타운 내부에 들어오고 사람을 발견한줄 알았지만 그건 좀비였고 이내 유키오가 뇌간을 날려버린다. 좀비가 '악마가 빙의해 육체가 괴사해버린 인간'이라는 사실에[18][19] 그 빙의한 악마를 때내면 되냐고 묻지만 '육체가 거의 괴사해버린 상태에서 인간성을 회복한 예는 없기에 즉사시키는게 최소한의 구제'라는 답변을 듣게 된다. 그러나 갑자기 처음에 마주하고 유키오가 죽인 좀비가 일어나고 다른 좀비들도 몰려오자 궁지에 몰리지만 게도인이 디스포저(쓰레기 처리장)을 열어 먹이장으로 떨궈지게 된다.
게도인의 실험실에서 좀비와 1:1로 대치한다. 하지만 싸우지 않고 좀비에게서 도망치고[20], 구미호 강신을 위해 이동하던 이즈모를 구하려 하지만 시마의 난입으로 인해 실패하고 시마와 합을 나누던 중 엘릭서가 터져 높은 에너지가 있는 방향으로 움직이던 인플레 좀비에게 붙들려 위기에 처하지만 구미호에게 빙의당한 이즈모의 '도와줘' 라는 말을 듣고[21] 순식간에 융합한 인플레 좀비들을 불태우고 구미호에 빙의당해 괴로워하는 이즈모 앞에 나타난다.이에 공포에 질린 게도인의 '이 실험은 이즈모가 원해서 하는 거다.' 라는 변명에 주먹을 날리며 '울고 있잖아' 라며 응수한다. 이후 이즈모의 어머니가 이즈모에게서 구미호를 때어내기 의식을 하자 좀비들을 베어넘기며 막는다. 그리고 어머니가 이즈모를 지키고 죽자 '이즈모의 어머니는 이즈모를 지키고 돌아가셨다' 며 이즈모를 위로해준다.
이즈모 구출 이후 시에미와 본격적으로 썸을 타고 결국 시에미에게 고백한다. 하지만 시에미는 자신이 린에게 느끼는 감정이 사랑인지 잘 모르기에 린의 고백을 받아줄 수 없었기에 거절한다. 결국 차이게 되자 잠시간 하얗게 불타버릴 정도로 충격을 받았지만 금방 정신을 차리고 차인 건 본인임에도 시에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비록 차였지만 우린 앞으로도 친구야' 라고 말한다.그 뒤 '유키오와도 잘못되긴 싫으니 이걸로 잘 된 거다.' 라고 생각한 것을 보아 시에미에게 고백을 하긴 했어도 내심 시에미가 받아줬으면 유키오와 사이가 틀어질 것을 걱정한 것으로 보인다.초반부터 시에미를 좋아했지만 유키오 때문에 빨리 털어낸 듯.
사탄의 눈을 보이게 된 유키오를 일행들과 함께 구출하지만 이내 유키오에게서 기사단과 일루미너티가 얽힌 진실[22]을 듣게 되고 유키오가 힘을 얻기 일루미너티에 들어가겠다고 선언하자 유키오의 앞을 막아서지만 유키오에 의해 총알에 머리가 꿰뚫린다.[23] 동생이 자신에게 이전과 같은 영양제 탄환을 이용한 페이크 같은게 아닌 진짜로 총알을 쐈단 충격과 분노에 눈물을 흘리고 불꽃에 다시 먹혀 유키오를 공격하게 되지만 유키오의 왼쪽 눈에 빙의해있던 사탄에 의해 튕겨나가고 덩달아 검도 부러지게 된다. 크리카라가 부러지자 억제되어있던 린의 힘이 깨어나 괴로워하며 저항하지만 이내 온 몸이 빛에 휩싸이게 된다.
아마이몬 : 역시 형님은 오쿠무라 린의 악마의 심장을 게헤나에 봉인했구나. 봉인한
촉매 가 부러짐으로서 억제당하던 악마의 심장이 오쿠무라 린의 육체로 완전히 돌아갔다. 게헤나의 것이 아샤에 계속 간섭하려면 동등해야 한다. '''자, 오쿠무라 린의 육체는완전한 불꽃 을 견딜 수 있을까?'''
크리카라에 억눌려 봉인되어 있던 악마의 심장이 완전히 돌아옴에 따라 불꽃에 버티지 못한 몸이 괴사하게 되어 결국 완전히 전소해버리지만 곧 악마의 심장이 나타나더니 심장을 중심으로 다시 육체가 재생된다.[24] 정신을 차리지만 깨어난 린은 이전과 다르게 불꽃의 힘에 도취되어 폭주한다.[25] 불꽃으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해 시에미가 만든 숲을 보게 되고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싶다며 평소의 린과는 비정상적으로 다른 모습을 보이며 여전히 압도적인 불꽃을 뿜으며 시에미와 애들에게 접근하지만 시에미의 저지와 내면의 싸움[26]을 통해 멈추고 힘을 과도하게 소진한 시에미와 함께 쓰러진다. 그후 벨리알이 옮겨 주었는지 메피스토의 방에서 유카타 차림으로[27]깨어나 전신거울을 보고 자신의 변한 모습에 의아해한다. 메피스토를 발견한 후 동료들의 여부와 항마검의 행방에 대하여 듣게 되고 어느 쪽 오쿠무라 린인가 하는 것이라고 자신도 앓다 일어난 참이라 흉악한 쪽이 아니면 좋겠다고 듣게 된다.[28] 그리고 스스로 자신과 유키오의 출생에 대하여, 사탄, 어머니에 관해서, 아버지 후지모토 시로가 인간이었는지에 대하여 머리를 숙이면서까지 부탁하고[29] 메피스토는 웃음을 터뜨리고 기쁜 모습으로 기다렸다며 마침내 직접 그 말을 하게 되었다며 크게 반기고 히죽거리며 지금의 당신이야말로 알아야 한다며 진실을 알 준비가 되었냐며 되묻는다.[30]
99화에서 드디어 후지모토 시로에게 받았던 행방불명의 열쇠의 떡밥이 풀린다.[31] 메피스토에게서 인공 게헤나 게이트가 열려 혼란스러워진 세계에 대해 들으며 메피스토는 이 사태에 대처해야 하기에 혼자서 그 열쇠를 이용해 과거에서 진실을 찾으라고 한다. 그러면서 메피스토에게서 유카타 차림이던 린에게 이별 선물이라며 특무경라대의 제복이 입혀진다. [후드를 쓰면 부정왕 편에서 입던 미체 폰초(관두의)와 마찬가지로 은신 기능이 있어 몸을 숨길수가 있다. 아직 린이 악마의 심장을 감추지 못해서 심장도 숨겨줬다.] 린이 무섭다며 자신은 가능하면 알고 싶지 않았다며 쉽사리 가르쳐줄 거였으면 자신보다 유키오에게 가르쳐주길 바랐다고 말하는데 이에 메피스토가 하는말이 몇 번이나 시험해봤으며, 인간이란 현실에서 눈을 피하거나 얼버무리는 성질이 있기에 눈알이 있는데도 안개속을 해매는 모습이 참으로 우스꽝스럽다고.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면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안된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알고싶어하는 자에게 주지 않고 마다하는 자에게 주는 성격이라는 답변을 듣는다. [32] 과거로 가기를 무섭다며 망설이지만 이내 메피스토의 배웅을 받으며 메피스토의 지시대로 열쇠를 사용하여[33]과거로 향한다.
100화에서 40년전의 과거의 북 정십자[34]에 와서 어린 시절의 시로를 목격하게 된다.[35] 40년전과 현재랑 차이가 거의없는 메피스토를 만나[36] 가이드를 받으며 또다시 문을 열고 다른 곳으로 가는데 거기서 노숙자 신세의 유리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는 것을 목격한다. 유리가 도깨비불의 형태의 사탄과 노는 모습을 보고 며칠 뒤 공장에 불이나 가족을 전부 잃고 시로의 은신처에 있다가 어사일럼으로 가는 유리의 모습을 목격한다.
101화에서 시로가 엑스와이어가 된 계기를 목격하고[37][38] 그리고 행방불명의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가보지만 또 메피스토의 집무실이었고 메피스토에게서 자신이 아까 있었던 시간대에서 4년이 지났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그리고 어사일럼 내부로 들어가면서 메피스토의 호위인 척 메피스토에게서 어사일럼[39]과 섹션의 충격적인 진실과 목적[40]과 목적을 위한 비인도적인 모습을 보고 듣는다.[41]
103화에서 엑소시스트가 되자마자 마구잡이로 나가는 시로의 모습을 본다.(...) 그리고 시로와 대판 싸운 다음날, 서로 화해하고 나서 시로에게 기습 키스를 하고 차인 유리를 보고 부끄러워서 뻗는다.[44]
104화에서 물질에 대한 집착과 분노로 절망하는 루시펠과 타이밍좋게 새로운 몸을 갖게 된 아마이몬의 모습을 보게 된다.[45] 그리고 사탄이 처음으로 잠시나마 실험체에 빙의한 장면을 목격한다.[46]
109화의 과거에서 자신의 출생 순간을 목격한다. 유리의 양수가 터지고 사탄의 아이를 퇴마하려고 출산 직전에 각종 전문적 엑소시스트들이 대기를 타고 출산되기만을 기다리다가 유리의 자궁에서 나오게 되는데 그냥 나오는게 아니라 푸른 불꽃을 내뿜으며 멀리 내던져 지듯이 공중에 떴다가 바닥에 추락한다.[47] 신생아 때의 모습은 말 그대로 작은 사탄이나 다름 없었으며, 평범한 아기처럼 울다가 이내 일그러진 눈동자를 가진 눈을 뜨며 몸을 일으키고는, 적대적인 울음소리를 내며 푸른 불꽃을 두르고 뛰어들어 수많은 정십자단원을 죽였다. 린은 이 장면을 보고 자신이 태어났어야 했는지에 대한 회의감을 느낄 정도의 충격을 받았다.[48] 이를 본 충격으로 인해 또다시 다른 자신이 밖으로 나오려고 폭주의 조짐을 보이나 이내 메피스토가 심장을 억제하고[49] 잠시 기절시켜 마음을 진정시킬 장소로 이동시킨다. 이동한곳은 바로 세미하자 신전의 화장실(...).
114화에서 쓰러져 잠든 와중에 내적으로는 자신에 대해 갈등하나 린을 발견한 시에미의 격려 덕에 금세 기운을 차리고 다시 과거를 보러 이동한다. 그리고 거기서 뇌를 포함한 거의 모든 육체가 열화하고서도 유리를 찾는 사탄을 목격한다.
115화에서 푸른 밤이 시작되는 장면을 목격하고 루시펠이 사탄의 육체를 파괴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116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태어난 직후 한참 날뛰다가 기사단이 갓 태어난 유키오를 죽이려 하자 기사단원을 해치우고 유키오를 구해냈다. 이때 유키오의 왼쪽 눈에 불꽃으로 마장을 입힌다. 그리고는 당시 한눈이 팔린 사이 아크나이트들과 팔라딘에게 제압당하고, 심장이 파괴될뻔 하나 되려 팔라딘을 해치우는 위업을 달성했다. 팔라딘의 마검으로도 죽일 수 없는 셈. 메피스토가 자신이 린과 싸운다면 지금 이상의 대재앙이 될거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갓난아기일 때도 전투력은 팔후왕에 버금가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정신을 차린 후 다시 시로에게 덤빈다. 이번에는 되려 피해가 생기지 않고 항마검에 심장이 봉인되면서 꼬리와 악마의 특성이 사라진 인간 아기로 돌아갔다.[50] 팔라딘의 말에 따르면 악마의 심장을 파괴하지 않는 한 계속 부활한다고. 이러한 이유에서 기사단과 팔라딘은 린을 반영구적으로 구속하여 지속적으로 육체를 파괴하기를 원하나, 메피스토는 그를 제 2의 사탄,루시퍼로 만들 수는 없다며 거절한다.[51] 이후 시로와 함께 탈출한 유리에게 유키오와 함께 업혀 가게되지만, 얼마못가 유리의 사망으로 인해[52] 시로가 메피스토에게 린과 유키오를 넘겨주고 튀려고 했지만 이전에 시로가 메피스토와 한 '약속'[53]시로에게 양자로서 거두어진다.[54]
120화에서 악마의 심장이 봉인당해 악마로서의 특징은 대부분 사라졌지만 고약한 성격이나 힘은 여전했는지 시로가 육아에 애를 먹었다.[55][56][57] 악마의 모습으로 태어날 때 가지고 있던 푸른 머리칼은 인간으로써 자라면서 검은 머리로 바뀌었다. 그리고 1권의 자신의 각성이후부터 시로의 죽음까지 모두 보고 현재의 메피스토 앞으로 돌아온다. 메피스토는 혼란스러워 하는 그에게 여전히 자신이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겠냐고 물어보고 자신은 이 시점(린이 과거를 보고 난 후)을 기준으로 미래를 볼 수 없다고 한다. 미래는 너에게 달렸다는 말을 듣고 다시한번 행방불명의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간다. 그곳에는 한참 요리를 하고 있는 시로가 있었다. 시로는 미쳐 후드를 쓰지 않은 린에게 자신이 만든 버터 주먹밥구이를 먹어보라고 말하며 아버지가 되어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말해준다.[58] 그리고 시로가 린에게 엑소시스트 기술을 가르칠지 상당히 고민하다가 그만두고 직접 요리를 가르친것으로 드러났다.[59] 요리를 배움으로서 그는 스스로 자신의 힘과 감정을 조절하는 모습을 보였다고.[60] 떠나기 직전에 시로에게 "아버지 그동안 정말 고마웠습니다'''라고 말하고 이에 시로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화답한다. 돌아오자 마자 벽을 치고 오열하며 자신이 멍청했다고,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줄곧 자신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셨다고 눈물을 흘린다.[61] 서로 사이좋게 지내라는 어머니의 말씀이자 유언을 떠올리며 행방불명의 열쇠를 통해 자신의 심장을 드러낸 채, 포기하지 않겠다는 굳은 결의로 행방불명의 열쇠로 문을 열고 도미누스 리미니스에 있는 유키오의 앞에 나선다.
120화에서 악마의 심장이 봉인당해 악마로서의 특징은 대부분 사라졌지만 고약한 성격이나 힘은 여전했는지 시로가 육아에 애를 먹었다.[55][56][57] 악마의 모습으로 태어날 때 가지고 있던 푸른 머리칼은 인간으로써 자라면서 검은 머리로 바뀌었다. 그리고 1권의 자신의 각성이후부터 시로의 죽음까지 모두 보고 현재의 메피스토 앞으로 돌아온다. 메피스토는 혼란스러워 하는 그에게 여전히 자신이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겠냐고 물어보고 자신은 이 시점(린이 과거를 보고 난 후)을 기준으로 미래를 볼 수 없다고 한다. 미래는 너에게 달렸다는 말을 듣고 다시한번 행방불명의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간다. 그곳에는 한참 요리를 하고 있는 시로가 있었다. 시로는 미쳐 후드를 쓰지 않은 린에게 자신이 만든 버터 주먹밥구이를 먹어보라고 말하며 아버지가 되어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말해준다.[58] 그리고 시로가 린에게 엑소시스트 기술을 가르칠지 상당히 고민하다가 그만두고 직접 요리를 가르친것으로 드러났다.[59] 요리를 배움으로서 그는 스스로 자신의 힘과 감정을 조절하는 모습을 보였다고.[60] 떠나기 직전에 시로에게 "아버지 그동안 정말 고마웠습니다'''라고 말하고 이에 시로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화답한다. 돌아오자 마자 벽을 치고 오열하며 자신이 멍청했다고,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줄곧 자신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셨다고 눈물을 흘린다.[61] 서로 사이좋게 지내라는 어머니의 말씀이자 유언을 떠올리며 행방불명의 열쇠를 통해 자신의 심장을 드러낸 채, 포기하지 않겠다는 굳은 결의로 행방불명의 열쇠로 문을 열고 도미누스 리미니스에 있는 유키오의 앞에 나선다.
3. 극장판
팬텀 트레인을 퇴치하기 위한 임무에 지각한다. 본인 말로는 "열심히 공부하다가 잠이 들어서"라고. 그리고 고스트를 구해주고 싶다는 시에미의 말에 단독행동을 하다 팬텀 트레인을 흉폭화 시킨다. 대치하는 도중 우사마루를 발견, 치료실에 데려다준다. 팬텀 트레인과 대치 도중 건물과 구조물을 부수고, 유키오의 팔이 부러진데다 팬텀 트레인까지 놓쳐 2주 근신 처분을 받는다. 그리고 우사마루를 죽여버릴까요? 하고 묻는 메피스토에게 내가 감시하겠다고 말해 감시역까지 떠맡게 된다. 그리고 우사마루에게 이것저것 해주면서 정을 쌓는다. 하지만 숙제가 없으면 잘 수 있는거야? 라는 말에 그렇다고 대답해 숙제에 관한 기억을 먹힌 것을 시작으로 슬슬 기억을 먹혀간다... 결국 아버지의 대한 기억이 괴롭지하는 말과 함께 아버지의 기억을 먹으려는걸 가까스로 막으면서 우사마루의 정체를 깨닫는다. 유키오와 팀을 이뤄 우사마루를 찾아 나서고, 우사마루를 만나 추억은 기억해야 의미가 있는 거잖아, 하고 우사마루를 훈계한다. 그리고 "그래도 남을 위해서 이런 짓을 한 거잖아? 그렇다면 너, 좋은 녀석이잖아." 라는 말과 함께 팬텀 트레인을 퇴치. 유키오에게 우사마루를 남동생으로 삼겠다고 해 유키오를 당황시킨다. 그리고 콜타르에 습격을 받은 마을 형제를 구하러 유키오와 함께 갔다가 난간에 매달리고, 일촉즉발의 상황에 우사마루가 시공간을 먹어 무사귀환한다. 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우사마루에 대한 기억은 남았다.
작중 초반에 나오는 동화책에서 "악마와 친구가 될 것이다"고 말한다. 유키오와 대립되는 대답으로, 실제로 작중에서도 유키오와 이런 생각의 차이로 충돌한다.
4. 성격
그냥 단순 바보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멘탈갑 오브 멘탈갑이다. 자기 때문에 아버지가 죽었고 그런 만큼 자신의 존재 자체를 부정할 수도 있었으나[62], 오히려 자신은 아버지의 아들이기 때문에 더 엑소시트로서 살아가야 한다면서 견뎌내고, 그 후에도 사탄의 아들이라면서 온갖 고생을 다 하지만 거의 "그래서 뭐?"급으로 견뎌냈다. 교토 부정왕편 때처럼 위기의 순간이 있기는 하나 시에미 등 주변의 도움으로 어떻게든 다시 일어선다. 즉, 한없이 부족하거나 악조건 속에서도 멘탈 하나 가지고 어떻게든 나아가는 타입이다.'''오쿠무라 유키오 曰 "완벽했었던 것은 형이었어."'''
그래서 그런지 그와는 거의 정반대인 타입인 유키오가 린에게 "완벽했었던 것은 자신이 아니라 형이었다."라고 말한다. 예를 들어서, 아버지의 비밀을 듣고 유키오는 충격을 받아 흑화의 트리거가 되는 반면에, 린은 그걸 듣고도 자신이 생전 봐온 아버지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그거 가지고 흑화하는 유키오를 탓한다.
나쁘게 말하면 바보 같이 하나만 아는 거고, 좋게 말하면 자신이 믿는 것을 굳게 믿는 힘을 지니고 있다.
과거편에서 아기때 모습이 나오는데, 태어나자 마자 불꽃으로 사람 여럿 태워버리고 엑소시스트들에게 덤벼드는 등 영락없는 악마다. 다만 유키오가 공격당할때 자신이 공격받는 와중에 유키오를 구한것으로 보아 그냥 공격당한것에 대한 반응일 수도.[63] 시로가 육아를 할 때도 고약한 성격 때문에 애를 먹은 듯 하다.
어릴 때부터 욱하는 면이 있었다. 이 때문에 엑소시스트에는 어울리지만 시로는 욱하면 일을 저지르는 성격때문에 엑소시스트 기술을 가르치지 않았다.[64]
악마의 심장이 몸으로 돌아와 육체가 재생된 직후 내면에서 또다른 자신을 마주하거나 악마의 본성이 린의 생각과는 다르게 별개로 행동하려는 다중인격 같은 모습이 보였는데 항마검으로 심장을 봉인하였을때 악마의 본성도 같이 떨어져 나갔던 탓일 가능성이 제일 높다. 만일 떨어져 나간 악마의 본성이 온전한 자아를 갖췄다면 이게 심장을 분리시킨 부작용일 가능성이 크다.
5. 기타
아직 정식 엑소시스트가 아니여서 실력은 훌륭하지 않지만[65] 마음에 담아두는 게 없이 언제나 흘려버리기 때문에 악마가 파고들 응어리가 맺히지 않는다고 한다. 오히려 유키오처럼 마음속에 담아두는 쪽이 더 위험하다고...[66]악마의 혼혈, 그것도 사탄의 자식이기에 악마로서의 잠재된 역량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 린 자신과 마찬가지로 사탄의 자식인 땅의 왕 '아마이몬'에게 첫 만남은 살짝 밀렸지만 이후 두 번째 싸움은 완전히 몰아붙인다.[67][68]거기에 메피스토 펠레스는 아예 아마이몬에게 "아직도 이 동생과 너의 역량 차이를 인정 못하겠냐"라면서 핀잔을 준다. 그리고 아마이몬은 베테랑인 키리가쿠레 슈라가 '''"일개 엑소시스트들 따위가 상대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라고 평가한 거물.[69]
불꽃의 봉인을 해제하면 신체의 모든 능력이 봉인 전에 비해서 매우 비약적으로 레벨업 되며, 봉인 되어있는 상태와는 비교가 전혀 안될 정도의 강력한 파괴력의 푸른 불꽃을 사용할 수 있다. 재생력도 강력해서 날붙이로 베인 정도의 상처는 순식간에 회복될 정도. 불꽃의 힘이 항마검이 봉인할 수 있는 한도를 넘어서고 있기 때문에 불꽃 봉인 상태에서도 신체 능력은 이미 인간의 경지가 아니다. 물론 그래봐야 애송이라, 봉인 상태에서 전투가 일어나면 별 힘을 못 쓴다. 게다가 악마를 퇴치하는 방법 중에서 검을 쓰는 것말고 할 줄 아는 것이 없다. 그래서 초반엔 정체를 숨기고 있을때 가면라이더 마냥 남들 안보는데 가서 봉인 해제하고 싸우는 경우가 대부분.
33화에서는 불꽃을 다룰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이게 좋은 일만은 아니다. 이 상황을 방관하고 있던 메피스토 펠레스는 '동족 살해를 천명으로 하는 청의 엑소시스트가 태어났다'고 했다. 일단 불꽃으로 검기를 날리는 수준정도에는 도달한 듯. 확실히 화력 하나는 일급이지만 전투경험이 적어서 노련한 상대와의 대인전에는 약하다. 그리고 분산되면 태워야 할 부피를 잘 모르게 되는 고스트 같은 종류에는 취약한 듯. 슈라와 함께 기술을 개발하여 다양한 형태의 공격기를 구사할 수 있게되었다. 다만 기술명이 사탄 슬래쉬, 사탄 붐(...)[70] 116화에서는 태어난 직후 바로 불꽃을 사용하는데 유키오를 구할때 유키오를 들고 있던 정십자단원의 손만 남기고 전부 태워버렸다.[71]
상당히 돌직구를 잘 던진다. 정십자학원 불가사의 퇴치 에피소드에서 여장남자[72] 고스트를 만나는데, 너 여장남자냐? 하는 상당히 실례되는 발언을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하고, 생전에 여자처럼 다니지 못했던게 한이라며 키스를 요구하는 고스트에게 "아니, 처음보는 여장남자와 뽀뽀는 무리다"라며 일언지하에 거절. 그리고 후에 렌조가 돌아왔을 때 렌조를 믿을 수 있냐는 라이트닝의 말에 렌조가 아니라 메피스토를 향해서 '애초에 네가 신뢰가 없으니까 네가 고용했다는 렌조가 의심받는거잖아' 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그외에도 다른 악마를 감지하거나 대화할 수 있다. 의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듯. 그리고 추가로 사탄의 혈통 덕분인지 와다츠미 같은 수호신류의 악마는 오쿠무라 린을 고귀하신 분이라고 말한다.[73]
참고로 초반에 항마검을 뽑지 않았을 때에는 평범한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었지만, 항마검을 뽑은 이후 인간 상태에서도 귀가 살짝 뾰족해지고 송곳니 속성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악마 꼬리도 생겼다.[74][75] 또한 악마이기 때문에[76] 성수[77]에 데미지를 입는 모습을 보인다.
영창같은 경우는 실제로 대미지를 주는지는 의문.[78] 115화에서 밝혀지는데 '''아리아의 영창은 전혀 효과가 없었다.'''[79]
하치로타로 편에서 유키오가 린의 머리와 심장에 총알을 쏜 뒤[80] '이 정도라면 형이라고 해도 부활하는데 30분은 걸릴 거다.' 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불사이거나 그에 준하는 회복력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81] 95화에서 퇴마용 실탄으로 머리와 목, 명치에 세발을 맞았으나 쓰러지기는 커녕 다시 일어나 덤벼들었다. 이후 악마의 심장의 봉인이 풀리고 완전한 네피림으로 각성하여 육체가 재구성되면서 육체의 강도가 더 올라갔을 것으로 예상된다.[82][83]
육체의 재구성 이전에는 평소에는 평볌한 인간의 눈으로 검을 뽑으면 악마의 눈이 되었지만 완전히 불꽃이 해방된 이후에는 심장을 감추었을때도 항상 세로동공의 악마의 눈이다.[84]
특이한 점이 있다면 원작 일러스트와 애니에서[85]는 항마검을 뽑았을 때 동공 가운데가 빨갛다. 유키오도 마찬가지다.
잠을 잘 때 원작에서는 눈을 뜨고 잔다고 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감고 자지만.
그다지 성실하게 학교를 다니지는 않고 출석일수만 맞추고 초.중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보인다.[86]
형제 둘다 그림실력은 최악.
평소에 먹는 밥의 양은 아침밥을 먹고 점심도시락을 먹기 전까지 빵을 3개 정도 먹고 학교가 끝나고 기숙사로 돌아와서 바로 주먹밥을 5개 정도 만들어 먹는다고 한다. 학원이 밤 8시나 9시 사이에 끝나니까 그때까지 버티지 못한다고. 또 임무와 같이 엄청 움직인 뒤에는 고기랑 밥을 많이 먹는다고 한다. [87]
모리야마 시에미와의 커플링에선 상당히 호불호가 갈린다. 모리야마 시에미 자체가 일본 여성이 싫어하는 캐릭에서 20위안에 들 정도로 많은 독자들에게 비호감으로 여겨지고, 본편에서도 린과 유키오 사이에서 오락가락 하거나 전투에서 도움이 거의 안되는 민폐적 모습[88]을 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호불호일 뿐, 이 둘을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지지하는 팬도 꽤 있다. 시에미의 캐릭터성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본래 착한 캐릭터인 만큼, 주변을 괴롭히는 정도가 심하지 않으므로 민폐니 비호감이니 하는 것도 의견이 갈린다. 주인공이 그렇듯 시에미도 성장형 캐릭터이기 때문에, 초반에는 미숙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지만 많은 사건을 겪으며 점점 성숙해지고 있다. 린과 유키오 사이에서 오락가락하는 것 같은 부분다 그저 시에미가 사회와 떨어진 환경에서 자라온 성격상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 이성에 대한 연애감정인지 친구에 대한 애정인지 구분할 줄 몰랐을 뿐, 린에게는 이성으로서 호감을 느끼는 듯한 묘사가 간간히 나오지만 유키오에 대해 말할 때나 행동은 동경과 소중한 친구에 대한 애정에 더 가깝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으나, 사실 본편에서는 시에미가 유키오를 좋아한다기보단 오히려 유키오가 시에미를 좋아하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게 하는 장면이 더 자주 보인다. 최근에는 아예 린이 얼떨결에 시에미에게 고백한 후, 너는 유키오를 좋아하지 않냐고 얼버무리자 동경이라고 확실히 못을 박았다. 반면 린에 대해서는 고백을 거절할 때도 "기다려 줘"라는 말을 차마 하지 못하는 등 연애감정을 갖고 있는 게 확실해 보인다. 99.2화에서는 린을 좋아하는 자기 감정을 깨닫는 모습을 보여 린과 시에미의 커플링은 거의 확정이나 다름없어 보인다..
또한 전투에서 도움이 안 된다는 비판 역시 시에미의 특기가 사실상 전투보다는 서포트 계열이란 점을 간과한 것이다. 테이머로써의 자질을 갈고 닦아 후에 카미키 이즈모처럼 전투에도 활약할 수 있는 사역마를 부를 수 있게 된다면 모를까, 시에미는 아직 필요한 식물을 자라게 할 수 있는 그린맨 정도나 부를 수 있다. 애당초 후방 서포트 계열의 능력을 가진 캐릭터이므로 설정 자체가 전투에선 활약할 수 없는 셈. 게다가 시에미는 초기엔 이즈모의 친구인 박 노리코에게 적절한 응급처치를 가해 목숨을 구했고, 부정왕 에피소드에선 목숨을 걸어가며 이즈모를 구하는 등, 굳이 전투에서 찾지만 않으면 오히려 군데군데 쏠쏠하게 활약하는 편이었다. 무엇보다 시에미에게 다소의 전투력이라도 있었다간 부정왕 에피소드에서 린을 구출하지 못했을 것이다.
게다가 본편에서 이 둘의 플래그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진행형이다. 린이 처형될 예정이니 구출해 달란 슈라의 말에 제일 먼저 강한 의사를 보였고, 린을 구하기 위해 안에서는 열리지 않는 감옥에 망설임 없이 들어갔으며, 스스로를 괴물이라 여겨 괴로워하며 불꽃을 일으키고 있는 린을 감싸안아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지게 해 결과적으로 부정왕의 포자를 말끔히 불태우게끔 하는 계기가 되어주는 등 연애적으로나 여주인공의 의미로나 히로인으로서 제대로 활약하고 있다. 쉬어가는 에피소드에서도 주로 린과 얽히는 편.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대하는 독자들이 있어, 종종 차라리 카미키 이즈모와 이어주거나 다른 신캐릭터 이어주면 안 되냐는 반응도 있지만 초반부터 꾸준히 쌓아왔고 계속해서 이어지는 플래그를 뒤엎고 그런 일이 생길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바보 속성이 있다. "내가 좀 미스테리하지!"라는 말을 할 때 단어를 헷갈려서 미스테이크나 미스테르라고 하거나 시간의 왕 사마엘을 사무엘이라고 하거나 아마이몬이랑 만날 때마다 이름을 헷갈리거나 까먹거나.
'푸른 불꽃' 속성(...) 때문에 픽시브 같은 데선 이 여자와 이 남자[89] 하고 자주 엮인다 생일과 쌍둥이라는 설정때문에 이 쌍둥이들과 엮이기도 한다. 또한 출생의 비밀에 대한것이 숨겨져 있어서 같은 소년 점프 만화의 주인공과 엮일 때도 있다.
또 하치로타로가 '게헤나의 존재가 아샤의 존재를 원했지만 결국 손에 넣을 수 없었던 고통을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다. 하지만 이 고통을 두 세계의 사이에 있는 자라면 분명 언젠가 알게 될 것이다.' 라고 독백한 것 때문에 소중한 사람의 죽음으로 인해 하치로타로처럼 흑화할거란 설도 있다.
애니메이션 1기에서는 만화책을 읽다가 몰입했는지 "어떻게 이런 일이..."하면서 펑펑 우는데 그 만화책 제목이....
[1] 이름인 린(燐)은 도깨비불이라는 뜻이다.[2] 1권 기준. 계급은 7화 기준.[3] 염소와 산양은 둘 다 '''악마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동물들이다.'''[4] 금서목록에서 액셀러레이터로 유명. 참고로 금서목록 본편에서 서로 죽일 듯 증오하던 키하라 아마타의 성우는 양아버지 후지모토 시로역. '''응?!''' 덧붙이자면 그렇게 시스터즈를 죽여서 미워하는 미사카 미코토의 성우는 키리가쿠레 슈라역.[5] 암살교실에서는 아카바네 카르마를 맡았다. 참고로 쌍둥이 동생 오쿠무라 유키오의 성우가 살생님역. [6] 중간에 과거장면이 나오는데 유치원생때 친구들이 놀려서 폭주하여 유치원을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있던 린을 제지하러 온 후지모토 시로를 때려서 단방에 갈비뼈 3개를 부러뜨렸고, 중학생 때는 자동차 뒷부분을 단방에 번쩍 들어 올렸다 쿠로를 설득할때 박치기를 하는데 박치기에서 밀리지않는다.[7] 유키오도 린은 요리에 관해서는 상식선에서 대화가 가능하다고. 가장 자신있게 만들 수 있는 동시에 가장 좋아하는 요리는 고기 전골. 작가가 그냥 네가 좋아하는 요리가 아니냐고 묻자 냄비요리는 래퍼토리가 꽤 다양하다고 대답한다. 수도원은 살림살이가 컸고, 요리하기도 편했으니까. 참고로 계란말이도 은근히 잘하는데 파를 넣는 취향이다.[8] 린의 패드립으로 인해 마음이 조금 흔들렸다.[9] 아버지 행세를 집어치우라는 말을 하면서 화를 냈다.[10] 특히 '''시에미'''.[11] 린은 교복을 입고 갔지만 메피스토가 갈아입혔다.[12] 덧붙여서 고생해서 안약을 전해줬는데, 정작 고다이인은 보관만 해두고 쓰지 않았다.[13] 참고로 류지는 오히려 '''자신에게 댄스파티에 같이 가자고 말한 여자애의 제안을 거절해서''' 여자애가 울며 돌아갔다는 상실감에 퀭해졌다.[14] 주먹밥과 돼지고기 된장국을 판다.[15] 쿠로는 안먹었고 코네코마루는 괴로워하고 유키오도 맛있다고 말하지만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류지만이 유일하게 어두운 표정으로 아무렇지 않게 먹었다.[16] 당시 류지는 학원제부터 렌조의 배신을 보고 그런 렌조가 가족이었기에 혼란스러웠고 만약의 경우, 렌조를 자기 손으로 죽이고 자신도 자결하려고 결심한 상태였다.[17] 다행히 시에미가 비행기에서 준 마 방지 효과가 있는 잡초 샌드위치 덕에 모두가 음식을 먹고도 중독되지 않은 것.[18] 사실 수업시간에 배운것인데 본인은 몰랐다.[19] 좀비와 구울은 외견상으로는 별 차이가 없고 둘다 움직임이 둔하고 공격적이다. 차이점으로는 구울과 다르게 좀비는 식인성이 있고 드물게 말을 할 수 있다. 퇴마 방법도 다른데 구울은 치사절이나 성은제 강력한 화기로 치사량의 공격을 주면 되지만 좀비는 오직 무기나 강력한 화기로 뇌간을 파괴할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도 발생 조건이 다른데 구울은 '''시체에 빙의한 악마'''라면 좀비는 '''육체가 괴사해버린 인간'''이다.[20] 이 때 좀비를 해치우라는 코네코마루의 말에 "나한테 있어서 누구의 편인가 하는 문제는 중요하다고, 나는 '사람' 편이어야 해... 그러지 않으면..." 이라고 대답한다. 그 대답에 코네코마루도 더 말을 하지 않았다.[21] 이 때 이즈모는 구미호의 빙의에 괴로워하여 거의 죽어가는 작은 목소리로 말했는데도 한참 먼 거리에 떨어져있던 린은 이즈모의 이 목소리를 들었다. 비슷한 경우가 부정왕전 때에 있었는데 유키오가 위기에 처하자 '형' 이라며 마음속으로 말했는데 유키오와 한참 먼 거리에 있던 린은 '유키오?' 하며 반응했는데 이즈모의 경우는 작은 목소리긴 하지만 유키오는 마음속으로 말했단 것에서 차이가 있지만 어쨌든 린은 알아차렸다. 아마 린의 능력 중 하나로 추측된다.[22] 13호 섹션, 일루미너티의 대략적인 탄생 배경, 그리고 '''아버지의 출생과 관련된 진실이다.'''[23] 정확히는 머리, 목, 명치에 맞았으나 재생능력때문인지 무력화되지 않았다.[24] 머리와 꼬리가 푸른빛이 서린 흰색으로 바뀌고 이마에 작은 뿔이 도드라지며 눈이 폭주할때나 나타나던 사탄을 닮은 일그러진 눈동자로 변했다. 몸으로 돌아온 악마의 심장은 가슴께에 위치하고 있다.[25] 불꽃의 기본적인 출력 자체도 달라졌다.[26] 지금까지 린 자신이 16년 동안 억눌러 왔던 분노와 욕망, 힘 그 자체인 또다른 린과 몸의 주도권을 가지고 싸우게 되고 이기게 된다. 마지막으로 또다른 린에게서 이전에 자신이 내뱉은 말인 "나는 역시 사탄의 자식이고" "이 불꽃으로부터 도망칠 수는 없다."는 말을 잊지말라고 듣게 된다.[27] 정황상 메피스토가 린이 기절했을때 입힌 것으로 추정.[28] 메피스토가 벨리알의 보고를 들었거나 이미 알고있었는지는 불명.[29] 린이 평소에는 메피스토를 망할 피에로라고 비꼬았는데 머리를 숙이면서까지 부탁한걸 보면 이를 알려고 얼마나 절실한지 알 수 있다. [30] 유키오가 같은 것을 물었을 때는 비웃으면서 거절해버린 것과는 대비된다.[31] 세상에서 유일무이한 마스터키이며 사용자를 원하는 시공간으로 데려다주는 기능을 가졌다.[32] 마지막에 저질이라는 린의 말에 대답한게 당연하죠. 나는 악마니까요(...)[33] 꽂는 문은 어느 문이든 상관없기에 발코니의 거대한 창문에 거울이 있어서 일단 문을 닫고 열쇠를 꽂고 다시금 열자 눈밭이 나왔다.[34] 당시 페허가 많고 노숙자와 범죄자들이 숨어들어 살던 위험한 것이었다. 린이 사는 현재도 조금 험악하다고.[35] 시로는 린을 보고 어느새 따라왔냐고 하며 도망치는데 린이 특무 유니폼을 입고 있었기 때문이다.[36] 악마의 빙의체는 열화는 하지만 노화는 하지 않고 자신이 시간의 왕이기에 자신이 언제 어디에 가든 그 자아는 변함이 없어 린을 알고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37] 린이 말하길 이당시 시로는 엉망으로 날이 서있다며 또 살짝 자기 때와 겹쳐지긴 하지만 전혀 다르다고 말한다.[38] 메피스토가 말하길 완전히 '가정부는 보았다' 스타일이 몸에 베였다고.(...)[39] 오랫동안 통칭 '어사일럼'이라고 불리는 양호시설 겸 엑소시스트 양성학교이기도 했다고. 마장을 입었거나 악마의 혈연으로 갈 곳이 없는 어린이를 수용하여 엑소시스트로서 양성했다고. 그러나 푸른 밤 이후 헤체 되었다고. 왜냐하면 똥통 같은 곳이었기 때문이라고. 어사일럼은 말하자면 표면적인 얼굴, 그 심부에는 '13호 섹션'이라는 연구시설을 숨기고 있었고 연구 내용은 복잡하지만 단적으로 말하면 왕 클레스의 악마의 빙의에 견뎌내는 인체를 만들어내려고 했었다고. 악마의 왕의 클론(복제품)을 만들어 빙의체가 되도록 육성하는 연구라고. 즉, 후지모토 시로는 여기(13호 섹션)에서 기의 왕 아자젤의 클론으로서 태어났다는 사실을 듣게 되었다.[40] 실험체, 연구자, 이 시설의 전부가 루시펠이라는 강대한 폭탄이 폭발하는 것을 늦추는, 그저 오로지 계속해서 시간벌이를 위해 존재하는 것.[41] 100화부터 배가 고팠는데 한 화가 끝날때마다 나오는 조그만 1컷에서 메피스토가 제복의 허리 파우치에 물과 휴대식이 들어있다고 알려주어 끼니를 해결한다.[42] 메피스토의 호위병인 척 하면서 보게 되는데 병상에 누워있는 루시펠을 보게 되는데 열화로 전신이 피투성이에 피부가 괴사해 붕대를 감고 호흡기를 단 처참한 모습이다. 방에서 나가는 린을 육체에 대한 집념과 열화에 대한 분노가 가득찬 눈으로 쳐다본다.[43] 엔트가 토벌된 영향으로 밖으로 나온 무저항적인 그린맨들조차 권총으로 사살했다. 유리의 "사람을 지키는게 엑소시스트"라는 사상과 달리 시로의 사상은 "악마를 제거하는게 엑소시스트"라는 극단적인 면모가 있다. 린의 말로는 파멸적이라고.[44] 여기까지 보고 과거에서도 졸리는 거냐며 피곤한 기색을 보이자 메피스토가 침낭이 들어있다며 극진한 대접이라고 대답한다.[45] 아마이몬의 현재 육체는 13호 섹션에서 만든 클론이다.[46] 이는 바알들도 그 존재와 사실을 9년동안 몰랐다. 제대로 빙의하기 전까진.[47] 갓 태어났을때는 신체가 재구성된 이후와 동일한 푸른빛 머리칼이었다. 심장이 봉인된 이후 약해진듯.[48] 그도 그럴게 갓 태어난 갓난아기 시절 린은 태어나자마자 1분도 안되어서 첫 살인을 하고 짐승이 뛰어다니듯이 벽과 천장까지 뛰어다니면서 정십자기사단 엑소시스트들을 상대로 대학살을 벌였다.[49] 자신이 만든 이차원 공간을 비틀어 열고 나왔다며 사탄의 아이의 심장의 대단함이 부각된다.[50] 시로도 최상급 방어장을 구축하고 동료들이 유키오가 소환한 나이아스 보다 더 상위 개체를 소환한 물 감옥에서 심장을 찔렀다. 방어장은 심장을 찌른 직후 깨지기 일보직전이어서 깨졌다.[51] 악마이기는 하나 동시에 인간이기도 하기 때문. 만일 팔라딘의 말대로 하면 태어나고 나서부터 린에게는 죽지도 못하고 영원히 끝나지 않는 고문과도 같은 삶을 살게 될 것이었다. 이로 인해 인격적으로 망가지게 되면 사탄에게 이용당하거나 기사단에 강한 원한을 품게될 수 있기 때문에 메피스토의 대처는 현명한 것이다. 당장 봐도 아리아의 영창은 전혀 통하지 않고 갓난아기의 몸으로 수백명의 기사단을 전멸시키고 팔라딘을 해치웠다.[52] 그레고리는 유리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고 있었다.[53] 시로가 한 번이라도 악마에게 굴복할 시 메피스토의 부탁을 뭐든지 하나 들어주는 것.[54] 거두어졌다기 보다는 떠맞겨진 것이라고 봐야 된다.[55] 젖꼭지를 뜯다 못해 젖병을 부숴버리는 수준(...)[56] 일반 아기에 비해 신진대사도 활발하여 똥도 잘 쌌고 , 갓난아기에서 조금 자라서 이유식을 먹을때 접시를 깨뜨리고, 유치원생때쯤 놀이기구를 뽑아버렸다.[57] 오쿠무라 형제의 성을 정할때, 과거 유리를 돌보았던 전 엑소시스트인 오쿠무라의 이름을 따왔다.[58] 시로는 특무과 소속 엑소시스트인줄 알고 자신을 퇴마부대 부대장으로 섭외하려는줄 알았다.[59] 린은 엑소시스트로서의 재능이 있지만 한번 욱하면 폭력적으로 돌변하기 때문.[60] 요리를 배울때 초반에는 계란을 다 깨버리고 보울을 맨손으로 뚫어버렸지만 이내 조절하면서 유키오에게 생선 스테이크를 만들어주었다.[61] 작이 진행되는 내내 자신이 무엇때문에 살아야 하는지 의문을 가졌으며,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다고 생각했었지만 부모님의 과거를 보며 드디어 삶의 의미를 찾게 된것.[62] 실제로 초반부에서 유키오가 그런 식으로 린을 탓한다.[63] 이래 봬도 전문 엑소시스트 수백명이 유리의 주변에서 각기 퇴마술을 펼치며 진을 치고 있었다.[64] 그도 그럴것이 시로의 입장에선 린이 유치원 시절부터 자기나 유키오를 놀렸다고 상대를 피터지게 팼던 아이니까 부모 입장으로서 불안한건 당연한 것이다.[65] 천성은 엑소시스트에 어울린다고 키리가쿠레 슈라가 평가했다.[66] 물론 그렇다고 마음에 담아두는 것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그 동안 쌓인 게 있었는지 26화에서는 자신이 처형당하는데도 자포자기까지 해버린다!![67] 다만 그렇다고 해서 오쿠무라 린이 아마이몬보다 강하다고 착각하면 곤란하다. 어디까지나 린은 꼬리와 심장을 전부 드러내고 풀 파워로 싸우고 있었고 아마이몬은 꼬리와 심장없이 핸디캡을 가지고 싸우고 있었다. 메피스토 펠레스가 주선해준 2차전에서 아마이몬도 꼬리와 심장을 꺼내자 주먹 단 한 방에 린이 피곤죽이 되고 말 정도로 힘의 차이가 벌어지고 만다. 물론 애니 판에서는 꼬리 다 드러낸 상태에서도 쳐발렸지만. 하지만 애니 같은 경우는 설정 같은 게 좀 다르기에 원작이랑 좀 다르게 봐야 한다.[68] 물론 아마이몬이 아무리 핸디캡을 가지고 있었다곤 해도 일개 견습생이 1대1로 상대할 수 있는 수준은 '''절대 아니다''' [69] 류지의 방어막(호조 마무시의 사역마 나가를 막을 정도다.)을 푸른 불꽃으로 뚫어 버렸다.[70] 나름 슈라가 기억하기 쉽게 하기 위해 간단히 지어주었다. 이미지가 있으면 불꽃에 휘둘릴 가능성이 훨씬 낮아진다고.[71] 이 과정에서 유키오가 왼쪽눈에 마장을 입었다.[72] 살아있을 때는 숨기고 살다가 죽은 후에 미련이 남아서 여장을 하고 돌아다니게 된 것.[73] 그럴듯이 린은 사생아여도 악마들에게는 신으로 칭송받는 사탄의 친아들이다. 칭송하는 악마 하나 정도는 있어도 이상하지 않은 것이다.[74] 자신이 악마라는 것을 숨겼을 때는 꼬리도 숨겼지만, 들킨 후에는 그냥 드러내고 다닌다.[75] 참고로 단행본 표지만화에 따르면 꼬리는 상체에 감아 상의를 입는것으로 숨겼다고 한다.[76] 인간에게 빙의한 악마의 특징이 드러난다. 회복력이 좋다던가 등등.[77] 다만 성수는 직접 끼얹지않는 이상 린에게는 이렇다 할 대미지는 주지 못한다. 분무기로 분사한 것은 조금 부들부들 떨리는 것 정도의 느낌 밖에 없다고.[78] 해당악마에게 피해를 주는 영창 구절은 악마마다 다르다. 만약 사탄에 대응하는 구절을 찾는다면 가능할지도.[79] 인간의 아기여서인지 사탄의 혈통 자체가 영창의 효과가 없는것인지 모르지만, 후자라면 사탄도 영창이 통하지 않을 것이다.[80] 실은 영양제였다.[81] 메피스토와의 만찬에서도 심장과 꼬리를 드러낸 아마이몬에게 모자이크 처리가 필요할 정도로 맞았는데도 멀쩡해졌다.[82] 사실 작중 세계관에서 모든 악마는 게헤나(허상계)에 존재하는 개념체같은 것이 현실의 것을 빌려 나타나는 거라 불사다. 죽는 것이 아니라 빙의체가 붕괴되고 게헤나로 역소환되는 것일 뿐. 린의 경우 사탄의 네피림 1세대로 수명이 현저히 길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악마로서의 온전한 특성(심장)도 가지고 있어 자세한것은 불명. Q&A에 따르면 네피림중 일부는 육체(악마의 빙의체)가 힘을 못이겨 되려 단명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83] Q&A에서 메피스토의 말로는 물질은 언젠가 반드시 사그라들기 때문에 영구히라는건 있을 수 없으며 네피림의 경우 수명이 길어도 200년이라고 언급했다. 단, 사탄의 네피림은 린이 처음이니까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앞으로의 미래는 전혀 예측할 수 없다고 한다. 영원히 살지도 모르고 육체가 파탄나서 짧은 목숨으로 단명할지도 모른다고. 린 본인은 수명이 긴 것을 그렇게 좋지는 보지 않고 자연히 죽는 것을 원하였다. 이유는 다들 죽고 자신만 살아있는 것이 괴로워서.[84] 인간의 눈과 악마의 눈을 대비시키는 연출은 종종 나온다. 게도인과 루시퍼 등[85] 애니에서는 항마검을 뽑았을 때만. 평소에는 그냥 평범한 눈이다.[86] 반대로 유키오는 모범생으로 다녀 정십자학원 입학식때 신입생 대표로 연설했다.[87] 이게 밥 5공기가 순식간에 사라진다고 한다.(...)[88] 부정왕 편 한정. 소환악마가 전투에서 굉장히 도움이 되는 편인데 부정왕 편에서는 본인의 멘탈 문제로 악마를 소환하지 못했었다. 다시 소환하게 되고서도 전투로는 안 쓰고 이즈모를 구하는데 힘을 다 써서 전투에서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89] 성우도 같고 푸른 불꽃이 사탄이랑 관련된 것도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