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페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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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페레스는 1908년 멕시코의 아후알룰코라는 곳에서 태어났다. 그는 CD 과달라하라에서 Pichojos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사촌 토마스 페레스와 함께 축구 선수 생활을 시작하였다. 하지만 토마스는 교통사고로 일찍 사망하였고, 루이스가 그 별명을 이어받았다.
그는 곧 멕시코시티를 연고로 하는 헤르마니아 FV로 이적했고, 할리스코 대표팀에도 뽑히면서 두각을 나타내었다. 이런 그를 CD 마르테가 데려갔는데 페레스는 마르테에서 1년간 뛰며 첫 우승을 맛보았다.
페레스는 1929년, 클루브 네칵사로 팀을 다시 옮겼고 4회의 우승을 차지하며 클루브 네칵사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하지만 그는 멕시코 축구계가 프로화가 되던 1943년, 축구화를 벗었고 그 이후에는 CD 마르테에서 잠시 일하기도 했다.
로페스는 초대 월드컵에는 프랑스와 칠레를 상대로 2경기에 참가하였지만 골 맛을 보지는 못하였다. 특히 칠레와의 시합에서 몇 안 되는 기회를 그대로 날려버린 것이 다소 아쉬웠다.
1934년 월드컵의 지역예선에는 참가하였지만 실제로 경기를 뛰지는 못했고, 멕시코는 늦어진 일정 때문에 대회 개막 3일을 남기고 로마까지 가서 경기를 했지만 미국에 4대2로 패배. 결국 이탈리아 관광만 하다 멕시코로 다시 돌아가고 말았다.
페레스도 1935년의 중앙아메리카&카리브 해 경기 대회[3] 에서 멕시코의 우승을 이끌어내는 좋은 활약을 보였다.
키가 작고 덩치도 작았지만 기술이 뛰어났다고 한다.
1. 생애
1.1. 클럽
루이스 페레스는 1908년 멕시코의 아후알룰코라는 곳에서 태어났다. 그는 CD 과달라하라에서 Pichojos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사촌 토마스 페레스와 함께 축구 선수 생활을 시작하였다. 하지만 토마스는 교통사고로 일찍 사망하였고, 루이스가 그 별명을 이어받았다.
그는 곧 멕시코시티를 연고로 하는 헤르마니아 FV로 이적했고, 할리스코 대표팀에도 뽑히면서 두각을 나타내었다. 이런 그를 CD 마르테가 데려갔는데 페레스는 마르테에서 1년간 뛰며 첫 우승을 맛보았다.
페레스는 1929년, 클루브 네칵사로 팀을 다시 옮겼고 4회의 우승을 차지하며 클루브 네칵사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하지만 그는 멕시코 축구계가 프로화가 되던 1943년, 축구화를 벗었고 그 이후에는 CD 마르테에서 잠시 일하기도 했다.
1.2. 국가대표
로페스는 초대 월드컵에는 프랑스와 칠레를 상대로 2경기에 참가하였지만 골 맛을 보지는 못하였다. 특히 칠레와의 시합에서 몇 안 되는 기회를 그대로 날려버린 것이 다소 아쉬웠다.
1934년 월드컵의 지역예선에는 참가하였지만 실제로 경기를 뛰지는 못했고, 멕시코는 늦어진 일정 때문에 대회 개막 3일을 남기고 로마까지 가서 경기를 했지만 미국에 4대2로 패배. 결국 이탈리아 관광만 하다 멕시코로 다시 돌아가고 말았다.
페레스도 1935년의 중앙아메리카&카리브 해 경기 대회[3] 에서 멕시코의 우승을 이끌어내는 좋은 활약을 보였다.
2. 플레이 스타일 & 평가
키가 작고 덩치도 작았지만 기술이 뛰어났다고 한다.
3. 뒷이야기
- 페레스의 네 아들들 모두 클루브 네칵사에서 축구 선수 생활을 했다.
4. 수상
4.1. 클럽
- 프리메라 푸에르사[4] 우승 5회: 1928-29(CD 마르테), 1932-33, 1934-35, 1936-37, 1937-38(이상 클루브 네칵사)
- 프리메라 푸에르사 준우승 1회: 1931-32, 1939-40(클루브 네칵사)
- 코파 멕시코 우승 2회: 1932-33, 1935-36(클루브 네칵사)
- 코파 멕시코 준우승 3회: 1933-34, 1939-40, 1941-42(클루브 네칵사)
4.2. 국가대표
- 중앙아메리카&카리브 해 경기 대회 우승 1회: 1935
[1] 이 시대에는 등번호가 존재하지 않았다.[2] 위키백과에서는 7경기 3골이라 기록하고 있는데 마지막으로 기록되어 있는 1938년 중앙아메리카&카리브 해 경기 대회에서 루이스 페레스의 출전 기록은 보이지 않는다.[3] 올림픽과 비슷한 개념이지만 카리브 해 인근 국가들이 참가했다.[4] 리가 MX는 1943년에 프로화되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그 이전에는 멕시코 내에 다른 여러 아마추어 리그가 존재했는데 그 중 수도인 멕시코시티를 주 연고지로 하는 프리메라 푸에르사가 적통으로 명맥을 잇고, 나머지 리그들은 프리메라 푸에르사에 흡수되는 식으로 전국 리그가 창설되는데 그것이 바로 리가 MX이다. 참고로 fuerza는 힘이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