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드밀라 루리에(마탄의 왕과 미체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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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인간 관계
4. 기타


1. 개요


마탄의 왕과 미체리아메인 히로인
티글이 14살에 아버지 울스의 제안으로 올뮤츠 공국에 사절로 파견되었다가 류드밀라의 어머니에게 궁술을 인정받고 친한 친구가 되었다고 한다. [1] 사절로 온 지 1년 뒤 티글의 복귀날에 티글은 미라에게 고백했으나 미라 또한 티글을 사랑함에도 불구 공녀라는 입장 또한 중요하게 여겼기에 티글의 마음을 거절한다. 다만 티글을 잊은 건 아니기에 다른 혼담들은 작중 시점까지도 전부 거절하고 있었다.
2년 후, 17살에 브륀&지스터트vs무오지넬의 전쟁의 참전. 정찰을 하는 도중 티글과 재회하게 된다. 이미 서로에게 마음이 있어 그런지, 본편과는 달리 서로에 대한 스킨십이나 살갗 노출을 꺼리지 않는 것도 유별난 점. [2] 일단 한번 차고 차인 경험이 있음에도 그게 서로 마음이 없다기보단 신분차 때문이라는 걸 아는지 남들 시선 안 보이는 곳에선 애무하거나 키스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티글의 취향인지 머리카락이 허리까지 내려오는 장발이다. 더불어 본편보다 가슴도 커진 건 덤. 여러모로 메인 히로인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드라마 CD의 성우도 애니와 마찬가지로 이세 마리야

2. 작중 행적


무오지넬 군에게 쫓기는 티글을 구해주는 장면에서 첫등장. 이후 티글과 술을 나눠마시며 재회를 즐긴다. 자이앙이 비룡을 타고 나타나 현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이야기하고 떠나기 직전 티글에게 시비를 걸자 티글의 편을 든다. 자이앙이 떠난 이후 멍청하다며 깐다.[3]
호수에서 목욕하던 도중 엿보는 티글을 발견해 응징을 한다. 호수에서 나타난 루살카와 만나 싸우고 격퇴하는데 성공한다.

3. 인간 관계


티글과는 서로 좋아하고 있으나 신분 차이 때문에 대외적인 입장에선 이를 가능한 한 드러내지 않지만, 사적으로 만날 땐 도를 넘은 수준에서만 아니면 어지간한 유혹 정도는 거절하지 않고 다 받아주는 편이며 티글 이외의 혼담 또한 신분을 가리지 않고 다 거절하고 있다. 그러다 2권에서 티글과 에렌의 일을 계기로 키스까지 진도를 나갔다.
밀리차가 바나디스가 된 무렵부터 이것저것 챙겨주었기 때문에 친한 언니와 동생 같은 관계이다.
에렌과는 본편처럼 성격 차이와 더불어 티글을 두고 경쟁하는 관계. 즉, 악우+연적+라이벌 관계. 다만 티글의 처음을 받은 게 이쪽이란 점에서 본편과는 입장이 반대.
소피하고는 원작처럼 무난한 친구 관계. 다만 티글에게 접근하는 건 경계하고 있다.

4. 기타


  • 작가가 2020년 새해 기념으로 자신의 홈페이지에 단편을 써서 올렸다. 내용은 밀리차가 자신의 고향 풍습[4]을 미라에게 알려주는 이야기다. 본편과는 관계 없다.
  • 타이틀 히로인답게 (공동이긴 하지만)매권마다 표지에 등장하고 있다.

[1] 1권 단편에서 이 이야기가 나온다.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친해져, 같이 암행을 나갔다가 전임 공녀보다 못하다는 말에 상처를 받고 티글에게 위로를 받아 기운을 차린다.[2] 특히 티글이 미라의 배후에서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는 일러는 거의 19금 급이다. [3] 자이앙이 무오지넬 군에게 들킬 것을 생각하지 않고 온 것을 깐거다.[4] 새해가 되던 날 밤 궁금한 상대방의 이름이나 캐릭터가 그려진 종이를 베개 밑에 깔고 자면 상대방이 꿈에 나온다는 풍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