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야 오베르타스
[image]
'''ソフィーヤ=オベルタス / Sofya Obertas'''
[image]
애니메이션 설정화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의 등장 히로인. 성우는 카야노 아이 / 모건 가렛
1. 개요
지스터트 왕국의 7인의 바나디스 중 하나. 웨이브 금발에 녹안의 미소녀로 공녀 중 가장 거유. 나이는 티글보다 4살 많은 20세(2부 시점에서는 21살). 애칭은 '''소피'''로 이미지색은 녹색.
평소에 항상 웃고 있는 모습의 온화한 성격이지만 속이 깊고, 사람의 그릇과 속내를 꿰뚫어보는 예리한 심미안을 가진 인물이다. 그래서인지 나라를 대표하는 사신이나 감찰역도 자주 맡으며 외교나 교섭 방면의 활동 탓인지 정보 수집력도 뛰어나다. 지스터트 왕궁에서 다투던 에렌과 류드밀라를 중재하기도 하는데 이 때 이 둘의 반응을 보면 소피야가 화가 나면 꽤 무서운 모양.[1]
또한 은근히 장난기가 강한 측면이 있다. 특히 호감을 지닌 상대를 살짝 도발하거나 약올리면서 반응을 즐기는 편이 많은듯 하다. 에렌과 류드밀라 앞에서 일부러 티글을 끌어안아서 반응을 즐기기도 했고, 자신을 질투하며 경계하는 올가가 티글의 손을 잡으면서 도발하자 바로 팔짱을 끼면서 가슴을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경우는 좀 다르지만 에렌이 기르는 새끼용 루니에에 대한 과도한 애정행각[2] 도 이런 측면을 보여주는 예라고 할수 있다.
대체적으로 에렌과 류드밀라를 비롯한 여러 바나디스들과 무난하게 친한 사이다. 다만 발렌티나의 경우 예외고. 엘리자베타와는 서로 교류가 별로 없는 듯하다. 2부에 들어와서는 일단 올가랑도 어느 정도 친해진 듯
1부에서 브륀 왕국의 내란에 대해서는 '''표면적으로는''' 중립을 선언하고 있었다.
작가 인터뷰에 따르면, 올뮤츠와 폴레시아 사이에 위치한 지스터트 왕국 남부의 '루블린'이라는 마을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주요 가도가 옆을 지나고 있어서 상당히 넓은 마을이였다고.. 소피는 공녀가 된 이후로는 바빠서 한두번 밖에 들르지 못했지만 소중한 장소로 여기는 듯 하다. 그리고 만약 공녀에 선정되지 않았다면 루블린에서 나올 일은 없었을거라고.. 아버지의 직업은 기사였고, 어머니의 직업은 그런 남편을 내조하는 전형적인 주부였던 것 같다.[3] 두 사람 모두 각자의 일에 매진해서 어린 시절 동안 할아버지가 소피를 돌봤고 글자나 막대를 이용한 호신술을 가르쳤다고 한다. 어린 시절의 소피는 상당히 말괄량이였다고..
2. 능력
빛을 조종하는 능력을 지닌 석장 '''자트'''를 가지고 있으며, <광화(光華)의 요희(耀姫)(브레스베트)>[4] 라고 불린다.
다른 공녀들에 비해 전사 티가 전혀 안 나지만 의외로 무예에도 능하다. 다수의 암살자들을 때려눕히거나 에렌과 협공으로 브륀 왕국 최강의 기사 롤랑을 몰아붙이기도 했다. 다만 지구력이 떨어져서 에렌만큼 오랫동안 접근전을 벌이지는 못하고 그녀가 지닌 용구의 능력도 보조적인 성향이 강하다.
2.1. 자트
소피야가 쓰는 석장 모양의 용구. 자세한건 자트 문서 참조
3. 인간관계
발렌티나를 제외하면 대체적으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는 무난하다. 일단 에렌과 류드밀라와는 친구이며 사샤와도 그럭저럭 무난한 관계이다. 또한 올가와는 티글을 두고 미묘한 경쟁을 하는 사이이긴 하지만 서로 나쁘게 보지 않는다.
3.1. 티글
'''친구가 호의를 보이고 자신이 보기에도 좋은 사내라 친구 정도로 지낼 생각이었으나 본인을 구해준 것을 계기로 완전히 사랑하게 된 남성.'''[5]
에렌과 함께 호수에서 목욕하는 중에 도망친 루니에를 쫓다가 티글과 마주쳐서 알몸을 보여버렸고, 한술 더떠 그대로 티글 위에 넘어져 안기기까지 했다. 하지만 그런 첫 만남에도 불구하고 티글을 탓하지 않고 자기실수였다며 인정하고 넘어가주는 대인배 누님 기질을 보여준다.[6]
원래는 에렌이 공적인 입장을 무시하고 개인적인 감정으로만 티글을 돕는 거라면 말릴 생각이었다. 하지만 티글의 인물됨이나 에렌과의 유대를 알아보고 그에게 호감을 느끼며 에렌을 지켜줄 것을 부탁한다. 거기에 에렌이 과장되게 말했다 싶었던 티글의 무용과 검은 활의 위력에 놀라면서 티글을 완전히 인정한 것으로 보인다. 그 뒤로는 티글을 재미있고 흥미로운 남자로 관심을 가지며 일부러 스킨십을 하면서 장난도 치고, 에렌에게 더러워지면 씻어서 돌려줄테니 티글을 빌려달라는 위험한 농담도 했다. (물론 에렌은 거절하고 티글에게 접근 금지를 선언했다) 물론 이 때는 아직 에렌이나 류드밀라의 반응을 보기 위한 부분이 더 컸다.
하지만 아스발 특사로 갔다가 감금되어 무오지넬에 넘겨지거나 죽을뻔한 것을 티글이 구출해주면서 단순 호감을 넘어 강한 연심을 가지게 된다. 처음에는 티글을 울면서 끌어안았던 것을 마음이 약해져서 그런 것이라고 여기면서도 상대가 자신의 부하들이었다면 그러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티글에게 여성으로서 끌리고 있는 것인지 잠시 고민했으나 결국 연심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친구인 에렌과 미라처럼 '티글'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게 된다. 티글이라고 처음 부른 곳은 목욕탕. 서로 벌거벗은 상태로 그를 뒤에서 껴안아서 몸을 밀착시켰다. 처음으로 그의 검열삭제도 만지게 되버린 히로인도 되었다(...) 이 때 소피의 반응은 "......크네..." 얼마 후 티글, 올가 등과 함께 토발란, 해룡과 사투를 벌이게 되는데 그 결과 티글이 행방불명되자 깊은 슬픔에 빠진다.
태양제에 무사히 돌아온 티글을 보자마자 그의 곁으로 가 껴안으며 사랑하는 남자의 귀환에 안도하는 여성의 모습을 절실하게 보여준다.[7] 이 광경에 류드밀라가 소피야를 견제하자 소피도 여전히 비교적 차분하지만 이전까지와는 다르게 이에 맞받아서 대응한다.
게다가 또다시 에렌에게 티글을 자기 영지에 초대하고 싶으니 빌려달라고 부탁했다가 또 거절당했다. 에렌에게 티글은 브륀의 귀족이고 너는 지스터트의 바나디스라는 입장을 자각하라는 말을 들었지만, 오히려 '티글은 남자고, 자신도 여자이니 바나디스의 사명에는 충실하겠지만 필요이상으로 자신을 속이며 살고 싶지도 않다'는 에렌의 속마음까지 꼬집는 듯한 성숙한 여성다운 대답을 했다.
이후 단편에서 티글에게 사냥을 배운다는 입장으로 단둘이 사냥에 나서는데 이 때 티글의 상처에 난 피는 자신이 핡고 자신에게 난 상처는 입으로 빨아달라는 등 그녀다운 어프로칭을 보였다. 그리고 중도에 식사할 때는 빵을 찢어서 입에 물고 본인이 문 빵을 티글이 입으로 뜯어먹게 유도한[8] 뒤 살짝 키스까지 했다.
4. 작중 행적
4.1.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2권에서 첫 등장. 에렌이 빅토르 왕에게 불려갔을 때 브륀 내란에 개입한 에렌을 편들어준다. 이후 에렌과 류드밀라의 싸움을 중재하고 티글이 적대하는 테나르디에 공작이 지스터트 내에서도 많은 연줄을 가지고 있고 그런 사람들이 움직일 수 있다며 에렌에게 경고해준다. 동시에 에렌은 소피야에게 테나르디에 공작의 군대가 용을 부린 것을 알려주면서 그것에 대한 조사를 부탁한다.
그 뒤에는 지스터트 왕의 특사로 브륀 왕국의 왕성 니스에 보내진다. 하지만 브륀 왕의 상태가 안 좋아서 만날 수는 없었고 티글의 편지를 가지고 갔던 마스허스를 만나서 그를 암살자로부터 구해준다. 이후 왕성에서 나와 티글, 에렌과 만난 그녀는 둘이 롤랑을 상대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고 힘을 빌려준다.
그리고 2부에서 등장. 아스발 왕국에 특사로 파견되었으나 엘리엇의 함정에 빠져서 붙잡히게 된다. 아스발 왕국에 붙잡혀 갖은 고초를 당했으나 무오지넬로 끌려가기 전에 티글의 도움으로 구출된다. 그리고 올가 탐과 함께 삼각관계 구도를 형성하며 데이트를 즐긴다.[9]
그 뒤에는 올가와 티글과 함께 배를 타고 지스터트로 귀환하려 하나 토발란의 습격을 받는다. 토발란과 함께 온 해룡의 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면서 자신의 무력함을 탓하다가 결국 배의 침몰과 함께 바다에 빠지게 된다. 티글이 해룡을 해치운 덕분에 무사했던 다른 배의 도움으로 간신히 구출되지만 그의 실종을 알고 슬퍼한다. 그리고 티글이 아스발에서 사온 선물을 그의 지인들에게 전달하면서 실종사실을 전한다. 이후 따로 마물에 관하여 조사하던 중 마탄의 왕과 관련된 사실을 약간 보게 되는 것으로 2부에서의 등장은 종료.
3부 초반 태양제 때 무사 귀환한 티글과 다시 재회한다. 무오지넬과 전쟁 중 군을 움직여 브륀을 돕고 티글이나 에렌 등과도 재회한다. 15권에서 티글, 에렌, 미라와 함께 드레카박을 쓰러뜨린다. 왕도로 와서 자신을 미행하는 발렌티나에게서 방해된다며 선전포고를 듣고 일기토를 벌인다. 이후 장기전으로 가면 발렌티나에게 패배할 상황이 되기에 소피야는 상당히 우려했지만 다행히 루슬란 왕자가 나타나 이 사태를 수습해주어 별일없이 끝이 났다. 그 뒤 지스터트 왕도에 있는 소피야의 숙소에서 티글을 비롯한 다른 바나디스, 리무아리샤 등과 식사를 하는데 직전에 티글을 보고 '''"오셨어요. 당신."(...)''' 이란 소리를 하면서 포옹을 하는 바람에 다른 이들이 그녀가 식사하는 자리를 티글에게서 가장 먼 위치로 떨어지게 해놨다... [10] 이후 티글이 발렌티나와 1:1 만남을 가진 일이 있었는데 이를 안 에렌, 미라, 리자 등이 쓴소리를 하는 것에 그친 것과 달리 싸닥션을 날렸다.[11] '''소피야가 간만에 몹시 화가 났다는 이야기...''' 잘못하면 사랑하는 남자가 또 죽음의 위기에 직면할 뻔 했으니 이해가 안 되는 행동이 아니다. 그리고 출정 전, 티글에게 고백하는 일에 드디어 성공한 류드밀라에게 에렌과 그녀 그리고 자신, 리자, 올가 5인이 뭉쳐 후일 티글에게 지위나 칭호를 내리는 일로 티글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일이 원활하게 되도록 만들 계획이 있었다는 것을 밝힌다.[12]
17권에서는 티글이 고서에서 나오는 마탄의 왕일 것이라 확신하여 그에 대한 이야기와 티르나파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그후 다른 공녀들과 합류하여 티글을 지원하여 가늘롱을 소멸시킨다. 이후의 행적을 생각하는 도중 발렌티나에게 습격당해 부상당한다.
그리고 18권 미리보기에서 그녀의 장례식이 언급된다. 발렌티나에게 입은 부상이 상당히 큰 모양이라 생사가 불명확했던듯. 영지로 귀환하는 도중 의식을 차렸지만, 부상에서 나을 거라 확신할 수 없고, 발렌티나의 경계를 피해야하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죽음을 가장했다.[13]
이후 최종 결전인 잠베르크 전투에 나타나 발렌티나의 통수를 제대로 치면서 티글을 지원했다.
엔딩에서 보면 티글과 결혼하고 임신한 듯 보인다.
4.2. 마탄의 왕과 미체리아
[image]
과거 티글이 올뮤츠에 머물던 시절 만나 소피라는 애칭으로 부르게 해준다. 브륀&지스터트VS무오지넬의 전쟁 도중 동부의 기마 부족이 쳐들어온 탓에 이를 막고 있다고 미라가 언급한다.[14][15]
2권에서부터 본격적으로 등장. 에렌과 대립하는 컬러 일러스트가 나오지만, 이는 마물 즈메이에 의해 만들어진 가짜 에렌이였다.[16] 크게 부상을 입었는지 팔에 깁스를 한 상태에서 미라와 만나는 일러스트도 나온다.
본편 3권 컬러 일러스트에서처럼, 마탄의 왕과 미체리아 3권 컬러 일러스트에서도 티글에게 자신의 알몸을 보이는 장면이 수록되었다.
5. 기타
- 이 라노벨의 법칙에 따라 전권의 두 공녀들과 마찬가지로 3권 컬러 일러스트에 그 이미지가 들어갔고 이 일러스트를 본 사람들의 평가는 아예 성인물로 내라. 더불어 이전까지 일러스트의 갭으로 인해 류드밀라가 발육부진이라는 본문의 묘사[17] 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던 사람들이 소피야의 볼륨을 보고 모두 납득해버렸다(...)
- 본인 블로그에 작가가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원작이라고 한 포스팅(실은 만우절 날 올렸던 뻥)에서 '색욕의 소피야'라고 소개되었다. 그 후로 일본 웹에서는 '색욕 씨'라는 호칭으로 불리는 일이 종종 있다.
- 작중 묘사로도 그렇고 팬들의 의견으로도 공녀들 중 거의 최고의 미모와 색기를 보유한 것으로 여겨진다. 티글이 그녀의 가슴에서 눈을 떼지 못하기도 했고 티글의 아버지 뻘 되는 마스허스도 순간적으로 마음이 흔들렸을 정도. 2부에서 아스발 왕국에 특사로 갔다가 무오지넬 쪽에 팔아넘기기 위해 엘리엇 왕자에게 잡혔을 때 병사들에게 4인 1조로 감시시키고 한 명이라도 덮치려 들면 다 죽인다고 경고했건만 며칠 사이에 12명이 죽어서 물고기밥이 되었다(...) 엘리엇 왕자 본인도 그녀에게 정욕을 느끼지만 본인의 참을성을 확인하기 위해 그녀를 건드리지 않는 모양.
-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지 에렌이 기르는 루니에 라는 용을 굉장히 좋아한다. 정작 루니에는 그녀를 부담스러워 한다.[18]
- 외모가 묘하게 고블린 슬레이어의 검의 처녀와 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의 벨과 닮았다. 분위기도 비슷한 편,
- 작가 인터뷰에 따르면, 소피에게 어울리는 현대 직업은 화가 혹은 양호 선생이라고 한다.
[1] 3부에서 티글이 아무대책 없이 발렌티나를 만났다는걸 알자 싸대기를 날릴정도 폭력을 행사한 공녀들은 올가를 포함하면 소피야가 유이한데 올가조차 가볍게 한대 톡친것에 불가하면 소피야가 유일하다. 솔직히 사랑하는 사람이 죽을지도 모르는 행동을 하면 분노하는게 당연하다.[2] 용이 괴로워서 도망치고 그 뒤로는 접근도 꺼릴 정도[3] 참고로 소피의 아버지는 무예에는 소질이 없었지만, 사무와 협상에 능했다고 한다. 본편의 소피의 행보를 보면, 소피가 누굴 닮았는지 알 수 있다.[4] 정발본에서는 광화의 빛[5] 무오지넬에 넘겨졌다면 최악의 경우에는 능욕까지 당했을지도 모르니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소피야도 류드밀라에게 티글이 자신의 목숨과 더불어 존엄까지 지켜주었다고 표현했다. 실제로 아스발에 온 무오지넬군은 소피를 알몸상태로 만들어 도망가지 못하게 하려고했다.[6] 하지만 단편 스토리의 후일담을 보면 소피가 이 일에 대해 알게 모르게 상당히 신경쓰고 부끄러워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7] 이후 축제를 즐기는 와중에 티글을 바라보는 소피야의 눈동자에 약간 열기가 띄워졌을 정도니 이 시점부터는 연심을 스스로 인정하는 차원이 아니라 완전히 반한 상태.[8] 처음에 티글이 손으로 소피야가 물고 있던 빵을 뜯으려하자 토라진 듯이 고개를 돌렸고 이 반응에 티글은 소피야의 의도가 무엇이었는지 조금은 알게 된다. [9] 소피야가 티글을 끌어안는 모습을 목격하는 바람에 올가는 이후 소피를 강하게 의식하게 되었다. 그 반응을 본 소피야는 장난기에 티글에게 더욱 더 스킨십을 가하면서 상황이 순조롭게 악화되었다(...)[10] 본인 왈 가장 따뜻할것 같은 사람의 온기를 받은거라고(...) 하지만 납득하는 이는 한 명도 없었다.[11] 올가도 머리를 치기는 했는데 그녀는 가볍게 친 것이라... 다른 공녀들은 당황하여 오히려 소피를 진정시키려 했다.[12] 알다시피 공녀는 왕 바로 아래나 다름없는 지위를 지닌 존재다. 게다가 7인 중 5인의 의사가 동일하다면 안 봐도 비디오다.[13] 정확히는 가신들이 그렇게 결정했다. 나중에 의식을 차린 소피는 가식들의 판단이 옳다고 인정한다.[14] 이 때문에 무오지넬과의 전쟁 도중 남부를 지켜야 될 그녀가 동부로 이동했고 대신에 에렌이 남부의 국경을 지킨다.[15] 참고로 사샤는 와병중이고 올가는 여행, 리자는 북방의 이민족 토벌 그리고 미릿샤는 바나디스가 된지 반 년 밖에 안 된 탓에 불가피했다고.[16] 진짜 에렌은 마물 레스에 의해 납치되어 속박된 상태였다.[17] 정확히는 에렌의 발언[18] 여담으로 루니에가 잘 따르는 사람은 티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