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우다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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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돌몬과 같은 프로토 타입 디지몬이자 디지몬 크로니클의 주역 중 하나.[1]
1.1. 종족 특성
- 세대 : 성장기
- 타입 : 짐승형
- 속성 : 백신
- 이름의 유래 : 일본의 추루가시마시의 축제에 등장하는 용 이름인 류우다.
- 필살기
- 거합인 : 적의 품으로 뛰어들어 입에서 철의 칼날을 발사하는 기술.
- 투구반환 : 적의 공격을 갑옷으로 받아 반격하는 기술.
1.2. 설명
이마의 구식의 인터페이스를 지닌 것으로 보아 디지몬이 발견되기 이전의 실험용 "프로토타입 디지몬"으로 추측되는 짐승형 디지몬. 방어력이 높은 일본식 갑옷을 몸에 걸치고 있지만, 움직임은 경쾌하고, 적의 품에 과감하게 뛰어들어 싸운다. 싸움의 수행을 계속해나가며 강대한 적 디지몬도 두려워하지 않는 맑은 영혼과 무사 기질을 가지고 있다. 실험시에 「디지코어(전뇌핵)」의 가장 심층부에 숨겨졌다고 전해지는 데이터는 일본신화의 “용”이나 “무장”등의 용맹한 전투 데이터이며, 강대한 디지몬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지녔다고 전해지고 있다.
2. 오류우몬
쇼기의 말 중 하나인 '''고쿠쇼(王将)'''에서 유래된 디지몬. 보통 왕장을 '''교쿠(玉)'''라 읽는 것과 달리 '''오(王)'''가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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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타
- 덧붙여서 공식 진화형들의 이름은 전부 쇼기의 말에 유래되었다.
- 디지몬 크로니클에 첫 등장한 뒤 오랫동안 관련 미디어믹스에 등장하지 않았는데, 이 당시에도 성장기인 류우다몬과 궁극체인 오류우몬만 스토리에 모습을 내비쳤다. 그리고 오류우몬도 그 거창한 설정과 주인공 중 하나라는 포지션을 가지고 있음에도 알파몬과 협공하여 데크스몬과 전투를 하지만 알파몬 대신에 본인이 죽어버리고만다.[2] 물론 이후 블래스트 에볼루션으로 궁극전인왕룡검으로 전생했고 알파몬:왕룡검이 탄생하여 데크스몬을 어찌어찌 사라지게 하는데는 성공.
- 매우 간지나는 설정과 외형을 지녔지만 크로니클의 모습 때문에 등장하면 죽고 궁극전인왕룡검이 되어 알파몬의 합체 파츠가 된다는 클리셰가 생겼는데, 그나마도 제볼루션에서 등장하지 않게 된 것으로 그 아이덴티조차 사라져 버렸다가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 해커스 메모리의 추가패치를 통해 오류우몬 계열이 업데이트되면서 비로소 메인스트림에 재합류했다. 덧붙여 알파몬 왕룡검이 되는 루트가 조그레스이기 때문에 등장해서 죽는다는 네타도 사라졌다.
- 덧붙여 그레이몬의 아종인 가이오몬의 용+일본 무장 컨셉이 류우다몬 루트와 동일해 관계가 의심스럽다. 등장 시기가 유사한 점과 다른 컨셉을 잡아도 될텐데[3] 굳이 일본 무장 스타일의 용인형 디지몬이라는 점을 고려해 일부러 류우다몬과 컨셉을 맞춘게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지만[4]가이오몬이 탄생한 이유를 보면 진짜 우연으로 보인다.
[1] 다만 크로니클의 특성상 별로 비중이 크진 않다...[2] 다만 데크스몬의 절대적인 힘과 특성상 어쩔 수 없긴했다. 이론상 무적이자 삭제라는 사기 기술, 올딜리트를 지닌 오메가몬X조차 압도적인 격차로 패배하여 퇴각한 상대다.[3] 예를 들면 블리츠그레이몬과 같은 중화기 컨셉.[4] 다만 류우다몬의 진화형은 쇼기 말+용으로 된 이름을 지녔기에 그저 우연히 닮은 것일 수도 있다. ...그런 가이오몬도 이름이 갑(옷)왕이라는 뜻인 건 넘어가자. 사족으로 쇼기는 왕장이 오(王)와 교쿠(玉)로 되어있는데 교쿠를 하수가 잡도록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