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즈 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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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 설정'''
'''애니메이션 설정화'''

"이 몸은 류즈 빌마[1]

, 보는 그대로 늙은이다"

1. 개요
2. 상세


1. 개요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나카 아이미.[2] 북미판은 리지 프리먼.
『성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언뜻 보기엔 11~12세이면서도 이상할 정도 성숙한 태도의 인물. 『클레말디의 성역』의 대표이자 가필과도 길고 깊은 친분이 있다.
가만히 노인인 척을 해서 주위를 당황시키지만 실제로 『성역』의 최고참이고, 로즈월 L. 메이더스의 비호를 받으며 살고 있지만 그만큼의 관계성은 아닌 것 같다. 긴 귀, 많은 연령, 빼어난 외모와 조건을 갖추고 있으나, 자신의 신분을 털어놓지 않는다.
실제 나이는 100살이 넘는다.

2. 상세


나츠키 스바루에게 한번은 시련에 도전한 적이 있다고 하고, 또 한번은 시련에 도전한 적이 없다고 하며 이후 자신은 거짓말을 할 수 없다고 한 탓에 주인공을 혼란스럽게 한다.
사실 일종의 인공생물로서, 탐욕의 마녀가 불로불사의 연구의 일환으로 만들어낸 클론 중 한 명.[3] 클론 복제까지는 성공했으나 마녀의 영혼과 기억을 담지는 못한 탓에 에키드나의 연구는 실패했다고 한다. 이후 '탐욕'의 마녀는 기억을 압축하는 연구를 진행하였으나 '질투'의 마녀 사테라에게 죽임당하면서 연구는 동결되었고 시설만이 남았다. 사실 류즈라는 클론이 5명이 존재하며 이를 이용한 트릭때문에 스바루는 진실을 밝히는 데 애를 먹었다.
연재판에선 본래 이 5명을 구분하는 호칭은 따로 없었지만 스바루가 구분을 위해 그리스 문자로 이름을 지어줬다. 알파 베타 이후로 알파벳 순서가 아닌 뒤죽박죽으로 되어있는 건 그냥 순전히 스바루가 알고있는 문자 중에서만 가져다 붙인 것이기 때문. 본래 독일어 숫자로 하려고 했지만 이쪽은 드라이 이후로는 몰라서 그만뒀다고 한다.
서적판에서는 5명이 아니라 4명으로 줄어들었으며 몇가지 설정이 변경되었다. 대표적으로 이름은 스바루가 붙인 것이 아니라 4명이 각자 살아오면서 자기 스스로 지은것이고 그에 따라 이름이 그리스어가 아니게 되었다. 여전히 그리스어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4]
서적판의 류즈
  • 류즈 빌마 : 스바루와 처음으로 마주친 류즈. 성역 해방 찬성파이다. 스바루가 처음 성역에 들어왔을 때 자신이 성역의 관리자라고 밝히며 등장한다.
  • 류즈 알마 : 성역 해방 찬성파. 성역 에피소드 마지막 루프 때 류즈 메이엘이 보관된 시설에서 가프와 4명의 류즈에 관한 진실을 들을 때 스바루와 처음 만난다. 하지만 5번째 루프 때 같은 장소에서 성역이 만들어진 이유를 말해준 류즈 역시 시간 상으로 알마라 생각된다. 이렇게 되면 스바루에게 가장 많은 정보를 준 사람.
  • 류즈 델마 : 성역 해방에 찬성하는 류즈. 클레말디 숲의 공방전 이후 모였을 때 등장한다.
  • 빌마, 알마, 델마의 세 사람은 그 이후 등장이 없다가 시마가 류즈 메이엘이 든 수정체와 함께 사라지는 것을 지켜보았다. 5장 시점에는 다른 복제체들과 함께 아람 마을에 머물러 있는 듯하다.
  • 류즈 시마 : 최초의 4명의 류즈 중 마지막. 첫 등장은 세번째 루프에서 가필과 함께 스바루를 감금할 때이다. 스바루가 지닌 마녀의 잔향을 맡을 수 있어서 이를 가필에게 알렸고 가필이 스바루를 적대적으로 대하게 되었다. 가필이 시련에 도전했을 때 구출해 온 장본인. 하지만 이 때 원본인 류즈 메이엘의 과거를 보게 되어 행동이 다른 3명과 달라지게 되어 성역의 관리자의 역할에서 제외되게 되었다. 가필은 다른 3명의 류즈와 류즈 시마를 다른 사람으로 여긴다. 가필을 부르는 호칭도 다른 류즈는 가 도령이지만 시마는 가프로 부른다. 마지막 루프에서 스바루의 부탁으로 스바루와 가필의 대화의 자리를 만들려 하였지만 에밀리아의 실종으로 파탄났다. 에밀리아가 시련을 받는 도중 시련을 받게되어 보게된 원본인 류즈 메이엘의 과거 이야기를 해준다. 마지막에는 성역 해방을 위해 류즈 메이엘이 든 수정과 함께 사라진 것으로 보였지만 사실 에키드나가 시마가 시련을 받을 때 영혼의 일부를 심어 조금씩 지배해왔고 4장 마지막에는 에키드나가 시마의 몸을 빌려 오메가라는[5] 이름으로 부활한다[6]
  • 류즈 메이엘 : 류즈의 원본 400년 전의 인물로 하프엘프이다. 성역에 정착하기 이전의 과거는 나오지 않았지만 꽤나 힘들게 살아온 것 같다. 성역에 머무르면서 가끔씩 방문하는 에키드나를 따라오는 베아트리스와 로즈월과 친해졌다. 하지만 우울의 마인이 쳐들어 왔을 때 성역의 결계의 완성을 위해 자신을 결계의 핵으로 삼아 결계를 발동시킨다. 베아트리스와는 특히 각별한 사이로 이 때 메이엘을 막지 못한것이 베아트리스의 트라우마가 되었다. 마지막에는 시마가 결계의 해제를 위해 같이 사라진다.
연재판의 류즈
  • 류즈 α(알파) : 성역 해방 찬성파. 한국 정발에선 알마라고 표기.
  • 류즈 β(베타) : 성역 해방 찬성파.
  • 류즈 Σ(시그마) : 성역 해방 찬성파. 과거 θ 대신, 시련을 본 가필을 묘소에서 끌어냈다.
  • 류즈 θ(세타) : 성역 해방 반대파. 과거에 가필을 데리러 묘소에 들어가다 시련을 받은적이 있다. 한국 정발은 시마.
  • 류즈 Ω(오메가) : 성역의 감시역. 로즈월 외 다른 류즈도 몰랐던 존재이며, 가필을 폭주 시켰던 인물이다. 성역 해방 후 사라졌다.[스포일러1]
  • 류즈 복제체 : 수정이 허가한 『탐욕』의 사도의 명령대로만 움직이는 복제체. 지식이나 경험이 없고, 간단한 지시만 수행할수 있다. 정기적으로 식사 하는데 까지 지시가 필요하고, 숲 속에서 활동 한계를 맞으면 작은 몸을 옴츠리고 그대로 기능 정지 하며, 총 26개체가 있다.
  • 피코 : 스바루가 이름 붙인 류즈 복제체. 아직 막 태어났어도 간단한 지시를 수행할 지능은 있지만, 아기나 다름없다.
  • 스핑크스 : 아인전쟁 당시 아인 측의 주축이였던 복제체. 모종의 방법으로 성역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질투의 마녀이후 최초로 역사에 이름을 남긴 마녀이다. 현재는 그 당시 살아있던 라이프 바리에르가 데려가며 생사불명. 바리에르가 저택에 있는 듯하다.[스포일러2]
멀리 떨어져 있어도 소통이 가능한 점을 이용해서 스바루가 에밀리아 명령을 듣는 복제체를 각 도시에 배치시켜 놓고, 통신용으로 쓰려고했다.
[1] 책으로 출간되면서 메이엘에서 빌마란 이름으로 바뀌었다. 류즈 메이엘로도 이 문서로 들어올 수 있다.[2] 1기에서 카드몬의 딸을 맡기도 하였다.[3] 류즈 빌마가 크리스탈에 봉인당할 때만 해도 클론 생성을 생각한 건 아니었다고 한다. 류즈의 봉인 후 에키드나가 추가적인 장치를 한 듯.[4] 알파: 알마, 베타: 빌마, 델타: 델마, 시그마: 시마 등[5] 오메가라는 이름은 스바루의 기억에서 따온 것이다. 정확히는 그 남자라고 밖에 나오지 않지만 오메가라는 그리스 문자를 아는것은 스바루밖에 없고 연재판에서 이름을 지은 게 스바루라는 점을 보면 확정[6] 정확히는 류즈 메이엘과 시마의 몸을 겹쳐 만든 몸에 에키드나의 영혼을 씌워 부활했다[스포일러1] 다과회의 에키드나가 류즈 오메가에 깃들어 부활한다.[스포일러2] 단편집 4권의 '교만함과 편벽함과 좀비'편 마지막에 좀비 소동을 일으킨 배후가 나오는데, 죽은 시체를 조종하는 능력과 특유의 말투를 보면 스핑크스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