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월 L. 메이더스

 

Roswaal L. Mathers / ロズワール・L・メイザ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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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
애니메이션
'''이름'''
로즈월 L. 메이더스
'''생일'''
9월 16일
'''별자리'''
처녀자리
'''신장'''
186cm
1. 개요
2. 상세
2.1. 사랑
2.2. 인간관계
2.3. 권력
2.4. 떡밥
3. 작중 행적
3.1. 과거
3.2. 2장 (2~3권)
3.3. 3장 (4~9권)
3.4. 4장 (10~15권)
3.5. 5장 (16~20권)
3.6. 6장 (21~25권)
3.7. 외전
4. 능력
5. 기타


1. 개요


리케르트 경. 지금 말은 정정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하프엘프를 반마라느니 부르는 건 삿된 풍습이에요. 하물며 에밀리아 님께선 여전히 왕 후보——'''분수를 분별하지 못하는 게 어느 쪽인지, 알고 계십니까?'''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등장인물. 성우는 [image] 코야스 타케히토 / [image] 레이 체이스.

2. 상세



남색 장발에 좌우 눈이 청색과 황색의 오드아이인 병적으로 흰 피부를 가진 미남.[1] 하프엘프 에밀리아를 지지하는 괴짜 소리를 듣는 귀족이다.
실크 해트를 쓰고 마술사 같은 복장에 익살스러운 메이크업을 선호하며, 이 때문에 왕성에서는 '''광대'''[2]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본인은 별로 신경쓰지 않고 자유롭게 행동한다. 말할 때 문장 중간이 올라갔다 내려오는 억양이 특징. 그리고 말 곳곳에 장음을 끼워넣는 독특한 화법을 구사한다.[3] 작가 Q&A에 따르면, 음식의 맛을 못 느낀다고 한다.
아인 취미라는 별명답게 3장 기준 저택에 있는 인물 중 스바루를 빼면 유일한 인간이다.
메이더스 가는 오랫동안 루그니카를 받드는 마도의 명문이었으나 과거의 집안 싸움으로 현재 메이더스는 로즈월만 남아있어 마도의 피를 잇게 하고 싶은 일파는 아내를 빨리 맞이하길 바라고 있다.
선선대의 이름이 로즈월 J. 메이더스인걸로 보아 아무래도 미들네임은 알파벳 순인듯 하다. 대대로 당주가 이름을 이어받는다고. Z. 메이더스 이후엔 A로 되돌아갈 듯하다.

2.1. 사랑


'''사랑에 못지 않을 정도의 마음따위, 근처에 무엇을 얼마나 쌓았다고 해도 도달할 리 없지! 필적할 리가 없어! 제일 무언가를 생각한다는 건, 그런 거다!'''

'''4백년 동안''', 나는 한 여자영원히 잊을 수 없어! 함께 보냈던 날들보다 훨씬 길게, 함께 보낼 수 없는 시간을 보내도 그 모습이 가슴 속에 새겨져 멀어지지 않아! 그 이별의 날에 '''마음은 산산히 부서진 채로, 나는 전혀 변하지 않았어'''!!

작품의 테마가 사랑이란걸 증명하듯 과장없이 작중에서 '''사랑에 모든 것을 바친 남자'''다.
딴거 다 제치고 일단 '''400년'''이나 오로지 한 여자만을 사랑하고 부활시키려 온갖 발악에 발악을 한다는 점에서 확실히 사랑에 살고 사랑에 죽는다는게 뭔지 보여준다.
문제는 '''너무 지나쳐서''' 자신 말고도 주변 인물, 심지어 자식까지 희생시킨다. 애초에 메이더스 가 자체가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이니 말 다했다.[4]
[로즈월에겐 가장 소중한 것 = 사랑 = 목적]이라는 공식이 성립되며 이것을 이루기 위해 가장 확실한 복음에 매달리고 복음의 기술과 어긋나면 다음 세계의 자신에게 맡긴다며 자신의 목숨까지 버렸다.
로즈월에겐 안됐지만 로즈월이 추구하는 사랑은 에키드나가 바라는 사랑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외전에서 에키드나가 로즈월과 비슷하게 변해버린 스바루를 보며 사랑이 식는다고 발언한 걸로 보아 플뤼겔의 영향인지 뭔지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현재의 에키드나는 소중한 것 외에 모든 걸 버리는 사랑을 선호하지 않는다. 반면에 에키드나의 제안을 거절하며 하나가 아닌 모든 걸 지키겠다고 하는 스바루를 보며 에키드나가 처음으로 진짜 호감을 느낀 걸로 볼때 에키드나는 오히려 하나가 아닌 모든 걸 지키려 드는 무모함에 가까운 사랑에 끌리는 듯 하다.

2.2. 인간관계


로즈월의 본심은 몰라도 겉은 기본적으로 대인배이기에 주위의 평가는 좋다. '''화장만 빼면'''[5]
무엇보다 사랑하는 스승님이자 400년동안 몇번이고 몸 갈아타기를 반복해오면서 재회하고자 하는 현재 로즈월 최대의 목적이자 사는 이유.
에키드나에게는 아마 소중한 제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것으로 보이지만 거기에 정작 만우절 단편에서 에키드나가 '사랑은 왜 사라지는 걸까' 라는 대사를 했는데 작가 ASK에선 그런 대사를 로즈월이 들으면 분명 충격먹을거에요라고 해놨다. 물론 저때의 에키드나가 말한 상황이 이래저래 특수한 상황인건 감안해야하지만...
스바루를 붙잡아 둘 수 있는 귀여운 인형.
본인이 입으로 '에밀리아에게 가치가 있다면 나츠키 스바루를 아군으로 만든 것'이라 말했다. 에밀리아가 왕을 목표로 하고 스바루가 있는 이상 왕좌에 오를수 있다, 아니 오르기에 로즈월에게 가장 중요한 피스 중 하나. 사실 4장 이전의 로즈월은 모두를 에키드나와 만나기 위한 장기말로밖에 보지 않았다.[6]
자신의 오랜 비원을 이뤄줄 존재
스바루가 사망귀환으로 목적을 이루는 방식이 자신의 방식과 가장 비슷하며 유일하게 스바루의 상황[7]을 거의 이해하고 있고 자신의 상황도 이해해주고 있기에 어느 의미에선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볼수 있다.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존재이자 에키드나가 아닌 다른 존재에게 사랑이라는 마음을 약간이나마 가지게 만든 존재.
원래는 람이 자신에게 가진 복수심을 충성심으로 바꾸는 계약으로 에키드나와의 재회를 위한 장기말로서 믿고 있었고 람도 인정하고 있었다. 그러나 람의 복수심은 어느샌가 진정한 연심으로 변해있었고 로즈월은 우직하게 람은 자신을 증오한다고 절대적으로 믿었기에 충성심이 연심으로 변해있단 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그런 삶의 가치관[8]은 로즈월에게 무엇보다 큰 충격으로 다가왔고 조금은 돌아보게 되었다.
양쪽 다 주종관계라는 것 외에는 크게 생각하는 바가 없다. 렘은 소중한 언니인 람이 따른다는 것 때문에, 로즈월도 람의 덤으로서 유용하기도 하니 고용하는 정도. 즉 그냥 람을 중간에 둔 친구의 친구정도의 관계.
400년 전부터 함께해온 동반자. 서로가 서로에게 유일하게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존재이며 양쪽 다 한결같이 400년간 불사의 영역에서 하나의 목적만을 바라본 또다른 이해자. 로즈월에게 있어서 다른 어중이떠중이와는 다르게 여동생이라고 생각하는 유일하게 친애를 담는 존재. 단 에키드나와의 재회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2.3. 권력


루그니카 왕국 최고의 명문 마도가문인 메이더스 가의 당주임과 동시에 변경백, 궁정 마술사장이라는 지위를 지니고 있다.
변경백이므로 왕족과 혈연이 아닌 귀족 중 정점에 도달했다 볼 수 있다.
이런 어마어마한 권력을 가졌음에도 평민의 무례도 웃으며 받아들일 수 있는 대인배[9]이며 그의 평가는 변경령의 귀족과 평민 모두가 '''화장 빼고''' 불만이 전혀 없다는 것만을 봐도 얼마나 위정자로서의 능력과 인격을 지녔는지 알 수 있다.
최근에 귀족과 알력이 생긴 것도 은발의 하프엘프의 후원자를 택한 것 때문. 은발의 하프엘프가 루그니카 왕국내에서 어떤 취급을 받는지 생각하면 이해가 가고도 남는다.[10]
더 대단한건 권력마저도 그저 하나의 도구로 취급하고 있다. 명예는 물론, 부귀영화 '''따위'''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그저 '''선생님과 재회하는데 이용할 수 있으니 얻어둔다'''정도. 덕분에 변경령이란 광대한 영지를 이용해 성역도 만들고, 하프엘프인 에밀리아마저도 왕선 후보자로 후원할 수 있었다.
에밀리아 진영은 스바루와 더불어 로즈월의 후원이 없으면 끝이기 때문에 4장 행적 이후에도 의심을 하긴 하지만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4. 떡밥


로즈월과 관련된, 혹은 발언한 떡밥으로는 3권 마지막에 '''"용을 죽이는 그날을 위해서"'''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로즈월의 성격상 저것도 에키드나의 부활이 목적일 확률이 거의 100%에 가깝다.
실제로 만우절 기념으로 나온 외전에서 용의 피를 이용하면 어떤 기적도 일으키는게 가능하다는 것을 보아 용의 피가 목적인 듯 하다.
구두굽으로 한대만 치고 돌아가려는 베아트리스를 불러 에키드나를 부활시킬 수 있다면 자신에게 협력하겠냐고 물었다가 멍청한 짓에 빠져있다고 한대 더 맞았다. 세 번 맞는건 사양이라고...
오드아이는 아마 초대 로즈월의 영혼을 넣어 생긴 듯 하다. 에키드나와 관련된 말을 할 때 초대 로즈월, 그러니까 본체 시절의 눈색과 같은 왼쪽의 황안만으로 본다던가 예리해진다던가 등으로 강조하는 묘사가 종종 있다. 아마 눈은 영혼의 창문이라는 말을 반영한 듯한데 람에게 화탄을 직격시켜 멘붕이 왔을 때도 오른쪽의 청안이 아프다는 묘사가 있는 것을 보아 뭔가 있을 지도 모른다.
성역편의 에필로그에서 마녀의 다과회 도중 언급되었던 '''현인 후보'''와 관련 있을지도 모르는 발언을 한다.
현인이란 '''잃을 것을 전부 잃으면서도 가장 소중한 하나만은 필사적으로 지켜내 최선의 길을 가는 현명한 인간'''이지만 스바루는 '''잃는 것을 거부해 모든 것을 지키며 나아가는 매우 괴롭고 힘든 가시밭길을 가는 어리석은 인간'''인 '''바보'''를 택하였으며 로즈월은 그것에 경의를 표하면서도 불쌍히 여긴다고 말했다.
그리고 '''바보'''가 된 스바루가 만일 지켜야 하는 사람이 죽는다면 로즈월은 주저없이 스바루를 제외한 모든 사람을 죽이고 자신 또한 죽을 것이라고 했다. 이렇게 말한 이유는 스바루의 회귀의 조건이 사망이라는 걸 모르기 때문.
로즈월의 복음서는 타인이 읽을 수 있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스바루와의 내기에 대해 오토와 함께 확답을 받을 때 스바루에게 한사코 보여주려 하지 않은 점. 에키드나가 예지의 책을 읽는 것을 권하지 않는다는 점을 볼때, 읽을 수 있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그렇기에 오토가 복원했을 때 모종의 사건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자신과(로즈월 A. 메이더스 시절) 스승을 공격했던 원수일 터인 마인 헥토르의 말투와 외형이 비슷하다. 이는 작가 Q&A에서 밝혀졌는데, 이때의 치욕을 잊지 않기 위해 지금같은 말투와 외형을 유지한다고 한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당시의 이름은 '''로즈월 A. 메이더스'''
400년 전, 마나를 방출하는 법을 몰라 마나가 차오를 때면 마구 토하는 등 괴로워해왔는데, 어느 날 에키드나가 다가와 로즈월이 괴로워하는 건 마도의 재능을 타고 나서였음을 알려주면서 입에 손을 넣어 토하는 걸 도와준다[11]. 이 일을 계기로 로즈월은 에키드나를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따르고, 에키드나는 마법을 가르치면서 어느 수준까지 다다르기 전에는 자신을 스승이라고 부르는 걸 허락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시련을 받은 류즈 복제체가 본 과거의 내용에 따르면,
성역의 '목적'[12]을 위해서 각지의 핍박받는 하프들을 성역으로 모아들이는 에키드나를 지원한다. 이때의 성역의 주민들은 로즈월을 깍듯이 대해야 하는 은인이라고 서로에게 신신당부했다. 베아트리스와는 적당히 으르렁대는 사이였다.
그러던 어느 날, 마침내 우울의 마인 헥토르가 성역의 코앞까지 닥친다. 이때, 헥토르를 막기 위한 결계를 거의 완성했지만 그 핵이 없어 작동을 못한다는 에키드나의 말을[13] 들은 류즈 빌마[14]가 자신을 희생해서 바로 결계를 작동시키자고 제안해, 에키드나는 바로 준비[15]에 들어간다. 그동안 로즈월이 헥토르를 상대로 시간벌이를 맡기로 한다.
10대 중반의 나이로서 유래없는 마법의 정점에 다다른 로즈월 A. 메이더스였지만, 우울의 마인 헥토르에게는 역부족이었다. 중력이나 압력 비슷한 능력을 구사하는 헥토르에게, 류즈가 숨어있는 오두막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여러가지로 저항해보지만, 들어올려졌다가 땅에 쳐박혔다하며 잔혹하게 털리면서 피를 토하며 리타이어... 하다가 회심의 일격으로, 오두막에 숨어있던 류즈도 얼굴이 타버릴 것 같다고 생각한, 화염계 마법 알 고아를 헥토르의 등에 쏜다. 그러나 헥토르의 능력으로 알 고아를 이루는 구체가 땅에 떨어져 쪼그라들어버리자 경악한다. 결국 헥토르가 직접 손을 대서 온몸이 뒤틀려 쓰러진다. 류즈도 땅에 찌부러져 죽으려던 찰나 에키드나가 도착한다. 에키드나는 처참하게 빈사 상태가 된 로즈월을 보며 지켜본 과정의 결과에 객관적이지 못한게 부끄럽다고 말하고[16]헥토르는 에키드나에게 네 제자는 갸륵하게도 시간벌이를 잘 해줬다는 평을 한다. 이후 류즈의 희생으로 결계는 작동하고, 헥토르는 물러난 것으로 추정.
어찌저찌 병신이 됐어도 베아트리스의 치료를 받고 목숨은 부지해서 여생을 휠체어를 타고 베아트리스의 금서고를 들락거리며 마도에 매진하다 숨을 거둔다. 4장 후반부에서 밝혀진 로즈월이 연구했던 내용은 영혼의 전사. 에키드나의 불로불사에서 착안한 마법으로, 자기 영혼을 잘 맞는 사람의 육신에 뒤집어씌우는 것. 오직 자기의 숙원을 위해서 영혼을 전사시키기 위한 후손을 낳아[17] 계속 혼을 덮어씌우게 된다. 대외적으로는 이름과 당주 자리를 물려받는다고 알려진 로즈월의 후손들은 사실 로즈월 A. 메이더스인채다. 베아트리스에게도 그 사실을 400년 동안 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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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전쟁편에서 등장. 맨 오른쪽 인물. 당시의 이름은 '''로즈월 J. 메이더스'''.
마법을 쓸 수 없는 마도사이며 격투에 능통하다. 철구를 던져 스핑크스의 몸을 뚫을 정도. 캐롤의 호위를 받으며 등장, 검귀연가 시리즈에서는 왕국을 위협하는 마법진[18] 해석이 주 역할이며 주술에도 식견이 있다.
기사 작위를 받은 뒤 뛰쳐나간 빌헬름의 앞에 왕왕 나타났고, 아인전쟁이 끝나 종전식을 하는 때를 알려주어 빌헬름의 종전식 난입에도 남모르게 관여했다. 다만 빌헬름이 테레시아 앞에서 로즈월 그 여자가 종종 찾아왔다고 말해 빌헬름이 테레시아한테 엎어치기 당하고 하루 동안 테레시아가 방에 짱박히는 계기도 만들었다. 이후엔 대략 사정을 알면서도 빌헬름한테 장난스레 집적대는 척을 한다. 참고로, 이때 아들[19]도 있는 유부녀였다.
아스트레아 가를 지키다가 스트라이드의 주술에 걸린 캐롤의 마법진을 분석해 연인(그림 파우젠)과 접촉했을때 질식하는 것 뿐만 아니라 감정도 점차 사라져 가게 된다는 것을 알려준다.[20] 테레시아의 임신을 처음 알아낸 것도 이 사람. 혹시 스트라이드가 캐롤 뿐만 아니라 테레시아에게도 주술을 걸었을까봐 검사를 했더니 임신이었다. 출산 경험이 있는 유부녀로서 출산에 관한 주의사항을 전해준다.
스트라이드에게 조종당해 그림과 검투중인 캐롤을 노리는, 스트라이드가 고용한 시노비의 칼에 캐롤 대신 맞고 조종이 풀린 캐롤에게, 아들 카를을 부탁한다고 클린드에게 전해달라며 사망한다.[21][22]
여담으로, 엄청난 거유다. 리브레가 자기 후임에게 넘긴, 마녀[23]의 아지트[24]로 들어가는 열쇠뻘인 결정석을 가슴 사이에서 꺼냈다.
이때의 인연으로 인해 로즈월은 빌헬름에게 여러가지 생각을 품었는데, 작가 인터뷰에 따르면, 하나는 불가능할 것이라 생각한 것을 해낸 빌헬름을 보고 놀랐으며, 지금(로즈월 L.메이더스)도 자기의 비원과는 무관하게, 빌헬름이 행복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한다.}}}

3.2. 2장 (2~3권)


자신이 후원하는 에밀리아를 구하고, 이 저택에서 일하게 해달라는 스바루의 부탁으로 사용인으로 취직시켜 준다.
여자만 있는 저택에 남자인 자신을 보고 사용인답지 않게 예의 따윈 없는 태도로 으르렁 비아냥 거리며, 스바루의 로즈찌 라는 경어에도 상급 귀족답지 않는 대인배 같은 성격으로 쿨하게 넘어간다.
이후 저택에 마수소란이 일어나자 타이밍 좋게 나타나 스바루를 구하고 주변의 마수를 전부 처치한다.

3.3. 3장 (4~9권)


왕선 회의에 소집되어 람을 저택에 두고 에밀리아와 스바루, 렘[25]과 함께 왕도로 향한다.
에밀리아의 연설 때 반마라고 경멸하는 현인회 앞으로 스바루가 나서는 순간,

'''니 까짓게 나설 자리가 아니다.'''

'''최상급 마법 알 고아로 즉결처분'''[26]하려다 에밀리아와 팩한테 제지를 받는다.[27] 결국 팩을 강제적으로 끌어들이게 하는 것으로 대정령과 계약한 사실이 밝혀진 에밀리아는 의도치 않은 위엄을 보인다.
그리고 이러한 행동은 로즈월의 '''연극'''이었다. 연설 직전 남들의 시선 때문에 에밀리아가 떨고 있다는 걸 간파, 이러한 연극을 일으킴으로서 결과적으론 에밀리아가 당당하게 연설을 하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
이후 렘의 언급으로 로즈월은 영내 유력자를 만나러 저택을 비운다.

3.4. 4장 (10~15권)


3장 사건 이후 스바루에게 왜 부재중이였냐고 추궁받지만 로즈월의 태도는 매우 당당한데 내가 저택을 비운것에 대해선 말해줄 수 없지만 그래도 네가 무사히 해결했지 않느냐는 결과론에 치중한 어이없는 답변을 받는다. 또한 눈빛이 달라졌다며 칭찬까지 하면서 병주고 약주고를 계속 반복한다.
두 번째 루프에서 저택에 엘자가 온 것을 안 스바루가 프레데리카를 의심했고, 로즈월은 람을 붙여주고 성역 밖을 나가게 해준다.
세 번째 루프에서 베아트리스에게 복음서가 있다는 것을 안 스바루가 로즈월에게 베아트리스에 대해 물어보지만[28] 로즈월은 스바루에게 베아트리스는 적이 아니라고 말해주고, 베아트리스를 설득하고 싶다면 '''로즈월은, 질문하라고 말했었다.'''라고 말하라고 했다.
마지막에 로즈월과 베아트리스는 계약을 한 관계가 아니라고 한다. 그리고 전 루프와 마찬가지로 람을 호위로 붙여준다.
네 번째 루프에서 그림자에게 몸이 먹히면서 베개 밑에 숨겨둔 복음서를 껴안으면서

'''네가 지옥을 선택한다면, 나는 그걸 환영하지. 네가 지옥을 걷겠다면, 나는 기꺼이 동행하지. 네가 지옥에 살겠다면 나는 바로 지옥을 바라지.'''

라는 말을 하고 난 후에

'''다음에는, 실수하지 말도록. 나츠키 스바루.'''

라는 말을 끝으로 책은 바닥에 떨어지고 어둠에 삼켜진다.
그리고는 세 번째 루프에서 복음서의 존재를 눈치챈 스바루에게 자신의 복음서를 보여주면서 이것이 모든 미래를 예지한다고 모든걸 밝힌다..저택에 살인청부업자를 보낸 것이 로즈월이었으며, 복음서를 통해 스바루의 루프 능력을 알고 있었다.(그 조건이 죽음이라는건 모른다.)

'''에밀리아님에게 가치가 있다고 하면, 그것은 나츠키 스바루군 너라는 최강의 카드를 손에 넣은 것이다.'''[29]

초대 로즈월은 '탐욕'의 마녀의 제자였으며 죽은 마녀를 되살리기 위해 완전한 예언서와 성역을 지키고 있었다. 엘자의 두 번째 습격은 로즈월이 의도한 것이다.[30]
예언서를 통해 스바루의 루프를 알고 있었으며 필요할 때 없었던 것은 스바루가 루프를 통해 사건을 해결할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31] 그러나 스바루가 루프를 해도 로즈월의 기억은 계승되지 않는다.
, 자신의 목적을 위해 자신의 목숨조차 버리는 셈.

알겠나-, 스바루 군. ——소중한 것이다. 진정한, 정말로, 자네에게 있어서 소중한 '''단 한가지'''. 그 이외의 모두를 없애 떨어뜨리게. 그 이외는 일절 손을 놓고, 그저 다만 소중한 1개를 지켜내는 것만을 생각하게.

그러면—

——자네도, 나같이 될 수 있을 거라네

사랑에 못지 않을 정도의 마음따위, 근처에 무엇을 얼마나 쌓았다고 해도 도달할 리 없지! 필적할 리가 없어! 제일 무언가를 생각한다는 건, 그런 거다!

네가! 그렇게 해서 누군가의 강함을 믿어서, 기대하듯이! 난, 누구나가 약한 채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약하고, 물러서, 단 하나의 소중한 것에 매달리는 것 이외에, 마음을 이루는 것은 할 수 없는 작은 존재라고, 그렇게 믿고 있기 때문이다!

4백년 동안''', 나는 한 여자를 영원히 잊을 수 없어! 함께 보냈던 날들보다 훨씬 길게, 함께 보낼 수 없는 시간을 보내도 그 모습이 가슴 속에 새겨져 멀어지지 않아! 그 이별의 날에 '''마음은 산산히 부서진 채로, 나는 전혀 변하지 않았어!!

로즈월에게 있어서 사랑은 그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영원히 변치 않는 마음'''으로, '''사랑 이외의 마음은 그게 무엇이든 한없이 쌓아올려도 사랑을 따라갈 수가 없다'''고 언급했다.
또한 '''인간은 워낙 무르고 약하기에 목적을 이루려면 오직 "가장 중요한 목적 이외의 모든 것을 버려야만 가능하다"'''고 믿고 있다.
'''400년'''의 세월 동안 한 여자와 지낸 세월보다 훨씬 오랜 세월이 지나고 훨씬 많은 만남을 겪었음에도 사랑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
로즈월은 자신의 행동이 옳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스바루 또한 자신처럼 되기를 원했으며, 그렇기 때문에 스바루가 에밀리아만을 위해 행동하도록 주변인을 포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드는데, 저택에는 엘자를 고용하여 베아트리스 암살을 의뢰했고, 스바루가 저택으로 향하면 눈을 내려 3대 마수인 대토를 유인해서 '''자신을 포함한 성역을 싹 쓸어버릴 계획을 세운다.'''
이게 어느정도냐면 스바루의 루프를 믿고 대토한테 살점이 뜯기면서까지 표정하나 안바뀌고 자신의 죽음을 그대로 받아들인다.
'''마지막 루프'''에는 스바루에게 "네가 보는 나는 몇 번째이지" 라고 대놓고 말하는데 단 하나만 지키라며 몰아붙이는 로즈월에게 '''나츠키 스바루의 시련 자격 박탈'''이라는 복음서에 없던 상황이 오자 제대로 당황한다.
스바루는 너처럼 되지 않겠다며 '''에밀리아의 모든 시련 통과''', '''가필의 아군화'''를 조건으로 내기를 하게 되고, 사망귀환을 해도 적용되는 영혼끼리 이어지는 계약을 하는데 로즈월은 장난치지 마라며 절대로 불가능하다고 했으나 문을 박차고 나가는 스바루는 매우 자신만만했다.
또한 로즈월은 스바루는 자신과 동류이자 그렇기에 사랑하는 사람의 결점으로부터 눈을 돌리고 그 사람의 좋은 점만을 본다고 하며 그런것에 의미는 없는데라고 말하는 걸 에밀리아가 부정하자,

왜, 어째서! 지금, 이곳에서 그 대답에 벌써 도착해 버린거지!? 내가 선생님에게 전할 수 없었던 걸, 어떻게 먼저 나츠키 스바루가 당신에게 전해 버린거냐고!? 그가 지금! 이 단계에서! 그 생각에 도달할 수 있을 리 없어!

라고 한것을 보아 '''이미 자신의 잘못을 알고 있었음에도 끝없이 눈을 돌리고 고집스럽게 행동한 것'''으로 보인다.
이때부터 슬슬 멘붕해서 시련을 이겨낸 가필 틴젤을 아군으로 따르게한 스바루가 대면했을 땐 평소와는 전혀 다르게 방을 망쳐버리고 완전히 정신이 불안정한 상태로 나온다.
거기에 스바루와 완전히 결렬하여 스바루의 선전포고를 들은 후 과 대치할 때 람과의 관계도 밝혀지는데 '''과거 오니족의 마을을 간접적으로나마 몰살시킨게 로즈월'''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32]
람은 기습으로 인해 뿔을 꺾여버렸고 힘이 격감해 복수할 수 없어 로즈월과 계약을 하게 되는데 그 내용이
'''1. 로즈월의 비원을 성취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 도와 줄 것'''
'''2. 만일 복음의 기술이 빗나가 로즈월의 비원이 성취되는 것이 불가능해진 순간 로즈월의 목숨을 포함한 모든 것은 람의 소유가 된다.'''
또한 계약이 유지되는 한 계약의 완전한 준수를 위해 '''람의 로즈월에 대한 증오는 사랑으로 변한다'''였다.[33]
로즈월은 람이 자신에게 칼을 겨눈 이유를 '''복수하려면 삶에 대한 의지가 있는 시점에 죽여야 진정으로 성공하는 것이며 그 기회는 지금밖에 없기에 가만히 있어도 죽일 수 있는 걸 굳이 저항받을 수 있는 지금 온 것이다''' 라고 나름대로 추측해보지만 람이 '''진정으로 사랑했다고 고백'''하자 제대로 당황.
그 때를 틈타 람이 오니화로 로즈월을 죽이지 않고 '''복음을 빼앗아 불태우자''' 이성을 잃고 화구를 쇠약해질 대로 쇠약해진 람에게 직격시킨다.

왜야, 람……나는, 모르겠어…

선생님……선생님……저는……저는!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선생님……선생님……! 가르쳐 주세요……또 저를……이끌어 주세요…

이윽고 정신을 차리고 자신의 행동을 눈치채자 완전히 멘붕하여 람을 끌어안은채 '''기후를 조작하는 초대규모술식마법『알테미리온』을 발동하여 스스로 복음의 기술과의 결정적인 차이를 만들어 버린다'''.[34]
이때 로즈월의 머릿속에는『성역』에 눈이 내리고 결계가 풀린다는 사실만 남았고 그리고 이루어졌다.
결국 '''에밀리아가 모든 시련을 통과'''하여 성역을 해방하고, '''가필의 아군화'''로 스바루와의 내기에 졌기에 스바루가 주변인들을 모두 지킬 경우에 한해 스바루의 행동을 방해할 수 없게 계약이 되면서[35], 깨끗하게 패배를 인정한다. 복음도 불타 미래는 알 수 없게 되었으나 그래도 비교적 상쾌해 보인다고 한다.
그리고 스바루, 가필, 프레데리카한테는 죽빵을 맞고, 페트라와 베아트리스한테는 싸대기를 맞고, 에밀리아에게는 사과를 요구받는다.
사실 로즈월 메이더스는 초대의 영혼을 계속 후손의 몸에 덮어 씌운 것[36][37]이었다. 다시말해 초대 로즈월 메이더스는 베아트리스와 함께 400년을 살아온 것이다. 로즈월이 말해주기 전까진 베아트리스도 몰랐다.[38]
람에 의해 복음서가 불타버려 이제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선 스바루의 루프 밖에 믿을게 없으므로 스바루의 행동을 전폭적으로 지지 중. 추가로 엘자에게 베아트리스의 살해를 의뢰한 건 자신이 맞지만 메일리를 부른 것은 자신이 아니라며 또 다른 흑막이 있음을 암시했다.
다만 스바루의 완전한 아군이 된 것은 절대 아니며 스바루의 능력을 이용해 최후의 목적에 도달하려 한다는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 그리고 스바루가 '소중한 모든 존재를 지키며 에밀리아를 왕위에 올린다'라는 계약을 했기 때문에, 스바루가 아끼는 인물 중 하나라도 죽는다면 즉시 루프의 실패로 간주, 남은 '스바루의 소중한 인물' 모두를 죽이고 스스로도 불태워 자살할 계획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4장까지의 행적으로 봤을 때, 당연히 실행할 인물이라 스바루에게는 여전히 큰 불안 요소로 남아 있다. 게다가 스바루의 사망귀환의 조건이 죽음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경우, 주위 사람들을 죽여 스바루가 귀환하게 몰아붙이기 보다는 스바루를 직접 죽여 버리는 게 더 빠르고 확실할 것이라 생각할 가능성이 높다.
여담으로 이때부터 화장을 하고 있는 듯한데 베아트리스와의 대화에서 화장은 일종의 전투에 임하는 준비로 자신을 광대라 생각하기 위한 암시였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화장따위를 하지 않더라도 자신이 광대같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3.5. 5장 (16~20권)


왕선을 위한 서방영주 화합건으로 부재 중이므로 등장하지 않는다.

3.6. 6장 (21~25권)


프리스텔라 마녀교 침공에 승리하여 돌아온 스바루 일행들을 맞이하면서 정말 걱정했다고 한다. 그 말에 스바루와 에밀리아는 의심의 눈초리를 날리며 로즈월이 이상해졌다고 또 뭘 꾸미는게 아니냐는 의심을 받는다.
현자의 탑 공략을 위한 전폭적인 물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하감옥에 있는 메일리도 쿨하게 해방시켜주는 등 스바루가 하려는 행동에 대해 그 어떤 의심도 의문도 가지지 않으며, 람이 현자의 탑에 가겠다고 하자 에밀리아, 율리우스, 베아트리스에게 람의 마력공급을 부탁한다.

3.7. 외전


'''제로부터 실수하는 이세계 생활''' - 에밀리아를 왕으로 만들기위해 스바루와 비밀리에 딜을 하는것으로 간접적으로 등장. 어느 정도까지 관여했는지는 불명이지만 스바루의 왕도 대화재건도 이자가 도왔을 가능성이 있다는 작가의 언급이 있는데다 딜을 할 당시에 스바루의 모습과 태도를 굉장히 만족스러워 했다는 언급을 볼때 자신의 목적을 위해 굉장히 적극적으로 협력했을듯 하다. 최종적인 생사는 불명.
'''제로부터 빠지는 이세계 생활''' - 두 메이드를 동시에 잃고 비원을 성취할 수 없게 되어 4장의 복음서가 불탄 것과 같은 망연자실에 빠져있다. 프레데리카의 도움을 받으며 배려심이 조금 생겼으나, 역시 만전과는 먼 상태. 결국 세실루스와 조우해 프레데리카, 베아트리스를 지키기 위해 싸우나 만전으로도 이기기 어려운 세실루스를 당해낼 재간이 없어 스바루가 비원의 열쇠라는 점을 깨닫고 죽음을 받아들인다.

3.7.1. 이세계 콰르텟



'''이세계 콰르텟''' - 오버로드, 리제로, 코노스바, 유녀전기 4개의 세계관 인물들이 모인 학급의 담임으로 등장. 10화에서 2반 담임이라는 것이 드러났다.[39]
2기부터는 거의 떡밥 뿌리기 담당이 되었다. 3화에서 생활지도교사인 공포공과의 대화나[40] 10화의 첫 장면에서 로즈월이 가르치고 있는것은 토끼는 무엇을 먹는가[41]이고 자주 들고있는 검은 책은...

4. 능력


정기적으로 후손의 몸으로 갈아타며 오랜 시간을 살고 있다. 지식은 이어지지만, 마법의 수련은 영혼을 덮어쓸 때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만 한다.
6종류 모든 마법의 속성에 적성을 가지고 있으며[42], 어느 마법도 완전히 다룰 수 있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 작가의 언급에 따르면 로즈월의 게이트는 세계수준으로 축복받은 것. 마나의 취급, 위력, 속도에서 왕국의 정점에 올랐으며, 혼자 하나의 군대에 맞먹는 전력을 갖고 있다고 인식되고 있다. 왕국만이 아니라 작중 마법사의 정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43] 기본 4속성 중 물 마나의 정점은 페리스지만 나머지 3가지는 전부 로즈월일 정도.[44]
4장에서『알테미리온』의 준비로 힘을 소비한 상태인데도 온갖 복합마법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성역에 사용한 초대규모 술식마법이라는 『알테미리온』은 보통 수개월에 걸쳐 마법을 모으고 수습하여 위력과 범위를 한정해야 비로소 사용할 수 있는데 그걸 '''이틀만에 준비를 끝낸 후 통상의 2배의 범위에 발동했다.'''
정기적으로 람에게 마력을 충전하는 것도 6속성을 전부 다룰 수 있어야만 가능하다.
작중 인물 중에서 '''마법 공격력만을 따진다면 1위'''. [45] '''마력 보유량도''' 에밀리아(!)에 이어 '''2위'''이다.[46] 초대 로즈월은 에밀리아와 마법 소양이 비슷하며[47], 로즈월 L. 메이더스는 초대 로즈월을 포함한 역대 로즈월 중에서 마법에 가장 탁월하다. 이는 복음서에 따라 L의 차례에 가장 강하게 태어날 수 있도록 혈통에 신경을 썼기 때문. 때문에 단순 파괴력은 스승인 탐욕의 마녀 이상이며, 따라서 준비만 갖춘다면 혼자서 대토 섬멸이 가능하다. [48]대토의 도망여부는 별개이나, 스바루를 미끼로 쓴다면 완전토벌이 가능하다.
게다가 육체 자체도 단련되어 있어, 두 번이나 가필에게 타격을 먹였다. 한 번은 '''죽였고''' 다른 한 번은 던져버렸다. 다만 기습이 아닌 정정당당하게 붙었을 때의 무력은 가필이 압승한다고 작가가 밝혔다.
단, 강한 공격력에 비해 치유마법은 쓸 수 없다. 뛰어난 치유사의 피를 잇는 등 갖은 노력을 했지만 대대로 치유 마법의 적성만은 얻지 못했다고 한다. 로즈월 본인은 악행의 대가로 받은 일종의 저주로 여기고 있다. 지식이 없는 건 아니다. 렘에게 치유마법을 가르친 것은 로즈월.
7장에서는 창 같은 것을 다루는 모습으로 등장할 예정이라고 한다.

5. 기타


  • 후손의 몸을 이용해 계속 살아왔는데 그중에선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여자도 있었다. EX 2권 '검귀연가'에서 등장했고 선선대 로즈월로 이름은 로즈월. J. 메이더스. 마법에 관한 지식은 역시 로즈월답게 풍부해 아인전쟁에서의 대마법 담당을 맡았지만 저 몸으로는 마법을 쓰지 못하는 체질이어서 대신 너클을 양 주먹에 끼고 가공할 만한 체술을 보여준다. 스핑크스가 날아서 도망가려 하자 철구를 이용해 떨어트릴 정도. 그런데 자질이 떨어지는 몸에 영혼을 덮어씌운 것은 의도적이었다. 게이트의 소질에 비례하는 피해를 주는 마법진을 대비하기 위함이었다고 코믹스에서 밝힌다. 20년 동안 울분을 쌓아오며 갈고 닦은 체술 등의 표현이나, 마법 하나 제대로 못쓰는 역대 최악의 소질이지만 그렇기에 스핑크스를 쓰러트릴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봐도 그렇고, 애초에 복음서에 적힌대로 살아왔는데 의도가 없을 리 없다.
  • 원래 준비했던 철구는 너무 무거워서 쓸 수 없었던 관계로 크기를 줄여서 던지는 쪽을 택했다. 그런데 원래 크기의 철구, 렘의 플레일[49]로 추정된다.
  • 코믹스판에서는 초반 스바루와의 욕탕신에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낼 때 그 부분이 연재잡지인 빅 간간으로 검열삭제 되어 나온다. 이미지
  • 로즈월은 다른 이성과 만나 자식을 낳았으니까 바람 핀거 아니냐는 질문엔 로즈월에게 사랑은 그런쪽의 의미가 아니므로 괜찮다는 대답이 왔다.
  • 같은 성우가 맡은 Fate 시리즈의 서번트와 무척 닮았는데 전체적인 디자인 색깔이 보랏빛에 광대같은 복장, 거기다 얼굴에 짙은 화장을 하고 맨 얼굴이 말쑥한 미남이라는 점, 거기다 대사 중간에 장음을 끼워 넣는 말투까지 닮은 요소가 매우 많다. 다만 성격이나 목적, 전투력은 차이가 많다.
  • 에키드나의 금서고가 불타버린 것에 대해 로즈월이 어떻게 생각할 것이냐는 팬의 질문에 작가는 '어차피 다 읽은 것들'이라고 생각할 것이라 밝혔다. 400년 동안 다 해치운 모양.
  • 스바루가 붙인 "로즈찌"라는 별명은 꽤 마음에 들어했다고 한다.
  •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휴식시간(브레이크 타임) 5화에서 스바루에게 '이것이 젊음인가' 드립을 쳤다.
  • 단편 Once Upon a Time in Lugunica에 따르면, 작중 시점에서 15년 전, 벨몬트가 당시 당주가 된지 얼마 안 된, 소년 로즈월의 깃털로 장식된 가보를 훔쳤으며, 이로 인해 러셀 펠로마코스 길다크와 안면이 있게 되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때 로즈월은 소중한 걸 일부러 훔치게 만들면, 그걸 계기로 관계가 깊어질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1] 스바루가 저택에서 두 번째로 일어났을때 같이 목욕을 하는데 쓸데없이 몸이 좋다.[2] 스바루도 그를 처음 봤을 때 광대인줄 알았다. 저택 당주를 처음 본 자리에서 대단히 큰 실례인 상황이지만 본인은 전혀 괘념치 않았다.[3] 라디오에서 밝히기로 코바야시 유스케가 자주 따라해봤다고. 예:'''자~아''' 뭐든 소원을 말해보'''게~에'''나![4] 아이러니 하게도 스바루도 외전 제로부터 실수하는 이세계 생활에서 비슷한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다.[5] 화장만 지우면 완벽한 미남이다. 리제로 SP에서 화장을 지운 모습이 나왔는데 SD였지만 확실히 잘생겼다. 5화의 목욕씬에서도 화장을 지운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6] 4장에서 람의 고백에 충격을 받은 이후에는 마음가짐이 조금 바뀌었을 가능성도 있지만[7] 에키드나는 특수한 상황이니 제외[8] 목적과 마음의 변화.[9] 에밀리아 진영의 사람들을 죽이려 한 적도 있으나 대인배인 것과는 관계가 없다. 선함이나 정의로움과 거리가 멀 뿐.[10] 가필은 아직 세상 물정 모르는 14살이라 로즈월의 높은곳에서 내려다 보는듯한 여유로운 태도가 맘에 들지 않는다고 한다. 차별받는 수인 쿼터, 그것도 거둬서 먹여 살려준 녀석과 변경백의 입장차를 생각하면 그야말로 무례하다는 한마디로 끝낼 만한게 아니다. 4장 이후로는 얘기가 다르지만[11] 자기 옷에 토사물이 묻는 것도 아랑곳 않았다[12] 4장 초중반에서는 불로불사로만 알려지지만, 4장 중후반부에서 밝혀지기로는 질투의 마녀와 우울의 마인 헥토르를 막기 위한 것[13] 성역의 흙과 마나의 궁합(베아트리스가, 류즈와 성역의 마나가 잘 맞는다고 판정했다.)이 맞는 사람을 구해, 그 마나를 성역의 흙과 시간을 들여 친화시키면 되지만, 지금은 시간이 없다.[14] 웹연재판에서는 류즈 메이엘, 하프엘프다[15] 생명 그 자체인 오드를 결계의 핵으로 만드는 것.[16] 지식을 갈구하는 탐욕의 마녀로서 관조의 자세를 유지하며 객관을 중요시했는데, 로즈월이 당한 것에는 그러지 못했다는 뜻[17] 영혼을 전사시키려면 영혼의 친화도가 높아야하므로.[18] 전반부에는 스핑크스, 후반부에는 스트라이드의 마법진.[19] 카를. 즉 로즈월 K. 메이더스. 선대 파랑이자 뛰어난 치유사인 갈릭(Galic Fabless, 젊은 시절 이미지)에게 접근해 결혼하지 않고 가진 아이이다.[20] 캐롤에게 화를 잘 안내게 되었다고 말하고, 이는 인격의 성숙이 아니라 주술의 영향임을 설명한다. 캐롤은 주술 때문에 본인이 테레시아의 임신을 듣고도 기뻐하지 않았음을 깨닫고 절규한다.[21] 캐롤의 호명에서 밝혀진 미들네임 J는 줄리아.[22] 카를도 영혼이 전사되었고, 다시 그 아들 L에게 영혼을 전사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대대로 훌륭한 마법사였던 메이더스 가에서 굳이 마법을 쓸 수 없는 몸으로 전사한 이유는, 게이트의 소질에 비례해 피해가 커지는 스핑크스의 마법진에 대비하기 위함이었다.[23] 로즈월은 마녀라고 인정햐지 않지만, 사람들은 마녀라고 부르는 스핑크스.[24] 신룡 볼카니카에게 외적의 침입을 알리는 결계를 무력화시키는 마법진이 숨겨져 있었고, 이걸 스트라이드가 써먹는다.[25] 원래 람을 데려갔으나 스바루와 친근한 렘을 데려가는데 이때 비밀지령으로 "스바루의 행동을 존중하고, 조건 하에 나의 모든 권한은 스바루에게 넘어간다"라고 한다.[26] 사용인 신분이던 손님 신분이던 상관 않고 스바루를 대하던 그 예의 바른 모습을 생각하면 뭔가 갭이 느껴지는 부분.[27] 다만 애니에서는 그저 말없이 지켜보기만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28] 베아트리스는 마녀교인가? 베아트리스와 어떤 계약을 했는가?[29] 1장에서 엘자를 고용한 의뢰주. 복음서의 예지대로 나츠키 스바루를 자신 쪽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이며, 그 물밑작업으로 특전소설에서는 종언의 짐승화 된 팩과 싸우면서까지 에밀리아를 손에 넣으려고 한다.[30] 완전한 예언서는 원하는 미래의 과정을 보여주며, 책에 적힌 사실이 실현되는 한 원하는 미래가 실현된다. 또한 울가름 사건은 로즈월이 계획한 것이 아니다.[31] 보다 정확히는 예언서에서의 존재가 나타난게 맞는지 확신을 갖기 위해 스바루를 테스트 해본 것에 가까운 부분.[32] 이 마녀의 잔향에 대한 반응을 볼때 직접적으로 몰살시킨 것은 마녀교의 관계자로 추정된다. 다만 로즈월이 은폐했는지 율리우스는 모르는 모습을 보인다.[33] 머릿속으로는 증오해야하는 상대라고 알고 있어도 마음은 그러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한다.[34] 이때 이미 복음과 달라져 버린 세계임에도 이대로 눈에 덮여 그대로 사라져버려도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조금도 들지 않았다고 한다.[35] 영혼을 걸고 계약을 했기 때문에 스바루가 루프해도 유지된다[36] 정확히 말하면 지식과 기억.(4장 56화 참조) 폭식의 대죄주교와는 사정이 다르다.[37] 메이더스 가문 자체가 그것을 위한 가문이었다.[38] 똑같지는 않지만 페텔기우스 로마네콩티의 능력을 떠오르게 한다.[39] 10화 시점에서 새롭게 전이해온 인물들이 1반으로 편성되었기 때문.[40] 공포공 : 결과적으로, 또 반 학생들의 결속이 단단해졌군요. 로즈월 : 그렇군요. '''이대로 순조롭게만 가 준다면...'''[41] 칠판에 흰 털에 붉은 눈의 토끼를 그린 걸 봐서 이놈들을 묘사한 것 같다.[42] 보통 이 세계관에선 정령사가 아닌 이상 가장 잘 다루는 속성 하나만을 연습한다.[43] 400년을 살아온 정령 베아트리스는 그를 과거에도 유래가 없는 세계 최강의 마법사로 평했다. 팩 역시도 자기가 아는 한 그만큼 연마한 인간은 없다고 평했다.[44] 거기에 페리스가 치유 특화인 걸 생각하면 물마법 공격력은 로즈월이 가장 강할 것으로 보인다.[45] Best 6는 로즈월 > 각성 에밀리아에키드나 > 전력 > 전력 베아트리스포르투나.[46] 에밀리아 > 로즈월 > 에키드나 > 티폰 > 카밀라 > 다프네 > 페리스 > 프리실라. [47] 작가 인터뷰[48] 작가의 ASK.[49] 흔히 철퇴라고 잘못 알기 쉬운, 사슬 끝에 철구를 단 무기. 단 이 위키에서는 플레일이라고 검색하면 철퇴 문서로 가게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