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필 틴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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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 설정'''
'''애니메이션 설정화'''
'''이름'''
가필 틴젤
'''나이'''
14세
'''생일'''
10월 12일
'''별자리'''
천칭자리
'''좋아하는 것'''
''''''
'''성우'''[1]
[image]오카모토 노부히코
[image]제노 로빈슨

'''싸움질이라면 몽땅 이 몸에게 맡겨. - 이 어르신, 최강이라고.'''

"핫! 웃기지 말라고. 『눈 속에 더글레이』 말이야!"

"헹, 기대하시지, 『라인하르트에겐 도망칠 수 없다』지.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 4장 (10권 ~ 15권)
3.2. 5장 (16권 ~ 20권)
3.3. 6장 (21권 ~ 25권)
4. 전투력
5.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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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의 등장인물.
메이더스령에 있는 숨겨진 마을,『클레말디의 성역』에 거주하는 호랑이 수인의 하프.[스포일러] 금발에 흉악한 얼굴과 거대한 체구를 가졌으며 그에 걸맞는 힘을 지니고 있다는, 웹연재 시절에 공개된 이런 묘사와는 달리 실제로 드러난 모습은 아무리 잘쳐줘도 중학생 즈음의 외형을 가진 양아치풍이다.
'''괴물같이 추악한 외모'''다는 식으로 묘사하다 독자들의 기대를 배신(?)한 누나와 같이 서적판이 되면서 기존 설정과 판이한 외형이 밝혀졌다.
성역에서 최강이라 불리는 성역의 방패. 나이는 반항기와 사춘기가 한창인 14세이며 키는 보다 약간 더 큰 수준. 흉악한 눈빛에 날카로운 송곳니, 그 외모의 인상을 저버리지 않는 성급하고 야만적인 성격의 청년이자 타인에게 얕보이지 않는 성격으로 사나운 투기가 전신에서 뿜어져 나오고 있다.

2. 상세


자신을 어르신(俺様)[2]이라 호칭하는 성역 최강. 자진해서 성역의 수호자라는 명분으로 외부인을 경계하는 인물로 로즈월의 발언을 보면 성역의 유력자인 듯하다. 한 번 결정한 일은 반드시 하려하며 강제로 실행할 만한 힘이 있기에 다루기 어려운 인물이다.
류즈를 할멈이라 부르며 난폭한 양아치 같지만 정이 많은 걸 감추질 못하는 인물. 로즈월의 '전부 아는 듯한 태도'로 위에서 내려다보며 이쪽을 멋대로 다루려 하는 점을 싫어하고 있지만 람이 로즈월을 짝사랑하고 있는 점도 작용하는 것 같다.
특이한 말투와 다양한 수수께끼의 관용구로 가끔 스바루를 농락하고, 로즈월 주변인물들과는 교제가 길며 특히 람에게 적극적으로 대시를 걸고 있다. 람을 오랜 인연으로 짝사랑 하고있는데, 가필이 작중에서 사용하는 속담은 모두 그가 람한테 폼 잡기 위해서 적당히 말하는 것이다. 속담은 제대로 된 설정이 있는 옛날 일을 빗댈 때도 있고, 척수 반사로 적당한 말을 꺼내는 때도 있지만 전체적으론 태반은 별 의미가 없는 허언이다. 가필의 나이를 생각하면 현실에서 중2병 환자가 시인의 말을 별 의미없이 내뱉는 거랑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프레데리카의 이부동생으로 아버지쪽이 다르며 어머니의 가명[3]을 쓰고 있다. 하프의 아버지와 인간인 어머니 사이에서 아인의 피 1/4를 받고 태어난 쿼터로 쿼터이니만큼 원하면 얼마든지 성역밖으로 나갈 수 있지만 어린 시절에 첫 번째 시련에서 본 어머니의 죽음을 계기로 밖의 세계를 두려워하게 되고 완강히 성역을 지키고 있었다. 프레데리카와는 4살때부터 약 10년 동안 한 번도 만나지 않다가 재회했는데, 몰라보게 성장한 누나에게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있다.[4]
그 성격에 걸맞은 실력을 바탕으로 수백킬로의 용차도 가볍게 들어서 던진다. 『지령의 가호』의 소유자이며, 땅에 발이 닿고 있는 한 몸은 강인한 흙의 방호력를 띄고 있고 지면이 함몰되거나 드나 계열의 땅속성 마법은 효과가 얇아지거나 맞으면 타격보단 상처와 체력 회복이 되어버린다. 주먹을 덮는 식의 형태로 양팔에 장비한 두 개의 방패를 무기로 삼는데 이는 '''『공격은 최선의 방어』라는 말이 유명하면 방어를 담당할 방패를 한손에 하나씩 들고 그걸로 싸우면 나님 완전 최강?!'''이란 발상(...).
혼혈임에도 수인쪽에서 강하게 물려받은 격세유전이라 금빛의 커다란 호랑이로 완전히 변할 수 있지만 이 경우 이성을 잃고 본능에만 의지하는 경향이 커져 본인은 꺼려해서 별로 사용하려 하지 않는다.

3. 작중 행적



사실 4장에서 첫 등장이지만 2장 내내 언급된 인물. 마수소동날에 로즈월이 자리를 비운것도 가필이 성역에서 뭔가 요청했기에 비운 것이다.[5]
애니메이션에서는 누나인 프레데리카가 렘의 과거 회상에서 깜짝 출현한 것과 달리 모든 언급이 삭제됐다.

3.1. 4장 (10권 ~ 15권)


용차를 타고 오던 스바루, 에밀리아, 오토를 순찰을 돌던 도중 발견해 침입자라 오인하고 습격한다. 스바루가 프레데리카를 알고 있어서 오해란 것을 알고 사과한다. 성역에 온 스바루들을 묘소로 안내하며 성역의 해방에 대다수의 찬성파와 소수의 과격한 반대파로 나뉘어 있으니 조심하라 충고한다.
'''첫 번째 루프''' 『시련』의 자격을 얻은 스바루가 에밀리아를 구하고『시련』을 통과한 후, 며칠이 지나도 에밀리아가 시련을 돌파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인내심에 한계가 왔는지 스바루더러 대신 『시련』을 보라 말한다. 그 조건으로 슬슬 인질로 잡아두기에는 한계가 온 아람마을 주민들을 돌려보내며 스바루도 일시적이지만 함께 보내주었다.
이렇듯 첫 번째 루프에서는 서로 티격태격하긴 했지만 크게 적대적이지도 않았고 오히려 서로 통하는 의견도 있는등 동료 비스무리하게 보였다. 하지만 '''혼자 저택에 들어간 스바루가 살아남았던 엘자에게 암살당하는 바람에 두 번째 루프로 넘어가며 일이 꼬이기 시작했다.'''
'''두 번째 루프'''『시련』을 통과한 스바루가 자신이 에밀리아 대신『시련』을 보겠다 하자 갑자기 험악한 표정으로 반대하며 스바루에게 '''마녀의 잔향이 난다'''고 한다. 마녀교 관련 인물이 아닌 사람 중에서 두 번째로 마녀의 잔향을 맡을 수 있으며 그로 인해 주인공에게 적대하는 인물이 되었다.
스바루가 아침부터 몰래 묘소로 가려 하자 가로막으며 에밀리아가 성역을 해방할 때까지 잠도 묘소앞에서 자겠다 한다. 이후 저택으로 돌아가는 스바루와 람을 배웅한다. 이번에도 스바루가 저택에서 엘자에게 살해당하며 루프.
'''세 번째 루프''' 스바루에게 할말이 있다며 숲속으로 데려가 류즈와 합류해 대화하다, 스바루가 자신에게 시련을 볼 자격이 있다며 에밀리아 대신 시련을 받겠다 말하자 스바루를 기절시키고 구속해 감금한다.
이후 오토와 람에게 구해져 아람 마을주민들과 대규모 탈출을 시도하는 스바루를 가로막고 대범화해 이성을 잃고 죽이려하나 오토가 대신 맞고 아람마을 사람들이 가로막는다. 그런 아람마을 사람들을 학살하고 스바루는 파트라슈에 의해 던져져 전이된다. 이후 쳐들어온 대토 무리에게 '''대범화 상태에서 대토의 밥이 되면서 사망'''한것으로 추정.
'''네 번째 루프''' 스바루가 에키드나에게 보증을 받고 마녀의 다과회에서 신나게 사망회귀를 떠들고 있을때 그 모습을 보고 폭주해버린 질투의 마녀의 정신체에게서 스바루를 구해주는 등 갑자기 태도가 또다시 바뀌어 스바루를 당황시키지만 '너마저 구하지 못하면 다른 사람에게 면목없다.'라 말하며[6] '''스무 체의 류즈들을 동원하면서''' 정신체에게 대항했지만 가필을 포함한 스물한 명 모두 간단히 패배하고 살해당했다.
'''다섯 번째 루프''' 지난번 루프를 통해 스무 체의 류즈를 봤다고 말하는 스바루를 최고경계태세로 임한다.[7] 그러나 악의가 없다는 스바루의 말에 결국 진실을 보여주게 되는데 복제체 류즈는 오리지날 류즈의 클론이고, 성역은 에키드나의 불로불사를 위한 실험장이라는걸 알려준다.[8]
이후 스바루가 저택으로 가려고 할때 막았으나 오리지널 류즈가 봉인된 크리스탈의 접촉으로 스무 체 류즈의 지휘권이 스바루에게 옮겨지는 바람에 스바루가 류즈를 자살시킬 수 있다는 협박으로 어쩔 수 없이 그냥 보내주게 된다.[9]
스바루가 떠난 이후 성역에 있을리 없는 눈보라가 내리자 시련을 보는 중인 에밀리아의 탓이라 생각하고 저택에서 렘을 데리고온 스바루에게 하루빨리 반마를 끄집어 내라며 송곳니를 드러내지만, 이 모든것은 로즈월의 짓이라고 말하는 스바루를 믿고 로즈월에게 찾아가 그에게 눈보라에 대해 묻자 덤덤히 인정하는 로즈월에게 분노해 덤벼들지만 로즈월을 보호하려는 과 함께 로즈월에게 그대로 가슴이 뚫려 살해당했다.
'''마지막 루프''' 스바루에 대해 류즈 시마와 이야기한다.[10] 그 후 스바루가 시마와 만나 류즈에 대한 진실을 듣게되고, 스바루가 시마와 이야기했다는 것을 알아채고 둘을 찾지만 정작 스바루는 사라진 에밀리아를 찾고있었다.
사라진 시마가 있는 곳에 대해 복제체들의 보고를 받고 류즈 메이엘의 복제시설로 가게되는데 그 곳에서 생각하지도 못했던 오토와 만난다. 자신은 스바루와 에밀리아가 만날 시간을 끌고있다는 오토의 말에 빨리 제압하고 둘을 막으려 가려 하지만 오토가 휘석을 훔쳐가고, 자신이 함정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불시에 공격을 받아 이성을 잃고 훼까닥한 나머지 스바루를 찾아내 방해하겠다는 이성적 결론은 까맣게 잊어버리고 오토만을 쫓기 시작한다. 물론 이는 스바루의 목적을 깨달은 가필이 사라진 류즈와 에밀리아를 찾는 것을 방해하게 하지 못하게끔 시간을 벌려던 오토의 계략에 그대로 걸려든 셈으로 이성을 잃은 가필은 오토의 계획대로 질질 끌려다니며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숲을 뒤지며 오토를 찾아내지만 오토가 가호를 이용해 벌레들로 가필을 막아 도망치고 '지금은 온 숲이 당신의 적이다'라는 말을 듣는다. 도망친 오토를 숲을 뒤집어가며 뒤쫒아 제압하려고 하지만 그것때문에 화가 난 숲의 동식물들이 오토에게 마력을 조금씩 나눠줘, '''도나 계열의 최상위 마법'''인 알 도나를 맞지만 하필 지령의 가호를 가지고있어 땅속성 마법에 별로 피해를 받지 않기때문에(...) 기절하거나 전투불능이 되긴 커녕 진흙이나 불 마광석으로 생긴 자잘한 상처 외엔 데미지가 없는 상태였다. 직격으로 맞고도 별 피해가 없자 오토 역시 멘붕한다.

솔직히, 놀라고 있다

'''여기까지는, 진심으로 생각하지 않았어'''. 머릿속 어디선가, 단념했다고 멋대로 생각해서 네놈을 업신여겼지. ――용서해라. 이 어르신, 남자를 무시하는 짓을 했다

무력하다고 생각했던 오토가 자신을 이 정도로 몰아붙인 것에 감명받은 가필은 진심으로 오토에 '경의'를 나타내면서 오토를 기절시킬 심산으로 다가가나, '제 개인전은 여기까지로 해둔다'는 오토의 말에 경계하고 본능적으로 위에서 나타난 기척을 감지한다.

어째서 네가...'''람'''!

육감으로 기습을 눈치챈 가필은 위에서 기습해 오는 람의 엘 후라를 회피, 그대로 추격해오는 바람을 발을 내려찍어 땅으로 '벽을 만들어' 방어, 몸을 낮춰 파고든 람이 후라로 다리를 공격하는 걸 점프로 회피하며 서로 공방을 주고받는다.
어째서 스바루 같이 힘도 없고 머리가 특출난 것도 없는 녀석에게 아람 마을주민이나 오토나 심지어 람까지 믿고 협력하는 이유를 알 수가 없어서 물어보자 오토는 "지금은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그렇지만 미래는 다릅니다. 나츠키 씨는 미래에 '''무언가 큰 일을 해낼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라며 자신은 그 미래에 대한 투자일 뿐이라 말하고 람은 대체 어디가 그런 고평가를 내릴 부분이 있는 건지 모르겠다고 서론을 깔았지만 "그렇지만 타이밍이 좋은 점만은 믿을 수 있다." "만일 바루스가 승산이 있다 생각한다면 '''그때가 유일하게 승리를 붙잡을 수 있는 때'''"라며 신뢰를 나타낸다.
이후 완전 대범화하여 대범으로 변해 람을 공격하지만, 수화의 특성상 광역 파괴력은 크게 올라갈지언정 1대 1로 대치할 경우 거대한 몸집은 속도를 줄이고 걸리적거리는 주변의 나무 때문에 이동이 제한되어 표적이 되기 쉬웠기에 '''오니화'''를 사용한 람에게 압도적으로 처발린다.
다만 뿔이 없는 상태에서 오니화를 하였기에 오래 못버틴 람이 이마에서 피를 쏟으며 급속도로 지쳐 오니화를 유지할 수 없게 되었지만 오토가 시간을 버는 동안 람에게 '''알 후라'''를 맞는다.
'''그러나 이렇게나 몰아붙였음에도 리타이어하지 않고 수화를 풀고 묘소 앞에서 스바루를 맞이한다.'''
상상이상으로 엉망인 가필을 보고 람과 오토에 대해서 묻는 스바루에게 죽였다고 말하나 스바루는 전혀 믿지 않는다.
에밀리아가 뭘 그렇게 무서워하고 있는거냐며 가로막고 스바루는『시련』의 의미조차 알지 못한 가필의 행동을 '''모두 어중간하다'''평가하면서 '자기가 못한 일이니까, 다른 사람도 못한다. 난 이렇게 생각하니까, 저 녀석은 틀림없이 그런 녀석이다.'라며 독선이 꼬인 녀석일 뿐이며 '확실히 에밀리아는 지금까지 실패했고 팩이 없어지자 사라져 당황한데다 이번에도 실패할지도 모른다'고 말하지만 "하지만, 에밀리아는 도전할거야. 몇 번이든. '''――지고 도망친, 너하곤 달라'''"라고 말하는 스바루에게 당황한다.
가필. ――너는 자신을 두고간 어머니를 미워하는 거냐?
무……슨!?
할멈이냐....? ....? 이 자식, 맘대로 남의 과거를.....
미안하군, 집에 들어갈 때는 신발을 벗는데, 사람 마음에는 흙발로 성큼성큼 들어서는게 나츠키 가문의 가풍이다.
으, 아, 으……읏
프레데리카는 성역을 나섰어. 언젠가 네가 성역을 연다고 믿고, 바깥세상에 이곳 사람들의 거처를 만들기 위해서. 너는, 안에서 뭐하고 있었지?
어머니에게 버림받고, 그 어머니가 미우니까, 어머니를 앗아간 바깥세상이 미우니까, 넌 성역을 닫은채로 두고싶은 거냐. 여기서, 상처받기 싫으니까!
류즈 씨는, '''네가 묘소에서 본 것은, 모친과의 이별이었다'''라고 말했어
아니야...! 네가 뭘 알아....아는 척 주둥이 놀리지 마!
그래! 내가 한건 맘대로 떠올린 상상이고, 아는 척하고 주둥이 놀리는거지. 네 본심은 너밖에 몰라. 난 말 안해도 알아주는 가족이 아니라고! 말 안하면 모른다고! ! 말로 표현 안하면 전해지지 않아!
너희를 버리고 간 어머니가 미우면, 지금 당장 뛰쳐나가서 복수든 뭐든 해! 안에 들어온 우리에게 풀지마! 그렇지? 화풀이인 거지?!
넌 가족이 미운거야. 그렇지 않으면......!
아냐, 이 어르신은……이 어르신은……!
너는 사실은, 어떻게 생각하는거야! 그걸, 말해보라고!
이 어르신은……나, 는……엄마가……
'''――행복해지길, 바랬어……!'''
이 때 밝혀진 가족관계의 진상은 누나인 프레데리카와는 아버지가 다른 동복이부남매이며 어머니쪽이 인간으로 가필과 프레데리카의 어머니는 둘 다 자기가 원해서 낳은 자식이 아니었기에 이 둘을 버리고 바깥 세계로 나가버렸고 어린 가필은 자신이 버림받은걸 알고도 '''어머니라면 충분히 그럴만하다.'''라고 이해하며 오히려 바깥으로 나가게된 어머니가 진정으로 행복해지기를 빌고 있었던 것.
그러나 어머니가 떠난 이후 성역을 해방하기 위해 본, 과거를 보게 되는 첫 번째 시련에서 어머니가 남매를 두고 떠나는중 낙반사고에 휘말려 사망하는 것을 보게되었고, 결국 어머니를 떠나보냈음에도 마지막으로 바랬던 '어머니의 행복'마저 이루어 질 수 없다는걸 알아버린 가필은 성역 바깥에 대한 강한 두려움을 가지게 되어 겉으로는 해방을 바라는 것처럼 행동하면서도 사실 바라지 않고 있었던 것.
이를 알게 된 스바루에게 패배하고 다시금 시련에 도전하였는데 이때 본것은 '''아버지를 찾아서 돌아오겠다며 자신과 프레데리카에게 인사하는 장면.''' 즉 가필의 기억과는 달리 '''가필과 프레데리카 남매의 어머니는 자식들을 싫어하긴 커녕 자식들을 아끼고 사랑하고 있었다.''' 이를 보면서 아버지를 찾으러 갔다던 어머니가 아직도 성역에 오지 못했다는 것은 사실상 죽었다고 봐야 하는 것은 알고있지만 그래도 자신이 사실 어머니에게 사랑받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시련을 돌파하고 이때까지 잘못된 생각으로 가지고 있던 미련이 해결되었다.
시련을 극복하고 해탈한 후에는 스바루를 대장이라 부르며 따르게 되는데, 이때 이 녀석의 실제 연령이 '''14살'''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스바루가 지은 인비저블 프로비덴스를 듣고 멋있다고 하거나 뭔가 속담 같은 것을[11] 자주 말하는 것을 보아 중2병일 확률이 높다.
스바루를 따르기로 결정한 이후 저택에서 엘자 그란힐테에게 죽을뻔한 자신의 누나 프레데리카를 구하고 엘자를 공격하면서 엘자가 흡혈귀라는 것과 흡혈귀라도 생명 스톡이 다 떨어지게 만들면 죽는다는 것을 알고 치열하고 싸우며 엘자를 죽여 결국 소멸시키고 남은 메일리를 생포하는데 성공해 승리하였다.
싸움이 끝난 뒤에 로즈월을 스바루(빠따 착용), 프레데리카, 페트라(적신 수건)와 한 대씩 날린 후 류즈를 포함한 성역의 사람들의 생활 보장을 '''계약'''으로 보장받는다.

3.2. 5장 (16권 ~ 20권)


아나스타시아 진영의 사절단에게 진영이 프리스텔라로 초대받아 무관역할로 같이 따라가게된다.
그 후 아나스타시아 진영의 미미가 가필을 보고 첫눈에 반해 계속 따라다니고, 홀로 돌아다니....려 했지만 또 미미가 따라오며 거리를 걷고있을 때 마침 위험에 처한 아이들을 발견해 구출한 후 '고져스 타이거'라며 자칭한 후 1년간 벌어졌던 사건에 대해 얘기하며 배웅해 준다.[12]
그리고 마지막에 데려다준 아이를 아이의 누나가 드롭킥으로 맞이하며 동생을 데려온 가필을 의심해 대치하던 중 이 남매의 어머니가 자식들을 데리러 왔는데 '''이 남매의 어머니가 가필의 어머니였다.''' 즉 왠지 모르지만 죽었다고 생각한 어머니가 살아남아서 가정도 이루고 있었던 것.
처음에는 어머니를 만났다며 기뻐했지만 자신을 처음보는 사람처럼 여기는 어머니를 보고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자신들을 버리고 떠났으면서 새로운 가정을 만든것이 그녀가 추구하던 행복이냐고 상처받지만 현재의 남편인 가렉이 성역 근처의 낙반사고에 휩쓸린 가필의 어머니를 구해줘 그 후 기억을 잃은 그녀와 사귀게 되었지만 대신 여태까지의 기억이 전부 사라졌다는 사실을 듣고 진정한다. 성역에 오기 전까지 수인들의 노리개가 되는 등 고난을 겪었던 어머니가 이런 과거를 잊고 새롭게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 혹시 엄마가 기억을 잃기전에 알던 사이였냐고 물어보는 가렉에게 아니라고 대답하면서 떠났지만 결국 얼마 안가 참지 못하고 미미가 보는 앞에서 울분을 터트린다.
색욕의 대죄주교 카펠라의 방송을 듣고 도시청사에서 일하는 가렉을 찾으러 미미와 도시청사에 들어갔지만 극한의 투기를 내뿜는 두 명의 사병이 가로막는다. 가렉[13]의 생사여부 때문에 그에 아랑곳하지 않고 무심코 돌진하다 두 인물 중 한 명에게 순간 틈을 보여 베어지기 직전 미미가 대신 마법장벽째 베어지게 되는데 피가 멈추지 않는 부상을 당해 미미를 데리고 바로 철수한다.
이후 자신의 탓이라며 크게 상실감을 느끼는 동시에, 스바루가 카펠라에게 크게 부상당하는 상황이 겹쳐 자신의 무력함을 느낀다.[14]
이후 도시청사에서 스바루와 합류하고, 연설을 할 인물을 정할때 스바루를 강하게 주장한다. 반면 알데바란이 스바루는 범인이며 모두의 부응에 따라 필요 이상으로 허세를 부릴 뿐 가필이 생각하는 만큼 대단한 사람이 아니라고 반박한다. 가필이 매번 대장이라고 부르는 것도 스바루에게 큰 부담을 준다고 비판하자 가필 본인도 말을 잃는데, 렘에 대해 떠올린 스바루가 오히려 전의를 불태웠고 결국 모두의 의견이 통일되어 스바루의 연설을 듣고 감탄한다.

"대장은, 역시 대장이더라..이 어르신이 성역에서 나와서, 대장을 따라온 건 실수가 아니었어...그래, 그렇게 느꼈어."

연설을 듣고 각 진영들의 전력들이 합류하고, 수문제어탑 탈환전에서 가필은 빌헬름과 함께 색욕의 대죄주교를 맡게된다.
빌헬름이 테레시아와 대치하고, 자신은 나머지 한 명인 구 볼라키아 제국최강 여덞팔의 쿠르간과 맞서는데 자신의 혼신을 담은 일격을 팔 하나로 막는등 힘의 차이를 뼈져리게 느낀다.
그러나 '생각하지 않고 싸운다는 것'에 대한 감을 얻어, 전투중 성장하면서 부분 대범화와 완전 대범화를 통해 자신을 '고저스 타이거'라고 말하며, 결국 쿠르간을 "훌륭하다." 라는 말과 함께 쓰러뜨린다.[15]
쿠르간의 전투에서 양팔을 당분간 못쓸정도로 크게 부상을 입었고, 가렉이 흑룡으로 변해버린 탓에 상실감을 가진 어머니를 조금 지켜본다는 마음에 프리스텔라에서 남아 치료받기로 한다.
프리스텔라전이 끝난 후 여전히 이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고 결국 어머니에게 안겨서 엄마라고 부르지만 정작 어머니 본인이 '네 어머니는 나랑 닮았나 보네?'라고 말하면서 흐지부지 된다. 하지만 가필이 떠난 이후 어머니의 독백[16]에 따르면 기억이 돌아온 듯.

3.3. 6장 (21권 ~ 25권)


부상치료를 위해 오토와 함께 프리스텔라에 남았다.
이후 21권 말미에서 짤막하게 경과가 나오는데, 미미와 함께 프리스텔라에서 가필의 어머니 리아라와 다시 만나 자신의 본명과 감정을 털어놓는다. 리아라의 두 아이가 자신과 누나의 이름과 비슷함을 알고 [17] 마음속의 응어리가 풀어짐을 깨닫는다.
이후 가필이 떠나고 리아라가 가필에 대해 기억해낸듯한 묘사가 있다.

4. 전투력


  • 원래 수인 하프 특유의 기본 스펙 자체가 상당한데다 전투 센스 또한 탁월하며 『지령의 가호』마저 소지하고 있기에 그야말로 에밀리아 진영의 벽 중 하나이자 무관의 골자.
  • 가필이 얼마나 강해질 거냐는 질문에, 작가가 왕선 후보 기사중 가필을 이길 수 있는 건 라인하르트뿐이라 밝혔다. 어린 나이임에도 이미 상당한 강자 반열에 든다.[18][19]
  • 기본 스펙 자체의 우월함에 더해 『지령의 가호』를 소지하고 있어 땅[20]에 신체가 닿아 있으면 신체 스펙이 대폭 상승하기에 사실상 상시적으로 신체 스펙이 추가적으로 대폭 상승한 상태. 그야말로 근력, 방어력, 자연치유력 등이 어마어마하게 상승한다. [21]
가호 버프 상태에서의 근력은 바위는 가볍게 부수고 땅을 내려치면 가볍게 갈아엎어지며 각력은 용차에 버금가며 방어력[22]땅 계열 마법 완전 면역[23] 자연치유력은 몇분도 채 안돼서 치유되는 게 눈에 보일 수준. 거기에 본인의 전투 센스는 본인의 재능 + 수인으로서의 본능이 더해져 생각하지도 않고 반응만으로 공중에서 날라오는 울 후라를 회피가 가능한 수준. 기본 후각도 오토의 유인을 쫓는 걸 보면 거의 개 수준. (이성은 유지하고)생각하지 않으면 강한 타입.
거기에 대규모 전투시에는 완전 수화로 대범화가 가능하기에 압도적인 크기와 증폭된 후각으로 전장을 유린할 수 있다.[24]
  • 『지령의 가호』는 본인의 버프효과 이외에도 땅을 자신의 마음대로 융기시키는 것이 가능한데 특이한 형상으로 만드는 것처럼 자유자재로 조작할 수 있는 것까지는 아니어도 땅을 밟아 '벽의 형태로 세우는 것'이나 '진동을 이동시켜 바로 앞의 엘자를 지나 뒤의 메일리와 검은 돼지 마수의 밑바닥만 폭락시키는 짓'도 가능하니 다양한 상황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 마법의 재능도 타고났지만, 신체단련에 주력하느라 마법은 치유마법만 연마했다. 치유마법의 실력만은 상당한 수준.[25]

5. 기타


  • 에밀리아 진영에 합류한 후 1년간 활약하여 에밀리아 진영에서 정령기사 나츠키 스바루와 함께 최강의 방패라는 별명을 가져 '에밀리아 진영의 쌍벽'으로 알려져 있다.

  • 작가의 ASK에 따르면 가필이 말하는 관용구는 몇개를 제외하곤 그때그때 떠오르는 문장을 집필 중에 갖다 붙이기 때문에, 사실상 큰 의미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26][27]
  • 스바루와 가필은 진심으로 인비지블 프로비덴스라는 이름이 멋지다고 생각한다.
  • 가필이 좋아하는 속담은 『레이드는 용을 앞에 놓고 검을 뽑으며 웃는다』이다.[28][29]
  • 프레데리카와의 전력 전투시엔 가필의 압승이지만, 누나 상대로 전력을 낼 리가 없으므로 자제싸움은 무조건 프레데리카가 이긴다고 한다.

  • 의외로 취미는 독서이다. 성역에는 또래 친구가 없었기에 놀거리가 부족하다는게 이유.
  • 치아가 평생 자라기에 주기적으로 갈아줘야 한다. 그탓에 딱딱한 물건 씹어 부수는 것을 즐긴다. 단단한 경도는 철제 나이프 정도. 가끔 건물 기둥을 물어뜯다가 프레데리카에게 혼나곤 한다.
  • 람과 맺어질 미래가 있냐고 한 질문에, 작가는 있느냐 없느냐라고 묻는다면 어떤 미래라도 0인 미래는 없다고 했다. 꽁냥거리는 전개가 있을거냐는 질문에는, 4장에서의 무릎베개 정도의 수위라면 있다고 대답했다
  • 에밀리아 진영의 모든 사람들을 좋아한다고 한다. 친밀도의 최대치가 10이라고 한다면 스바루, 오토, 람, 프레데리카, 류즈가 10이고 페트라가 8, 에밀리아가 7, 베아트리스가 6, 로즈월은 4라고.[30]
  • 가필생일기념 작가트윗:
「람, 이 어르신의 생일이야! 뭐라도 줘!」
「그러네……마침 여기에 구슬이 있구나. 줄게」
「구슬인가. 헤헤, 고마워! 소중히 할 거니까!」
「……바보구나」
「아아? 뭐가 말야」
「제대로 준비해놓은 게 있으니까, 바보라고 한 거야」
[1] 두 성우 모두 시나즈가와 겐야를 맡았다.[스포일러] 사실은 수인의 쿼터. 즉 성역의 결계의 대상에 들어가지 않아 마음대로 성역을 벗어날 수 있지만 후술할 여러 사정탓에 성질내면서도 고의로 남아있다.[2] 일반적으로 이런 경우 정말 노인이 아닌 경우 이 몸이나 나님으로 번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국내 정발본 1~3권의 부록에 나오는 로즈월에 관한 문단에 이미 어르신으로 번역된 상태고 10권 이후의 성역에서도 어르신이라고 번역되었으므로 어르신을 그대로 따른다.[3] 그녀의 본명은 리시아. 성우는 엔도 아야.[4] 10년만에 만나자 처음한 말이 "이래서야 누님이라기보다 형님이라고 불러야겠는데?" 였다.[5] 하지만 그 로즈월의 외출이 마지막 루프에만 있다. 다른 루프에서는 로즈월은 외출을 하지 않는다. 이후 이 사실은 쭉 언급이 되지 않고 있다. 스바루가 하루 일찍 마을에 간 것이 변수가 되었을 수 있고, 주술사 측에서 교란을 위해 가필에게 거짓 정보를 흘렸을 수도 있다.[6] 스바루가 깨어나 정신체와 만나기 전까지 '''성역은 이미 죄다 탈탈털린 상황'''.[7] 류즈가 한 명이 아닌 류즈란 이름을 쓰는 여러 존재라는 것은 성역에서도 아는 사람이 적은 최중요 기밀사항이자 가필이 성역에서 벗어나지 않는 제일 큰 이유였기 때문.[8] 애니메이션에선 네 번째 루프에서 질투의 마녀의 그림자에 먹힌 스바루가 그림자에 먹힌 다른 마을 사람들의 기억을 기억한 채로 회귀하고, 그 중 한명의 기억(가필)을 따라 오리지널 류즈를 찾아낸다. 진실은 복제체 류즈가 알려주며, 가필은 류즈와 관련한 진실을 스바루가 알고 있는걸 모른다.[9] 당연히 스바루 입장에선 에키드나의 피해자라는 입장에서 어느정도 비슷한 점이 있던 류즈를 죽일 생각도 성격도 되지 않는다. 일종의 허세.[10] 여기서 왜 가필이 전의 루프들에서 스바루를 매번 다르게 대했는지 밝혀진다. 마녀의 잔향을 맡을수 있었던건 가필이 아닌 류즈 시마였던 것.[11] 작가 ASK에 의하면 실제로 그런 속담이 있는게 아니라 람한테 폼 잡고 싶어서 그 자리에서 대충 떠오르는 대로 읊은 것 뿐이라고 한다. 하지만 엘자메일리가 첫 대면에서 가필의 관용어구를 이해하는걸 보면 보통 세계관에서 널리 쓰이는 어구를 사용하는 듯.[12] 땅거미 헌팅이란 사건인데 스바루와 오토의 '''흉계'''와 가필의 전력이 만전으로 발휘된 회심의 사건이란다. 단편집 5권에 실려있다.[13] 카펠라에 의해 스바루가 살아남는데 큰 역할을 한 흑룡으로 변이됐다.[14] 이때 가필에게 스바루의 존재가 어떤 것인지 드러나는데, 절망의 순간을 타파해줄 기적으로 묘사된다.[15] 다만 빌헬름에 따르면 당시 쿠르간과 테레시아는 전성기와는 거리가 멀었다고 한다. 이에 혹시나 하는 기대를 가진 가필에게 빌헬름이 전성기 시절에 버금가는 검기를 쏘아버려서 얼어붙게 만드는 것은 덤.[16] "미안. 그리고 고마워. 사랑하고 있어 '''가프'''.."[17] 각각 라필과 가필, 프레드와 프레데리카[18] 다만 엘자,늙은 빌헬름,율리우스,가필 중 강함을 순서를 묻는 다른 질문에선 그들 수준에선 타이밍에 따라 다르다고 한거나 엘자 경우 작중 가필 상대로 가까스로 이길뻔 한적 있고 늙은 빌헬름 경우 가까스로 이긴다는 답변이 있는데도 순서를 말해주지 않는 것을 보면 율리우스와도 비슷한 수준으로 어디까지나 확실히 이길수 있는 왕선 후보 기사라는 전제에서 라인하르트 뿐인듯 하다.[19] 다른 질문에서 가필은 차후 상위권이 될수 있느냐는 말에 작가왈 가필은 이미 상위권이라고 했다. 다만 타국 최강급에는 안된다고...[20] 땅으로 인식만 된다면 어디든 OK라 건물이나 정치한 용차도 적용된다. 작가의 ASK에 따르면 움직이는 용차는 무리지만 가필의 마음가짐이나 수련에 따라 가능해질수도 있다고 하는 것을 보면 일단 기본은 자신이 확실히 밟을수 있다고 인지하는 발판의 유무인듯.[21] 반대로 공중전이나 수중전이 벌어질 경우 지령의 가호 보정을 못 받아 약해진다. [22] 아쉽게도 칼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상급(엘자, 율리우스)~최상급(전성기 빌헬름)은 물론 세계관 최강자(라인하르트)까지 왔다갔다 하기에 사실상 부각되지 않는 부분.[23] 오토 때는 토사에 의한 더러움에 그전까지 입은 자잘한 상처. 알 드나는 오히려 역효과[24] 대신 이성이 날라가는데다 크기가 커져 공격을 맞기가 쉬워져 1대1에선 디메리트가 크다[25] 그렇다고 마법도 연마할시 더 강해지냐면 그건 아니고 작가 말로는 스테이터스 분배 문제로 지금처럼 무예를 단련하는 가필이 가장 강하다고 한다. [26] Q.가필의 속담? 같은 비유는 어떻게 생각해냈습니까? 아니면 어디 원본이 있습니까? A.리제로 세계의 설정으로서, 막연히 설정되어있는 걸 기준으로 만들어지는 속담은 작중에서도 실재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건, 가필이 만든 거로 치고, 작가가 그때 분위기로 씁니다.[27] Q.가필의 속담집은 안 나옵니까? A.반 정도는 제대로 된 뜻이 있지만, 남은 반 정도는 그 자리에서 떠오른거라서, 어렵습니다. 속담집이랄까, 단어책 같은 거라면, 독자들의 희망이 많으면 할지도 몰라요. 그 경우, 내 부담이 장난 아냐.[28] 하지만 이 속담 자체는 미치광이를 의미한다는 모양(...)[29] 스바루에게 선사하는 속담은 『한걸음이 부족한 길티라우』.[30] 오토와의 친밀도는 처음엔 로즈월보다도 낮은 3이었다고 한다. 다만 로즈월은 오래 알고 지낸 면식 보정이 걸려서 4정도고 실제로는 아예 친하지도 않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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