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오그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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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대 데본기 초기에 살았던 '''최초의 곤충 중 하나'''. 리니엘라처럼 라니이 처트(Rhynie chert)에서 발견되었다. 리니오그나타의 화석 일부는 리니엘라의 것으로 잘못 동정된 적이 있었다.
톡토기에 속하는 리니엘라와는 달리 이쪽은 확실히 곤충에 속하며 지금까지 발견된 곤충 중 가장 오래된 종이다.
동시대에 살았던 다른 육상 절지동물들처럼 리니오그나타도 초기 육상 식물들의 조직이나 포자 등을 섭취했을 것으로 보이는데, 리니오그나타는 특히 턱이 날카롭게 발달하였기 때문에 어쩌면 다른 육상 절지동물들을 잡아먹었을 것으로도 보인다.
2004년도의 연구에 의하면 리니오그나타는 동시대의 다른 곤충류와 비슷한 특징을 공유하고 있는데, 이 곤충들에게는 날개가 달려있었다. 때문에 리니오그나타도 어쩌면 날개를 가졌을지도 모른다.
발견된 부분이 고작 머리 부분밖에 없기 때문에 곤충강에 속한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세부 분류에 대해서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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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17년도의 연구에 따르면 새로이 화석 관찰 결과 이전에 곤충의 머리 껍질이나 내돌기, 외돌기 분비샘의 흔적으로 여겨지던 것들 뒤로 새로운 화석의 흔적이 나왔다. 따라서 곤충보다는 좀 더 다지류에 가깝다는 해석이 나왔다. 특히 라이니 처트에는 당시에 살던 순각류가 살았던 흔적이 있었는데, 이 때문에 리니오그나타는 '''원시 지네'''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원문
고생대 데본기 초기에 살았던 '''최초의 곤충 중 하나'''. 리니엘라처럼 라니이 처트(Rhynie chert)에서 발견되었다. 리니오그나타의 화석 일부는 리니엘라의 것으로 잘못 동정된 적이 있었다.
톡토기에 속하는 리니엘라와는 달리 이쪽은 확실히 곤충에 속하며 지금까지 발견된 곤충 중 가장 오래된 종이다.
동시대에 살았던 다른 육상 절지동물들처럼 리니오그나타도 초기 육상 식물들의 조직이나 포자 등을 섭취했을 것으로 보이는데, 리니오그나타는 특히 턱이 날카롭게 발달하였기 때문에 어쩌면 다른 육상 절지동물들을 잡아먹었을 것으로도 보인다.
2004년도의 연구에 의하면 리니오그나타는 동시대의 다른 곤충류와 비슷한 특징을 공유하고 있는데, 이 곤충들에게는 날개가 달려있었다. 때문에 리니오그나타도 어쩌면 날개를 가졌을지도 모른다.
발견된 부분이 고작 머리 부분밖에 없기 때문에 곤충강에 속한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세부 분류에 대해서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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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17년도의 연구에 따르면 새로이 화석 관찰 결과 이전에 곤충의 머리 껍질이나 내돌기, 외돌기 분비샘의 흔적으로 여겨지던 것들 뒤로 새로운 화석의 흔적이 나왔다. 따라서 곤충보다는 좀 더 다지류에 가깝다는 해석이 나왔다. 특히 라이니 처트에는 당시에 살던 순각류가 살았던 흔적이 있었는데, 이 때문에 리니오그나타는 '''원시 지네'''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