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유나이티드 FC/2019-20 시즌/리그
1. 개요
리즈 유나이티드 FC의 2019-20시즌 중 EFL 챔피언십에서의 활동을 기록한 문서이다.
상위 문서인 리즈 유나이티드 FC/2019-20 시즌 문서의 방대함을 방지하기 위해 별도로 분리되었다.
2. 전반기
21라운드가 끝난 현재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에 동일 승점에 골득실 1점 앞선 1위에 랭크되어 있다. 3위 풀럼과의 점수차는 11점차로 무지막지하게 벌어져 있는 상황이라 리즈와 알비온의 승격 가능성이 매우 높다.
3. 후반기
25라운드 버밍엄 시티 FC전 4-5 난타전 끝에 승리를 거두었다. 챔피언쉽 역사상 유례없는 난타전이라 봐도 무방할 듯. 단순히 총 득점 수가 9점이라는 것만을 제외하더라도, 각 팀의 극장골[1] , 원더골, 자책골 등 꿀잼 요소가 다 들어가 있다.
그러나 27라운드 셰필드 웬즈데이전 홈경기에서 0-2 완패를 당했고 28라운드 QPR 원정에서도 0-1 패배로 승격에 적신호가 켜졌다. 29라운드 밀월에 홈에서 3-2 대역전승을 거뒀으나 30라운드 홈에서 생존왕 본능이 살아난 듯한 강등권 위건에 0-1 충격패를 당하고 말았다.
그리고 31라운드 승격후보 노팅엄 포레스트 원정에서조차 0-2 완패를 당하며 최근 리그 5경기 1승4패를 기록했고 3위 풀럼과 승점이 같아졌다.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리즈의 후반기 DTD는 과학이라는 사실만 드러나는 중. 무실점을 밥먹듯 했던 그 이전과는 다르게 최근 10경기 19실점으로 수비가 급격히 불안해졌다.
다행히 32라운드부터는 연패 행진을 벗어나 승격 경쟁상대인 4위 브렌트포드 상대로 비기고 이후 2연속 승리를 가져왔다, 거짓말같이 3위인 풀럼이 32라운드부터 2무 1패를 하며 무승행진을 시작하고[2] (...) 4위인 브렌트포드 역시 이후 계속 무만 캐서(...) 3위와는 승점 차이가 다시 5점차로 늘어났다.
36라운드 현재 1위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하고는 승점 1점차, 3위 풀럼과는 승점 3점차 2위를 유지하고 있다.
37라운드 허더즈필드 타운을 잡고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이 스완지 시티와 비기면서 승점1점 차이 1위로 올라갔다. 3위 풀럼과의 승점차는 7점으로 남은 9경기에서 승점 21점 이상을 기록할 경우 자력으로 승격을 확정짓게 되면서 프리미어 리그 2020-21시즌 로즈 더비를 볼수 있게된다.
하지만 승격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유럽의 거의 모든 리그가 중단되면서 승격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졌다.[3] [4]
일단 챔피언십 클럽들은 시즌을 이어가기로 결정했고, 5월 25일부터 훈련을 재개하였다. 시즌 재개는 6월 20일이 유력하다. [5]
5월 31일, EFL 사무국에서 논의 결과 챔피언십이 6월 20일부터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EFL 챔피언십이 6월 20일자에 재개를 확정지었다. 재개 직전 리즈는 38라운드까지 승점 71점으로 1위인 WBA와 동일 승점에 득실이 3점 뒤진 2등을 유지하고 있고, 3위 풀럼과 7점차, 6위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는 14점 차이를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6월 27일에 열린 39라운드에서 리즈가 풀럼을 3:0으로 이기고 브렌트포드가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을 1:0으로 이기면서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과 승점 3점차이로 1위에 올라섰다.
40라운드 루튼타운과 1:1로 비긴사이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이 셰필드 웬즈데이를 3:0으로 이기면서 승점 1점차이 1위를 지켜내고 있다. 3위 브렌트포드와 승점 6점, 각각 4위, 5위인 노팅엄과 풀럼과는 승점 8점, 6위 카디프와는 승점 14점 차이.
41라운드에서 블랙번을 3:1로 이겼는데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도 헐시티를 4:2로 이겼다.그래도 여전히 승점 1점차 1위이다.
42라운드 상대는 스토크시티이다. 한편 전날 웨스트 브롬위치가 더비 카운티를 2:0으로 꺾고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후 스토크 시티 상대로 5:0 대승을 거두며 1위를 탈환하였다.
43라운드 상대는 6라운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의 6경기 연속 무패를 저지한 스완지 시티이다.당시 6라운드에서 후반 추가시간 5분에 스완지의 조지 바이어스한테 통한의 극장골을 내주며 패했다. 반대로 이번 라운드에서는 종료가 임박한 89분에 파블로 에르난데스의 결승골로 1:0으로 신승했다.
44라운드 상대는 현 리그 최하위인 반즐리이다. 반즐리의 수비수 마이클 솔 바우어의 자책골 덕분에 1:0으로 또 신승했다.
그리고 다음날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이 허더즈필드 타운에 2:1로 패배함으로 마침내 '''16년만에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확정지었다.'''
7월 18일 브렌트포드가 스토크시티에 1:0으로 패배함에 따라 '''챔피언십 우승도 이뤘다.'''
3.1. 45R VS 더비 (원정) 3:1 승
3.2. 46R VS 찰턴 (홈) 4:0 승
- 경기 전
- 전반전
- 후반전
- 경기 후
[1] 90+1, 루카스 유트케비츠(버밍엄) / 90+5, 웨스 하딩 (OG)(리즈)[2] 심지어 패배한 팀은 리그 최하위인 반즐리였다.[3] 이미 조기종료를 단행한 리그를 보면 거의 모두 승격, 강등 없이 종료한 상태이므로 프리미어리그가 그대로 끝나면 리즈는 2021시즌도 2부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처음부터 잔류가 목적이거나 일찌감치 실패한 것도 아니고 극적으로 승격이 좌절된 팀은 대개 그 다음 해에는 멘붕하여 무너지기 일쑤였으므로 차라리 처음부터 5~6위 해서 애초에 가망이 없었다면 모를까, 이렇게 좌절되면 다음시즌까지도 문제가 될 수 있다.[4] 다만 프랑스 리그인 리그앙이랑 스코틀랜드 리그인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승격, 강등을 일단 존속하였고 잉글랜드 4부리그 역시 아직 EFL 사무국의 결정이 안나온 상황이지만 승격은 존재하되 강등은 없는걸로 클럽 투표 결과가 나왔다.[5] 프리미어리그는 6월 12일부터 재개하려 했으나 현재로써는 6월 19일로 연기될 가능성이 높다. 3부리그인 리그1은 아직 미정이고 4부리그인 리그2는 시즌 조기종료를 결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