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카노르 투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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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은 매경기때마다 실시간으로 해설하는 스피룽.
리카노르 평원 남서쪽에 위치한 엄연한 도박시스템. 보통 '투기장'으로 불린다. 이용등급이 청소년 이용 불가인 게임이라서 서비스가 가능한 것이며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 정식으로 사행성 인증도 받았다.# 하면 할 수록 단순한 룰임에도 '''실제 도박이 얼마나 위험한 지 알 수 있다(...).'''
원래는 풍요의 축제라고 불리는 테라의 가을 시즌 이벤트의 한정 이벤트였고, 시간도 저녁 7시 ~ 자정까지 하루 5시간 제한이 있었다. 하지만 예상 외의 대인기를 끌면서 유저들은 상시 이벤트로 전환해줄 것을 끊임없이 요구했고, 블루홀 역시 의외로 '''장사가 잘 되자(...)''' 2016년 초부터 매일 오후 5시부터 새벽 5시까지 열리는 상설컨텐츠가 되었다. 경기마다 걸리는 판돈 중 일정 비율을 떼어가는 중간수수료 개념은 없지만[1] 상점에 티켓을 파는 가격이 사는 가격의 90%로 설정되어 있어 상점거래의 경우 결과적으로 10% 수수료를 받는다. 이러한 수수료는 유저간 티켓 개인거래를 통하여 0% 또는 그 이하까지 만들 수 있다.
2018년 8월 패치 이후 일부 룰이 변경되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후술된 패치 이후 달라진 점 문단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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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대형 몬스터를 서로를 인식하게 만들어 싸우게 하고, 이길 것 같은 몬스터에게 배팅해서 배당금을 받는 시스템. 5시부터 진행되며 새벽 4시 50분까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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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티켓''', '''다이아 티켓'''으로 배당할 수 있으며, 각자의 가격은 1골드와 10골드. 되팔 시에는 90실버, 9골드를 얻을 수 있으며 사람들에게 판매할 때는 93실버, 9골드 30실버 정도로 팔 수 있다. 즉 실질적 수수료는 10%지만 사람들끼리 보통 사고 팔면서 코인 추가구입을 하지 않고 보관 기 때문에 없다 봐도 무방하다.
일반전의 황금 티켓은 최대 30000개까지, 특별전의 다이아 티켓은 최대 10000개까지 베팅이 가능하며 최소 100개부터 베팅 가능하다. 베팅창의 +,-버튼을 오래 누르고 있으면 베팅금액을 빠르게 올리거나 내릴 수 있다.
실제 몬스터들이기 때문에 일종의 상성이 있으며 운적 요소가 작용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일방적으로 승률이 높은 경우도 상당히 많은데, 보통 상성적으로 유리한 몬스터들은 많은 판돈이 몰리고, 이기기 힘들거나 약한 몬스터에겐 판돈이 몰리기 힘들다. 이를 '''정배, 역배'''라고 하는데, 역배가 터지는 순간 울고 웃는 사람들이 많이 생긴다. 보통 역배가 터질때 누군가는 전재산을 탕진한다.
몬스터는 황금티켓경기(일반전)때의 일반 몬스터와 다이아티켓경기(특별전) 전용의 특별전 몬스터로 나뉘며 나온다. 일반전은 매시 00, 10, 20, 30, 40분마다 열리며 일반 몬스터 vs 일반 몬스터의 대결로, 특별전은 매 50분마다 열리며 특별전 몬스터 vs 일반전 몬스터의 대결로 진행된다.
몬스터들은 서로가 가진 스킬들을 마구잡이로 사용해 공격하며 의도적인 방어나 회피는 하지 않는다. 대신 몬스터들끼리 충돌 판정이 없어 서로 스킬 및 단순 이동으로 자유롭게 통과가 가능하기 때문에, 기술이 빗나가거나 타이밍이 엇갈려 의도치 않게 회피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투기장의 몹들은 처음에는 분노하지 않은 일반상태이며, 체력이 10% 정도 빠질 정도의 데미지를 입으면 분노한다. 분노하면 몸 주위에 붉은 빛이 감돌고 분노는 시간이 지나면 잠시 사라졌다가 쿨타임이 지나거나 많이 얻어맞으면 다시 발동된다. 분노상태에서는 몬스터들의 속도가 빨라지며 일부 스킬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스킬 공격력과 다운유발이 크게 증가한다. 분노시 모든 동작을 캔슬하고 반무적상태에 들어간 후 광역 공격을 하는 특수한 몬스터들(우보, 하칸)도 있다.
몬스터들은 서로간에 상성이 존재하기도 하며 베이스 전투력 자체도 조금씩 차이가 나지만 승부의 결과가 항상 거기에 따르지는 않는다. 투기장의 몬스터들은 일반적으로 자신의 기술들을 골고루 나눠 쓰기도 하지만 가끔씩 허접한 기술들만 계속 쓰거나 강력한 기술들만 계속 쓰는 경우도 있으며, 다운 유발력과 다운 저항력 또한 수시로 변화한다. 심할 때는 한대 칠때마다 넘어질 정도로 극도로 다운을 심하게 당하는 상태로 출전하기도 하며, 그럴 때는 상성따위 무시한 일방적인 학살극이 일어나기도 한다. 정당한 싸움이 아니라 이 두가지 장난질이 심하게 일어난 판은 운영자의 농간이라며 불평과 비난이 쏟아지는 채팅창을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그로기의 빈도와 궁극기의 성공여부로 한끗차이로 판이 갈리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다.
몬스터들의 상태(컨디션)는 일정 시간 또는 하루 이상의 텀을 두고 수시로 달라지므로 경기를 관전하면서 가능한한 몬스터의 상태를 잘 관찰하는 게 베팅에 도움이 된다. 일반적으로 상태가 좋으면 일정 라운드 동안 연속으로 승률이 높거나 반대로 죽을 쑤거나 할 확률이 높다.
투표시 왼쪽에 있는 몬스터는 맷집 보너스 버프를 받고, 오른쪽에 있는 몬스터는 공격력 보너스 버프를 받기에 승률을 낼 때 방xx, 공xx로 통계를 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방이던 공이던 패턴마다 깎이는 체력은 큰 차이는 없으며 애초에 몬스터들의 스킬 데미지는 고정 피해가 아니라 어느정도 랜덤한 범위를 가지기 때문에 결국은 운이다.
모든 몬스터는 물론 더 강하고 약함은 있으나 사실 게임이 끝날 때까진 누가 이길 지 알 수 없다. 누가 생각해도 질 것 같은 경기를 이기기도 하고, 절대 이기기 힘든 몬스터가 챔피언급 몬스터를 이기기도 한다. 애초에 무조건이란 없는 도박이다. 그냥 소신껏 고르자.
스킬및 정보의 옛 출처는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152&l=22848
매시 0, 10, 20, 30, 40분마다 진행되는 황금 티켓 경기에 출전하는 몬스터. 분명 어디선가 본 듯한 몬스터들이지만 월드에 존재하지 않는 고유한 이름을 가진 투기장에서만 등장한다는 설정의 몬스터들이다.
일반전 몬스터들의 특징은 25% 밑으로 체력이 깎이는 순간 강력한 궁극기를 발동한다는 것으로, 이 궁극기가 다운으로 연결되면 지고있는상황에서도 일발역전이 가능하기도 하지만 시전시간이 긴 궁극기의 경우 양날의 검으로 자살기가 되기도 한다. 다만 예외적으로 빨쿠는 30% 밑으로 떨어지면 궁극기를 발동한다.
두번째 특징으로 판베르크를 제외한 나머지 몬스터들은 30%미만의 체력에서 랜덤하게 그로기 상태에 걸린다. 그로기가 뜨면 잠시 동안 쓰러지거나 비틀거리며 무방비 상태가 되는데, 몬스터들마다 그로기 모션의 지속시간과 움직임, 발동 확률에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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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사라진 쿠마스 월드라는 전장에서 보물을 지키던 붉은 쿠마스. 뭔가 코믹한 대사와 스킬들이 특징이다.
속도가 느려서 다운이 여러 번 되면 승기를 잡기 어렵지만, '쿠마스 월드에 온 걸 환영한다!'라는 말과 함께 내뿜는 브레스(전방 부채꼴 범위), 주먹을 8방향으로 뻗는 패턴(완벽히 겹친 후), 분노상태에서 사기적인 데미지와 스턴을 먹이는 "그대로 멈춰라" 등 강력한 데미지의 패턴을 세 개나 가지고 있고, 주먹을 돌리는 패턴(전全방) 등 체력을 10퍼 남짓 깎는 패턴까지, 위협적인 패턴을 많이 보유해 승률이 상당히 높은 몬스터. 특히 분노+근접+그대로멈춰라가 작렬할 경우 적은 단 한순간에 15% 이상의 체력이 증발하고 스턴이 걸려 후속타까지 맞는 절망적인 상황이 나온다.
스킬 하나하나의 위력이 매우 강력하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멍때리는 시간이 은근히 길며 거기에 다운까지 자주 당하면 제대로된 공격도 하지 못하고 앉아있기만 하다 어이없이 질 때도 가끔 생긴다. 특이한 점은 그로기가 매우 짧으며 그로기 중엔 다운에 면역이 된다. 빨쿠가 경기종반에 긴 그로기까지 있다면 승률이 그렇게 높지 않았을 것이다.
승률은 높고, 상대적으로 배당이 적기 때문에 적은 배당금을 불리기 위해 몇십만 단위, 전재산을 빨쿠에게 거는 유저가 많다. 하지만 '''만약 이런 상황에서 빨쿠가 지게 되는 역배가 걸리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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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더의 신전에 있는 거대 원숭이. 바나나를 못먹었는지 미친듯이 날뛰는 상남자스타일로 인기가 많으나 체력이 30%밑으로 떨어질 때 나오는 그로기가 너무나 병맛 넘치고 치명적이기에 [5] 많은 통수를 만들어내며 배터들을 울고 웃게 만든다. 사실상 우보는 그로기의 강도가 승패를 좌지우지할 정도로 그로기의 랜덤성과 영향력이 엄청나다.
큰 몸집과는 다르게 민첩하게 움직여서 적의 뒤로 굴러간다거나 난데없이(...) 백점프를 한다거나 어쨌든 맵을 상당히 넓게 쓰는 몬스터이다.. 덕분에 전방 딜링 패턴을 특히 잘 피하고, 또 그만큼 가서 맞아준다(...) 키키키키와 우끼끼 등의 높은 다운유발력을 가진 기술을 포함한 연속기를 사용해 적을 눕혀놓고 사정없이 패는 일명 파운딩이라 불리는 몰아치기가 매우 강력하다. 스킬 하나하나의 데미지는 그리 높지 않지만 분노시 스킬 연계속도가 굉장히 빠르며 다운유발력도 높기 때문에 빨쿠를 제외한 모든 몬스터 상대로 고루 승률이 높아 빨쿠가 아닌 이상 대부분 정배를 가져가게 되는 인기몬스터이다. 빨쿠보다 전투력은 한수 아래지만 더 높은 범용성 때문에 특별전 승률은 전체 몬스터 중 가장 높다. 유일하게 대사에서 동물소리만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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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노비아 전선에 나왔던 쇠먹는 괴물. 별명은 로또. 분노상태에서는 누구보다도 강력한 스킬들로 상대를 관광보내버리지만 그렇지못할 경우 정말 화가나는 몬스터. 상대방을 기껏 다운시켜놓고 엉금엉금기어서 반대쪽으로 산책을 가는경우가 정말 많다보니 배터들의 속이 뒤집어진다. 그런데 기술들이 워낙 한방한방이 강력하다보니 그렇게 산책을 하루종일하다가도 막판에 스킬몰아치기로 어이없이 역전해버리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 산책없이 분노 후 브레스 + 콰쾅 + 브레스 + 콰쾅 을 연타로 사용할 경우 게임을 1분내에 끝내버리기도 하는 유일한 몹이다. 체력이 25%미만으로 떨어질 때조차 로또의 모습을 보인다, 어느 때는 1스킬 + 1으으.. 나 아프다 를 무한반복하기도 하나, 어떨 떄는 아프다없이 불꽃산책(엄청난 속도로 전방돌진후 후방에 방귀발사) 무한반복으로서 상대를 잡아버리는 경우도 있다, 판베르크, 폭군과 같은 직립보행몹에게 엄청나게 약한 상성을 보인다(스킬을 잘 맞추지를 못함. 대역전이 가장 자주 터지는 몬스터이기도하고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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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라 엘리누쪽 퀘스트중 만나게 되는 지옥불 괴수. 분노하지 않아도 상당히 강한 편이며 분노하면 순식간에 빨쿠 이상급의 공격력을 낼 수도 있다. 그러나 일부 스킬들의 시전시간이 길고 너무나 잘 눕기 때문에 이놈도 은근히 로또기질이 있다(...) 눕지만 않으면 압도적인 화력으로 적을 발라버리지만 조금만 누워대면 자기가 발려버리는 극단적인 몬스터. 한편 2타로 이루어진 궁극기는 모든 몹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편에 속하므로 2타가 모두 적중된다면, 일발역전도 노려볼 수 있으나, 이 또한 시전시간이 창렬하게(...) 길기때문에 그때 누워버리면 답이 없다. 방어력이 매우 취약한 편이며, 하칸에게 어이없게 불타죽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특이사항으로 그로기 발동 확률이 매우 낮으며 지속시간도 짧다. 최후반에도 강력한 기술들 한두방이면 경기가 끝나버리기 때문에 의외로 역전을 잘 하기도 하는 몬스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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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디아 협곡에 돌아다니는 설원의 포식자.
카로프가 컨디션이 좋을 때는, 쉴새없이 발전기를 돌리며 상대를 계속 다운시키며 경기를 압도하지만,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경우 디스마, 카이아누스급으로 끊임없는 침대시전을 한다. 디스마와 함께 가장 강력한 궁극기를 보유하고 있는 몹으로서, 분노상태에서 궁극기를 제대로 적중시킬 경우 20% 이상의 체력을 날려버림과 동시에 99%다운유발이 가능하며, 감전디버프도 생기므로, 연타로 돌진공격 등이 먹힌다면 차이가 큰 상황에서도 일발역전이 가능하다. 하지만 시전시간이 긴 편으로 그때 다운당하면 게임포기.
평타와 기술들의 데미지가 모두 적절하고 방어력도 좋지만 공격 기술들의 선후딜과 허점이 많으며 피격 면적이 크고 뻘짓을 자주 해서 망할때도 많다. 다운되면 땅에 대자로뻗는데 거대한 샌드백이 되어 온갖 기술을 풀타로 맞는다(...).
강력한 다운기인 발전기를 주력기술로 쓰기 때문에 상대방이 어느정도 주작(...)으로 다운저항력을 높게 들고 나와도 크게 불리하지 않으며 2군 몬스터들 상대로 승률이 좋기 때문에 그날 미친듯이 눕지만 않으면 일반적으로 빨쿠 우보 하칸을 제외하곤 정배를 담당하는 나름 인기 몬스터에 속한다.
여담으로 처음 캐릭터를 생성한 후 가장 처음 만나는 중형 몬스터인 아르곤 포식자가 카로프와 동일한 종류의 몬스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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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 엘레니움 가드에서 출몰하는 용족의 하나인 판두러스.
상대방의 공격을 피하며 공격하는 스킬을 많이 가지고 있다.[10] 강력한 스킬 빈도가 높게 세팅되어 나오면 말도안되게 강력해지지만 이놈도 함정스킬들이 많으므로 상태봐서 아니다 싶으면 그리 기대하지 말자. 주력 뎀딜기술은 데굴데굴 구르거나 쿵쾅거리며 돌진하는 기술로, 이걸로 적의 기술은 피하고 자신의 딜은 누적시키면 승리확률이 올라간다. 일정 시간마다 부숴주지(땅굴파기)를 확정적으로 2회씩 사용하여 적과의 차이를 벌리며 높은확률로 다운을 유발해 상당히 강한 몬스터로 보이는 효과가 있지만 맷집이 약하고 함정스킬들도 많아 실제 승률은 평이한 수준이다. 컨디션이 좋으면 돌진 외에도 땅굴파기를 남발해서 적을 사정없이 유린하지만 땅파기와 전방 돌진을 안쓰고 침뱉기 박치기 꼬리치기를 주로 사용하는 경기는 이기기 힘들다. 강력한 꼬리의 카로프와는 달리 꼬리치기를 데미지도 거의 없는주제에 2타를 상대방은 눈앞에 있는데 아무도없는 본인의 후방으로 시전하는 경우가 많아 가끔 우리아의 꼬리를 떼어버리고 싶을 때가 있다, 체력이 30% 미만으로 떨어지면 '크윽' 하면서 뒤로 누워서 후방으로 질질 기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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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로에서 보스몬스터로 나왔던 사이클롭스형 몬스터. 낮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지만 멍때리거나 쓸데없는 짓을 하는 경우가 전혀 없이 처음부터 끝날때까지 죽어라 꾸준딜을 하는 스타일이다. 공격력은 약하지만 맷집이 좋은 편이고, 일반몹 중 유일하게 경기 후반 그로기에 걸리지 않으며, 다운시간도 짧고, 끊임없이 부지런히 딜을함으로써 승리를 얻는다, 평타만 써댈 경우 특유의 모기딜로 패배 직행이지만 평타를 거의 쓰지않고 스킬을 난사할 경우 이길 확률이 높아진다. 최후반의 브레스 지진 점프 난사 판베는 대표적인 역배제조기. 초근접캐릭으로 하칸의 스킬이 잘 적중되지 않아 하칸에게 높은 승률을 보여주지만 노분상태에서의 공격력이 너무나 약하고 폭딜기의 부재 등의 한계로 전체적인 승률은 낮은 편. 전체적인 평균 다운유발력은 괜찮은 편이지만 강력한 다운기가 없어서인지 종반에 강력한 궁극기를 쓰는 디스마와 카로프에게 약한 모습을 보인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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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나 콰틀라의 불지옥괴수 카자스탄으로 추정된다.
투기장의 모든 몹 중 발군의 침대실력을 자랑한다. 게다가 한번 누웠다 하면 언제 일어날 지 모를 정도로 다운시간이 길기 때문에 이 몹이 눕방을 시작하면 매우 화가 난다. 다 이겨놓고 마지막에 갑자기 픽픽 쓰러지기 시작하다가 그대로 편안히 가시는 일이 숱하게 벌어지며 심할 땐 그냥 온종일 땅바닥에 찰싹 붙어있다 끝나는 날도 있다(...). 대신 기본 스펙이 상당히 강한 편이라, 수시로 누워 자는 듯 하면서도 깡패같은 맷집과 준수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의외로 대등한 싸움을 하거나 역전해 버리기도 한다. 최근엔 패치를 했는지 눕지않고 버티며 스킬을 난사해 높은 승률을 기록하는 날도 많아졌다. 크하하하 하고 외치며 앞으로 튕겨져 나갔다 돌아오며 공격하는 기술이 메인으로, 우보의 키키키키와 마찬가지로 이 기술을 포함한 연속기를 난사해서 최후반에 어이없는 몰아치기 역전승을 거두는 일도 간혹 일어난다.
매시 50분에 열리는 특별전(다이아 티켓)에만 출전하는 몬스터.
출전 빈도가 일반전 몬스터의 1/11밖에 되지 않아 통계를 내거나 상태를 예측하기가 힘들다.
특별전 몬스터는 일반전 몬스터와 달리 궁극기와 그로기가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6~10초[15]에 1%정도로 꾸준하게 체력이 회복되며 상대에게 지속 피해나 상태이상 디버프를 거는 스킬이 많다.
일반전 몬스터와 달리 던전 보스 몬스터들이 실명(?)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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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미궁에서 나왔던 거인족 보스 몬스터.
판베르크급의 꾸준딜을 보여준다. 열심히 때려서 차이 벌렸나 싶으면 몇대 맞고 다시 원점으로 복귀한다. 대신에 공격속도가 빨라서 때리면서 다운을 자주 시킬 경우 승리 확률이 급격하게 상승한다. 대신에 이 친구가 다운 당하면 바닥에 누워서 일어나는 시간이 꽤 길다. 직립보행인데다 거의 대부분의 기술이 전진형이고 공격속도와 반응속도 모두 빨라 하칸에게 매우 강하지만(거의 담당일진 수준이다) 공격력과 방어력 모두 다소 부족해서 강력한 일반전 몬스터들과의 힘싸움에선 약간 밀리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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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샤의 은신처에서 나왔던 보스 몬스터.
마법과 쌍검을 활용해 플레이어 직업인 검투사를 연상시키는 빠르고 화려한 공격을 보여주지만 몸빵이 좀 부족하고 결정적인 다운유발기가 있는것도 아니라 연속으로 눕혀놓고 패는 상황을 많이 만들지 못해 승률이 좋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가끔씩 칼날 - 파동 - 짜릿 등으로 스킬을 연계하며 정신없이 다운과 출혈을 걸어대며 날뛰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빨쿠도 이겨볼 수 있을만큼 매우 강해진다.
이족보행에 잦은 위치변경으로 하칸에게는 다소 강한 면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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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그리바와 마찬가지로 아카샤의 은신처에서 나왔던 보스 몬스터
제자리에서 땅을 찍는 출혈기술 하나로 먹고사는 몬스터로 그 기술의 사용 빈도가 승패를 가른다고 봐도 무방하다. 대사나 기술명이나 하나같이 초딩스러운 컨셉을 가지고 있는데, 잘 들어보면 피식하게 만든다. 걸어서 적을 통과하는 비비기를 매우, 얄미울 정도로 자주 써서 일부 몬스터들의 스킬들을 잘 회피한다. 주로 하칸과 판베르크가 카라스챠의 비비기에 자주 농락당하며, 반면에 공격판정이 넓은 카로프나 디스마 같은 몬스터들은 역으로 카라스챠가 되도않는 통과회피를 시도하다 발리는 일이 많다. 저주라는 독특한 필살기를 보유하고 있다.
몬스터 체력 패치 후 여러가지 시스템상 페널티가 겹쳐 베르다 브에노스와 맞먹는 최약체몹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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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레론의 공중정원의 뒤뜰에있는 히든 몬스터
우리아와 비슷한 공중 기술들을 가지고 있지만 회피보다 공격에 더 치중된 몬스터. 우리아처럼 높은 기동력과 회피력은 없지만 분노시 공속이 매우 빠르고 강력한 기술들로 무장하고 있어 스킬을 난사할 경우 승률이 높다. 대신 이동속도가 느리고 방어력이 테르카시아와 함께 꼴찌 투탑을 달리는지라 스킬을 안쓰고 다운되기 시작하면 뭘 해보지도 못하고 광속으로 퇴장당해 배터들을 허망하게 만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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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도의 은신처에서 나왔던 보스 몬스터
빨쿠의 그멈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특급 사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강력한 몬스터. 높은 다운유발력의 일명 청소기 공격 2~3연타 이후 이어지는 몰아치기가 매우 강력하다. 확정적인 다운유발기술을 자주 사용하며 눕혀놓고 패기가 주특기라 유일하게 상성상 빨쿠를 이기는 몬스터이다.[16] 반대로 다운시간이 짧고 앞뒤로 길이가 짧은 판베르크는 청소기가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오히려 판베르크의 높은 다운유발에 테르카시아가 목을 떨구고 신나게 두들겨 맞는 상황이 많이 나타난다.
상대를 압박하는 능력은 가히 발군이지만 라크네르스 뺨치게 방어력이 극악인데다 다운시간도 긴 편이라 상대의 공격 타이밍을 허용하게 되면 쉽게 패하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형 몬스터로서 꽤나 유니크한 상성관계를 가진다. 간단하게 분석해 보면 빨쿠, 카로프, 카이아누스처럼 움직임이 둔하거나 다운 회복과 공세 전환이 느린 몬스터에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우보, 판베, 우리아처럼 민첩한 몬스터에겐 다운을 쉽게 허용한 후 부족한 맷집 덕에 피해 누적으로 패배하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분노상태 구별이 어려운 몬스터인데, 자세히 보면 분노시엔 촉수에 늘어선 작은 원판들이 어두운 적색으로 명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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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술 연구소에서 나왔던 보스 몬스터.
맷집이 좋은 대신 공격력이 약하고 다운을 많이 시키는 스타일의 전투를 한다. 기술은 생긴 외양처럼 카이아누스의 복사 붙여넣기인데 차이점은 공격력과 공격속도가 약하고 느린 대신 출혈디버프를 가지고 있으며 브레스가 확률적으로 스턴을 걸기도 한다. 카이아누스보다 다운 저항 & 다운 유발이 좀더 높은 것으로 보인다.[18] 컨셉은 좋지만 공격력과 공격속도가 영 별로인데다 카이아 누스와 마찬가지로 누우면 돌침대 시전을 하기 때문에 전적과 관계없이 대부분 역배를 가져가는 비인기 몬스터. 그래도 기본 다운유발 & 다운저항력이 높기 때문에 다운율 보너스를 많이 받은 판은 제법 괜찮은 싸움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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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피르의 저택에서 나왔던 보스 몬스터. 타격음이 굉장히 찰지다. 사용빈도가 높고 다운유발도 높은 다지기의 존재로 주작이 걸릴 경우 상당히 강해지는 몬스터.
거의 모든 기술이 근접공격이며 앞으로 슬금슬금 이동하기 때문에 판베르크와 만나면 둘이 겹치게 되는 경우가 많고, 결과적으로 판베르크의 일부 기술들이 무용지물이 되어 베르베로스가 이기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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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레론의 공중정원의 3네임드로 나오는 드래곤.
강력한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몸집이 크고 기동성이 느리다. 이동하며 적의 공격을 회피하는 스킬이 거의 없는 닥딜형 몬스터로 빨쿠와 만나면 둘이 그대로 붙어 스킬쇼를 펼치다 브에노스가 갈갈이 찢어지며 경기가 끝난다. 당연히 하칸의 기술들도 완벽하게 접수하며 산화한다(...). 추가로 피격판정이 편파 그 자체인(...) 판베르크와 대부분의 기술들을 회피해버리는 우리아 상대로도 불리한 편. 하지만 가끔 약빨고 홍창 홍고 난사하기라도 하는 날엔 빨쿠고 뭐고 다 관광보내버리기도 하기 때문에 강력한 기술들에 희망을 걸고 베팅을 하는 소수의 팬들이 있기도 하다.
약 3년 가량의 몬스터별 투기장 전적을 통한 평균 승률 데이터이며 이 표를 통해 몬스터들의 전투력과 상성관계를 대략적으로 알 수 있다.
규격외 몬스터인 빨쿠에게 강한 하칸이 약체몹인 판베르크에게 하드카운터를 당하기도 하며, 전체적인 승률이 낮은 디스마가 판베르크에겐 사신인 점 등 복잡하고 다소 이해가 가지 않는 상성관계가가 많이 존재하므로 베팅할 땐 어느정도 사전지식이 있는 편이 유리하다. 단, 본 데이터는 긴 기간 동안의 평균 승률일 뿐이며 실시간 기대 승률은 서두에서 말했듯이 굉장히 많은 변수에 따라 큰 폭으로 변동하므로 위의 표를 절대적인 기준이라 맹신하지는 말자.
2018년 패치 이후로 신빙성이 더욱 떨어진 상태. 그저 이런 상성이 있구나 참고 정도만 하자.
자료 출처는 TERA Arena[19] , 2016 ~ 2018년 패치 전까지 통계. 현재는 18년 8월 패치 이전 자료는 DB에서 제외된 상태로 위 표와 수치가 상당히 달라졌다.
여느 도박이 그렇듯 적당히 발 빼는 게 좋다(...). 처음부터 판돈을 정해놓고, '이걸 잃으면 그만해야지.'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하면 좋다.
베팅시 주의할 점은 배팅을 한 상태에서 채널을 옮기거나 지역을 벗어나면 배팅 자체가 무효가 되고 다시 베팅할 수도 없으므로 결과가 나올때까지는 무조건 그 채널에 머무르고 있어야 한다.
관전 도중 갑자기 게임이 꺼지거나 할 경우 당황하지말고 마지막으로 접속한 캐릭터로 가능한 빨리 재접속하면 판돈이 날아가는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접속을 종료한 사이 걸었던 몬스터가 이기면 배당금이 우편으로 날아오고, 졌을 경우 아무것도 날아오지 않는다. 경기 중간에 서버나 시스템상 이유로 팅긴 경우에는 서버 정상화 이후 재접속 시 걸었던 판돈을 우편으로 그대로 되돌려주나 이 또한 마지막으로 접속한 캐릭터로 재접속하지 않으면 그대로 판돈이 날아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욕심을 부려 한몫 크게 잡을 계산으로 여러 명의 인부들을 고용해 공대를 짜고 티켓을 맡겨 대리베팅을 지시하는 멀티베팅 유저도 있다. '''다클'''[20]이라 불리는 이들은 여러 명의 알바를 고용해 알바비를 나눠주며 투기장 생태의 한 축을 담당한다. 하지만 신용으로 맡기는 일이기에 티켓 먹튀도 가끔 일어나며[21] 대량베팅으로 인한 배당 악화에다 알바비로 꾸준히 배당금의 10%까지 빠져나가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다클의 말로는 좋지 않다(...). 반대로 도박체질이 아니거나 적지만 확실한 이득을 노리는 이들은 이 다클의 지휘하에 들어가 적지만 착실하게 수익을 올리는 알바생이 된다.
클라이언트 강종시 베팅 취소가 되지 않는 시스템을 이용해 강종후 다른 캐릭터로 재접속해 셀프 2중 베팅이 가능한데, 베팅 전 생각할 시간이 적어지므로 추천하지는 않는다. 한다면 2중 베팅후 경기 종료후에 우편 회수 후 캐선으로 돌아가 먼저 걸었던 캐릭으로 들어가 우편을 회수하면 된다. 베팅시간이 짧아진 현재는 컴이 매우 좋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여담으로 투기장을 오래 즐기다 보면 투기장에 출전하는 몬스터들의 패턴이 눈에 익어 같은 종류의 중형이나 보스 몬스터와의 교전이 매우 쉬워진다는 의외의 이점이 있다(...). 어느 정도냐면 여명의 정원에서 질리도록 잡는 골렘보다 손도 안대는 다크리퍼와 지옥불 괴수의 패턴이 오히려 더 잘 보이고 뒤잡기도 쉬워질 정도.. 상급여명 중 까다로운 편인 강철거인과 어둠의화신은 투기장 죽돌이라면 하품하면서 잡을 수 있는 경지에 오르기도 한다(...).
2018년 8월 23일, 오랫동안 건드리지 않던 투기장의 수익구조의 근간을 뒤흔드는 큰 패치가 이루어졌고 현재는 그저 꿈도 희망도 없는 도박굴 그 자체로 변해 버렸다.
황금티켓 3만, 다이아티켓 1만이던 베팅 한도가 황티 10만, 다티 3만으로 껑충 뛰어오르고 경기시간과 주기가 절반으로 감소해 '''시간당 판돈이 대략 6배(!)로 증가했다.''' 얼핏 보면 판돈을 크게 걸 수 있어 시간을 아낄 수 있어 보이지만 마냥 그렇지만은 않은 게 경기 시간이 절반으로 짧아져 버려 승패의 요소에 운이 작용하는 비중이 더욱 커져 버렸고, 짧아진 경기주기 때문에 분석할 시간도 크게 줄어들었다. 이는 곧 실력과 무관하게 순수한 찍기에 의한 승부에 더 가까워졌다는 뜻으로, 장시간 경기시 상성과 컨디션 분석을 통해 승률을 높일 수 있던 패치 전에 비해 수익을 올리기 어려워졌음을 뜻한다.
경기시간이 절반이 됨에 따라 몬스터 체력의 절대값이 절반으로 감소했으며 기존에 각각 25%, 30%였던 궁극기와 그로기 발동 체력이 40%, 50%로 변했다.(분노 지속시간도 변화된 체력에 맞게 조정.) 결과적으로 몬스터들의 기술 데미지가 2배 상승한 것처럼 보이게 됐으며(10% 뎀딜 기술이 20%를 뺀다.) 경기가 순식간에 끝나 버린다. 총 피통이 절반으로 줄어들어 몬스터의 상성과 관계없이 A급 스킬들을 상대방보다 먼저 난사한 몹이 이기는 경우가 많아졌고 어쩌다가 적시타로 들어간 뽀록궁 하나로 게임이 그냥 끝나버리는 등 경기결과가 혼돈의 카오스가 되고 허무하게 끝나버려 응원하는 재미조차 사라져 버렸다는 평.
이 변경점으로 큰 피해를 입은 건 특별전 몬스터들로, 체력은 절반이 되었으나 체력 회복 속도는 여전히 6~10초당 1%라 결과적으로 체력 회복속도가 1/2로 칼질당한 셈이 되었다. 지속 피해도 마찬가지로 기존에 틱뎀 1%가 3회 들어가 총 3%의 데미지를 입혔던 기술이 패치후에 6%가 아닌 패치 전 기준대로 3%의 피해밖에 입히지 못한다. 결국 지속피해 스킬이 많은 특별전 몬스터들의 화력이 감소하게 됐으며 체력회복 속도도 절반으로 떨어져 버려 출혈피해까지 합쳐 얼추 계산해 보면 패치 이전에 비해 특별전몬스터가 약 20~30%이상의 체력적 페널티를 안고 싸우게 되는 셈이 되었고 다티몹들의 승률은 나락으로 떨어져 버렸다.
좀더 디테일한 부분까지 보자면 특별전 경기가 궁극기 체력인 25% 전후까지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며 서로 비슷한 체력으로 내려올 경우 강력한 한방 궁극기가 있는 황티몹이 좀더 유리해지는데, 이전에는 긴 경기시간 동안 누적되는 다티몹의 엄청난 체력 회복량[22] 때문에 보통 상성경기는 황티몹의 체력이 더 적은 상태로 궁극기 타임에 돌입했으며 다티몹은 황티몹의 궁극기를 한방쯤 버틸만한 체력적 여유가 있는 상황으로 종반을 맞이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젠 강제로 서로 50%에서 시작하는 셈이라 동체력으로 궁타임으로 오는 경우가 많아졌고 거기서 황티몹의 궁극기가 작렬하면 다티몹이 상성우위든 뭐든 그걸 맞은 후 버틸 체력이 남아나질 않는다.[23] 결국 폭군 하칸 급의 초강세 상성전들을 제외한 거의 모든 특별전이 황티몹이 정배로 통일되었으며 그 카라스챠마저 하칸과 판베르크에게 이제 역배가 된다.(...) 체력페널티가 너무나 큰 나머지 베르베로스 VS 판베르크 같이 이변이 일어나기 힘들던 상성경기조차 이제 결과를 쉽게 예측할 수 없게 되었다.
가장 심각한 피해몹은 베르다 브에노스인데, 패치 전 6% 전후의 즉시 피해와 틱당 4%씩 총 12%의 추가 출혈피해를 입히는 강력한 기술이던 홍염의 창과 홍염의 고리의 출혈 데미지가 패치 후에 24%가 아닌 12%로 적용되고 있는 큰 페널티가 생겼다. 당연히 의도한 건 아니었겠지만 어쨌든 이 변화로 안그래도 약체몬스터였던 베르다 브에노스는 현재 주작 없이 일반전몬스터와 싸울 경우 승리할 수 있는 확률이 거의 제로에 가깝게 되었다.
몇가지 사소한 버그성 현상들도 관찰되고 있는데, 카라스챠의 저주의 성공률이 비정상적일 정도로 낮아져 이제 필살기가 아닌 자살기로 전락한 상태이며, 라크네르스의 창공도 체력회복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는다. 패치와 밸런싱을 맞추자면 10%를 채워도 모자랄 판에 2%로 떡락.
결국 너무나 심각한 상황에 잠수함 패치를 했는지 현재는 다티몹들의 주작(...)승이 조금 늘어난 상태. 베르베로스, 테르카시아는 황티 약체몹 정도의 승률을 회복해 가고 있으며 베르크라마, 라크네르스, 루그리바의 주작승도 그럭저럭 많이 보인다. 폭군, 카라스챠, 는 여전히 답이 없는 상황.
일반전 몬스터들의 상성관계 역시 상당한 변화가 생겼으며 전체적으로 상성보다는 주작과 컨디션이 승패에 영향을 미치는 비중이 커졌다. 강력한 한방기들로 판도를 바꿔버리고 결국 승리를 따내는 빨쿠와 우보, 하칸의 강세가 다소 약해졌으며[24], 이제 드물긴 해도 빨쿠조차 간혹 역배가 되기도 하며 우보는 과거에 비해 너무 약해져 흔하게 역배를 타는 걸 볼 수 있게 되었다. 시스템의 영향으로 판베르크는 상당히 강해져 중위권으로 치고올라왔으며 디스마, 하칸은 이제 그냥 로또 그 자체가 되었다.
여러모로 유저들한테는 매우 좋지않은 결과가 되었고 이는 아래에 설명할 세금과 더불어 투기장이 본격 도박굴화되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망했어요'''
기존의 환전 수수료 방식을 매 경기 베팅시마다 세금을 내는 구조로 바꾸었다. 무려 배당금의 10%나 가져간다.
이 패치 하나로 투기장에서 조금이나마 돈을 벌어가던 거의 모든 유저들이 사이좋게 마이너스 개미지옥행 특급열차에 탑승했으며 이제 더이상 돈을 딸 생각은 접는 게 좋다는 말이 기정사실화되었다.
베팅마다 10%의 수수료가 문제가 되는 건 바로 무조건 누적이 된다는 것으로, 패치 전이라 생각한다면 매 경기마다 티켓을 상점에서 사서 베팅한 후 배당금(순이익)으로 들어온 티켓을 수취 즉시 무조건 상점에 팔아 골드로 전환하는 행위를 매 경기때마다 반복한다는 것과 같은 상황이다. 처음에 자본금만 1회 티켓으로 전환 후 여러 판을 별다른 수수료 없이 즐긴 다음 남은 티켓을 한번에 골드로 전환하는 것과 비교해 보면 엄청난 개뻘짓이며 막대한 손실임을 어렵지 않게 상상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투기장을 하면 할수록 주머니에 구멍이 뚫린 것마냥 골드가 줄줄 새어나가게 된다.
뿐만 아니라 위에서 언급한 경기양상의 변화로 승부의 예측 자체도 더욱 어렵고 괴랄해져서 나름 연구해서 수익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되던 경험치조차 쓸모없게 되었기에 이 세금폭탄은 더욱 그 무게가 크게 다가온다. 결국 거의 운빨로 변한 경기에 무거운 세금을 매겨놓았으며 베팅한도마저 노린 듯이 크게 올려 대놓고 유저들의 주머니를 털어가겠다는 심산을 드러낸 것이다.
10%의 수수료가 적다 생각하면 소액으로 며칠간만 계속 놀아보자. 끊임없이 마이너스로 치닫는 골드에 소름마저 느끼게 될지도 모를것이다. [25]
요약하면
망했다.
하지마라.
짤방은 매경기때마다 실시간으로 해설하는 스피룽.
1. 개요
리카노르 평원 남서쪽에 위치한 엄연한 도박시스템. 보통 '투기장'으로 불린다. 이용등급이 청소년 이용 불가인 게임이라서 서비스가 가능한 것이며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 정식으로 사행성 인증도 받았다.# 하면 할 수록 단순한 룰임에도 '''실제 도박이 얼마나 위험한 지 알 수 있다(...).'''
원래는 풍요의 축제라고 불리는 테라의 가을 시즌 이벤트의 한정 이벤트였고, 시간도 저녁 7시 ~ 자정까지 하루 5시간 제한이 있었다. 하지만 예상 외의 대인기를 끌면서 유저들은 상시 이벤트로 전환해줄 것을 끊임없이 요구했고, 블루홀 역시 의외로 '''장사가 잘 되자(...)''' 2016년 초부터 매일 오후 5시부터 새벽 5시까지 열리는 상설컨텐츠가 되었다. 경기마다 걸리는 판돈 중 일정 비율을 떼어가는 중간수수료 개념은 없지만[1] 상점에 티켓을 파는 가격이 사는 가격의 90%로 설정되어 있어 상점거래의 경우 결과적으로 10% 수수료를 받는다. 이러한 수수료는 유저간 티켓 개인거래를 통하여 0% 또는 그 이하까지 만들 수 있다.
2018년 8월 패치 이후 일부 룰이 변경되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후술된 패치 이후 달라진 점 문단을 참조.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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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대형 몬스터를 서로를 인식하게 만들어 싸우게 하고, 이길 것 같은 몬스터에게 배팅해서 배당금을 받는 시스템. 5시부터 진행되며 새벽 4시 50분까지 할 수 있다.
[image]
'''황금 티켓''', '''다이아 티켓'''으로 배당할 수 있으며, 각자의 가격은 1골드와 10골드. 되팔 시에는 90실버, 9골드를 얻을 수 있으며 사람들에게 판매할 때는 93실버, 9골드 30실버 정도로 팔 수 있다. 즉 실질적 수수료는 10%지만 사람들끼리 보통 사고 팔면서 코인 추가구입을 하지 않고 보관 기 때문에 없다 봐도 무방하다.
일반전의 황금 티켓은 최대 30000개까지, 특별전의 다이아 티켓은 최대 10000개까지 베팅이 가능하며 최소 100개부터 베팅 가능하다. 베팅창의 +,-버튼을 오래 누르고 있으면 베팅금액을 빠르게 올리거나 내릴 수 있다.
실제 몬스터들이기 때문에 일종의 상성이 있으며 운적 요소가 작용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일방적으로 승률이 높은 경우도 상당히 많은데, 보통 상성적으로 유리한 몬스터들은 많은 판돈이 몰리고, 이기기 힘들거나 약한 몬스터에겐 판돈이 몰리기 힘들다. 이를 '''정배, 역배'''라고 하는데, 역배가 터지는 순간 울고 웃는 사람들이 많이 생긴다. 보통 역배가 터질때 누군가는 전재산을 탕진한다.
3. 등장 몬스터
몬스터는 황금티켓경기(일반전)때의 일반 몬스터와 다이아티켓경기(특별전) 전용의 특별전 몬스터로 나뉘며 나온다. 일반전은 매시 00, 10, 20, 30, 40분마다 열리며 일반 몬스터 vs 일반 몬스터의 대결로, 특별전은 매 50분마다 열리며 특별전 몬스터 vs 일반전 몬스터의 대결로 진행된다.
몬스터들은 서로가 가진 스킬들을 마구잡이로 사용해 공격하며 의도적인 방어나 회피는 하지 않는다. 대신 몬스터들끼리 충돌 판정이 없어 서로 스킬 및 단순 이동으로 자유롭게 통과가 가능하기 때문에, 기술이 빗나가거나 타이밍이 엇갈려 의도치 않게 회피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투기장의 몹들은 처음에는 분노하지 않은 일반상태이며, 체력이 10% 정도 빠질 정도의 데미지를 입으면 분노한다. 분노하면 몸 주위에 붉은 빛이 감돌고 분노는 시간이 지나면 잠시 사라졌다가 쿨타임이 지나거나 많이 얻어맞으면 다시 발동된다. 분노상태에서는 몬스터들의 속도가 빨라지며 일부 스킬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스킬 공격력과 다운유발이 크게 증가한다. 분노시 모든 동작을 캔슬하고 반무적상태에 들어간 후 광역 공격을 하는 특수한 몬스터들(우보, 하칸)도 있다.
몬스터들은 서로간에 상성이 존재하기도 하며 베이스 전투력 자체도 조금씩 차이가 나지만 승부의 결과가 항상 거기에 따르지는 않는다. 투기장의 몬스터들은 일반적으로 자신의 기술들을 골고루 나눠 쓰기도 하지만 가끔씩 허접한 기술들만 계속 쓰거나 강력한 기술들만 계속 쓰는 경우도 있으며, 다운 유발력과 다운 저항력 또한 수시로 변화한다. 심할 때는 한대 칠때마다 넘어질 정도로 극도로 다운을 심하게 당하는 상태로 출전하기도 하며, 그럴 때는 상성따위 무시한 일방적인 학살극이 일어나기도 한다. 정당한 싸움이 아니라 이 두가지 장난질이 심하게 일어난 판은 운영자의 농간이라며 불평과 비난이 쏟아지는 채팅창을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그로기의 빈도와 궁극기의 성공여부로 한끗차이로 판이 갈리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다.
몬스터들의 상태(컨디션)는 일정 시간 또는 하루 이상의 텀을 두고 수시로 달라지므로 경기를 관전하면서 가능한한 몬스터의 상태를 잘 관찰하는 게 베팅에 도움이 된다. 일반적으로 상태가 좋으면 일정 라운드 동안 연속으로 승률이 높거나 반대로 죽을 쑤거나 할 확률이 높다.
투표시 왼쪽에 있는 몬스터는 맷집 보너스 버프를 받고, 오른쪽에 있는 몬스터는 공격력 보너스 버프를 받기에 승률을 낼 때 방xx, 공xx로 통계를 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방이던 공이던 패턴마다 깎이는 체력은 큰 차이는 없으며 애초에 몬스터들의 스킬 데미지는 고정 피해가 아니라 어느정도 랜덤한 범위를 가지기 때문에 결국은 운이다.
모든 몬스터는 물론 더 강하고 약함은 있으나 사실 게임이 끝날 때까진 누가 이길 지 알 수 없다. 누가 생각해도 질 것 같은 경기를 이기기도 하고, 절대 이기기 힘든 몬스터가 챔피언급 몬스터를 이기기도 한다. 애초에 무조건이란 없는 도박이다. 그냥 소신껏 고르자.
스킬및 정보의 옛 출처는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152&l=22848
3.1. 일반전 몬스터
매시 0, 10, 20, 30, 40분마다 진행되는 황금 티켓 경기에 출전하는 몬스터. 분명 어디선가 본 듯한 몬스터들이지만 월드에 존재하지 않는 고유한 이름을 가진 투기장에서만 등장한다는 설정의 몬스터들이다.
일반전 몬스터들의 특징은 25% 밑으로 체력이 깎이는 순간 강력한 궁극기를 발동한다는 것으로, 이 궁극기가 다운으로 연결되면 지고있는상황에서도 일발역전이 가능하기도 하지만 시전시간이 긴 궁극기의 경우 양날의 검으로 자살기가 되기도 한다. 다만 예외적으로 빨쿠는 30% 밑으로 떨어지면 궁극기를 발동한다.
두번째 특징으로 판베르크를 제외한 나머지 몬스터들은 30%미만의 체력에서 랜덤하게 그로기 상태에 걸린다. 그로기가 뜨면 잠시 동안 쓰러지거나 비틀거리며 무방비 상태가 되는데, 몬스터들마다 그로기 모션의 지속시간과 움직임, 발동 확률에 차이가 있다.
3.1.1. 빨쿠
[image]
지금은 사라진 쿠마스 월드라는 전장에서 보물을 지키던 붉은 쿠마스. 뭔가 코믹한 대사와 스킬들이 특징이다.
속도가 느려서 다운이 여러 번 되면 승기를 잡기 어렵지만, '쿠마스 월드에 온 걸 환영한다!'라는 말과 함께 내뿜는 브레스(전방 부채꼴 범위), 주먹을 8방향으로 뻗는 패턴(완벽히 겹친 후), 분노상태에서 사기적인 데미지와 스턴을 먹이는 "그대로 멈춰라" 등 강력한 데미지의 패턴을 세 개나 가지고 있고, 주먹을 돌리는 패턴(전全방) 등 체력을 10퍼 남짓 깎는 패턴까지, 위협적인 패턴을 많이 보유해 승률이 상당히 높은 몬스터. 특히 분노+근접+그대로멈춰라가 작렬할 경우 적은 단 한순간에 15% 이상의 체력이 증발하고 스턴이 걸려 후속타까지 맞는 절망적인 상황이 나온다.
스킬 하나하나의 위력이 매우 강력하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멍때리는 시간이 은근히 길며 거기에 다운까지 자주 당하면 제대로된 공격도 하지 못하고 앉아있기만 하다 어이없이 질 때도 가끔 생긴다. 특이한 점은 그로기가 매우 짧으며 그로기 중엔 다운에 면역이 된다. 빨쿠가 경기종반에 긴 그로기까지 있다면 승률이 그렇게 높지 않았을 것이다.
승률은 높고, 상대적으로 배당이 적기 때문에 적은 배당금을 불리기 위해 몇십만 단위, 전재산을 빨쿠에게 거는 유저가 많다. 하지만 '''만약 이런 상황에서 빨쿠가 지게 되는 역배가 걸리게 되면......'''
- 일반 스킬
(앞의 알파벳은 기술의 성능 평가치. 종합적인 성능을 고려해 F~S+까지 나누었으며 애매한 항목은 -로 표기. 몬스터가 평가치가 높은 스킬을 자주 사용하면 컨디션이 좋은 상태라 봐도 된다. 반대로 F~C등급의 스킬만 계속 사용하면 컨디션이 나쁘거나 주작이 들어간 상태.)
F 2타: 한팔 휘두르기 - 한팔 휘두르기
D 3타: 한팔 휘두르기 - 한팔 휘두르기 - 내려찍기
C 이 도둑놈: 팔을 총 6번 휘두르며 돌진
D 박수 공격: 양손으로 박수 공격
E 못 도망간다: 몹을 향해 점프후 박수 공격
D 뒤돌기: 한팔을 휘두르며 뒤로 돔
- 물러서기: 후방으로 짧게 점프를하며 물러섬. 즉시 연계해서 특정 스킬을 랜덤으로 사용한다.[2]
F 2타: 한팔 휘두르기 - 한팔 휘두르기
D 3타: 한팔 휘두르기 - 한팔 휘두르기 - 내려찍기
C 이 도둑놈: 팔을 총 6번 휘두르며 돌진
D 박수 공격: 양손으로 박수 공격
E 못 도망간다: 몹을 향해 점프후 박수 공격
D 뒤돌기: 한팔을 휘두르며 뒤로 돔
- 물러서기: 후방으로 짧게 점프를하며 물러섬. 즉시 연계해서 특정 스킬을 랜덤으로 사용한다.[2]
- 메인 스킬. 다른 몬스터들에 비해 하나같이 무척 강력하다.
S+ 그대로 멈춰라: 전방에 기탄 2개 발사(분노시 사방으로 기탄 11개 추가 발사)[3] 피격된 적은 스턴에 걸림. 분노시엔 시전이 즉시시전급으로 빠른데다 데미지도 매우 높으며 적의 스킬을 묻지마로 차단해 버리기까지 하는 사기기술. 붙어서 몇번 맞으면 적은 이미 삭제된다.
S 쿠마스월드에 온것을 환영한다: 빨쿠의 강력한 다운기. 부채꼴 모양의 쿠마스 특유의 브레스를 쏜다. 브레스들 중 가장 강력한 데미지를 자랑한다.
B 브레스 폭발: 데미지가 없는 브레스를 깔아둔 후 땅바닥에 장풍을 폭발시켜 광역 공격을 하며 뒤로 날아간다.[4]
A 앞구르기: 모션이 구현이 안 됐지만 전방 짧은 범위에 높은 데미지를 줌
A 로켓팔 1: 양팔을 뽑아 8방향으로 발사하고 빙글빙글 돌림. 적이 있는 곳까지 다가가서 시전
B 로켓팔 2: 양팔을 뽑아 땅바닥 위로 빙글빙글 돌림. 제자리에서 시전. 다운유발 높음
S 쿠마스월드에 온것을 환영한다: 빨쿠의 강력한 다운기. 부채꼴 모양의 쿠마스 특유의 브레스를 쏜다. 브레스들 중 가장 강력한 데미지를 자랑한다.
B 브레스 폭발: 데미지가 없는 브레스를 깔아둔 후 땅바닥에 장풍을 폭발시켜 광역 공격을 하며 뒤로 날아간다.[4]
A 앞구르기: 모션이 구현이 안 됐지만 전방 짧은 범위에 높은 데미지를 줌
A 로켓팔 1: 양팔을 뽑아 8방향으로 발사하고 빙글빙글 돌림. 적이 있는 곳까지 다가가서 시전
B 로켓팔 2: 양팔을 뽑아 땅바닥 위로 빙글빙글 돌림. 제자리에서 시전. 다운유발 높음
- 궁극기(체력 30%미만시 발동)
B 보물은 싹다 내꺼다: 적에게 접근한 후 기를 모아 오른손으로 전방 긴범위에 전류를 방출 대사를 외친 후엔 방향이 고정되기 때문에 헛방이 자주 난다. 다단히트로 분노 노분노 관계없이 최대 약 10% 초반대의 피해를 입히며 피격대상은 스치기만 해도 거의 무조건 다운된다.
3.1.2. 우보
[image]
발더의 신전에 있는 거대 원숭이. 바나나를 못먹었는지 미친듯이 날뛰는 상남자스타일로 인기가 많으나 체력이 30%밑으로 떨어질 때 나오는 그로기가 너무나 병맛 넘치고 치명적이기에 [5] 많은 통수를 만들어내며 배터들을 울고 웃게 만든다. 사실상 우보는 그로기의 강도가 승패를 좌지우지할 정도로 그로기의 랜덤성과 영향력이 엄청나다.
큰 몸집과는 다르게 민첩하게 움직여서 적의 뒤로 굴러간다거나 난데없이(...) 백점프를 한다거나 어쨌든 맵을 상당히 넓게 쓰는 몬스터이다.. 덕분에 전방 딜링 패턴을 특히 잘 피하고, 또 그만큼 가서 맞아준다(...) 키키키키와 우끼끼 등의 높은 다운유발력을 가진 기술을 포함한 연속기를 사용해 적을 눕혀놓고 사정없이 패는 일명 파운딩이라 불리는 몰아치기가 매우 강력하다. 스킬 하나하나의 데미지는 그리 높지 않지만 분노시 스킬 연계속도가 굉장히 빠르며 다운유발력도 높기 때문에 빨쿠를 제외한 모든 몬스터 상대로 고루 승률이 높아 빨쿠가 아닌 이상 대부분 정배를 가져가게 되는 인기몬스터이다. 빨쿠보다 전투력은 한수 아래지만 더 높은 범용성 때문에 특별전 승률은 전체 몬스터 중 가장 높다. 유일하게 대사에서 동물소리만 낸다.
- 일반 스킬
F 평타: 한 손으로 적을 때림. 두가지 모션이 있다.
E 뒤돌며치기: 뒤로돌며 때림
E 구슬던지기: 몹을 향해 구슬[6] 한개를 던짐
B 구슬3개던지기: 시전시간이 좀 있으며 구슬 세개를 앞으로 던짐 (다운유발 높음)
D 1타 + 구슬던지기: 땅을 후려친 후 구슬 한개 던지기
D 1타 + 쿵: 땅을 후려친 후 한 팔로 내려찍기 1회 시전
E 점프: 적을 향해 높이 점프해서 엉덩이로 깔아뭉갠다. 원거리 기술인데 적이 멀리 있으면 가까이 다가가서 시전한다(...).
- 짧은 점프: 뒤나 옆으로 점프. 보통 2~3회 연속 사용한다. 회피기로 보이는 이 기술이 오히려 앞으로 점프보다 데미지가 높다. 난전중에 쓰는건 괜찮지만 기껏 다운시켜놓고 이짓을 하면 머리가 아프다.
D 우끽: 주먹으로 땅을 내려찍은 후 곧 높이 점프해서 깔아뭉갠다. 점프기술처럼 보이지만 체공회피 판정은 없다.
E 돌던지기: 뒤로 이동한 후 사방의 원거리를 겨누고 하늘로 돌을 던짐. 피격존이 여러개라 몬스터의 면적에 따라 겹쳐 맞기도 하고 안맞기도 한다(...).
- 분노: 전용 분노 모션. 가슴을 몇번 치며 데미지감소 상태 돌입후 주변에 충격파 발산.[7]
E 뒤돌며치기: 뒤로돌며 때림
E 구슬던지기: 몹을 향해 구슬[6] 한개를 던짐
B 구슬3개던지기: 시전시간이 좀 있으며 구슬 세개를 앞으로 던짐 (다운유발 높음)
D 1타 + 구슬던지기: 땅을 후려친 후 구슬 한개 던지기
D 1타 + 쿵: 땅을 후려친 후 한 팔로 내려찍기 1회 시전
E 점프: 적을 향해 높이 점프해서 엉덩이로 깔아뭉갠다. 원거리 기술인데 적이 멀리 있으면 가까이 다가가서 시전한다(...).
- 짧은 점프: 뒤나 옆으로 점프. 보통 2~3회 연속 사용한다. 회피기로 보이는 이 기술이 오히려 앞으로 점프보다 데미지가 높다. 난전중에 쓰는건 괜찮지만 기껏 다운시켜놓고 이짓을 하면 머리가 아프다.
D 우끽: 주먹으로 땅을 내려찍은 후 곧 높이 점프해서 깔아뭉갠다. 점프기술처럼 보이지만 체공회피 판정은 없다.
E 돌던지기: 뒤로 이동한 후 사방의 원거리를 겨누고 하늘로 돌을 던짐. 피격존이 여러개라 몬스터의 면적에 따라 겹쳐 맞기도 하고 안맞기도 한다(...).
- 분노: 전용 분노 모션. 가슴을 몇번 치며 데미지감소 상태 돌입후 주변에 충격파 발산.[7]
- 메인 스킬: 연계로 쓸 때는 딜레이 없이 매우 빠르게 사용한다.
C 우끼: 양 팔을 들어 전방을 내리친다.
C 우끼끼끼: 전방으로 휙 점프해 양 주먹으로 내려찍는다.
B 우끼끼: 몹을 향해 한쪽 어깨로 시원하게 구른다. 전방공격을 빠르게 회피하기 좋으며 다운유발도 괜찮은편
A 키키키키: 전진하며 땅을 4번 찍은 후 양주먹으로 내려찍기. 분노상태에서 얻어맞을 경우 5~12%가량의 체력이 증발하며 높은 확률로 다운된다.
C 우끼끼끼: 전방으로 휙 점프해 양 주먹으로 내려찍는다.
B 우끼끼: 몹을 향해 한쪽 어깨로 시원하게 구른다. 전방공격을 빠르게 회피하기 좋으며 다운유발도 괜찮은편
A 키키키키: 전진하며 땅을 4번 찍은 후 양주먹으로 내려찍기. 분노상태에서 얻어맞을 경우 5~12%가량의 체력이 증발하며 높은 확률로 다운된다.
- 궁극기
A 끼끼끼끼!!: 우끽!!!!의 강화판. 전방을 한번 내려찍은 후 점프해서 깔아뭉갠다. 상대가 어디있든 그자리에서 시전하며 일반버전과 마찬가지로 점프시 체공 회피판정은 없다.
3.1.3. 하칸
[image]
카노비아 전선에 나왔던 쇠먹는 괴물. 별명은 로또. 분노상태에서는 누구보다도 강력한 스킬들로 상대를 관광보내버리지만 그렇지못할 경우 정말 화가나는 몬스터. 상대방을 기껏 다운시켜놓고 엉금엉금기어서 반대쪽으로 산책을 가는경우가 정말 많다보니 배터들의 속이 뒤집어진다. 그런데 기술들이 워낙 한방한방이 강력하다보니 그렇게 산책을 하루종일하다가도 막판에 스킬몰아치기로 어이없이 역전해버리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 산책없이 분노 후 브레스 + 콰쾅 + 브레스 + 콰쾅 을 연타로 사용할 경우 게임을 1분내에 끝내버리기도 하는 유일한 몹이다. 체력이 25%미만으로 떨어질 때조차 로또의 모습을 보인다, 어느 때는 1스킬 + 1으으.. 나 아프다 를 무한반복하기도 하나, 어떨 떄는 아프다없이 불꽃산책(엄청난 속도로 전방돌진후 후방에 방귀발사) 무한반복으로서 상대를 잡아버리는 경우도 있다, 판베르크, 폭군과 같은 직립보행몹에게 엄청나게 약한 상성을 보인다(스킬을 잘 맞추지를 못함. 대역전이 가장 자주 터지는 몬스터이기도하고 인기가 높다.
- 일반 스킬
F 평타: 매우 약하다. 분노해도 약해 정말 쓸모없다. 느리기까지 하다. 모션은 쓸데없이 2가지.
F 후방공격: 180도 돌면서 후방을 공격한다. 역시 더럽게 약하며 적이 앞에 있어도 가끔씩 쓰는데다 전방 공격판정마저 없는 초 잉여스킬.
F 산책: 미미한 데미지 , 몹의 방향으로 아무 의미없이 걸어가며 전진도중 한번 더 몬스터 방향으로 방향을 틀어 먼 거리를 이동한다
E 추가타: 대부분 고정포 후에 사용 , 약한 포 한발 발사
B 침뱉기: 전방에 5발의 화염구를 뱉음. 다운유발이 높다. (대부분 초반에만 사용)
- 분노: 전용 분노 모션. 몸을 부르르 떨고 일시적인 데미지감소상태에 접어든 후 주변에 충격파 발산
F 후방공격: 180도 돌면서 후방을 공격한다. 역시 더럽게 약하며 적이 앞에 있어도 가끔씩 쓰는데다 전방 공격판정마저 없는 초 잉여스킬.
F 산책: 미미한 데미지 , 몹의 방향으로 아무 의미없이 걸어가며 전진도중 한번 더 몬스터 방향으로 방향을 틀어 먼 거리를 이동한다
E 추가타: 대부분 고정포 후에 사용 , 약한 포 한발 발사
B 침뱉기: 전방에 5발의 화염구를 뱉음. 다운유발이 높다. (대부분 초반에만 사용)
- 분노: 전용 분노 모션. 몸을 부르르 떨고 일시적인 데미지감소상태에 접어든 후 주변에 충격파 발산
- 메인 스킬
S 전방포(콰쾅!): 전방에 무지막지하게 대포를 난사한다. 분노시 최대 25~30% 가량의 체력을 날려버리고 다운까지 유발하는 엽기적인 위력을 자랑하지만 판정이 미묘하게 산재되어 있어 공격하는 몬스터에 따라 위력이 판이해진다. 보기는 힘들지만 라크네르스나 테르카시아에게 정타가 꽂히면 40% 이상의 체력이 삭제돼 버리고 사실상 게임이 끝난다.
C 고정포: 자신 주위에 여러발의 포 발사. 면적이 넓은 카로프나 디스마같은 몬스터는 대충 쏴갈겨도 1/3이상을 적중시키고 다운도 곧잘 시킨다(...)
A 뜨거운 맛좀 봐라: 턱을 들었다 놓은후 전방에 강력한 브레스 시전. 강력한 다운기.
B 방구차: 발을 구른 후 쭉 미끄러지듯이 돌진하고 나서 후방에 방구발사. 다운유발 중상. 최대 6회까지 연속사용하기도 한다.
C 고정포: 자신 주위에 여러발의 포 발사. 면적이 넓은 카로프나 디스마같은 몬스터는 대충 쏴갈겨도 1/3이상을 적중시키고 다운도 곧잘 시킨다(...)
A 뜨거운 맛좀 봐라: 턱을 들었다 놓은후 전방에 강력한 브레스 시전. 강력한 다운기.
B 방구차: 발을 구른 후 쭉 미끄러지듯이 돌진하고 나서 후방에 방구발사. 다운유발 중상. 최대 6회까지 연속사용하기도 한다.
- 궁극기
A 구른다: 그자리에서 360도 빙글빙글 돌면서 타격. 타격판정이 옆과 가운데, 뒤에 몰려있어 상대가 겹치다시피 하거나 약간 뒤에 있을 경우 풀히트가 들어가면서 높은 확률로 다운과 함께 큰 데미지를 주지만, 상대방이 앞에 있거나 떨어져 있는 경우에는 데미지를 거의 입히지 못한다, 시전속도는 매우 빠르지만 데미지가 위치에 따라 로또인 게 흠.
3.1.4. 디스마
[image]
포라 엘리누쪽 퀘스트중 만나게 되는 지옥불 괴수. 분노하지 않아도 상당히 강한 편이며 분노하면 순식간에 빨쿠 이상급의 공격력을 낼 수도 있다. 그러나 일부 스킬들의 시전시간이 길고 너무나 잘 눕기 때문에 이놈도 은근히 로또기질이 있다(...) 눕지만 않으면 압도적인 화력으로 적을 발라버리지만 조금만 누워대면 자기가 발려버리는 극단적인 몬스터. 한편 2타로 이루어진 궁극기는 모든 몹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편에 속하므로 2타가 모두 적중된다면, 일발역전도 노려볼 수 있으나, 이 또한 시전시간이 창렬하게(...) 길기때문에 그때 누워버리면 답이 없다. 방어력이 매우 취약한 편이며, 하칸에게 어이없게 불타죽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특이사항으로 그로기 발동 확률이 매우 낮으며 지속시간도 짧다. 최후반에도 강력한 기술들 한두방이면 경기가 끝나버리기 때문에 의외로 역전을 잘 하기도 하는 몬스터이다.
- 일반 스킬
E 평타: 적을 한 대 때림
D 후방공격: 적이 뒤에 있을 때만 가끔 쓰기 때문에 별로 존재감은 없다.
C 팔 휘두르기: 몸을 회전하며 팔을 휘두름
F 점프: 대상을 향해 점프
F 뒷점프: 대상과 반대편으로 뒤로 점프.[8]
C 느려져라: 짧은 거리에 약한 브레스를 쏘고 이속저하 디버프를 건다. 대부분 뭉개져라로 연계.
B 뭉개져라: 양팔을 들어 땅을 찍음. 찍는다로 즉시 연계하기도 한다.
- 회전하기: 두 팔로 땅을 짚고 시계방향으로 돈다. 뒤이어 구르기나 찍는다를 사용한다.
D 후방공격: 적이 뒤에 있을 때만 가끔 쓰기 때문에 별로 존재감은 없다.
C 팔 휘두르기: 몸을 회전하며 팔을 휘두름
F 점프: 대상을 향해 점프
F 뒷점프: 대상과 반대편으로 뒤로 점프.[8]
C 느려져라: 짧은 거리에 약한 브레스를 쏘고 이속저하 디버프를 건다. 대부분 뭉개져라로 연계.
B 뭉개져라: 양팔을 들어 땅을 찍음. 찍는다로 즉시 연계하기도 한다.
- 회전하기: 두 팔로 땅을 짚고 시계방향으로 돈다. 뒤이어 구르기나 찍는다를 사용한다.
- 메인 스킬
A 구르기: 앞으로 구름. 속도는 느리지만 단타로 높은 데미지를 주며 공격을 피하기도 좋다.
A 찍는다: 시전즉시 무적이 되며 제자리에서 점프해 내려찍음
S 구워주마: 전방에 브레스 발사. 발동도 빠른 편이고 강력하며 다운유발도 높다. 심지어 화상 디버프까지 유발 가능하다. 브레스 중 빨쿠의 브레스만큼이나 위협적인 기술.
D 대폭발: 일명 짭궁. 입에서 가스(데미지는 없다)를 분사한 후 한참 후 팔을 내려찍어 넓은 범위를 폭발시킨다. 데미지는 괜찮은 편이지만 시전시간이 너무 길며 다운당할 위험도 높은 디스마의 함정기술.[9]
A 찍는다: 시전즉시 무적이 되며 제자리에서 점프해 내려찍음
S 구워주마: 전방에 브레스 발사. 발동도 빠른 편이고 강력하며 다운유발도 높다. 심지어 화상 디버프까지 유발 가능하다. 브레스 중 빨쿠의 브레스만큼이나 위협적인 기술.
D 대폭발: 일명 짭궁. 입에서 가스(데미지는 없다)를 분사한 후 한참 후 팔을 내려찍어 넓은 범위를 폭발시킨다. 데미지는 괜찮은 편이지만 시전시간이 너무 길며 다운당할 위험도 높은 디스마의 함정기술.[9]
- 궁극기
B 태운다 다 태운다: 대폭발의 강화판으로 이번엔 처음에 깔아두는 가스 공격도 데미지를 가지고 있다. 분노유무 관계없이 2타 모두 히트시 25% 가량의 체력을 날려버리는 괴랄한 데미지를 자랑하지만 시전시간이 미칠듯이 길다. 다운유발은 높은 편이지만 확정적인 수준까지는 아님.
3.1.5. 카로프
[image]
아카디아 협곡에 돌아다니는 설원의 포식자.
카로프가 컨디션이 좋을 때는, 쉴새없이 발전기를 돌리며 상대를 계속 다운시키며 경기를 압도하지만,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경우 디스마, 카이아누스급으로 끊임없는 침대시전을 한다. 디스마와 함께 가장 강력한 궁극기를 보유하고 있는 몹으로서, 분노상태에서 궁극기를 제대로 적중시킬 경우 20% 이상의 체력을 날려버림과 동시에 99%다운유발이 가능하며, 감전디버프도 생기므로, 연타로 돌진공격 등이 먹힌다면 차이가 큰 상황에서도 일발역전이 가능하다. 하지만 시전시간이 긴 편으로 그때 다운당하면 게임포기.
평타와 기술들의 데미지가 모두 적절하고 방어력도 좋지만 공격 기술들의 선후딜과 허점이 많으며 피격 면적이 크고 뻘짓을 자주 해서 망할때도 많다. 다운되면 땅에 대자로뻗는데 거대한 샌드백이 되어 온갖 기술을 풀타로 맞는다(...).
강력한 다운기인 발전기를 주력기술로 쓰기 때문에 상대방이 어느정도 주작(...)으로 다운저항력을 높게 들고 나와도 크게 불리하지 않으며 2군 몬스터들 상대로 승률이 좋기 때문에 그날 미친듯이 눕지만 않으면 일반적으로 빨쿠 우보 하칸을 제외하곤 정배를 담당하는 나름 인기 몬스터에 속한다.
여담으로 처음 캐릭터를 생성한 후 가장 처음 만나는 중형 몬스터인 아르곤 포식자가 카로프와 동일한 종류의 몬스터이다.
- 일반 스킬
E 앞발 긁기: 적을 향해 앞발로 한 번 긁음
E 헤딩: 적을 향해 머리박치기
E 이동: 이동을 하며 주변 적에게 소량의 비비기 데미지
D 점프: 전방으로 크게 점프한다. 간혹 정신줄을 놓고 몹이 있든없든 벽보고 2~3번 연속 사용하기도 한다.
C 덮치기: 적 방향을 향해 짧게 점프해서 온몸으로 깔아뭉갠다. 판정이 실제보다 뒤쪽에 있어 거리가 짧아 못맞추는 경우가 종종 있다.
- 백점프: 카로프도 뒤로 점프가 존재하지만 매우 보기 힘들다.
E 헤딩: 적을 향해 머리박치기
E 이동: 이동을 하며 주변 적에게 소량의 비비기 데미지
D 점프: 전방으로 크게 점프한다. 간혹 정신줄을 놓고 몹이 있든없든 벽보고 2~3번 연속 사용하기도 한다.
C 덮치기: 적 방향을 향해 짧게 점프해서 온몸으로 깔아뭉갠다. 판정이 실제보다 뒤쪽에 있어 거리가 짧아 못맞추는 경우가 종종 있다.
- 백점프: 카로프도 뒤로 점프가 존재하지만 매우 보기 힘들다.
- 메인 스킬
C 꼬리 맛좀 볼테냐: 꼬리로 찍음. 판정이 보기보다 굉장히 넓어 어느정도 겹쳐있다면 전면까지도 공격할 수 있다.
B 받아라: 적을 향해 관통 돌진. 빠르고 돌진거리가 길어 유용하다. 다운유발 다소 높은편. 전기공격 이후 연계로 자주 사용
C 꼬리 휘두르기: 전방으로 반회전하며 꼬리로 전방위를 공격한다. 범위도 넓은편이고 시전하는 동안 다운에 면역이라 거의 무조건 맞는다. 2회 연속 사용하기도 한다.
A 짜릿할거다: 카로프의 간판 기술로 사방에 전기를 분출해 데미지를 입히고 높은 확률로 다운시킨다. 추가로 감전 디버프가 걸려 2~3%의 도트 데미지까지 들어간다.
B 받아라: 적을 향해 관통 돌진. 빠르고 돌진거리가 길어 유용하다. 다운유발 다소 높은편. 전기공격 이후 연계로 자주 사용
C 꼬리 휘두르기: 전방으로 반회전하며 꼬리로 전방위를 공격한다. 범위도 넓은편이고 시전하는 동안 다운에 면역이라 거의 무조건 맞는다. 2회 연속 사용하기도 한다.
A 짜릿할거다: 카로프의 간판 기술로 사방에 전기를 분출해 데미지를 입히고 높은 확률로 다운시킨다. 추가로 감전 디버프가 걸려 2~3%의 도트 데미지까지 들어간다.
- 궁극기:
S 이게 네놈의 마지막이다: (멘트와 함께 몸을 웅크리고 포효했다가) 광범위에 전기를 분출해 강력한 피해를 주고 감전시킨다. 시전속도는 다소 느리지만 궁극기 중 가장 위협적인 성능을 가지고 있다. 범위도 매우 넓은데다 거의 확정적으로 다운시키며, 노분시에도 15% 가량의 높은 데미지를 주고 분노시엔 최소 20% 이상의 막대한 피해와 다운을 동시에 먹이는 최종병기가 된다.
3.1.6. 우리아
[image]
비아 엘레니움 가드에서 출몰하는 용족의 하나인 판두러스.
상대방의 공격을 피하며 공격하는 스킬을 많이 가지고 있다.[10] 강력한 스킬 빈도가 높게 세팅되어 나오면 말도안되게 강력해지지만 이놈도 함정스킬들이 많으므로 상태봐서 아니다 싶으면 그리 기대하지 말자. 주력 뎀딜기술은 데굴데굴 구르거나 쿵쾅거리며 돌진하는 기술로, 이걸로 적의 기술은 피하고 자신의 딜은 누적시키면 승리확률이 올라간다. 일정 시간마다 부숴주지(땅굴파기)를 확정적으로 2회씩 사용하여 적과의 차이를 벌리며 높은확률로 다운을 유발해 상당히 강한 몬스터로 보이는 효과가 있지만 맷집이 약하고 함정스킬들도 많아 실제 승률은 평이한 수준이다. 컨디션이 좋으면 돌진 외에도 땅굴파기를 남발해서 적을 사정없이 유린하지만 땅파기와 전방 돌진을 안쓰고 침뱉기 박치기 꼬리치기를 주로 사용하는 경기는 이기기 힘들다. 강력한 꼬리의 카로프와는 달리 꼬리치기를 데미지도 거의 없는주제에 2타를 상대방은 눈앞에 있는데 아무도없는 본인의 후방으로 시전하는 경우가 많아 가끔 우리아의 꼬리를 떼어버리고 싶을 때가 있다, 체력이 30% 미만으로 떨어지면 '크윽' 하면서 뒤로 누워서 후방으로 질질 기어간다
- 일반 스킬
E 침뱉기: 적을 향해 화염구를 뱉은 후 뒤로 물러서기
E 헤딩: 적을 향해 머리로 공격
F 꼬리치기1: 몸을 회전하며 꼬리를 휘둘러서 공격
F 꼬리치기2: 엎드려서 꼬리를 뒤로 두번 내려침. 즉 안맞는다
- 거리벌리기(살려둘 가치조차 없구나!): 뒤로 날아오른 후 후방에 착지. 공중에 떠있는 동안은 모든 공격을 회피
E 헤딩: 적을 향해 머리로 공격
F 꼬리치기1: 몸을 회전하며 꼬리를 휘둘러서 공격
F 꼬리치기2: 엎드려서 꼬리를 뒤로 두번 내려침. 즉 안맞는다
- 거리벌리기(살려둘 가치조차 없구나!): 뒤로 날아오른 후 후방에 착지. 공중에 떠있는 동안은 모든 공격을 회피
- 메인 스킬
A 부숴주지: 땅을 파서 들어간 후 적의 위치를 조준해 튀어나오면서 데미지를 줌. 땅에 들어간 중에는 완전무적 상태이며 다운유발이 높다. 주로 분노상태에서 사용하며 2~3회 연속으로 시전하기도 한다.
B 너는 내 밑이다: 위로 날아간 후 적을 향해 강습공격 후 다시 상승한 후 내려옴. 공중에 완전히 떠오른 후부터는 스킬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 모든 공격을 회피한다
C 내려찍기: 제자리에서 위로 날아오른 다음 그대로 땅을 내려찍는다. 회피판정이 없어 별로 쓸모없다.
B 구르기 돌진: 적을 향해 몸을 던져 굴러가며 돌진 (적이 벽쪽에 있을경우 상당한 데미지를 준다)
B 난폭한 돌진: 날개로 땅을 찍으며 짧은 거리 돌진 (역시 보기보다 높은 데미지)
C 불꽃탄환: 위로 상승한 후 지면에 포 4발 발사. 데미지도 약하며 잘 사용하지 않는다. 그냥 없는기술 취급
B 너는 내 밑이다: 위로 날아간 후 적을 향해 강습공격 후 다시 상승한 후 내려옴. 공중에 완전히 떠오른 후부터는 스킬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 모든 공격을 회피한다
C 내려찍기: 제자리에서 위로 날아오른 다음 그대로 땅을 내려찍는다. 회피판정이 없어 별로 쓸모없다.
B 구르기 돌진: 적을 향해 몸을 던져 굴러가며 돌진 (적이 벽쪽에 있을경우 상당한 데미지를 준다)
B 난폭한 돌진: 날개로 땅을 찍으며 짧은 거리 돌진 (역시 보기보다 높은 데미지)
C 불꽃탄환: 위로 상승한 후 지면에 포 4발 발사. 데미지도 약하며 잘 사용하지 않는다. 그냥 없는기술 취급
- 궁극기:
S 하찮은 놈: 상대에게 접근하여 공중으로 날면서 강력한 불기둥을 발사한다, 빨쿠의 치도리처럼 공격력은 분노 관계없이[11] 다단히트 10% 가량의 고정피해이며 거의 99% 확률로 다운된다. 대신 시전 직전까지 적을 추노한 후 사용하며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빨쿠와 달리 성공률이 매우 높고 적중률은 거의 100%에 가깝다. 체공무적 판정은 없어서 시전에 성공했더라도 피해를 입을 수는 있다. [12]
3.1.7. 판베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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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로에서 보스몬스터로 나왔던 사이클롭스형 몬스터. 낮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지만 멍때리거나 쓸데없는 짓을 하는 경우가 전혀 없이 처음부터 끝날때까지 죽어라 꾸준딜을 하는 스타일이다. 공격력은 약하지만 맷집이 좋은 편이고, 일반몹 중 유일하게 경기 후반 그로기에 걸리지 않으며, 다운시간도 짧고, 끊임없이 부지런히 딜을함으로써 승리를 얻는다, 평타만 써댈 경우 특유의 모기딜로 패배 직행이지만 평타를 거의 쓰지않고 스킬을 난사할 경우 이길 확률이 높아진다. 최후반의 브레스 지진 점프 난사 판베는 대표적인 역배제조기. 초근접캐릭으로 하칸의 스킬이 잘 적중되지 않아 하칸에게 높은 승률을 보여주지만 노분상태에서의 공격력이 너무나 약하고 폭딜기의 부재 등의 한계로 전체적인 승률은 낮은 편. 전체적인 평균 다운유발력은 괜찮은 편이지만 강력한 다운기가 없어서인지 종반에 강력한 궁극기를 쓰는 디스마와 카로프에게 약한 모습을 보인다.[13]
- 일반 스킬
- 판베르크는 모든 스킬이 분노상태에서만 제대로 된 위력이 나온다.
F 평타1: 양 손으로 번갈아서 땅을 두번 찍음
F 평타2: 두손으로 땅을 내려침
E 포효: 포효를 하며 전방에 데미지를 줌
D 태클: 적을 통과해 달려가며 약한 데미지를 줌
- 백점프: 뒤로 점프. 매우 드물게 사용.
F 평타2: 두손으로 땅을 내려침
E 포효: 포효를 하며 전방에 데미지를 줌
D 태클: 적을 통과해 달려가며 약한 데미지를 줌
- 백점프: 뒤로 점프. 매우 드물게 사용.
- 메인 스킬: 노분 상태에서는 모든 스킬들의 클래스가 한단계씩 낮다고 봐도 무방하다.
B 브레스: 모자를 벗어들면서 긴 범위에 브레스 시전, 자체 데미지와 장판데미지 2틱으로 이루어져 있다. 발밑이 비기 때문에 몬스터와 겹쳐있으면 맞지 않는다.
B 점프: 적에게 높이 점프해 내려찍는다. 체공시간이 길어 회피에 좋으며 다운유발도 괜찮은 편
A 대지진: 체력이 50% 이하로 내려갈 때쯤부터 사용하며, 근, 중, 원거리에 동심원으로 3단 공격후 마지막으로 넓은 장판을 깐다. 넓은 범위공격이라 무적기가 아니면 회피할 수도 없으며 다운유발도 높아 역전의 발판으로 자주 활약한다.
B 싹 다 부숴주마: 대지진과 동일한 동심원 3단 공격 후 장판 대신 점프해서 적을 찍는다. 연계기로 쓰는 점프 때문에 지진보다 더 위력적이지만 시전속도는 조금 느린 편
C 바위 내려찍기: 땅에서 바위를 꺼내든 후 지면에 내려치고 주먹으로 부수며 2차 데미지를 줌. 데미지는 좋지만 시전속도가 살짝 느린편
C 바위 던지기: 땅에서 바위를 꺼내든 후 원거리를 겨냥해 던진다. 원거리지만 판정이 매우 넓어 가까운 적도 잘 맞는다.
B 으랴 으랴: 발을 구르고 전방으로 손바닥으로 3연타하면서 전진, 딜은 약하지만 다운유발이 높은 편.
B 점프: 적에게 높이 점프해 내려찍는다. 체공시간이 길어 회피에 좋으며 다운유발도 괜찮은 편
A 대지진: 체력이 50% 이하로 내려갈 때쯤부터 사용하며, 근, 중, 원거리에 동심원으로 3단 공격후 마지막으로 넓은 장판을 깐다. 넓은 범위공격이라 무적기가 아니면 회피할 수도 없으며 다운유발도 높아 역전의 발판으로 자주 활약한다.
B 싹 다 부숴주마: 대지진과 동일한 동심원 3단 공격 후 장판 대신 점프해서 적을 찍는다. 연계기로 쓰는 점프 때문에 지진보다 더 위력적이지만 시전속도는 조금 느린 편
C 바위 내려찍기: 땅에서 바위를 꺼내든 후 지면에 내려치고 주먹으로 부수며 2차 데미지를 줌. 데미지는 좋지만 시전속도가 살짝 느린편
C 바위 던지기: 땅에서 바위를 꺼내든 후 원거리를 겨냥해 던진다. 원거리지만 판정이 매우 넓어 가까운 적도 잘 맞는다.
B 으랴 으랴: 발을 구르고 전방으로 손바닥으로 3연타하면서 전진, 딜은 약하지만 다운유발이 높은 편.
- 궁극기
A 잿더미로 만들어주마: 일반 브레스의 강화판. 공격판정이 여러 개가 길게 늘어져 있는 형태라 작은 몬스터는 2칸을 겹쳐 맞을지 한칸만 맞을지 복불복이다(...). 대신 길이가 길거나 옆으로 넓은 몬스터가 옆에서 피격당하면 드물게 3중타가 나기도 한다.[14] 분노/노분노 데미지 차이까지 있어서 결국 데미지가 운없으면 3~5%에 그치기도 하고 아주 제대로 맞으면 20% 가까이 날아가기도 한다. 일반 브레스처럼 몬스터와 겹쳐 있으면 맞추지 못한다는 큰 단점이 있다.
3.1.8. 카이아누스
[image]
아메나 콰틀라의 불지옥괴수 카자스탄으로 추정된다.
투기장의 모든 몹 중 발군의 침대실력을 자랑한다. 게다가 한번 누웠다 하면 언제 일어날 지 모를 정도로 다운시간이 길기 때문에 이 몹이 눕방을 시작하면 매우 화가 난다. 다 이겨놓고 마지막에 갑자기 픽픽 쓰러지기 시작하다가 그대로 편안히 가시는 일이 숱하게 벌어지며 심할 땐 그냥 온종일 땅바닥에 찰싹 붙어있다 끝나는 날도 있다(...). 대신 기본 스펙이 상당히 강한 편이라, 수시로 누워 자는 듯 하면서도 깡패같은 맷집과 준수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의외로 대등한 싸움을 하거나 역전해 버리기도 한다. 최근엔 패치를 했는지 눕지않고 버티며 스킬을 난사해 높은 승률을 기록하는 날도 많아졌다. 크하하하 하고 외치며 앞으로 튕겨져 나갔다 돌아오며 공격하는 기술이 메인으로, 우보의 키키키키와 마찬가지로 이 기술을 포함한 연속기를 난사해서 최후반에 어이없는 몰아치기 역전승을 거두는 일도 간혹 일어난다.
- 일반 스킬
F 점프: 적을 향해 점프
E 앞발 긁기: 오른발로 적을 후린다. 그냥 평타
D 앞발 치기: 왼발로 적을 때린다. 약하지만 속도가 빠르고 다운확률까지 있어 의외로 쓸만하다.
D 뒤돌기: 뒤를 돌며 팔을 한 번 휘두름. 연속으로 자주 쓴다.
C 침뱉기: 전방에 가로나 세로로 3번 포를 쏜다. 연속으로 자주 쓴다.
C 장풍: 몸을 웅크렸다가 전방으로 짧은 부채꼴의 브레스 발사. 느리고 별로 세지는 않다.
- 이동: 이동을 하며 주변 적에게 소량의 비비기 데미지
- 백점프: 뒤로 빠르게 점프해서 빠짐
E 앞발 긁기: 오른발로 적을 후린다. 그냥 평타
D 앞발 치기: 왼발로 적을 때린다. 약하지만 속도가 빠르고 다운확률까지 있어 의외로 쓸만하다.
D 뒤돌기: 뒤를 돌며 팔을 한 번 휘두름. 연속으로 자주 쓴다.
C 침뱉기: 전방에 가로나 세로로 3번 포를 쏜다. 연속으로 자주 쓴다.
C 장풍: 몸을 웅크렸다가 전방으로 짧은 부채꼴의 브레스 발사. 느리고 별로 세지는 않다.
- 이동: 이동을 하며 주변 적에게 소량의 비비기 데미지
- 백점프: 뒤로 빠르게 점프해서 빠짐
- 메인 스킬
C 3번 때리기: 한 발을 든 후 전방에 3회 내려치기
B 다리후리기: 전방으로 살짝 도약하며 횡긁기 2회 타격
B 점프 2단공격: 땅을 치고 앞으로 점프해서 적을 찍는다. 점프시에도 공격판정이 있다
B 머리통을 으깨주마: 앞발을 세게 6번 내려치며 전진. 다운유발 높은편
A 크하하하하: 전방으로 튕겨져 나간 후(1타) 다시 돌아오며(2타) 데미지를 줌. 빠르고 강력하며, 높은 확률로 다른 기술을 연속해서 사용한다.
B 다리후리기: 전방으로 살짝 도약하며 횡긁기 2회 타격
B 점프 2단공격: 땅을 치고 앞으로 점프해서 적을 찍는다. 점프시에도 공격판정이 있다
B 머리통을 으깨주마: 앞발을 세게 6번 내려치며 전진. 다운유발 높은편
A 크하하하하: 전방으로 튕겨져 나간 후(1타) 다시 돌아오며(2타) 데미지를 줌. 빠르고 강력하며, 높은 확률로 다른 기술을 연속해서 사용한다.
- 궁극기
B 찢어발겨주마: '크하하하'와 동일한 2단 공격. A급 스킬인 크하하하를 확정 사용할 수 있는 대신 준비시간이 길다.(적에게 달려가서 몸을 겹친 후 하울링 자세를 취하고 나서 일반 크하하 모션을 시작) 적에게 달려가서 겹치기 때문에 의외의 회피가 되기도 하지만 자폭이 되는 경우가 더 많다.
3.2. 특별전 몬스터
매시 50분에 열리는 특별전(다이아 티켓)에만 출전하는 몬스터.
출전 빈도가 일반전 몬스터의 1/11밖에 되지 않아 통계를 내거나 상태를 예측하기가 힘들다.
특별전 몬스터는 일반전 몬스터와 달리 궁극기와 그로기가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6~10초[15]에 1%정도로 꾸준하게 체력이 회복되며 상대에게 지속 피해나 상태이상 디버프를 거는 스킬이 많다.
일반전 몬스터와 달리 던전 보스 몬스터들이 실명(?)으로 나온다.
3.2.1. 폭군 바라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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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미궁에서 나왔던 거인족 보스 몬스터.
판베르크급의 꾸준딜을 보여준다. 열심히 때려서 차이 벌렸나 싶으면 몇대 맞고 다시 원점으로 복귀한다. 대신에 공격속도가 빨라서 때리면서 다운을 자주 시킬 경우 승리 확률이 급격하게 상승한다. 대신에 이 친구가 다운 당하면 바닥에 누워서 일어나는 시간이 꽤 길다. 직립보행인데다 거의 대부분의 기술이 전진형이고 공격속도와 반응속도 모두 빨라 하칸에게 매우 강하지만(거의 담당일진 수준이다) 공격력과 방어력 모두 다소 부족해서 강력한 일반전 몬스터들과의 힘싸움에선 약간 밀리는 편.
- 일반 스킬
E 평타: 적을 도끼로 한 번 베기. 두가지 모션이 있다.
E 돌며베기: 뒤로 돌면서 베기. 적이 후방에 있을때만 사용
D 닥쳐라: 짧은 거리를 방패로 후려쳐 출혈을 건다
D 이동: 이동하며 비비기 데미지
- 백점프: 드물게 쓴다. 주로 서릿날로 연계.
E 돌며베기: 뒤로 돌면서 베기. 적이 후방에 있을때만 사용
D 닥쳐라: 짧은 거리를 방패로 후려쳐 출혈을 건다
D 이동: 이동하며 비비기 데미지
- 백점프: 드물게 쓴다. 주로 서릿날로 연계.
- 메인 스킬
C 무릎꿇어라: 제자리 점프 후 땅을 내려치며 동상(이속저하+지속피해) 디버프
C 막을 수 있겠느냐: 전진하며 적을 도끼로 두번 벤 후 내려침
A 진~~격: 적의 방향으로 쭉 돌진. 다운유발이 매우 높지만 대신 공격력은 매우 약하다. 벽에 몰아놓고 시전하면 그나마 조금 봐줄만한 데미지가 나온다. 분노시엔 최대 3번까지 연속사용하기도 한다
B 서릿날 날리기: 적의 위치를 겨냥해 도끼를 휘둘러 원거리 공격을 한다.동상 디버프 유발
C 막을 수 있겠느냐: 전진하며 적을 도끼로 두번 벤 후 내려침
A 진~~격: 적의 방향으로 쭉 돌진. 다운유발이 매우 높지만 대신 공격력은 매우 약하다. 벽에 몰아놓고 시전하면 그나마 조금 봐줄만한 데미지가 나온다. 분노시엔 최대 3번까지 연속사용하기도 한다
B 서릿날 날리기: 적의 위치를 겨냥해 도끼를 휘둘러 원거리 공격을 한다.동상 디버프 유발
3.2.2. 루그리바
[image]
아카샤의 은신처에서 나왔던 보스 몬스터.
마법과 쌍검을 활용해 플레이어 직업인 검투사를 연상시키는 빠르고 화려한 공격을 보여주지만 몸빵이 좀 부족하고 결정적인 다운유발기가 있는것도 아니라 연속으로 눕혀놓고 패는 상황을 많이 만들지 못해 승률이 좋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가끔씩 칼날 - 파동 - 짜릿 등으로 스킬을 연계하며 정신없이 다운과 출혈을 걸어대며 날뛰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빨쿠도 이겨볼 수 있을만큼 매우 강해진다.
이족보행에 잦은 위치변경으로 하칸에게는 다소 강한 면을 보인다.
- 일반 스킬
E 평타: 칼로 한번 공격. 가끔 왼손도 사용한다.
E 후방공격: 폭군과 마찬가지로 후방에 적이 있을 때만 사용. 단순히 돌면서 평타.
D 장풍: 손으로 땅바닥을 훑어 전방에 장풍 발생
F 순간이동: 적의 방향으로 순간이동. 선후 딜레이가 크고 적을 통과하지도 않아 전혀 쓸모없다.
- 이동: 적을 통과해 이동하며 약간의 비비기 데미지
E 후방공격: 폭군과 마찬가지로 후방에 적이 있을 때만 사용. 단순히 돌면서 평타.
D 장풍: 손으로 땅바닥을 훑어 전방에 장풍 발생
F 순간이동: 적의 방향으로 순간이동. 선후 딜레이가 크고 적을 통과하지도 않아 전혀 쓸모없다.
- 이동: 적을 통과해 이동하며 약간의 비비기 데미지
- 메인 스킬: 모든 기술들이 지속 피해를 유발하며 연계로 사용할 경우 딜레이가 없이 매우 빠르다.
B 칼날 소환: 적의 위치에 칼을 소환해 내리꽂는다. 출혈 유발
D 마법 파동: 머리 위에 검을 교차시켜 검기를 생성후 비스듬히 내려꽂아 공격한다. 출혈 유발
B 짜릿하게 해주지: 점프를 한 후 밑의 넓은 범위에 전기장 공격을 시전. 감전 디버프 유발. 체공중엔 공격을 회피한다.
B 바람 가르기: 적의 방향으로 도약하며 가르기 시전. 출혈 유발
D 마법 파동: 머리 위에 검을 교차시켜 검기를 생성후 비스듬히 내려꽂아 공격한다. 출혈 유발
B 짜릿하게 해주지: 점프를 한 후 밑의 넓은 범위에 전기장 공격을 시전. 감전 디버프 유발. 체공중엔 공격을 회피한다.
B 바람 가르기: 적의 방향으로 도약하며 가르기 시전. 출혈 유발
3.2.3. 카라스챠
[image]
루그리바와 마찬가지로 아카샤의 은신처에서 나왔던 보스 몬스터
제자리에서 땅을 찍는 출혈기술 하나로 먹고사는 몬스터로 그 기술의 사용 빈도가 승패를 가른다고 봐도 무방하다. 대사나 기술명이나 하나같이 초딩스러운 컨셉을 가지고 있는데, 잘 들어보면 피식하게 만든다. 걸어서 적을 통과하는 비비기를 매우, 얄미울 정도로 자주 써서 일부 몬스터들의 스킬들을 잘 회피한다. 주로 하칸과 판베르크가 카라스챠의 비비기에 자주 농락당하며, 반면에 공격판정이 넓은 카로프나 디스마 같은 몬스터들은 역으로 카라스챠가 되도않는 통과회피를 시도하다 발리는 일이 많다. 저주라는 독특한 필살기를 보유하고 있다.
몬스터 체력 패치 후 여러가지 시스템상 페널티가 겹쳐 베르다 브에노스와 맞먹는 최약체몹이 되었다.
- 일반 스킬
E 평타: 왼손이나 오른손으로 한번 타격
- 물러나기: 뒤로 빠르게 기어 도망간다
D 파이어볼: 화염구를 던짐 (데미지는 적은 편, 화상 디버프)
- 이동: 적을 통과해서 약간의 비비기 데미지와 함께 이동. 상당히 자주 사용해 일부 몬스터들의 기술을 잘 회피한다.
- 물러나기: 뒤로 빠르게 기어 도망간다
D 파이어볼: 화염구를 던짐 (데미지는 적은 편, 화상 디버프)
- 이동: 적을 통과해서 약간의 비비기 데미지와 함께 이동. 상당히 자주 사용해 일부 몬스터들의 기술을 잘 회피한다.
- 메인 스킬: 3가지 기술을 모두 섞은 위력적인 4단콤보 연속기가 존재하지만 발동확률은 매우 낮은 편.
B 점프: 적 방향으로 길게 점프하며 피해를 준다. 체공중엔 무적이 된다.
C 불꽃따귀: 전진하며 평타 2회를 번갈아 쓰고 양손으로 동시공격. 데미지는 괜찮지만 판정이 앞에 몰려있어 작은 몹은 풀타가 잘 안난다.
B 죽여버리겠다: 기를 잠시 모은 후 전방을 두 팔로 짧게 내리찍음. 사거리가 짧지만 강력한 데미지와 출혈을 거는 밥줄스킬.
C 불꽃따귀: 전진하며 평타 2회를 번갈아 쓰고 양손으로 동시공격. 데미지는 괜찮지만 판정이 앞에 몰려있어 작은 몹은 풀타가 잘 안난다.
B 죽여버리겠다: 기를 잠시 모은 후 전방을 두 팔로 짧게 내리찍음. 사거리가 짧지만 강력한 데미지와 출혈을 거는 밥줄스킬.
- 궁극기
F 저주: 체력이 30%미만이 되면 랜덤하게 시전하는 궁극기로, 파괴의 주문을 1회 중첩시킨다. 주문이 3회 중첩되면 적에게 일정 확률로 10초 후 즉사하는 저주를 건다. 하지만 상대가 고화력의 궁극기들을 가진 일반전 몬스터이기 때문에 저주를 맞기 전에 카라스챠 본인이 먼저 녹는일이 대부분이라는 게 함정(...). 심지어 실패확률도 높다. 패치전엔 체력 회복으로 끈질기게 버티며 간혹 성공시키는 경우도 있었지만 패치후엔 그냥 삭제가 시급한 쓰레기 기술 확정.
3.2.4. 라크네르스
[image]
살레론의 공중정원의 뒤뜰에있는 히든 몬스터
우리아와 비슷한 공중 기술들을 가지고 있지만 회피보다 공격에 더 치중된 몬스터. 우리아처럼 높은 기동력과 회피력은 없지만 분노시 공속이 매우 빠르고 강력한 기술들로 무장하고 있어 스킬을 난사할 경우 승률이 높다. 대신 이동속도가 느리고 방어력이 테르카시아와 함께 꼴찌 투탑을 달리는지라 스킬을 안쓰고 다운되기 시작하면 뭘 해보지도 못하고 광속으로 퇴장당해 배터들을 허망하게 만들기도 한다.
- 일반 스킬
E 머리치기: 머리로 적을 가격
E 꼬리치기: 꼬리로 적을 타격
E 화염구: 입에서 불덩이를 쏘아 공격
D 물러서기: 뒤로 물러서며 착지시의 충격파로 공격
E 꼬리치기: 꼬리로 적을 타격
E 화염구: 입에서 불덩이를 쏘아 공격
D 물러서기: 뒤로 물러서며 착지시의 충격파로 공격
- 메인 스킬: 창공 버프를 받은 상태에선 관통공격, 불의숨결, 불꽃탄환의 클래스가 1단계씩 상승한다 봐도 무방하다.
- 창공의 기운: 경기 중 1회만 시전. 시전 즉시 무적 , 맵을 한 바퀴 비행하고 착지한 후 15초간 공격력 증가 버프를 얻음. 공중에서 비행하는동안 HP 5% 회복
B 관통공격: 적을 관통하며 중거리를 돌진한다. 다단히트라 데미지가 들쑥날쑥한 게 단점.
B 불의 숨결: 공중으로 날아올라 전방과 자신의 발밑에 브레스 시전 (화상 디버프 유발)
A 불꽃탄환: 거리를 벌린 다음 공중으로 날아올라 전방 긴 범위에 4발의 폭격 시전. 우리아와는 다르게 느린 대신 강력하며 착지시에도 높은 데미지가 들어간다.
A 대지 충격: 제자리에서 천천히 날아오른 후 땅을 내려찍는다. 맞은 적은 잠시동안 혼란 상태에 걸림. 높은 확률로 불의숨결로 연계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여기에 다운당하면 연계 불숨 풀히트로 상당히 높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B 관통공격: 적을 관통하며 중거리를 돌진한다. 다단히트라 데미지가 들쑥날쑥한 게 단점.
B 불의 숨결: 공중으로 날아올라 전방과 자신의 발밑에 브레스 시전 (화상 디버프 유발)
A 불꽃탄환: 거리를 벌린 다음 공중으로 날아올라 전방 긴 범위에 4발의 폭격 시전. 우리아와는 다르게 느린 대신 강력하며 착지시에도 높은 데미지가 들어간다.
A 대지 충격: 제자리에서 천천히 날아오른 후 땅을 내려찍는다. 맞은 적은 잠시동안 혼란 상태에 걸림. 높은 확률로 불의숨결로 연계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여기에 다운당하면 연계 불숨 풀히트로 상당히 높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3.2.5. 테르카시아
[image]
사교도의 은신처에서 나왔던 보스 몬스터
빨쿠의 그멈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특급 사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강력한 몬스터. 높은 다운유발력의 일명 청소기 공격 2~3연타 이후 이어지는 몰아치기가 매우 강력하다. 확정적인 다운유발기술을 자주 사용하며 눕혀놓고 패기가 주특기라 유일하게 상성상 빨쿠를 이기는 몬스터이다.[16] 반대로 다운시간이 짧고 앞뒤로 길이가 짧은 판베르크는 청소기가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오히려 판베르크의 높은 다운유발에 테르카시아가 목을 떨구고 신나게 두들겨 맞는 상황이 많이 나타난다.
상대를 압박하는 능력은 가히 발군이지만 라크네르스 뺨치게 방어력이 극악인데다 다운시간도 긴 편이라 상대의 공격 타이밍을 허용하게 되면 쉽게 패하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형 몬스터로서 꽤나 유니크한 상성관계를 가진다. 간단하게 분석해 보면 빨쿠, 카로프, 카이아누스처럼 움직임이 둔하거나 다운 회복과 공세 전환이 느린 몬스터에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우보, 판베, 우리아처럼 민첩한 몬스터에겐 다운을 쉽게 허용한 후 부족한 맷집 덕에 피해 누적으로 패배하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분노상태 구별이 어려운 몬스터인데, 자세히 보면 분노시엔 촉수에 늘어선 작은 원판들이 어두운 적색으로 명멸한다.
- 일반 스킬
F 평타: 큰 촉수로 적을 가격. 두가지 모션이 있다.
E 2단 공격: 작은 촉수로 적을 2회 가격한다. 영락없는 채찍질이다(...).
E 후방공격: 폭군처럼 적이 후방에 있을때만 쓴다.
- 물러나기: 뒤로 재빨리 빠짐
- 이동: 미미한 비비기 데미지를 주면서 대각선으로 이동.
C 원거리 폭발진: 원거리에 마법진이 깔리고 그 곳에 폭발 데미지. 출혈 유발.
D 지옥에나 떨어져라: 몸을 회전한 후 촉수들을 오므렸다 펼치며 넓은 범위에 충격파 공격+스킬 봉인 디버프.[17]
E 2단 공격: 작은 촉수로 적을 2회 가격한다. 영락없는 채찍질이다(...).
E 후방공격: 폭군처럼 적이 후방에 있을때만 쓴다.
- 물러나기: 뒤로 재빨리 빠짐
- 이동: 미미한 비비기 데미지를 주면서 대각선으로 이동.
C 원거리 폭발진: 원거리에 마법진이 깔리고 그 곳에 폭발 데미지. 출혈 유발.
D 지옥에나 떨어져라: 몸을 회전한 후 촉수들을 오므렸다 펼치며 넓은 범위에 충격파 공격+스킬 봉인 디버프.[17]
- 메인 스킬
B 3단 공격: 작은 촉수들로 땅을 2회 내려꽂은 후 마법과 함께 재차 촉수를 휘둘러 공격. 낮은 확률로 적을 8초간 기절시킨다.
S+ 쓸어주지: 일명 청소기. 몸을 눕혀 전방으로 돌진한다. 시전도 빠르고 매우 강력하며 범위도 넓고 다운유발까지 지극히 높은 사기기술. 더 무서운 점은 최대 3번까지 연속으로 사용하기도 한다는 것.
A 저리 꺼져라: 허리(?)에서 돌고 있는 칼날을 전기와 함께 방출해 회전시키며 근거리에 전기 연타공격과 출혈을 건다. 다운유발 높은편
S+ 쓸어주지: 일명 청소기. 몸을 눕혀 전방으로 돌진한다. 시전도 빠르고 매우 강력하며 범위도 넓고 다운유발까지 지극히 높은 사기기술. 더 무서운 점은 최대 3번까지 연속으로 사용하기도 한다는 것.
A 저리 꺼져라: 허리(?)에서 돌고 있는 칼날을 전기와 함께 방출해 회전시키며 근거리에 전기 연타공격과 출혈을 건다. 다운유발 높은편
3.2.6. 베르크라마
[image]
사령술 연구소에서 나왔던 보스 몬스터.
맷집이 좋은 대신 공격력이 약하고 다운을 많이 시키는 스타일의 전투를 한다. 기술은 생긴 외양처럼 카이아누스의 복사 붙여넣기인데 차이점은 공격력과 공격속도가 약하고 느린 대신 출혈디버프를 가지고 있으며 브레스가 확률적으로 스턴을 걸기도 한다. 카이아누스보다 다운 저항 & 다운 유발이 좀더 높은 것으로 보인다.[18] 컨셉은 좋지만 공격력과 공격속도가 영 별로인데다 카이아 누스와 마찬가지로 누우면 돌침대 시전을 하기 때문에 전적과 관계없이 대부분 역배를 가져가는 비인기 몬스터. 그래도 기본 다운유발 & 다운저항력이 높기 때문에 다운율 보너스를 많이 받은 판은 제법 괜찮은 싸움을 한다.
- 일반 스킬
F 점프: 적을 향해 점프
E 앞발 긁기: 오른발로 적을 후린다. 그냥 평타
D 앞발 치기: 왼발로 적을 때린다.
D 뒤돌기: 뒤를 돌며 팔을 한 번 휘두름.
D 침뱉기: 전방에 가로나 세로로 3번 포를 쏜다. 연속으로 자주 쓴다.
- 이동: 이동을 하며 주변 적에게 소량의 비비기 데미지
- 백점프: 뒤로 빠르게 점프해서 빠짐
E 앞발 긁기: 오른발로 적을 후린다. 그냥 평타
D 앞발 치기: 왼발로 적을 때린다.
D 뒤돌기: 뒤를 돌며 팔을 한 번 휘두름.
D 침뱉기: 전방에 가로나 세로로 3번 포를 쏜다. 연속으로 자주 쓴다.
- 이동: 이동을 하며 주변 적에게 소량의 비비기 데미지
- 백점프: 뒤로 빠르게 점프해서 빠짐
- 메인 스킬: 카이아누스와 비슷하지만 스타일은 완전히 다르다. 카이아가 역동적이고 강력한 연속기를 사용하는 반면 베르크라마는 정적인 다운기를 연계해 가며 싸운다.
B 다리후리기: 전방으로 살짝 도약하며 횡긁기 2회 타격. 다운유발이 높으며 출혈이 걸린다.
C 점프 2단공격: 땅을 치고 앞으로 점프해서 적을 찍는다. 점프시에도 공격판정이 있다
A 멈춰라(장풍): 몸을 웅크렸다가 전방으로 짧은 부채꼴의 브레스 발사. 카이아보다 시전속도가 빠르며 다운유발이 높다. 낮은 확률로 8초간 적을 기절시키기도 하는 제법 위협적인 기술.
C 피하는게 좋을걸(크하하하): 적을 향해 뛰어간 후(1타) 다시 돌아오며(2타) 데미지를 줌. 카이아누스보다 느리고 약하다.
B 전진: 앞발을 세게 6번 내려치며 전진. 다운유발 높은편
B 지옥맛좀 보여줄까(3번때리기): 한 발을 든 후 전방에 3회 내려치기. 카이아누스보다 느리지만 다운유발이 높으며 맷집감소 디버프가 걸린다. 시전은 느리지만 선행기술로 눕히거나 기절시켜놓고 연계기로 쓰는 경우가 많아 효용성이 높다.
C 점프 2단공격: 땅을 치고 앞으로 점프해서 적을 찍는다. 점프시에도 공격판정이 있다
A 멈춰라(장풍): 몸을 웅크렸다가 전방으로 짧은 부채꼴의 브레스 발사. 카이아보다 시전속도가 빠르며 다운유발이 높다. 낮은 확률로 8초간 적을 기절시키기도 하는 제법 위협적인 기술.
C 피하는게 좋을걸(크하하하): 적을 향해 뛰어간 후(1타) 다시 돌아오며(2타) 데미지를 줌. 카이아누스보다 느리고 약하다.
B 전진: 앞발을 세게 6번 내려치며 전진. 다운유발 높은편
B 지옥맛좀 보여줄까(3번때리기): 한 발을 든 후 전방에 3회 내려치기. 카이아누스보다 느리지만 다운유발이 높으며 맷집감소 디버프가 걸린다. 시전은 느리지만 선행기술로 눕히거나 기절시켜놓고 연계기로 쓰는 경우가 많아 효용성이 높다.
3.2.7. 베르베로스
[image]
밤피르의 저택에서 나왔던 보스 몬스터. 타격음이 굉장히 찰지다. 사용빈도가 높고 다운유발도 높은 다지기의 존재로 주작이 걸릴 경우 상당히 강해지는 몬스터.
거의 모든 기술이 근접공격이며 앞으로 슬금슬금 이동하기 때문에 판베르크와 만나면 둘이 겹치게 되는 경우가 많고, 결과적으로 판베르크의 일부 기술들이 무용지물이 되어 베르베로스가 이기는 경우가 많다.
- 일반 스킬
E 1타: 양팔을 동시에 찍기
E 2타: 양팔로 한번씩 찍기
- 밥줘라: 적에게 점프
- 뒤로: 뒤로 점프
D 카악~~ 퉤: 적에게 화염구를 내뱉음 (화상 디버프)
E 섞는다: 뒤돌며 팔을 휘두름
E 2타: 양팔로 한번씩 찍기
- 밥줘라: 적에게 점프
- 뒤로: 뒤로 점프
D 카악~~ 퉤: 적에게 화염구를 내뱉음 (화상 디버프)
E 섞는다: 뒤돌며 팔을 휘두름
- 메인 스킬
B 콕콕콕: 전방에 양팔로 한 번씩 내려찍고 두 팔로 내려찍기
B 부순다: 카라스챠처럼 근거리를 내려찍으며 출혈을 건다
A 잘게 다진다: 전방으로 이동하며 속사포처럼 땅을 여러번 찍는다. 데미지는 평범하지만 다운유발이 매우 높다.
- 잡는다: 땅을 파고 앞쪽으로 쭉 이동하고 그냥 나옴. 데미지는 없지만 적중시 다운확률 있음
B 부순다: 카라스챠처럼 근거리를 내려찍으며 출혈을 건다
A 잘게 다진다: 전방으로 이동하며 속사포처럼 땅을 여러번 찍는다. 데미지는 평범하지만 다운유발이 매우 높다.
- 잡는다: 땅을 파고 앞쪽으로 쭉 이동하고 그냥 나옴. 데미지는 없지만 적중시 다운확률 있음
3.2.8. 베르 다 브에노스
[image]
살레론의 공중정원의 3네임드로 나오는 드래곤.
강력한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몸집이 크고 기동성이 느리다. 이동하며 적의 공격을 회피하는 스킬이 거의 없는 닥딜형 몬스터로 빨쿠와 만나면 둘이 그대로 붙어 스킬쇼를 펼치다 브에노스가 갈갈이 찢어지며 경기가 끝난다. 당연히 하칸의 기술들도 완벽하게 접수하며 산화한다(...). 추가로 피격판정이 편파 그 자체인(...) 판베르크와 대부분의 기술들을 회피해버리는 우리아 상대로도 불리한 편. 하지만 가끔 약빨고 홍창 홍고 난사하기라도 하는 날엔 빨쿠고 뭐고 다 관광보내버리기도 하기 때문에 강력한 기술들에 희망을 걸고 베팅을 하는 소수의 팬들이 있기도 하다.
- 일반 스킬
E 앞발치기: 적을 앞발로 가격
D 머리치기: 적을 머리로 가격. 의외로 다운이 잘됨
D 물러서기: 적에게 화염구를 한 번 내뱉은 후 뒤로 물러섬
- 점프: 적에게 점프
- 위치변경: 살짝 걸어서 자리를 옮긴다. 간혹 뒤로 이동해 홍창을 쏘기도 한다.
D 머리치기: 적을 머리로 가격. 의외로 다운이 잘됨
D 물러서기: 적에게 화염구를 한 번 내뱉은 후 뒤로 물러섬
- 점프: 적에게 점프
- 위치변경: 살짝 걸어서 자리를 옮긴다. 간혹 뒤로 이동해 홍창을 쏘기도 한다.
- 메인 스킬
B 불의 장막: 전방 넓은 범위에 브레스 공격. 범위는 매우 넓지만 데미지는 약함, 화상 디버프 유발
C 불꽃 회오리: 몸을 회전시키며 공격을 가함
A 홍염의 고리 (근): 몸 주변의 범위에 홍염의 창을 내려찍어 높은 데미지를 주고 강력한 출혈을 건다. 높은 데미지와 다운유발력을 가진 위협적인 기술이지만 그런만큼 자주 쓰지는 않는다. 패치되고 데미지가 크게 약해짐.
B 홍염의 창 (원): 약간 떨어진 전방 일정범위에 홍염의 창을 내려찍어 높은 데미지를 주고 강력한 출혈을 건다. 홍고와 마찬가지로 데미지는 높지만 판정이 애매해서 홍고보다 맞히기가 어렵다. 패치되고 데미지가 크게 약해짐.
C 불꽃 회오리: 몸을 회전시키며 공격을 가함
A 홍염의 고리 (근): 몸 주변의 범위에 홍염의 창을 내려찍어 높은 데미지를 주고 강력한 출혈을 건다. 높은 데미지와 다운유발력을 가진 위협적인 기술이지만 그런만큼 자주 쓰지는 않는다. 패치되고 데미지가 크게 약해짐.
B 홍염의 창 (원): 약간 떨어진 전방 일정범위에 홍염의 창을 내려찍어 높은 데미지를 주고 강력한 출혈을 건다. 홍고와 마찬가지로 데미지는 높지만 판정이 애매해서 홍고보다 맞히기가 어렵다. 패치되고 데미지가 크게 약해짐.
4. 일반전 매치별 평균 승률(패치 전)
약 3년 가량의 몬스터별 투기장 전적을 통한 평균 승률 데이터이며 이 표를 통해 몬스터들의 전투력과 상성관계를 대략적으로 알 수 있다.
규격외 몬스터인 빨쿠에게 강한 하칸이 약체몹인 판베르크에게 하드카운터를 당하기도 하며, 전체적인 승률이 낮은 디스마가 판베르크에겐 사신인 점 등 복잡하고 다소 이해가 가지 않는 상성관계가가 많이 존재하므로 베팅할 땐 어느정도 사전지식이 있는 편이 유리하다. 단, 본 데이터는 긴 기간 동안의 평균 승률일 뿐이며 실시간 기대 승률은 서두에서 말했듯이 굉장히 많은 변수에 따라 큰 폭으로 변동하므로 위의 표를 절대적인 기준이라 맹신하지는 말자.
2018년 패치 이후로 신빙성이 더욱 떨어진 상태. 그저 이런 상성이 있구나 참고 정도만 하자.
자료 출처는 TERA Arena[19] , 2016 ~ 2018년 패치 전까지 통계. 현재는 18년 8월 패치 이전 자료는 DB에서 제외된 상태로 위 표와 수치가 상당히 달라졌다.
5. 기타
여느 도박이 그렇듯 적당히 발 빼는 게 좋다(...). 처음부터 판돈을 정해놓고, '이걸 잃으면 그만해야지.'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하면 좋다.
베팅시 주의할 점은 배팅을 한 상태에서 채널을 옮기거나 지역을 벗어나면 배팅 자체가 무효가 되고 다시 베팅할 수도 없으므로 결과가 나올때까지는 무조건 그 채널에 머무르고 있어야 한다.
관전 도중 갑자기 게임이 꺼지거나 할 경우 당황하지말고 마지막으로 접속한 캐릭터로 가능한 빨리 재접속하면 판돈이 날아가는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접속을 종료한 사이 걸었던 몬스터가 이기면 배당금이 우편으로 날아오고, 졌을 경우 아무것도 날아오지 않는다. 경기 중간에 서버나 시스템상 이유로 팅긴 경우에는 서버 정상화 이후 재접속 시 걸었던 판돈을 우편으로 그대로 되돌려주나 이 또한 마지막으로 접속한 캐릭터로 재접속하지 않으면 그대로 판돈이 날아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욕심을 부려 한몫 크게 잡을 계산으로 여러 명의 인부들을 고용해 공대를 짜고 티켓을 맡겨 대리베팅을 지시하는 멀티베팅 유저도 있다. '''다클'''[20]이라 불리는 이들은 여러 명의 알바를 고용해 알바비를 나눠주며 투기장 생태의 한 축을 담당한다. 하지만 신용으로 맡기는 일이기에 티켓 먹튀도 가끔 일어나며[21] 대량베팅으로 인한 배당 악화에다 알바비로 꾸준히 배당금의 10%까지 빠져나가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다클의 말로는 좋지 않다(...). 반대로 도박체질이 아니거나 적지만 확실한 이득을 노리는 이들은 이 다클의 지휘하에 들어가 적지만 착실하게 수익을 올리는 알바생이 된다.
클라이언트 강종시 베팅 취소가 되지 않는 시스템을 이용해 강종후 다른 캐릭터로 재접속해 셀프 2중 베팅이 가능한데, 베팅 전 생각할 시간이 적어지므로 추천하지는 않는다. 한다면 2중 베팅후 경기 종료후에 우편 회수 후 캐선으로 돌아가 먼저 걸었던 캐릭으로 들어가 우편을 회수하면 된다. 베팅시간이 짧아진 현재는 컴이 매우 좋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여담으로 투기장을 오래 즐기다 보면 투기장에 출전하는 몬스터들의 패턴이 눈에 익어 같은 종류의 중형이나 보스 몬스터와의 교전이 매우 쉬워진다는 의외의 이점이 있다(...). 어느 정도냐면 여명의 정원에서 질리도록 잡는 골렘보다 손도 안대는 다크리퍼와 지옥불 괴수의 패턴이 오히려 더 잘 보이고 뒤잡기도 쉬워질 정도.. 상급여명 중 까다로운 편인 강철거인과 어둠의화신은 투기장 죽돌이라면 하품하면서 잡을 수 있는 경지에 오르기도 한다(...).
6. 2018. 8. 23 패치후 달라진 점
2018년 8월 23일, 오랫동안 건드리지 않던 투기장의 수익구조의 근간을 뒤흔드는 큰 패치가 이루어졌고 현재는 그저 꿈도 희망도 없는 도박굴 그 자체로 변해 버렸다.
6.1. 베팅 한도 상향 및 경기 주기 감소
황금티켓 3만, 다이아티켓 1만이던 베팅 한도가 황티 10만, 다티 3만으로 껑충 뛰어오르고 경기시간과 주기가 절반으로 감소해 '''시간당 판돈이 대략 6배(!)로 증가했다.''' 얼핏 보면 판돈을 크게 걸 수 있어 시간을 아낄 수 있어 보이지만 마냥 그렇지만은 않은 게 경기 시간이 절반으로 짧아져 버려 승패의 요소에 운이 작용하는 비중이 더욱 커져 버렸고, 짧아진 경기주기 때문에 분석할 시간도 크게 줄어들었다. 이는 곧 실력과 무관하게 순수한 찍기에 의한 승부에 더 가까워졌다는 뜻으로, 장시간 경기시 상성과 컨디션 분석을 통해 승률을 높일 수 있던 패치 전에 비해 수익을 올리기 어려워졌음을 뜻한다.
6.2. 몬스터 체력 감소 및 궁극기 타임 변화
경기시간이 절반이 됨에 따라 몬스터 체력의 절대값이 절반으로 감소했으며 기존에 각각 25%, 30%였던 궁극기와 그로기 발동 체력이 40%, 50%로 변했다.(분노 지속시간도 변화된 체력에 맞게 조정.) 결과적으로 몬스터들의 기술 데미지가 2배 상승한 것처럼 보이게 됐으며(10% 뎀딜 기술이 20%를 뺀다.) 경기가 순식간에 끝나 버린다. 총 피통이 절반으로 줄어들어 몬스터의 상성과 관계없이 A급 스킬들을 상대방보다 먼저 난사한 몹이 이기는 경우가 많아졌고 어쩌다가 적시타로 들어간 뽀록궁 하나로 게임이 그냥 끝나버리는 등 경기결과가 혼돈의 카오스가 되고 허무하게 끝나버려 응원하는 재미조차 사라져 버렸다는 평.
이 변경점으로 큰 피해를 입은 건 특별전 몬스터들로, 체력은 절반이 되었으나 체력 회복 속도는 여전히 6~10초당 1%라 결과적으로 체력 회복속도가 1/2로 칼질당한 셈이 되었다. 지속 피해도 마찬가지로 기존에 틱뎀 1%가 3회 들어가 총 3%의 데미지를 입혔던 기술이 패치후에 6%가 아닌 패치 전 기준대로 3%의 피해밖에 입히지 못한다. 결국 지속피해 스킬이 많은 특별전 몬스터들의 화력이 감소하게 됐으며 체력회복 속도도 절반으로 떨어져 버려 출혈피해까지 합쳐 얼추 계산해 보면 패치 이전에 비해 특별전몬스터가 약 20~30%이상의 체력적 페널티를 안고 싸우게 되는 셈이 되었고 다티몹들의 승률은 나락으로 떨어져 버렸다.
좀더 디테일한 부분까지 보자면 특별전 경기가 궁극기 체력인 25% 전후까지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며 서로 비슷한 체력으로 내려올 경우 강력한 한방 궁극기가 있는 황티몹이 좀더 유리해지는데, 이전에는 긴 경기시간 동안 누적되는 다티몹의 엄청난 체력 회복량[22] 때문에 보통 상성경기는 황티몹의 체력이 더 적은 상태로 궁극기 타임에 돌입했으며 다티몹은 황티몹의 궁극기를 한방쯤 버틸만한 체력적 여유가 있는 상황으로 종반을 맞이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젠 강제로 서로 50%에서 시작하는 셈이라 동체력으로 궁타임으로 오는 경우가 많아졌고 거기서 황티몹의 궁극기가 작렬하면 다티몹이 상성우위든 뭐든 그걸 맞은 후 버틸 체력이 남아나질 않는다.[23] 결국 폭군 하칸 급의 초강세 상성전들을 제외한 거의 모든 특별전이 황티몹이 정배로 통일되었으며 그 카라스챠마저 하칸과 판베르크에게 이제 역배가 된다.(...) 체력페널티가 너무나 큰 나머지 베르베로스 VS 판베르크 같이 이변이 일어나기 힘들던 상성경기조차 이제 결과를 쉽게 예측할 수 없게 되었다.
가장 심각한 피해몹은 베르다 브에노스인데, 패치 전 6% 전후의 즉시 피해와 틱당 4%씩 총 12%의 추가 출혈피해를 입히는 강력한 기술이던 홍염의 창과 홍염의 고리의 출혈 데미지가 패치 후에 24%가 아닌 12%로 적용되고 있는 큰 페널티가 생겼다. 당연히 의도한 건 아니었겠지만 어쨌든 이 변화로 안그래도 약체몬스터였던 베르다 브에노스는 현재 주작 없이 일반전몬스터와 싸울 경우 승리할 수 있는 확률이 거의 제로에 가깝게 되었다.
몇가지 사소한 버그성 현상들도 관찰되고 있는데, 카라스챠의 저주의 성공률이 비정상적일 정도로 낮아져 이제 필살기가 아닌 자살기로 전락한 상태이며, 라크네르스의 창공도 체력회복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는다. 패치와 밸런싱을 맞추자면 10%를 채워도 모자랄 판에 2%로 떡락.
결국 너무나 심각한 상황에 잠수함 패치를 했는지 현재는 다티몹들의 주작(...)승이 조금 늘어난 상태. 베르베로스, 테르카시아는 황티 약체몹 정도의 승률을 회복해 가고 있으며 베르크라마, 라크네르스, 루그리바의 주작승도 그럭저럭 많이 보인다. 폭군, 카라스챠, 는 여전히 답이 없는 상황.
일반전 몬스터들의 상성관계 역시 상당한 변화가 생겼으며 전체적으로 상성보다는 주작과 컨디션이 승패에 영향을 미치는 비중이 커졌다. 강력한 한방기들로 판도를 바꿔버리고 결국 승리를 따내는 빨쿠와 우보, 하칸의 강세가 다소 약해졌으며[24], 이제 드물긴 해도 빨쿠조차 간혹 역배가 되기도 하며 우보는 과거에 비해 너무 약해져 흔하게 역배를 타는 걸 볼 수 있게 되었다. 시스템의 영향으로 판베르크는 상당히 강해져 중위권으로 치고올라왔으며 디스마, 하칸은 이제 그냥 로또 그 자체가 되었다.
여러모로 유저들한테는 매우 좋지않은 결과가 되었고 이는 아래에 설명할 세금과 더불어 투기장이 본격 도박굴화되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6.3. 베팅 수수료 적용
'''망했어요'''
기존의 환전 수수료 방식을 매 경기 베팅시마다 세금을 내는 구조로 바꾸었다. 무려 배당금의 10%나 가져간다.
이 패치 하나로 투기장에서 조금이나마 돈을 벌어가던 거의 모든 유저들이 사이좋게 마이너스 개미지옥행 특급열차에 탑승했으며 이제 더이상 돈을 딸 생각은 접는 게 좋다는 말이 기정사실화되었다.
베팅마다 10%의 수수료가 문제가 되는 건 바로 무조건 누적이 된다는 것으로, 패치 전이라 생각한다면 매 경기마다 티켓을 상점에서 사서 베팅한 후 배당금(순이익)으로 들어온 티켓을 수취 즉시 무조건 상점에 팔아 골드로 전환하는 행위를 매 경기때마다 반복한다는 것과 같은 상황이다. 처음에 자본금만 1회 티켓으로 전환 후 여러 판을 별다른 수수료 없이 즐긴 다음 남은 티켓을 한번에 골드로 전환하는 것과 비교해 보면 엄청난 개뻘짓이며 막대한 손실임을 어렵지 않게 상상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투기장을 하면 할수록 주머니에 구멍이 뚫린 것마냥 골드가 줄줄 새어나가게 된다.
뿐만 아니라 위에서 언급한 경기양상의 변화로 승부의 예측 자체도 더욱 어렵고 괴랄해져서 나름 연구해서 수익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되던 경험치조차 쓸모없게 되었기에 이 세금폭탄은 더욱 그 무게가 크게 다가온다. 결국 거의 운빨로 변한 경기에 무거운 세금을 매겨놓았으며 베팅한도마저 노린 듯이 크게 올려 대놓고 유저들의 주머니를 털어가겠다는 심산을 드러낸 것이다.
10%의 수수료가 적다 생각하면 소액으로 며칠간만 계속 놀아보자. 끊임없이 마이너스로 치닫는 골드에 소름마저 느끼게 될지도 모를것이다. [25]
요약하면
망했다.
하지마라.
7. 관련 문서
[1] 이로인해 투기장은 정확히 제로섬 법칙이 성립한다. 잃은 사람의 손해만큼 딴 사람이 이익을 얻는다. 엄밀하게는 아주 미세하게 딴사람이 이익을 더 얻는데, 그 이유는 배당금을 분배하는 과정에서 배당금의 소수점 부분을 올림처리하여 티켓 1개를 더 주기 때문이다.[2] 3타, 앞구르기, 그대로멈춰라, 쿠마스월드 4가지 중 랜덤 시전이며 단독사용이 거의 없는 앞구르기가 여기서 랜덤으로 간혹 나온다. 대부분 무난하게(?) 쿠마스월드를 쓰는 경우가 많으며 가끔씩 뜨는 앞구르기는 강력하지만 거리가 짧아 가끔 노히트가 일어나기도 하며 그멈은 굳이 뒤로 뛴 후에 쓰기 때문에 타수가 적어져 미묘하다. 지려고 맘먹은 날엔 3타 시전(...)[3] 시계 시간표시판의 12방향에서 전방을 제외한 11방향으로 기탄이 추가 발사되며 전방의 2발은 그대로 발사되어 총 13발의 기탄이 발사된다.[4] 디스마도 비슷한 기술이 있는데, 폭발성인 브레스를 깔아둔 후 충격을 주어 광역 폭발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인다. 빨쿠의 경우 바닥에 장풍을 터뜨려 폭발시키는 것으로 연출한 듯.[5] 갑자기 배를 잡는 모션을 하고 랜덤한 시간동안 느릿느릿 기어다니는데 충돌판정까지 있어 적을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회피도 못하고 큰 피해를 입게 된다. 심할 땐 적이 기술을 3~4회까지 쓰는 동안 엉금엉금 도망다니기만 하는 경우도 있다. 그보다 더욱 심하면 한번 그렇게 해서 처맞아놓고 기술한번 쓴다음 다시 그로기 루프에 들어가기도.. 이쯤되면 거의 필패[6] 코코넛 열매라는 모양이다.[7] 온갖 기술들과 심지어 그로기까지 캔슬 가능하며 절체절명의 순간에 그로기에 걸려 절망적인 모습을 연출하다 갑자기 이 기술로 그로기를 캔슬하고 반무적상태로 최후의 일격을 날리며 승리하는 웃지못할 일도 일어난다. [8] 매우 높은 확률로 대폭발로 연계하는 본격 자폭의 신호탄. 이 뒷점프 한방에 다 이긴 게임을 말아먹는 경우가 매우 많이 나온다. 디스마에 걸었을 경우 제발 뒤로 뛰지만 말기를 빌자[9] 빨쿠도 비슷한 기술이 있는데, 폭발성인 브레스를 깔아둔 후 충격을 주어 광역 폭발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인다. 디스마의 경우 바닥을 주먹으로 세게 내리치는 충격으로 폭발시키는 것으로 연출한 듯.[10] 하늘로 날아간다든가 땅으로 숨는다든가 상대를 뚫고 멀리 가버린다든가..[11] 단 시전속도는 차이가 난다[12] 매우 드물게 시전과 동시에 빨쿠의 그멈에 잡히거나 카로프의 리액션 면역인 꼬리후리기에 맞아죽기도 한다(...). 빨쿠가 그로기로 여유있게 다운을 씹는 모습은 더욱 웃기다 [13] 특히 카로프와 디스마 두 몬스터가 궁극기를 시전하면 이상하게도 판베르크는 잘 쓰던 스킬도 멈추고 평타를 치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14] 일반 브레스도 마찬가지.[15] 몬스터마다 다르다.[16] 빨쿠의 스킬이 청소기에 자주 끊기며 덩치가 커서 청소기 데미지도 높게 들어간다.[17] 사실은 스킬이 봉인되지 않는다. 투기장 전투의 특성상 이게 구현되면 테르카시아가 거의 무적이 되기 때문에 밸런스 유지를 위한 조치로 보인다. 아마 인던 보스의 패턴을 그대로 가져오면서 PC에겐 유효한 침묵 디버프를 걸던 것을 PC와는 시스템 상 기술 체계가 다른 몹에게 똑같이 걸다 보니 디버프 창에만 뜨는 무효 디버프가 된 것 같다. 비슷한 경우가 PC가 쓰는 스킬 중에도 몇 가지 있다. 대표적으로 마법사의 신경 쇠약.[18] 실제로도 둘이 맞붙으면 대부분 카이아가 더 많이 누우며 경기가 끝나는 경우가 많다[19] 출전 몬스터들의 전적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곳. 별다른 조건 없는 간단한 회원가입 후 이용 가능하다.[20] 다중 클라이언트[21] 이 때문에 알바 채용시엔 장비와 길드를 보는 경우가 많다.[22] 회복속도 두배, 경기시간 두배로 최소 지금의 4배에 달하는 체력을 회복할 수 있었다.[23] 심지어 궁극기 시전 체력이 패치전의 20%에 해당하는 40%라 어지간한 궁극기는 그냥 원샷이 나 버리기도 할 정도로 시궁창..[24] 경기시간이 짧아진 결과.[25] 이마저도 이제는 안통한다. 애초에 너무 소액의 베팅으로는 승률 100%를 찍는대도 투자한 시간 대비 수익이 성립되지 않기 때문에 최소한 5천 티켓 이상 정도는 베팅이 필요하며, 패치 후 얼마동안은 높아진 베팅 한도를 이용해 이길때까지 역배만 계속 미는 방법으로 이게 통했었으나 지금은 이 방법이 많이 퍼져서 종료 1초를 남겨놓고 정/역이 바뀌는 일이 밥먹듯이 일어나며 역배 자체의 배당 또한 매우 낮아졌다. 하다보면 정/역 체인지에 걸리는 일이 비일비재하며 베팅한도까지 연패를 찍어버리는 일도 자주 일어난다. 4연패를 넘기면 5판째부터는 세금 때문에 2배수 역배로 회수해와도 대부분 손해가 나며 5패부터는 연패를 거듭할수록 손해가 막심해진다. 결국은 진짜로 돈 기부하러 가는 곳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