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리스 로비나
1. 소개
랑그릿사 RE: 인카네이션 ~전생~의 등장인물로 아레스 로비나의 여동생. 보젤로서의 어둠의 인격과 공존된 모습을 보인다.
성우는 토야마 나오
2. 랑그릿사 RE: 인카네이션 ~전생~
3. 랑그릿사 모바일
11월 25일 '어둠의 묵시록' 뽑기 이벤트에서 레나타와 함께 나왔다.
보젤에 이어 2번째로 등장한 어둠 진영의 초절러이다. 어둠 소속과 아레스가 보젤을 보고 리코리스를 떠올린데다 유대 스토리에서는 보젤과 리코리스가 엮이면서 '여자 보젤'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본작에서도 보젤은 이름이 아니라 일종의 칭호니 틀린 말은 아니다.
3.1. 성능
고유능력은 치료 효과가 퍼센트로 상승하는 효과, 그리고 범위마법 필드설치계열 효과[1] 인데 자신을 포함한 아군을 치료하고 디버프 1개를 제거해준다. 티아리스와 비교하면 이쪽은 전투를 안해도 회복되지만 전투해서 죽지만 않으면 무제한인 티아리스와의 차이가 보여진다.
스킬은 변신+각성기+직선 광역기 세팅이 거의 고정이라고 볼 수 있다. 초절 효과도 좋지만 위에 나와 있는 스킬대로 세팅을 해야 리코리스를 제대로 사용할 수가 있다. 물론 보젤이 신투장에서 밴을 당하거나 어둠 초절이 정말 필요할 때는 초절을 들기도 한다. 또한 때에 따라서 광역기를 뻬고 메스 힐이나 광역 마방을 넣을 때도 있다
1코스트 변신 스킬이 핵심인데 변신을 하게 되면 모든 치료 증가 효과가 입히는 피해 증가 효과로 바뀌며, 설치한 필드도 상대에게 디버프 1개 부여하고 리코리스 지력의 1.2배만큼 고정 피해를 입힌다. 피해증가와 디버프 부여 필드를 깔 수 있어서 상대를 견제하기에 좋으며, 또한 스킬 사용 후 재이동이 가능해서 광역기나 각성기를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천녀의 티아라 효과를 2번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재이동 상태일 때 공격만 가능하고 이동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용하기 전 위치를 잘 보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각성기는 5칸 범위 내 있는 적군에게 0.3배의 피해를 주고 디버프를 부여하며, 아군에게는 리코리스의 지력의 3배만큼 생명을 회복하고 디버프 1개를 제거한다. 범위가 상당히 넓기 때문에 마신 상태가 아니면 멀리 있는 아군한테도 힐을 할 수 있게 해주며, 마신 상태에서 사용하면 장판을 보다 넓게 깔 수 있어서 상대에게 상당한 압박감을 선사할 수 있다. 변신 스킬과 더불어 반드시 넣어야 하는 스킬이다. 보통은 변신 스킬을 사용하고 난 뒤에 쓴다.
리코리스의 초절 효과는 공격 스킬 사용 시 쿨타임에 따라 스킬 데미지가 증가하는 효과로 쿨타임 1당 3%다[2]
리코리스의 단점은 첫 번째로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6성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장판에 있는데 바로 6성부터 2턴 지속[3] 이기 때문이다. 스킬 매커니즘 상, 실제 장판의 지속 턴은 깔린 다음 턴의 모든 캐릭터가 행동을 종료해야 턴이 감소하므로, 사실상 6성은 3턴 지속이라는 뜻. 2턴과 3턴의 차이는 당연히 엄청나게 크다!
또한 룬스톤도 강요가 되는데 정말 중요한 변신, 광역기, 초절 효과가 다 왼쪽에 있는 마족 루트[4] 에 있으며 1차 전직밖에 없는 오른쪽에도 상황에 따라 넣어야 하는 광역 마방이라는 스킬이 있다. 그래서 2스톤은 기본으로 사용해야 하며 최대 3스톤을 사용하야 할 때가 있다.
또 한 가지 단점으로 초절의 경우, 제대로 된 성능을 위해선 변신과 각성기가 필수이므로 남은 한 자리에 초절강화를 들게 되면 각성기가 시계가 안 터진다면 할 수 있는게 사라지는 크나큰 단점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강화를 따로 받거나 초절 강화를 받아야만 한다.
병사는 수정 마술사, 신관, 마녀를 사용하며 암살자가 있을 경우 생존력 증가를 위해 수정 마술사 및 파도의 정령을 사용할 수 있다. 지형이 짜증나는 맵에서는 마녀, 물이 많은 맵인 경우 파도의 정령을 사용할 수 있다. 신관을 사용할 경우 신관의 치료 효과도 입히는 피해 증가로 바꿀 수 있어서 암살자가 없고 단일 공격을 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되면 신관을 사용한다.
광역 위주라서 기팡이를 쓰면 좋겠다라고 생각하지만, 리코리스는 광역 데미지보다 넓게 펼쳐진 장판과 그 장판으로 주는 데미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광역 피해 증가보다는 지력을 높혀줘야 한다.[5]
4. 여담
- 랑그릿사 리인카네이션 시리즈 중에서 제일 먼저 단독 항목이 개설된 캐릭터다.
- 어려보이는 외모에 비해서 16세로 루나보다 1살 연상이다. 그리고 파나보다 1살 연하다.
- '리코리스 간바룽'이라는 별명이 있다. 랑그릿사 몽환모의전 마이너 갤러리에서 리코리스의 스킬 대사 꾸준글과 어감이 귀여워서 일종의 별명으로 자리잡았다.
- 끈비키니 수준의 원본의 일러스트와 달리 모바일 버전의 일러스트는 치마 차림으로 검열되었는데 대만서버[6] 를 제외한 한국, 일본, 글로벌(미국) 서버에서는 검열되어 나왔다. 이는 해당 게임의 본 서버인 중국의 강한 검열 정책으로 인한 것으로 보이며 원작에서 노출이 높았던 캐릭터[7] 도 검열되어 출시된 케이스가 다수 있다. 하의 실종 비중이 높은 다수의 리인카네이션 여성캐릭터들도 대부분 해당된다.[8] 그리고 결국 비키니 아머같은 스킨이 나왔는데 대다수는 아청하다고 한다.
- 랑그릿사1의 악역 니코리스와 이름이 비슷하다.[9]
[1] 흔히 장판이라고 부른다[2] 단 20%를 넘길 수 없다[3] 3~5성은 1턴 지속이다.[4] 물론, 이 루트만으로 사용이 가능하겠지만 유스케, 유리아, 또 후에 나올 로자리아, 마리엘 등의 승병 영웅들에게 한방에 죽을 수 있어서 승병 루트로 바꿔줘야 한다. 렌, 보젤의 루트 중 마족 폼이 스텟이 더 높은데도 불구하고 법사 폼으로 쓰는 것과 같은 경우라고 생각하면 된다. 단, 리스틸, 기자로프는 예외. 리스틸은 마족의 상성을 무효화하는 고유 패시브가 있고, 기자로프는 기자로프 스탯이 구조체에 반영되고 구조체가 운용의 핵심이기 때문에 무조건 마물 폼으로 써야한다.[5] 장판이 주는 데미지는 지력의 1.2배다.[6] 원본과 같이 끈팬티 차림의 데이터에 치마를 덮어씌우기 전의 것을 따로 쓰는 것으로 보인다.[7] 이멜다, 소니아, 페리키아는 본섭에서 후검열되었고 베티, 브렌다는 검열 버전으로 처음부터 출시되었다.[8] 노에미와 클로렌티아는 오히려 하체 노출이 늘었다.[9] 애석하게도 리인카 캐릭터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한 뒤로 나갸와 더불어 어떠한 이벤트나 유대 스토리에도 등장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