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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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그릿사 3
몽환모의전
이름
파나
나이
17세
신장
165cm
체중
49kg
사이즈
B89-W54-H86
클래스 타입
보병, 궁병, 비병


1. 개요


랑그릿사 3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노우에 키쿠코,[1] 몽환모의전은 테라이 사오리
에마링크, 가이엘, 볼츠와 함께 제국 4대 장수의 위치에 있는 인물.

2. 상세


나이는 17세이며 알테뮬러의 연인으로 등장한다. 동생인 안나를 지키기 위해서 알테뮬러를 독살한 '척'하고 보젤에게 잡힌 동생을 구해내려 한다. 결과적으로 동생의 구출에는 성공하나 알테뮬러가 살아있는것을 눈치챈 가이엘이 알테뮬러를 암살하려 하고, 이 때 알테뮬러를 보호하고 죽는다. 알테뮬러는 분노해서 알하자드를 뽑아들고 보젤이 되고 만다. 이후 알테뮬러는 알하자드(카오스)의 힘으로 파나를 부활시킨다.
카오스의 힘으로 부활했기 때문에 알테뮬러를 쓰러뜨리고 알하자드를 봉인하는 스토리로 갈 경우에 그녀는 힘을 잃고 다시 죽는다. 하지만 알테뮬러를 설득하는 시나리오로 갈 경우 동료가 돼서 알테뮬러와 동료에 합류하고, 카오스의 힘으로 부활한 파울(진보젤)과 보젤에 의해 부활한 가이엘을 쓰러뜨리는데 동참한다.
게임 내의 성능은 다소 미묘하다. 일단은 보병클래스가 기본으로 등장하는데, 거의 마지막에 등장한데다, 유저가 육성시킨게 아니라서 그런지 성능은 영 애매하기 그지없다. 정말 좋지도 않지만 나쁘지도 않은정도. 그래도 비병클래스와 궁병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어 등장가능한 시나리오에서는 유기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궁병에는 히든용병까지 존재하지만...비병과 보병의 성능이 더 나은편인데다 궁병을 제대로 사용할만한 시나리오들이 아니기 때문에 묻히는 경향이 있다.
이후 시한부 인생을 가지게 되지만 알테뮬러와 같이 여행중에 얻은 생명의 검(강습형마광검)을 얻어 병을 고친 후 그와 함께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았다고 한다. 후손은 랑그릿사5의 주인공 시그마. 시그마는 파나의 영향을 받아 머리가 붉은색이다.

3. 랑그릿사(모바일 게임)


'''프로필'''
'''등급'''
SR
'''초기 병과 / 직업'''
궁병 / 아처
'''소속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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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작'''
랑그릿사 3
'''클래스 체인지'''
초기 직업
아처
1차 전직
스나이퍼
드래곤 나이트
제네럴
2차 전직
레인저
드래곤 마스터

'''고유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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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도움'''
★★☆☆☆☆
행동 종료 시 2칸 내 모든 아군 부대에게 버프 부여: 광역 스킬 피해 +10%. 1턴 지속
★★★☆☆☆
행동 종료 시 2칸 내 모든 아군 부대에게 버프 부여: 광역 스킬 피해 +12%. 1턴 지속
★★★★☆☆
행동 종료 시 2칸 내 모든 아군 부대에게 버프 부여: 광역 스킬 피해 +14%. 1턴 지속
★★★★★☆
행동 종료 시 2칸 내 모든 아군 부대에게 버프 부여: 광역 스킬 피해 +17%. 1턴 지속
★★★★★★
행동 종료 시 2칸 내 모든 아군 부대에게 버프 부여: 광역 스킬 피해 +20%. 1턴 지속
원작대로 궁병-비병 클래스. 초기 병과는 궁병인데 유대의 문 조건은 드래곤 마스터 전직이고, 그마저도 배우는 게 풍압이나 사수, 바람의 분노 따위다. 해금 용병이 가고일인 건 그나마 다행이지만. 반면 궁병 루트는 화살비와 조준으로 백스텝 및 재이동이 되고 천공 사수를 고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의외로 엄청난 장점인데 적턴에 근접 공격을 맞더라도 근접패널티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비병특유의 기동성을 유감없이 발휘하기 때문. 그리고 도끼를 착용할 수 있기 때문에 평균적인 딜량도 비병 쪽이 우수하다. 그리고 비병이 사거리 2 이상의 범위기를 보유한건 파나가 거의 유일 하기 때문에 알테뮬러 같은 것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운용이 편하다.
고유 기술은 행동 종료 시 주위 아군에게 광역 스킬 피해량 증가 버프를 걸어주는 것. 제국과 어둠 양쪽 다 광역 스킬 딜러가 많아서 지원을 잘 받고, 파나 자신도 화살비와 바람의 분노가 광역 스킬이라 다음 턴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작정하고 조합을 짜면 광역딜을 쏟아부어 말 그대로 '밀어버리는'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보통은 비병 폼에 1스톤을 사용하여 조준을 가져오는 게 보통. 스킬셋은 조준/화살비/광역 강화 고정이며, 레이드 한정으로 바람의 분노/화살비/풍압을 사용한다. 스킬 사이클은 광역 강화-조준-화살비 순서.
PVP에서도 은근히 자주 기용되는 픽. SR캐릭 중에서는 힐러들을 제외하고는 최강급 픽율을 자랑한다. 죽창딜러급 딜을 내는 것도 아니고 광역기가 특출나지도 않은 파나가 자주 기용되는 이유는 아군을 보조하는 능력이 탑을 달리기 때문이다.
파나의 광역강화는 공격력, 지력을 20% 증가시켜주는데 이 수치는 초절과 동일하다. 물론 방어 수치는 올려주지 않기 때문에 초절보다 못하긴 하나 대신 공격력, 지력저하 면역을 걸어준다는 점에서 공격적인 측면에서는 오히려 나은 점도 있다. 여기에 제왕의 관까지 장비하면 아군 메인딜러들의 최대 딜량을 초절없이도 끌어낼 수 있다. 때문에 파나만 있으면 초절에 구애받지 않고 유연하게 딜러를 가져갈 수 있다는 것이 파나의 최대 장점.
아군을 강화한 뒤에는 화살비로 적군의 버프를 광역으로 지워서 데미지 누적과 변수 창출도 가능하며 고유기로 아군의 광역기까지 추가로 강화시킬 수 있어 광역기 조합에 힘을 실어 줄 수 있다. 이를 이용한 레온하르트+파나 조합은 PVP에서 매우 악명이 높다. 게다가 스킬 쿨타임도 짧아서 전투가 끝날 때까지 파나에 의한 아군강화와 화살비 테러를 줄창 지속할 수 있다.
단점으로는 역시 물리딜러지만 파나 본인의 딜링은 기대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아군의 메인딜러가 짤려버리면 사실상 파나도 덩달아 할 수 있는 것이 없어지므로 아군의존도가 지나치게 높다. 파나가 평타를 쳐야하는 상황이 나오면 이미 게임은 끝난 것이라는 것이 중론. 파나가 비병이면서도 무기로 딜링에 특화된 라그나로크를 끼지 않고 생존에 도움이 되는 왕의 수호자를 끼는 것도 이러한 이유이다. 그리고 이처럼 스킬을 이용해 싸우는 딜러다보니 침묵에 극도로 취약해서 침묵에 걸리면 그야말로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다.
종합적으로 보았을 때 게임을 캐리할 수 있는 강력함은 없지만 아군의 승리를 보조하는데 특화된 캐릭터이다. 높은 기동성을 지니고 광역딜과 아군 강화가 가능한 비병이라는 독자적인 영역이 있어서 PVP에서 광역위주의 파티를 짤 경우 확실하게 좋은 카드로 쓸 수 있다.
아쉽게도 남편인 알테뮬러와는 궁합이 잘 안 맞는다. 초절은 전략의 대가 진영 초절이라 파나는 못 받고, 파나의 패시브는 알테뮬러에겐 용의 숨결밖에 없다. 같이 쓰고 싶다면 제국덱이나 어둠덱.

[1] 루시리스와 성우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