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앵커

 

リトルアンカー
발매사
D3퍼블리셔
개발사
VRIDGE
장르
여성향 SF 연애 어드벤처

대응 기종
PS2
발매일
2009년 4월 23일
등급
CERO B
공식 홈페이지
1. 소개
2. 스토리
3. 등장인물


1. 소개


D3퍼블리셔의 여성향 노멀 게임. 여성향 계열에서는 드문 SF 계열의 게임이다.
게임 중간중간에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오프닝과 엔딩이 들어간다. 또한 전투 파트도 마련되어 있다.
오프닝과 엔딩은 각각 2개씩 준비되어 있는데, 오프닝은 각기 타니야마 키쇼오오카와 겐키가, 엔딩은 각기 미도리카와 히카루후지와라 케이지가 담당했다.
스토리는 그렇게까지 음울하지는 않으나 어느 정도 권력을 둘러싼 싸움의 모습을 보여주기에 플레이어에 따라서는 씁쓸함을 느낄 수도 있다. 연애 파트는 대체적으로 밝게 진행된다.
전투시에 승리하는 "승리 조건"과 이벤트를 보기 위해 필요한 "이벤트 조건"을 채워야 하는데, 이게 나름 난이도가 있는 편이라 플레이어들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플레이 시간이 늘어나는 가장 큰 원인.

2. 스토리


새로이 만들어진 전함 '[[엘리시온]]'은, 오랫동안 계속된 전쟁을 평화로 이끌 상징.
그 상징인 전함에 함장으로서 올라타게 된 주인공은, 진수식을 보러 모인 관증의 환성을 들으며, 기대와 불안으로 가슴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어디까지나 평화의 상징으로서의 역할만이 주어진 주인공. 개성적인 승무원들과 만나 당황하기도 했지만, 아버지의 유지인 평화를 이뤄주기 위해 사명감을 불태우고 있었다.
그러나, 진수식이 시작된 순간, 돌연 환호성은 굉음에 덮여버렸다.
예기치 않게 전쟁의 불꽃에 뛰어들게 된 엘리시온. 주인공은 함장으로서 결단을 내릴 것을 재촉받게 된다.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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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기 아스미 (이름 변경 가능)
본작의 주인공. 엘리시온 소속, 직위는 함장, 일본 시즈오카 출신.
EUG, ICSEO 양 군에 이름을 떨친 군인의 딸로서, 평화 협상의 상징으로서 "엘리시온"의 함장이 되었다. 스스로도 자신이 장식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를 보충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일단은 함장이기에 전투시에는 전 승무원을 지휘한다.
함내의 자신의 방에는 물건이 많이 놓여 있어서 유키노에게 곧잘 주의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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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온 소속, 부함장, 일본 도쿄 출신. 26세, 6월 28일생.
엘리시온의 부함장으로 발탁된 수완가로, 형식뿐인 함장인 아스미의 교육과 서포트를 도맡아 하고 있다. 지나치게 착실해서 쿨해 보이고, 규율을 중시하는 타입. 거기에 약간 도 S 끼가 있는 것 같다.
전투시에는 엘리시온의 공격, 방어, 상황 파악 등 다방면에 손을 대기 때문에 승리를 위해서는 필수 불가결한 존재다.
벌레, 특히 바퀴벌레를 엄청 싫어한다. 함내에서 바퀴벌레가 발견되면 바로 퇴치 작전에 들어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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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온 소속, 정비사, 예멘 사나 출신. 22세, 2월 27일생.
여성을 보면 말을 거는 작업남. 좋아하는 타입은 "여자라면 누구든지"라고 하지만, 20세 미만의 여성은 범위 밖이라고 한다.
담배를 좋아해서 늘 손에서 떼지 않는다. 스승인 정비사장에게 혼나면서도 덤덤히 정비한다.
전투시에는 일시 귀환한 SG의 수리나 보급, 엘리시온 전체의 수리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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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온 소속, SG대 파일럿, 체코 프라하 출신. 16세, 12월 2일생.
엘리트 의식이 강하고 프라이드가 높은 SG(스트라이크 건너) 파일럿. 자신의 실력을 주위에 알리기 위해 엘리시온에 탔다.
연상인 주인공에게 아이 취급을 당하면 발끈하지만, 그게 오히려 더 어린애같다(…).
전투시에는 바로 스탠드 플레이에 나서며, 주인공의 지시에 반항할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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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온 소속, SG대 파일럿, 포르투갈 리스본 출신. 18세, 8월 19일생.
밝은 태양 같은 소년. 언뜻 보기에는 생각없이 바로 행동하는 것 같지만, 그 장소의 분위기를 어떻게든 읽어 잘 맞추는 일면도 있다.
굉장한 대식가라 조리사와는 양 문제로 투닥거릴 때가 많다. 전투 능력은 뛰어나며, 전횡을 정확히 판단하여 그 유연성과 집중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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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온 소속, SG대 파일럿, 중국 홍콩 출신. 22세, 9월 26일생.
말수가 적고 언제나 나른해 보이며,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청년. 기본적으로는 타인에게 흥미가 없으며, 주위의 오해를 사는 일도 적지 않다.
농구가 취미인 듯하며, 때때로 혼자 연습하고 있다. 소대장으로서 SG대를 지휘하지만 명령에 지나치게 충실한 나머지 융통성이 부족한 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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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온 소속, 조타수, 이탈리아 밀라노 출신. 32세, 5월 11일생.
"무지 나쁘다"는 남자. 여성을 다루는 데 익숙하고, "좋아하는 여성은 좋아진 사람"이라고 호언하고 있다.
누구에게나 시원스레 말을 걸며 표표한 언동 때문에 그 진의를 파악할 길이 없다. 체구는 거대하지만 그에 어울리지 않게 자잘한 작업에 능하며 자수나 뜨개질이 취미.
"조타는 감"이라고 단언하고 있지만 사실은 치밀한 계산이 있는 듯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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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