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 오브 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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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반지의 외견은 비교적 간소하나 내뿜고 있는 악의 힘은 강렬하다. 최소한 반지의 제작자 캉각스는 천년 전의 살아 있는 인물이었을 때는 그다지 악한 인물이 아니었지만 말이다. 전해지는 말에 의하면, 네서릴의 마법사들이 이 데미리치를 한 번 가두었지만, 결국 그를 진정으로 파괴시키는 데에는 실패해서, 자신들의 몸을 리치로 바꿔서 그를 감시했다고 한다. 반지는 그들에 대한 증오로 만들어졌고, 아홉 개의 면에 박한 보석들은 희생과 죽음으로서 얻어진 힘이라 추정된다.

  • 아머 클래스: +2 보너스
  • 내성굴림: +2 보너스
  • 마법저항: +10% 보너스
  • 특수 능력: 질병과 독에 대해서 면역
  • 장비시의 능력: 착용자는 3초마다 1점씩 재생된다
  • 특수 사용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 발더스 게이트 2 SOA에 등장하는 아이템
아스카틀라 항구 지역에서 데미리치 캉각스를 죽이면 얻을 수 있다.[1]얻는 과정을 제외하고 능력치만 본다면 거의 개사기급 아이템이다. 다만 리제네레이션(재생)효과의 버그인지 아달론의 마법으로 드로우로 변해 버린 이후에 캐릭터가 계속해서 멈추는 버그가 발생하니 주의할 것.
본편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에픽 레벨 핸드북에 '''정식 아티팩트'''로 실리기도했다. 몇가지는 판단에 따라 다르고 몇가지는 추가되었지만 몇가지 능력은 '''확실히 강화되어''' 등장, 아래와 같은 능력을 가진다.
  • 질병에 면역
  • 공기없이 생존
  • AC에 +5 내추럴 아머 보너스
  • 약간 어두운 곳에서도 앞을 볼 수 있게된다.
  • 빠른 회복 1[2]
  • 의지로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 있게된다.
  • 냉기 저항 30
  • 프리덤 오브 무브먼트[3]
  • 모든 내성굴림 수치에 +5 보너스
보통은 십면체 주사위를 굴려 위의 능력 중 하나를 랜덤으로 얻거나 10이 나와서 원하는 능력을 얻게되지만, 정신적 손상(2d6 비치사 피해)을 입을 정도로 정신을 집중[4]해서 원하는 능력을 얻을 수도 있다.[5] 하지만 강력한 능력을 가진 만큼 반지를 뺄 경우 반지를 다시 낄 때까지 '''분당 2d6 비치사 피해'''를 입으며 고통받게되는 위험한 물건이며, 과거의 룰북에서는 각스의 반지를 처음 발견해 꼈던 불행한 자의 이야기에서 각스의 반지가 보통 물건이 아님을 암시하고 있다.[6][7]
d20 SRD에서 저작권 문제를 피하기위해 사용하는 이름은 링 오브 나인 패시츠.

[1] 소매치기로도 얻을 수 있는데 소매치기 꼼수를 사용하면 링 오브 각스를 두개(일명 쌍각스)를 들고 다닐 수 있다(..)[2] 재생 능력이 아니라 빠른 회복이 되었지만 그래도 자동 회복이 된다는 사실 자체부터 굉장한 능력이다.[3] 홀드 퍼슨, 거미줄, 마비 등을 비롯한 이동 방해 요소를 무시하는 주문. 다만 템포럴 스테이시스나 봉인같은 높은 레벨의 주문은 막을 수 없다.[4] 무려 DC 50의 집중 체크에 성공해야한다.[5] 정확히는 주사위를 한번 더 굴린다.[6] 게임의 배경설정과는 다르다. 일단 원본이 되는 반지는 1976년에 발간된 D&D 1판 추가 룰북 Eldritch Wizardry 에서부터 확인할 수 있다. 전사 Krednel가 알 수 없는 생명체의 유골에서 반지를 발견해 착용했는데, 단 며칠만에 몸에 비늘이 덮히고 뿔이 돋아나게 되자 보석세공사인 친구 드워프 Lorak에게 반지를 보여주게 된다. Lorak는 이 반지를 식별할 수는 없었지만, 엄청난 물건이라고 생각해 자신에게 팔라고 제안한다. 결국 Krednel는 반지를 팔아버리고 떠나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다고 한다.[7]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 반지를 설계하고 이름을 붙여준 사람은 D&D의 창시자 게리 가이객스(Ernest Gary Gy'''gax''')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