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쿠(유유백서)
'''鈴駒'''
1. 개요
유유백서의 등장인물. 삭제,및 수정된 초기 정발판에서 이름은 영구. 무삭제 정발판에선 링쿠. 성우는 콘도 레이코, 마츠이 에리코(幽遊白書100%本気(マジ)バトル) / 서유리.
2. 상세
암흑무술대회에 참여한 '육유괴 팀'의 일원. 1차전에서 우라메시 팀과 대전하여 선봉으로 나서 쿠와바라 카즈마를 상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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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가 작으며 빠르게 움직이는 게 특기로, 격투도 자신있지만 완력 자체는 별로 강하지 않다. 소년처럼 보이는 외견과는 달리, 상대를 방심시켜 공격하거나 요력으로 궤도를 바꿀 수 있는 요요를 활용하여 클린 히트를 때려박는 교활한 전법을 구사한다. 이 8개의 마요요(데빌요요)를 요기에 의해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으며 원격조작도 가능하다. 마요요는 석판을 깎아낼 정도의 위력을 가지고 있다. 선봉전에서 쿠와바라에게 마요요를 명중시키지만 변환자재의 영검에 복부를 찔리고 둘이 동시에 장외로 떨어진다. 장외 10 카운트 룰을 이용해 자신은 올라오고 마요요로 쿠와바라 카즈마를 장외에 묶어놔 겨우 승리. 그 후 시합종료까지 상처를 치료하는 데 시간을 소비했다."카카카, 바ー보. 애들 싸움도 아니고 그냥 던지기만 하는 줄 알았냐?
마요요 에는 손가락으로 내 요기를 충분히 보내놓았어. 8개 전부 따로따로 내 의지대로 움직일 수 있단 말이지."
비열한 방법으로 이기려고 하는 로토에게는 별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다. 애니판에서는 추와의 만남이 묘사되어 있으며, 다른 요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중 추와 만나 그의 도움을 받고, 그와 행동을 함께한다. 가끔 추에게 딴지를 걸 때마다 그에게 꿀밤을 맞는 경우가 많다.
이후에는 갱생하여 같은 동지인 추를 비롯한 전 마성사 팀의 멤버였던 진, 토우야와 행동을 함께하여 도구로와의 대전에서 유스케 측을 지켜보았고, 무너지는 경기장에서 유스케 측이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도왔다. 이후 마계 토너먼트전에 간만에 재등장.[1] 쿠라마의 권유로 겐카이 사범 밑에서 수행을 했다. 이 시점에서 요력치 10만 이상의 S급 요괴로 성장했다. 애니판에서는 손발을 모두 이용해 16개의 마요요를 다루는 데 성공한다.
이후에는 마계 토너먼트에도 참가하는데, 추가 나츠메에게 패한 뒤 그녀에게 집적대는 모습을 보자 진과 스즈키를 보고 그렇게 처맞았는데 작업이나 걸다니 저거 진짜 한심하지 않냐며 깠는데, 정작 다음 상대인 사스가가 살살 해달라고 하자 그대로 반해버렸다. (스즈키 : 야, 링쿠? ...우리는 진지하게 하자고!) 대회가 끝난 뒤에는 사스가와 같이 끈질기게 나츠메한테 달라붙는 추를 보면서 "아~ 이제 좀 포기하면 좋을텐데. / 그러게..." 하는 걸 보면 이어진 것 처럼 보이며, 애니판에서는 이 부분이 변경되어 사스가 뒤를 계속 쫓아다니는 모습으로 나온다.
3. 기타
이름은 젤다의 전설의 주인공 링크에서 따왔다.
[1] 이 때는 등장이 적었던 전 우라오토키 팀의 멤버였던 시시와카마루와 스즈키도 합류한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