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이 에리코

 

'''프로필'''
<colbgcolor=#d0d3ca> '''이름'''
'''마츠이 에리코'''
松井恵理子 (まつい えりこ)
'''성별'''
여성
'''직업'''
성우
'''출신지'''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나카무라 구[1]
'''생년월일'''
1989년 3월 8일 (35세)
'''신체'''
160cm, B형
'''가족'''
부모님, 오빠(1985)
'''취미'''
마작, 일러스트 그리기
'''특기'''
트럼펫
'''별명'''
마츠에리[2], 커터(カッター)[3], 마츠큥
'''소속사'''
IAM 에이전시
'''성우 활동 시기'''
2013년 ~ 현재
'''소개링크'''
소속사 프로필
블로그
트위터
1. 소개
2.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
3. 기타
4. 출연작품
4.1. 애니메이션
4.2. 게임
4.3. 방송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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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일본의 여성 성우.
요요기 애니메이션 학원 성우 탈렌트과 졸업 후 받은 오디션에서 아직 입소하지도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세세한 지적 및 조언을 해주는 것에 감동하여 현재 소속사에 들어갔다. 레고 닌자고로 첫 레귤러 역 데뷔. 25세까지 성우로서 시작조차 하기 어렵다면 집으로 돌아오는게 좋지 않겠냐는 아버지의 가벼우면서도 진심어린 말에 동의, 그때까지 형태를 잡지 못하면 그만두려고 했었다. 실질 성우로서의 예력은 2013년 시작이므로 2018년 기준으로 5년차이나 성우를 준비하며 일찍부터 알고 지낸 이들 또는 자주 어울리는 이들의 경력이 길다보니 마츠이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긴 경력을 가진 이들에겐 선배 취급을 받고있는 모습이 자주보인다.
으레 성우들 중 다수가 그렇듯, 애니메이션 및 게임 전반에 매우 관심을 가진 인생을 살아왔다. 어릴 적부터 아버지가 애니메이션을 즐겨보고 좋아한 가정 분위기에 속해 있었기에 언제 만화에 빠져들었는지조차 구체적으로 구분짓기 어려울 정도. 선호 장르는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매우 폭넓게 관심을 가지고 즐기며 동세대에 속하는 동료 성우, 관계자들과 이야기 꽃을 피우는 모습을 보면 거의 모든 화제에 누락되지 않고 참가가 가능하다. 각종 만화책부터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했으며, 게임도 RPG 부터 시작해 여러가지를 즐겨 박식한 편. 캐주얼한 닌텐도 게임부터 몬스터 헌터같은 액션 장르의 게임까지 선호의 폭이 넓다. 그래서 마츠자키 레이와 함께 진행하는 방송, 성우애니잡담에선 자신을 꼬박꼬박 오타쿠로 표현하고, 오타쿠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발언을 하는 일이 잦다. 한번은 우스갯소리로 해당방송을 '(방송내용상 별로 성우다운 모습은 못보여서) 모르는 시청자들이 보면 그냥 오타쿠야구팬이 진행하는 방송이라 착각할것'이라고 발언할 정도. 때때로 직접 좋아하는 만화 내용등을 설명하게 되면 엄청나게 흥분해서 떠들기도 한다.
성격 자체가 매우 사교성이 좋고 활달하다. 한마디로 축약하면 인간성이 매우 좋은 인물. 비교적 처음 만나는 사이라도 먼저 말을 걸고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자세를 가지고 있으며, 그 접근 방식이 매우 유순하여 상대방의 마음을 편하게 하는지라 금새 거리를 좁히는 것을 가능케한다. 화제를 먼저 제시하는 것도 능하지만 상대방의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것도 능숙하여, 먼저 자신이 그럴듯한 화두를 던지고 상대의 말을 귀기울여 듣는 훌륭한 청자로서의 자세도 겸비. 그녀를 잘 아는 친한 성우 동료들은 이런 마츠이의 공감 방식에서 조금도 거짓되거나 꾸며진 느낌을 받지 못하기에 본받고 싶다고 밝히기도 할 정도. 조금의 정적도 허용하지 않을만큼 달변가이기도 하여 놔두면 끊임없이 떠드는 것이 가능하지만 분위기를 잘 읽고 행동하기에 마츠이 에리코가 MC역할을 맡게되면 해당 방송이나 라디오는 매우 원활하게 회전한다.
예를 들어 우마무스메~프리티 더비~의 CD 발매 이벤트에서 1회차에는 MC 역할이었고, 2회차에서는 게스트 신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MC경력이 없는데다 천연스러운 발언 때문에 진행에 애를 먹던 와키 아즈미를 필사적으로 보좌[4]하는 등(...) 동분서주하기도 했다.
이런 모습들은 신데렐라 걸즈에서도 함께 연을 쌓은 마츠자키 레이와 AbemaTV에서 진행 중인 '성우애니잡담(松井恵理子・松嵜麗の声優アニ雑団)'에서 잘 드러난다. 몇 편만 살펴봐도 마츠이가 얼마나 잘 떠드는지, 그러면서도 홀로 하고 싶은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맞장구를 쳐가며 화제를 잘 순환시키는지 여실히 확인할 수 있다. 이 방송은 각종 게스트로 성우들을 불러 애니메이션 및 게임 관련으로 이야기 꽃을 피우곤 하는데, 마츠이 입에서 흘러나오는 그녀의 인생 편린에서 그야말로 딱 성우를 꿈꿀만한 인간상이였다는 것을 확연하게 알 수 있는 방송. 아무래도 두 퍼스널리티가 퍼스널리티이고 매체도 매체다 보니 아이돌 마스터에 속한 성우들의 출연율이 엄청나게 높다. 이미 오랜기간 함께하며 면식이 트인 상태이므로 진솔한 이야기를 듣기 쉬운지라 제작진도 노골적으로 게스트진들을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에 참여하는 성우진들 위주로 선정하는 모양.
그림을 상당히 잘 그린다. 트위터에 자신의 출연 캐릭터나 좋아하는 캐릭터의 그림을 자주 그려올리기도 하는데 동글동글한 귀여운 그림체. 이 실력을 십분 살려 자신의 메이저 아티스트 데뷔 앨범에 특전으로 손 그림을 포함시키기도.
같은 소속사도 아니고, 같은 양성소 출신도 아닌 후치가미 마이를 "선배"라는 호칭을 붙여서 부르는데 이는 전문학교 시절, 서로 같은 전문학교에 다니는 선후배관계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전문학교 시절에는 서로의 존재를 아는 정도의 사이였을 뿐[5]이었고, 본격적으로 친해지게 된 것은 신데렐라 걸즈의 앨범 발매 이벤트에서 만나게 된 이후라고 한다.
어머니가 상당히 열성적으로 마츠이 에리코의 활동을 응원 중이라 그에 관해 이런 저런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다. 마츠이 에리코의 싱글 공연에 객석에서 나이든 여성이 카미야 나오 컬러링의 사이리움을 흔들고 있었는데 마츠이 본인의 어머니였다거나, 데레스테도 직접 하시는지 게임 내의 룸에서 나오가 카렌의 사진을 찍는 모습을 스샷으로 마츠이에게 보내기도.
마츠이 에리코의 MC력은 의외로 검증된 부분이기도 한데 마오유우 제작 발표 기자회견에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사회를 보여준적이 있다.#

2.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


담당 아이돌은 카미야 나오. 처음 오디션 준비 당시엔 카미야 나오, 호시 쇼코의 두 배역을 뽑길래 약간 내성적으로 보이는 호시 쇼코쪽이 맞겠다 싶어서 쇼코 쪽의 오디션만 준비했었다고 한다.[6] 그러나 오디션에서 쇼코의 오디션 과제곡을 부른 뒤 준비하지 않았던 나오 오디션 과제곡도 불러보길 요구받았고,[7] 이후 시리즈 총합 디렉터인 이시하라 아키히로의 판단으로 카미야 나오 역에 최종 캐스팅 되었다. 마츠이는 이전까지 카미야 나오같은 캐릭터를 연기한 경험이 없었고 무엇보다 자신이 없었기에 어렵다고 생각했지만, 이후 타 작품에서 맡게된 비슷한 역할들을 보며 어떤 의미로 새로운 연기 영역의 개척을 성사시켜준 캐릭터라고 말한다. 신데렐라 걸즈의 앨범 시리즈 CINDERELLA MASTER 027로 2014년 4월 싱글 곡에 발매, 자주 엮이는 호조 카렌의 028보다 한 순번 빠르지만 5장씩 발매되었기에 함께 등장하였다. 기존에 Triad Primus로 다루어지던 3인 중 시부야 린이 001번, 신데렐라 걸즈의 첫 순위 캐스팅, 앨범 발매로 2012년 4월이였기에 거의 2년이라는 시간이 걸린 셈. 시부야 린 역 후쿠하라 아야카와의 첫 만남은 아이돌 마스터와는 관련이 없는 현장이였는데, 자신이 카미야 나오 역으로 합격한 뒤였기에 조심스레 다가가 자신이 앞으로 카미야 나오를 연기하게 되었다며 먼저 인사를 건냈었다고 한다. 초면임에도 선뜻 말을 걸며 살갑게 다가왔던 마츠이였기에 당시 후쿠하라는 매우 기뻤었다고.
특유의 느린 비브라토와 때론 시원하게 내지르는 가창이 개성적인 인물. 2017년에는 개인 아티스트 활동도 개시할만큼 자신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카미야 나오의 첫 솔로였던 2nd SIDE에서 보여주었던 깔끔한 보컬과 특징적인 끝음처리로 많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꽤나 분위기를 타고 쉽게 업되는 성향이고 라이브 때마다 관객들을 향한 메시지를 준비해 환호를 이끌어내며 그때그때의 감정을 잘 실어 또박또박 노래를 불러내기에 마츠이의 가창을 듣다보면 청량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두 번째 솔로곡인 Neo Beautiful Pain의 경우 지금까지의 신데렐라의 악곡 중에서도 이질적인 것은 물론, 그간 쌓아온 카미야 나오의 이미지에서 연상하기 어려운 타입의 노래였기에 마츠이로서도 꽤나 고민이 많았던 케이스. 처음 악곡을 들었을 때는 이 노래를 라이브에서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녹음을 어떻게 해야할지부터 걱정해야 했다고 밝혔다. 이 곡이 처음으로 투입된 2017년 5thLIVE에서 멋진 퍼포먼스를 만들어내기 위해 본래 짜여진 안무보다 훨씬 격렬한 동작을 집어넣기까지 하는 등 마츠이 개인으로서도 도전이 많았던 곡. 첫 피로를 지켜보았던 작곡가 AJURIKA는 그러한 땀과 노력이 엿보인 무대에 감동했다는 트윗을 남기기도 했다.
캐릭터가 많아 솔로 앨범 시리즈로 5명씩 성우가 붙어나가던 신데렐라 걸즈 초기, 많은 소속 성우들이 그러하듯 마츠이 역시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정도를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활동의 기회를 가지진 못했었다. 그럼에도 워낙 성격이 원만하고 사교성이 좋은 인물인지라 조금의 노출 기회라도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으며, 애니메이션화를 통해 유닛 Triad Primus의 구성원으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한다. 나오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시리즈 전반에 지식이 넓어 어떤 자리에서 누구와 함께해도 위화감없이 녹아들며, 눈치가 빠르고 분위기 파악에 능해 동료들을 적절히 밀어주고 당겨주는 탁월한 조율 능력을 지녔다. 그야말로 성우의 숫자만큼의 다양한 개성이 난립하는 신데렐라 팀이지만 마츠이가 함께하면 동료들은 물론 팬들까지 안심하고 지켜볼 수 있다는 평가를 받을만큼 안정감을 자랑. 해를 거듭해가며 상대적으로 신인 성우들이 많이 발탁되기 시작한 시점, 이러한 마츠이의 능력은 빛바랄 틈 없이 발휘되어 그들이 빠르게 팀에 녹아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신데렐라 걸즈가 서비스를 개시한 것이 2011년이지만 여러 정황상 단독 라이브를 처음으로 가질 수 있었던 것이 2014년, 1stLIVE에 이어 약 반년이라는 짧은 텀을 두고 치러진 2ndLIVE의 무대에 서므로써 처음으로 아이돌 마스터의 정기 라이브에 데뷔하게 된다. 2ndLIVE만에 만명 이상 규모의 공연장으로 옮긴 신데렐라 걸즈의 라이브인데다 통산 3번째의 싱글곡의 피로였음에도 긴장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훌륭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 라이브를 앞두고 출연한 데레라지에서 담당곡 2nd SIDE의 가사 '무지개 다리'에 착안하여 야광봉의 색을 바꾸는 연출을 해달라고 프로듀서 팬들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했었기에 라이브 당일 무사히 연출되는 것을 보며 활짝 웃었다.[8] 첫 정기 라이브 출연이였기에 아무래도 북받치는 것이 있었는지 소감을 말할 때는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요청을 들어주고 열렬히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애니메이션화가 성사된 2015년. 많은 캐릭터 수 때문에 신데렐라 프로젝트라는 중심 그룹을 추려내야했고 그곳에 포함되지 못했던 카미야 나오 였기에 전반부에선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그러나 1부 마지막화에서 호조 카렌과 함께 깜짝스럽게 모습을 드러내며 출연을 예고[9], 2부에 들어 프로젝트 크로네의 일원이자 Triad Primus의 구성원으로서 등장하며 활약하였다. Triad Primus의 유닛곡 Trancing Pulse가 많은 주목을 받았기에[10] 애니메이션화의 종료와 함께 개최된 신데렐라 걸즈 단독 3rdLIVE 신데렐라의 무도회에 참가하며 두번째로 정기 라이브 무대에 올랐다. 이 3rdLIVE에는 호조 카렌 역의 후치가미 마이가 참여하지 못했기에 2인 구성의 Trancing Pulse가 되었지만[11] 카미야 나오 역의 성우로서 훌륭히 무대를 완수해냈다. 완벽한 구성의 Triad Primus와 Trancing Pulse를 선보이지 못한 것에 마츠이 본인도 많은 아쉬움을 표했었는데 이듬해 2016년 2월 치러진 넨도로이드 10주년 기념 라이브에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대표로 Triad Primus가 출연, 후치가미까지 포함한 3인으로 등장함으로서 미련을 해소하며 매우 만족해하였다.[12]
2016년의 4thLIVE에도 빠짐없이 참가하며 완벽히 녹아든 레귤러임을 입증했다. 특히 이 라이브의 SSA 공연을 통해 정규 라이브에선 처음으로 성사된 Triad Primus 3인의 Trancing Pulse 마스터 버전의 완벽한 피로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다. 처음으로 정규 라이브에서 완벽하게 뭉친 케이스였기에 솔선하여 앨범 발매판과 일치하는 순번으로 가창을 분배했고 자연스레 클라이막스 부분을 마츠이가 맡게 되었다. 레슨 단계와 리허설을 통해 후쿠하라, 후치가미의 혼이 실린 가창을 들은 마츠이는 이대로면 자신이 발목을 잡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상당한 심적 부담을 느끼기도. 그러나 마츠이이기에 믿고 맡기는 것이라며 따듯한 격려를 전해 준 그 둘의 기대를 배신하지 않기 위해 자신의 잠재력을 모두 끌어내어 불러내는 것에 집중했다. 그러한 노력 덕분인지 본 공연에서도 마츠이의 파워풀한 가창에 팀 동료들은 물론 팬들에게도 많은 찬사를 받을 수 있었으며 그러한 반향에 마츠이 본인도 꽤나 감회가 깊어했다.
2017년 5thLIVE 투어는 후쿠오카, SSA에 출연했다. 이 라이브부터 피로하기 시작한 카미야 나오의 두 번째 솔로곡인 Neo Beautiful Pain은 마츠이 나름대로 심혈을 기울였던 퍼포먼스. 앞서 퍼포먼스하던 2nd SIDE와는 정반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신선함과 더불어 나오의 퍼스널보단 아이돌적인 측면이 강조된 악곡이라 생각했기에 솔선해서 안무를 제안하거나 더 늘리며 난이도를 높이는 노력을 더했다. 그런 분발이 보답하듯 다수의 백댄서와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진 완성도 있는 무대는 팬들 사이에서도 꽤나 화제에 오르내릴만큼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는데 충분했다는 평가. 마츠이의 모친은 일본 국내라면 어디든지 쫓아다니며, 딸의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서라면 후쿠오카도 그리 먼 곳이 아니였다. 워낙 친화성이 좋아 다른 출연진의 모친을 만나면 말부터 걸어대는지라 그런 모습을 지켜보는 마츠이는 약간 낯부끄럽기도 했다고. 그래도 사회인으로 발을 들인 뒤에는 좀처럼 볼 수 없는, 학창시절 운동회에서 우연히 마주친듯한 부모님간의 교류를 지켜보는 것도 그 나름대로의 감동이 있는 것 같다는 감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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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6thLIVE 나고야 돔 공연에 양일간 올랐다. 마츠이는 아이치 출신으로 나고야 돔이 위치한 현이기도 하여, 드디어 자신의 고향에 신데렐라 팀이 공연을 하러 온다며 큰 기쁨을 표했다. 일찍이 성우로 발을 내딛기 위해 도쿄로 상경했을 때부터 언젠간 성우로서 업무의 일환으로 아이치에 돌아가고 싶다는 꿈을 가지기도 했던 마츠이기에, 나고야 돔이라는 거대한 무대의 출연자 중 한 명으로 어깨를 펴고 당당히 귀환할 수 있음에 감사했다. 그러는 한편, 신데렐라 걸즈의 카미야 나오 역으로 무대에 오를 땐 늘상 최우선으로 나오라면 어떻게 곡을 해석하고 퍼포먼스할 것인가에 비중을 두고 고민해왔던지라 고향이라고 마냥 들뜬 감각도 아니였다는 모양. 솔로곡을 비롯 다양한 악곡에서 나오의 새로운 일면을 자신의 몸으로 체현할 수 있도록 애썼으며, 굳이 자신이 일일이 썰을 풀기보단 팬 여러분이 봐주신 것이 전부라는 간략한 소감이 남겨졌다.#
손재주가 있어 가끔 특유의 동글동글한 그림체로 카미야 나오를 그려 트위터에 올린다.[그림]
파워풀하게 무대에 오르는 것이 특징. 5th Live 때도 엄청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였다.
2017년 10월 30일 추가된 무라카미 토모에의 성우인 하나이 미하루의 소속사 직속선배이기도 하다.

3. 기타


집에 돌아와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컴퓨터를 켜는 일. 그 후 손을 씻고 옷을 갈아입은 후 니코니코 동화 사이트에 접속한다고.
깜짝 놀라는 것과 파충류에 약하다.
빙과류, 특히 가리가리군을 좋아해서 1년내내 어느때든 먹는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제일 좋아하는 배맛과 소다맛만 주로 먹는듯 하다.
태어난 곳은 나고야이지만 이후 아버지가 일 때문에 국내 전출이 잦아 도쿄, 오사카 등지로 자주 이사를 했으며 그나마 오래 지낸 곳이 아이치현 가마고리시라서 이쪽에 애착이 있다고 한다.
아버지, 어머니, 4살 터울의 오빠 그리고 본인 등 일가족 전부가 오타쿠인터라 어릴 때부터 애니메이션을 보고 자랐으며 초등학교 3~4학년 즈음에 벌써 장래희망으로 성우를 적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안경이 굉장히 잘 어울린다.'''
2017년 2월 11일에 자신의 솔로곡을 만들어 주었던 박진배가 은퇴할 때 그에게 감사를 전하는 트윗을 올렸다. 다만 이것은 박진배의 낚시였다.(...)

4. 출연작품



4.1. 애니메이션


  • 2016년
    • 삼자삼엽 - 오사카베 세이[14]
    • SHOW BY ROCK!! SHORT!! -
    • SHOW BY ROCK!!## -
    • SUPER LOVERS - 안자이 와카나
    • 닌자고 - 로이드 가마돈
    • 츠키우타 - 슌페이
    • 나조토키네 - 미나카미 쿄카
  • 2019년
    • 마법소녀 특수전 아스카 - 미아 사이라스
    • 모브 사이코 100 - 에미
    • 방패 용사 성공담 - 라프타리아의 엄마[15] 외 여성 조연[16]
    • 아프리카의 샐러리맨 - 쟈가미
    • 극장판 왕실교사 하이네 - 헬레네
  • 2020년
    • pet - 웨이트리스
    • 캡 혁명 보틀맨 - 재지나 나츠
    • 반요 야샤히메 - 히구라시 모에 [17]

4.2. 게임



4.3. 방송


  • 마츠이 에리코의 니지라짓[19]
  • 마츠이 에리코, 마츠자키 레이의 성우 아니 잡담
  • 마츠이 에리코 x 코우노 마리카의 아키타여학원 매스컴 연구회

5. 관련 문서


[1] 같은 현에 있는 카마고리 시에서 성장.[2] 이 별명이 제일 일반적이다.[3] 원래는 에이리(エイリー)였으나 요시다 유리로 인해 커터(カッター)로 변함. 그 문방구 cutter다. 유래는 미확인으로 진행형 애니메이션 제작발표 니코니코 생방송 중 별명을 정하는 과정에서 마츠이가 후보로 올린 에이리를 보고 예리(銳利)하다를 생각해낸 요시다가 커터를 후보로 적어버렸고 과반수 이상의 득표수를 얻으며 커터로 정해졌다. 재투표를 했으나 이번에는 60%를 넘었다. 주역 세사람이 각자 한가지씩 생각하고 시청자들이 한가지를 제안해서 시청자 투표로 정했다.[4] 와키와 마츠에리를 뺀 당시 멤버 중 코우노 마리카Machico, Lynn같은 경우는 라디오나 이벤트 경험은 있지만 MC경력이 없었고, Lynn의 경우는 게스트 신분이라 자기 분량 처리하기도 급급했다. 게다가 마츠에리, Lynn과 같은 게스트였던 타카야나기 토모요는 아예 우마무스메에서 라디오&콘서트 첫 경험을 치룬 신인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와키를 지원할만한 인재가 마츠에리밖에 없었던 셈.[5] 하지만 이때 당시 두 사람은 같은 무대에 선 적은 있으며 그때 서로를 인식했다고 한다.[6] 호시 쇼코 역 마츠다 사츠미는 본래 카미야 나오 역의 오디션을 받았고 쇼코 역으로 선회되었다. 밝혀진 쇼코 역의 과제곡은 I Want이므로 마츠이 역시 이 곡을 준비했을 것이다.[7] Little Match Girl.[8] 이후 이 응원 연출은 완전히 자리잡게 된다.[9] 마츠이 에리코 역시 라이브로 트윗을 남기며 놀란 팬들에게 잘 부탁드린다며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10] 도중 등장한 연습 장면에서의 음이탈로 따가운 소리를 듣기도 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11] 해당 라이브에 참여한 성우 중에 뛰어난 기량을 가진 성우들이 많아 얼마든지 대타로 채워넣는 임시방편이 가능했으나 실행하지 않았다.[12] 해당 이벤트의 마지막 순번으로서 신데렐라 걸즈의 한 유닛이 대표로 출연하여 솔로곡, 유닛곡, 단체곡까지 모두 피로하며 클라이막스를 장식한 것은 이 공연이 처음이다.[그림] [image][image].[13] 해당 캐릭터들은 구분할 수 있는 설정이 확실해서 개체의 이름도 각 개체마다 부여되어 있기에 당연히 각 개체마다 말투도 다르다.[14] 작가의 관련작인 "せいなるめぐみ"의 주인공.[15] 평소랑 톤이 좀 달라서 마츠이 에리코라고 알고 들어야 알 수 있다.[16] 6화에서 옷집 주인이라든지[17] 카고메의 동생 히구라시 소타의 아내. 즉 카고메의 올케.[18] 리부트 이후 성우진 교체의 영향. 이전에는 키타무라 에리가 담당.[19] 무지개라디오 정도의 의미. 공식명칭은 '니지라짓!(にじらじっ!)'이지만 편의상 방송중에는 니지라지로 발음한다. 온센 수요일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