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츠키

 

마가츠키
まがつき

장르
러브 코미디
작가
타구치 호시노
출판사
[image] 코단샤
[image] 미발매
연재처
월간 소년 시리우스
레이블
시리우스 KC
연재 기간
2011년 4월호 ~ 2017년 4월호
단행본 권수
[image] 13권 (2017. 04. 07. 完)
[image] 미발매
1. 개요
2. 줄거리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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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만화. 작가는 타구치 호시노. 장르는 러브 코미디 하렘물 .
투 러브 트러블이 정립한 이른바 H계 러브 코미디 계파로, 반의 친구를 좋아하는 주인공이 순수하고 높으신 신분의 여자와 얽혀 하렘을 쌓아가는 스토리라인은 흡사하다. 하지만 본인에게 전혀 그럴 생각이 없는 유우키 리토와 달리 이 만화의 주인공은 적극적으로 야한 짓을 하고 싶어하지만[1] 그 외에는 관심이 없다. 히로인들 중 태반이 츤데레+둔감 속성을 보유하며, 소재는 일본 신화를 차용하여 나름대로의 개성은 갖추고 있다.
65화로 완결되었다. 물론 하렘 엔딩. 한국은 2020년 기준 정발되지 않았으나 미국에선 코단샤 코믹스를 통해 정발되었다.
타구치 작가는 이후 아가씨의 하인이라는 H계 러브 코미디 계파의 신간을 낸다...

2. 줄거리


주인공 아라하바키 아스케는 친구들과 함께 계단 밑에 숨어서 여자 팬티를 훔쳐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소꿉친구 아나모리 아카리가 다가오자 어린이 팬티[2]라서 볼 게 없다고 친구들을 말리다 걸린다. 집에 돌아 오니 누나인 미아노(신주)가 오늘 돌아오지 않으니 저녁밥은 아카리짱에게 빌어서 먹으라는 쪽지를 발견한다. 처음엔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편의점이 있다고 팅기지만 돈이 없어 밥을 달라고 빈다.[3] 아카리가 장을 보러 간 동안 잡초를 제거하라는 쪽지를 추가로 발견하고 빨리 끝내버리려고 하다가 아카리 생각에 낫을 마구 휘두르고 실수로 던져 버린다.그런데 하필 날아간 곳이 신당이고 또 하필이면 역병신을 봉인하고 있던 접시 같은 걸 깨버린다. 그리고 여자아이[4]가 튀어나와 지벌을 내린다. 내용은 즉 자신을 봉인하고 있던 걸 깼으니 지벌로 자신에게 봉사를 해서 '행복'하게 해달라는 것. 그리고 그 동안에는 목숨을 가지고 있으니 자신과 떨어지면 죽는다는 조건이 있다.[5] 설명을 듣던 와중 아카리가 집에 와서 당황하다 세오리를 덮치는 듯한 장면을 연출하고 오해를 풀려 하다가 세오리랑 떨어져서 죽을 뻔한다.[6] 그 덕에 불행해진 아스케는 세오리에게 불행하다고 말하게 되고 덩달아 슬퍼진 세오리는 재앙을 끌어들인다.[7] 천둥이 치고 나무가 부러지고 이러한 폭우속에서 천둥을 무서워하는 아카리를 찾으러 나간다. 아카리를 찾았지만 아카리가 자신보다 애인을 지켜줘라고 말하자 아스케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말하려다 천둥소리에 묻히고 설상가상으로 아카리는 기절한다. 어찌어찌 둘을 껴안게 된 아스케는 이 상황을 멈추기 위해 세오리에게 행복하게 해줄 것을 약속한다. 그에 감동한 세오리는 기분이 좋아지고 날씨도 풀린다.
여기까지가 1화 줄거리.

3. 등장인물


  • 아라하바키 야스케: 본 작의 주인공. 나이는 고1. 15살이다.
- 아카리와는 어렸을 때부터 가족과 같은 느낌으로 지내왔으며, 야스케는 아카리를 짝사랑하고 있다.
- 신사일을 도와주다가 본당의 거울을 깨트리면서 역병신인 오리히메에게 지벌을 받게 되는데... 그 지벌이라는 게 오리히메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
- 또한 지벌을 받게 되면서 특이체질이 되어버리는데, 그 것은 자신의 영혼이 들어간 상대와 떨어지면 죽게 된다.
- 하지만, 빠른 시간 내로 키스로 영혼을 불어주면 되살아난다.
- 상대방이 야스케를 사랑하는 마음이 강할수록 야스케의 영혼이 밖으로 나오게 되는데... 거의 대부분은 아카리에 의해 빠진다는 거...
- 지벌을 별탈없이 해결하려고 비위 맞추기 식이었으나, 그 사이에 한 명이 두 명되고 세 명되다보니 정신적으로 몰리자 공평하게 행복하게 해 주겠다고 합리화시키며 자신의 지벌이 끝날 때까지 현상유지에만 관심있어 한다. 그 이상은 자신이 죽게 될까 두려워서(...) 절대적으로 거부하는 편.
- 그런데 막상 지벌이 끝나고 나니 뭔가 아쉽다는 듯이 행동한다.
  • 아라하바키 미야노: 야스케의 누나. 그리고 직업은 '신주'이다.
- 아라하바키 집안의 신사를 맡고 있는 '신주'이며, 본 작에서 야스케를 여러모로 도와준다.
- 신사로 벌어들이기엔 믿기 힘들 정도의 돈과 권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신이 아니면서 타카마가하라로 갈 수 있는 등 신비한 면모가 많다.
- 실제로 학교 교장에서 몇마디로 전학 수속이 되어버리고, 운석에 의해 집이 부서지고 나서 리모델링이 되었는데, 그 모습은 호화주택으로 바뀌었다.
- 40화에서는 아마테라스의 자리까지 차지하는 기염을 토한다.
- 쓰리사이즈로는 B82 W60 H90.
- 야스케와 같이 어렸을 때부터 야스케를 짝사랑하고 있다. 하지만... 갑툭튀한 오리히메로 인하여 꼬이기 시작하는데...
- 작품 초기 야스케와 오리히메의 키스장면을 보고 오해를 한다. 물론 계속 오해를 하지만 좋아하는 건 여전하다.
- 작중 히로인 중에서 야스케에 대한 호감도가 제일 높으면서 독점욕이 다른 이에 비해 좀 심하다. 그로 인하여 야스케의 영혼도 자주 빠진다.
  • 세오리 츠히메(오리히메): 역병신(疫病神)이다.[8]
- 쓰리사이즈로는 B88 W59 H85.
- 본명은 '세오리 츠히메'이지만, 미야노에 의해 '오리히메'로 불리게 된다.
- 역병신이라 봉인되어 상식이 부족하여 수치심이 거의 없고, 키스 또한 인공호흡이나 소생술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 본인이 행복을 느끼지 못하게 되면 몸에서 '음기'가 나오고 그로 인하여 각종 재앙이... 대표적으로 소형 운석이 떨어졌다.
- 시간이 흐르고 미야노에 의해서 여러가지 사실을 알게 되고 그동안 본인이 야스케에게 해왔던 행동들이 부끄러운 거라는 걸 알았다.
- 천계에서는 속옷을 입지 않아서 작품 내내 노팬티지만 남들은 알아채지 못한다. 나중에 팬티 사건이 있고 난 뒤에 사실을 자각하는 듯하였으나 여전히 불편하다고 안 입는다(...).
  • 미가미 히나타: 팔백만의 신들을 통치하는 자, 신계 고천원의 주인 천조(아마테라스).
- 쓰리사이즈로는 B70 W57 H80.
- 오리히메의 봉인이 풀려서 다시 봉인하기 위해 야스케의 앞에 나타난다.
- 하지만, 사실은 오리히메를 빼앗아 본인의 것으로 하려는 중증 시스콤이다. (오리히메를 언니라고 한다)
- 오리히메를 지키기위해 계속 붙어다니다가 목욕탕에서 야스케에게 알몸을 보여줌과 동시에 지벌을 내려버리고, 플래그도 같이 형성된다.
- 플래그는 생겼지만, 야스케와 만나기 전부터 아카리와 야스케 관계를 알고 있었고, 아카리를 뒤에서 도와주고 있다. 하지만 그 결과는...
  • 아마타케 이즈나: 잊혀진 여우신.
- 쓰리사이즈로는 B70 W58 H82.
- 오랫동안 인간들에게 잊혀져 갈 찰나 야스케와 아카리가 수학여행 중 산속에서 길을 잃어버려 헤매고 다니다 야스케가 예전 오리히메 사건을 떠올리면서 신주는 소중히 해야 한다면서 정리하고 돌아간 이후, 신력이 조금 돌아와 야스케 일행들과 만나게 된다.
- 처음 등장은 온천에서 아카리의 모습으로 야스케와 만나며, '나는 너의 신부야'라고 말한다.
- 사실 정체는 인간들에게 받을어져 신이 된 여우이며, 인간들에게 잊혀지면서 신력도 약해졌던 것이다.
- 나중에 신력이 거의 바닥이 나서 본 모습으로 돌아갔을 때는 머리에 여우귀와 엉덩이에 꼬리가 달려 있었고, 머리는 지저분하였으나, 미야노가 데려가서 쇼트컷을 해버려서 보이쉬하게 변하였다.
- 기억력은 고정, 지능은 변신한 나이대별로 달라진다(...).
  • 이나모리 쿠니히코: 아카리의 아버지이며 초밥집 '무시야 이나모리'의 점주이다.
- 어렸을 때부터 야스케를 자신의 딸인 아카리의 짝으로 보고 있으며 차기 무시야 이나모리의 뒤를 이을 남자로 보고 있다.
- 딱딱해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아카리를 야스케와 이어주려고 노력을 하나... 야스케에게 붙은 주변의 여자들 때문에 골치아파해 한다.
- 초반 야스케와 오리히메가 잠깐 아카리의 집에서 살 때 아카리와 아버지는 이 둘을 무슨 수작을 써서라도 떼어내겠다며 각오를 다지는 모습도 보인다.
- 자신이 5살때부터 야스케의 약혼자라 주장하는 야마토 모모코에게 아카리는 태어나기 전부터 약혼을 했다면서 약혼자가 되고 싶다면 아카리의 약혼부터 무효로 만들라고 한다.
  • 츠쿠요미: 세오리 츠히메와 히나타의 남동생이다.
- 미스 비치 콘테스트를 진행했던 남성. '남동생'이니만큼 이 쪽이 본모습이다.
- 낮에는 남성의 모습으로, 밤에는 여성의 모습으로 존재한다. 다만 낮이라도 잠시 동안은 여자로 있을 수 있다.
- 좋아하는 건 아름다운 것.
  • 야마토 모모코: 야스케의 친척
- 어렸을 때 야스케와 소꿉놀이를 하던 도중 '진짜 신부로 삼아줄래?'라는 질문에 야스케가 아무 생각없이 '그래'라고 대답한 것을 진심으로 믿고 있다.
- 10년 전 야스케의 할머니와 모모코의 할머니가 잡담으로 '결혼시킬까?'라는 말을 해서 할머니들끼리 약혼을 정한 것으로 생각하고 야스케의 약혼자라 주장하고 있다.
- 아카리의 아버지가 누가 더 야스케와 어울리는 약혼자인지 승부를 하라는 말에 나머지 히로인 4명과 1 vs 4로 퀴즈대회를 했다.
- 의외로 10년 동안 전혀 본 적이 없어서 가장 정상적인 반응을 보여주는 히로인.

[1] 사실 첫 화부터 여학생들의 판치라를 구경하는 모범(...)적인 남학생이었다.[2] 사실 하얀색이었다.[3] 이때 아카리의 팬티를 보고 '성장 했구나'하고 생각한다.[4] 세오리 츠미헤, 역병신 맞다.[5] 잠시 떨어진 거라면 숨을 불어넣어 살릴 수 있다.[6] 그리고 세오리가 숨을 불어넣는 모습도 보여지게 된다. 상황을 모르는 아카리 입장에선 집에 돌아와 보니 소꿉친구가 왠 여자애를 덮치고 키스까지 하는 꼴.[7] 역병신이라 그냥 슬퍼지면 재앙이 오는 듯 하다.[8] 최후반에 밝혀진 그녀의 정체는 일본 신화에서 저승에 다녀온 이자나기가 몸을 씻을 때 씻겨진 저승의 더러움에서 태어난 두 신 중 하나인 오오마가츠히노카미(大禍津日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