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엘 아르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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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시대4의 등장인물. 수염 등이 마리오를 닮았다.
오리지널과 PK에서 호드람의 초기 동료이며, 라파엘, , 마리아로 플레이 할 시에는 산죠르제에 기항한 뒤 항구에 가면 등용할 수 있다.[1] PK전용 인물의 경우 제각각인데, 교타로 시나리오에서는 마닐라에 곧장 기항하면 등용할 수 있고, 티알은 산죠르제의 술집에서, 웃딘은 '''설이화를 등용한 뒤''' 산죠르제의 술집에 가면 동료로 등장한다.
인상은 투미한 아저씨지만 능력자다. 민첩과 지력이 높은 편으로 측량술은 측량만 잘하는(…) 체자레 토니와 비슷한 수준이며, 따라서 측량술이 적용되는 측량사 또는 선박수리공이 좋다. 거기에 더해 매력도 낮지 않아 설득력도 매우 좋은 수준이므로 부관과 선교사가 가능하다. 다만 전투 관련 능력치는 바닥이다. 하지만 다른 애매한 군상들에 비해 확고한 지위를 점하고 있음은 분명하다.[2]
시를 지어 부르는 것을 즐기며 게임 중 딱 한 번 전투를 위해 산화한 자들을 위한 애도시를 짓는 이벤트가 있다.
마누엘을 줄곧 선박수리공으로 임명한 상태에서 해전을 자주 벌이면 어느새 마누엘의 레벨만 훌쩍 오른 것을 볼 수 있다.
오리지널과 PK에서 라파엘, 호드람, , 마리아로 플레이할 시에 마누엘이 메인 함대에 있어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아이템들이 있는데, 유다의 마검, 베팔할바드, 앗티라 슈트, 페이디아스의 끌이 그런 아이템들이다.
유다의 마검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마누엘이 메인 함대에 있고 제나스가 함장으로 있는 지방함대가 이탈리아 항구에 기항한 상태에서 조합으로 가 제나스로부터 유다의 마검에 관한 편지를 받아야 하고, 베팔할바드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소팔라의 점유율이 5% 이상에 마누엘이 메인 함대에 있는 상태에서 소팔라의 유적에 가야한다.
앗티라 슈트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마누엘이 메인 함대에 있는 상태에서 라구사의 광장으로 가야 하는데 오리지널에서는 첸토리오네 상회가 멸망해 있거나 플레이어의 세력에 종속되어 있어야 한다.
페이디아스의 끌을 얻기 위해서는 아테네 조선소를 가야 하는데 마누엘이 메인 함대에 있는 상태로 알렉산드리아의 모든 시설에 한번씩 들어간 뒤에 아테네 조선소에 들어가면 정보를 준다.
웃딘, 교타로, 티알로 플레이할 시 마누엘이 플레이어의 메인 함대에 있으면 항주에서 패왕의 투구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세빌리아의 교회로 가면 태고의 십자가를 얻을 수 있다.

[1] 이 때 마누엘이 배에 대해서 알려주겠다며 듣겠댜고 물어온다. 호드람, 릴, 마리아 시나리오의 제나스와 달리 어떤 답을 해도 동료로 맞이할 수 있으니 아무거나 누르자.[2] 전투 빼고 다 잘한다고 보면 된다. 페르난도 디아스와 함께 '전투빼고 만능'의 양대 산맥. 카를로 시나토는 민첩이 너무 낮은 데다가 마리아를 제외하면 대부분 후반부에 합류하는 편이고, 훌리오 에르네코는 렙빨이 있어서 그렇지 능력치는 조금 모자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