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마리오 시리즈)

 

'''역대 마리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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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리오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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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리오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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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U 디럭스[53]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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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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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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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リ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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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马里奥'''[1], '''马力欧'''[2][3]
[image][image]
'''瑪利歐'''
[image][image]
'''Ma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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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Мари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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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מריו'''
'''성별'''
남성
'''신장'''
155cm[4]
'''나이'''
24~25[5]
'''눈 색깔'''
청색
'''머리 색깔'''
갈색
'''이미지 컬러'''
빨간색
'''직업'''
배관공
'''가족'''
쌍둥이 남동생 루이지
'''출신지'''
불명[6]
'''거주지'''
불명[7]
'''창조자'''
'''미야모토 시게루'''
(도트 그래픽, 설정 창조)
코타베 요이치
(일러스트로 캐릭터 재 디자인)
'''데뷔'''
동키콩 (1981)[8]
마리오브라더스 (1983)[9]
'''성우'''
'''찰스 마티네이''' (1995~)
'''서명'''
[image][10]

'''It's-a me! Mario!"
(나야! 마리오!)'''

'''Mario No.1!! Woohoo~!'''
'''(마리오가 최고야! 우후~!)'''

1. 개요
2. 상세
2.1. 탄생과 이름의 유래
2.2. 능력
2.4. 직업
2.5. 라이벌
3. 성우 및 실사배우
3.1. 북미
3.2. 일본
3.3. 한국
4. 출연
5. 여담
5.1. 기타 매체에서
5.2. 필수요소
6. 관련 문서


1. 개요


닌텐도의 비디오 게임 '''마리오 시리즈주인공이자 닌텐도마스코트.[11]''' 더 나아가 '''비디오 게임을 대표하는 게임계의 슈퍼스타'''[12]격인 캐릭터다. 마리오의 아버지인 미야모토 시게루동키콩에서 '점프맨'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소개한 이후부터 다양한 게임 시리즈에 주역이나 간판 캐릭터로 사용되었다.
1990년대 초반 미국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미키 마우스보다 인지도가 높게 나타난 최초의 캐릭터로 기록되어 세상을 놀라게 하였으며[13], 이후 2008년의 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93%[14]가 아는 캐릭터일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비디오 게임 캐릭터 중 하나다.

2. 상세


  • 가족으로 쌍둥이 남동생 루이지가 있다. 시리즈의 히로인인 피치공주와는 정확하게는 무슨 관계인지 공인된 바는 없지만, 마리오 쪽에서 피치공주를 엄청 좋아한다는 설정과 묘사는 공식적으로 꽤 나온다. 물론 피치공주가 마리오에게 애정표현을 하는 묘사도 여러 번 나오며 슈퍼 마리오 선샤인에서 둘이서만(+집사 키노영감) 바캉스를 떠나는 등 연인사이라는 암시는 계속 나오고 있다.
  • 닌텐도에서 30주년을 맞아 공개한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성명이 '마리오 마리오(Mario Mario)'임이 공개되었다. 본래는 1993년에 나온 실사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장면에서 풀네임을 언급할 장면이 필요하여 마리오브라더스, 슈퍼 마리오브라더스[15]라는 제목에서 착안하여 적당히 지어낸 영화한정 풀네임이었는데, 비하인드 스토리 내 미야모토의 발언으로 공식화되었다.[16]
  • 설정된 외모는 작마다 NPC들의 외모에 대한 평가가 달라져서 정확히 정해지지 않았다. 마리오를 미남 취급하는 작[17]이 있는가 하면, 그냥 수염난 아저씨, 더 줄여서 수염이라 취급하는 작도 존재한다. 하지만 마리오 주변에 여자(피치공주)가 엮이는 걸 보면 엄청난 미남은 아니더라도 호감가는 외모인듯 하다.
  • 키는 155cm. 이 시리즈에서 나오는 인간 중 키가 제일 작다. 전체로 따지면 베이비 마리오가 가장 작지만, 그 마리오도 마리오니까 생략. 와리오도 마리오보다 약간 크며, 둘이 나란히 놓인 비교샷에서도 미묘하게 와리오 쪽의 키가 더 크게 묘사된다. 여성 인간 캐릭터들과 비교해도 20cm 차이가 나며 인간 중에서 제일 키가 큰 와루이지로젤리나의 가슴께 밖에 닿지 않는다. 체형도 살짝 과체중인데 슈퍼 마리오 64 이전에는 더 뚱뚱했다. 흔히 일본 게임계에서 쓰이는 주인공 보정인 늘씬하고 시크한 외모보다는 친근해 보이는 이미지이다. 베이스가 된 캐릭터가 뽀빠이다보니 디자인도 서구권에 맞춰졌고, 마리오 게임이 전 세계에서 거부감 없이 히트칠 수 있는 것이 이와 같은 이유도 있다.
  • 인종은 라틴계이며, 이탈리아와 깊은 관계가 있는 걸로 설정되어 있는데, 마리오라는 이름부터 이탈리아계 이름이다. 하지만 영어가 능숙하며[18]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브루클린 출신이고, 영화판 내지 닌텐도의 이벤트 등에서는 '이탈리아계 미국인'으로서 설정되어 있다.[19] 특히 골프 US 코스에서는 성조기 디자인을 한 복장을 입고 있던 적도 있다. 그 외에 이후에는 다시 등장하지 않는 폐기된 1회성 설정으로 GB슈퍼 마리오 랜드 2 6개의 금화에서는 '마리오 랜드'라는 자신만의 국가를 가지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20]
  •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버섯이지만 슈퍼 마리오 64에서 하는 잠꼬대를 들어보면 이탈리아계답게 스파게티라비올리, 라자냐 등의 파스타도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21]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서의 잠꼬대 목록을 보면 95%는 각종 파스타 이름 읇기, 5%는 피치공주이다. 그 외에도 슈퍼 마리오 선샤인 오프닝을 보면 과일이나 해산물도 좋아하는지 돌픽 섬 홍보 영상에 과일이 나오자 홀린 듯한 표정으로 눈에 하트가 뿅뿅 떴을 정도. 2017년 연말에 닌텐도가 공식으로 공개한 영상에서 보면 여분의 버섯과 바나나 같은 음식을 챙겨다닌다고 했다. 루이지 맨션 3에서는 라스트 리조트 호텔에 체크인할 때 음식들을 보면서 헤벌레하고 있고[22] 호텔이 흑화된 직후에는 마리오가 묵던 방인 502호에 마리오가 먹던 피자와 콜라가 놓여 있었다.
  • 초기작에서는 파란색 옷에 빨간색 멜빵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슈퍼 마리오 USA부터[23] 상의와 바지의 색상이 뒤바뀐 후 굳어져서 현재의 빨간색 상의, 파란색 멜빵바지를 입게 되었다. 예외적으로 슈퍼 마리오 선샤인에서는 기본 복장이 유일하게 반팔차림이다. 마리오에게 편지보내기 이벤트 답변에 따르면 여행할 때 파란색 멜빵바지는 입고 있는 것에 추가로 3벌의 여벌을 가지고 다닌다고 한다. 오디세이 등 게임에 따라선 초대 동키콩의 복장으로 갈아입을 수도 있다.
  • 대사가 많지 않고 액션 위주의 게임이 많아 성격은 명확하게 나오지는 않지만 영웅 역할을 주로 맡는 만큼 선하고 용감하며 적극적인 면이 부각된다. 리액션들을 보면 희노애락은 굉장히 풍부하며 솔직한 타입. 참고로 이타다키 스트리트에서의 여러 캐릭터들의 대사를 통해 알 수 있는 성격은 통이 크고, 끈질겨서 포기를 모르며, 굉장히 자부심과 슈퍼스타로서의 자각이 높다. 남의 가게에 멈췄을때 나오는 나는 마리오니까 공짜로 해주면 안돼?라는 대사가 상당한 임팩트를 자랑한다. 과거에 연재되었던 코믹스 등에서는 덜렁이에 좌충우돌하는 개그 캐릭터지만 끝에는 주인공 보정으로 승리하는 유쾌한 주인공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마리오 파티 3에서 패배했을 때 젠장~! 내가 주인공인데~!라고 말하면서 울며 도망가는 모습은 엄청난 네타 요소. 딕 엔터테인먼트의 애니메이션 3부작에서는 "모험가 기질의 떠들석한 캐릭터"로 설정되었다.#
  • 2005년 슈퍼 마리오 20주년 인터뷰에서 미야모토 시게루는 마리오가 지금처럼 닌텐도의 마스코트 격 캐릭터로 성장할 수 있던 이유로 24-25세라는 설정 이외에는 쓸데없는 설정이 없어서라고 말한 바 있다.# 실제로 인종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으며, 성격은 작품 별로 조금씩 차이를 보이고, 직업에 대해서도 배관공은 어디까지나 직업 중 하나일 뿐이지 카트 레이싱, 철거반, 심판, 의사 등 여러가지 일을 한다라는 것이 공식 설정이다. 또한 E3 2019 인터뷰에서 미야모토 시게루와 테즈카 타카시는 "마리오는 슈퍼히어로가 아니고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과 같다." 라고 말했다.# 이러한 마리오를 통해 닌텐도가 설정이나 세계관 대신 플레이 우선주의 철학을 갖고 있다는 것도 알 수 있다.
  • 그러면서도 젊은 나이라는 설정은 은근히 확고한 편인데, 바로 위의 2019년 인터뷰에서도 "사실 마리오는 중년이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어리다" 라고 다시 한 번 말했다. 실제로 수염을 빼면 제법 어린 얼굴이기도 하고, 중년의 나이에 점프하고 달리는 것은 약간 무리수라고 생각한 듯하다.

2.1. 탄생과 이름의 유래


데뷔작은 아케이드 게임 동키콩으로 그때는 마리오라는 이름이 없었고, 대신 '''점프맨'''이라고 불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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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마리오의 디자인 및 스토리를 담은 동키콩 가이드북. 폴린 또한 이 때는 이름이 없었다.
특유의 생김새는 당시 콘솔의 그래픽 성능 때문에 나온 것으로 마리오의 외모는 모두 콘솔의 초기 그래픽 제한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입을 그리기 어려워서 콧수염을 그리고, 현실적인 머리카락을 표현하기 어려워 모자를 씌웠다. 또한 플레이어가 가고 있는 방향을 명확히 알 수 있게 코를 크게 그렸다. 복장은 팔다리의 구별이 잘 가게 하기 위해서 정해졌다.
마리오라는 이름이 생긴 것은 동키콩 Jr부터이다. 그가 '마리오'라는 이름이 붙은 경위가 이러한데, 당시 닌텐도 미국지사는 지금과는 달리 사업이 제대로 안 되던 시기여서 건물을 임대해서 사용하고 있었고, 매일같이 임대료가 밀리기가 일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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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시갈리(Mario Segale, 1934~2018)
참다 못한 이탈리아계 미국인 건물주 '''마리오 시갈리'''는 임대료를 받기 위하여 닌텐도 미국지사 사무실로 쳐들어왔고, 닌텐도 직원들이 태연하게 동키콩을 플레이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이 인간들이 할 일들은 안하고 오락이나 쳐하고 자빠졌냐!"라고 간주하고는 폭발하여 닌텐도 직원들을 집합시켜놓고 사무실에서 깽판을 쳤다. 이때 닌텐도 직원들은 사무실로 들어온 통통한 체형의 마리오를 보고 망설임없이 점프맨에 마리오라는 이름을 지어주기로 한다.[24] 그리고 미야모토 시게루도 잘 어울린다고 동의했다.[25] 어쨌든 슈퍼마리오 시리즈가 세계적으로 히트를 치고나서 이 사람도 인터뷰를 한 적이 있는데 '''"로열티 기다리고 있어요"'''(You might say I'm still waiting for my royalty checks)라며 장난스럽게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아직 마리오가 점프맨으로 불리던 시절 창시자인 미야모토 시게루는 비공식적으로 "미스터 비디오" 라는 이름으로 불렀으며, 자신이 제작한 모든 게임에 넣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영화 감독 앨프리드 히치콕이 자신이 연출한 영화에 전부 등장하고, 만화가 데즈카 오사무아카츠카 후지오가 본인이 그린 만화에서 여러 작품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것처럼 마리오도 그러면 재미있을 것 같았다고. 미스터 비디오라는 이름으로 과감하게 밀고 갈까 생각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마리오로 지어져서 오히려 다행이라고 한다.#

2.2. 능력


  • 마리오하면 누구나 생각나는 가장 대표적인 능력으로는 바로 자기 키의 2, 3배를 넘는 점프, 그리고 밟기다. 이 단순한 두가지 능력만으로도 가시가 달린 적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쓰러뜨릴 수 있다. 게다가 엄청난 점프 실력을 응용해 슈퍼 마리오 64부터는 3단 점프나 멀리뛰기, 백 텀블링, 공중 옆돌기 등 다양한 재주도 가능하다. '점프'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현실에서 불가능 한것까지 포함하여 거의 모든 스턴트 액션을 파쿠르 마냥 구사할 수 있는 초인이다. 대다수의 NPC들도 마리오를 보면 점프의 대가라고 칭송할 정도. 모든 시리즈에서 점프 테크닉이 게임을 플레이 하는데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기술이며, 애초에 점프 동작을 하지 않으면 어떤 마리오 게임도 깰 수 없다. 물론 다른 캐릭터들이 플레이어블로 참여하는 경우에서는 다들 마리오랑 비슷한 수준으로 점프 액션을 보여주긴 하지만... 올림픽 시리즈에서 보면 점프의 마리오, 속도의 소닉이라고 마리오의 능력을 평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점프로 벽돌을 부술때 땅딸막한 키 때문에 머리로 부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포즈를 자세히 보면 머리가 아니라 주먹으로 부수는 것이다. 점프할 때 마리오가 늘 한 팔을 위로 올리고 뛰는 이유가 이것.
  • 그럼 싸움 실력은 전무하느냐, 당연히 아니다. 마리오가 격투 액션을 취하는 시스템이 마리오 시리즈 내에서 거의 없어서일뿐 펀치나 킥이 허용된 시리즈에서 보면 전투력 또한 상당하다. 대표적으로 슈퍼 마리오 64에서 다양한 타격기를 사용하는데 웬만한 적들이 1타에 날아가며 심지어 쿠파의 꼬리를 붙잡고 수십미터를 날려버리는 괴력도 갖추고있다. 대난투 시리즈에서 역시 다양한 체술을 구사한다.
  • 이외에도 대포나 스타링을 타고 엄청난 속도로 날아가면서 단단한 물체를 깨부수거나, 맨몸으로 수 미터 아래를 잠수해서 내려갔다가 올라와도 잠수병에 걸리지 않거나, 수백미터 상공에서 떨어지고 빠른 속도로 벽에 부딪쳐도 멀쩡한다거나, 펄펄 끓는 용암에 떨어져도 살아서 나온다거나, 얼음물에 빠졌다가 나와도 아무런 문제 없이 그대로 돌아다닐 수 있는 등 여러모로 인간을 능가하는 초인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 점프 다음으로 유명한 능력은 역시 초대부터의 유구한 공격기술인 불을 다루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부터의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서는 '마리오 파이널'이라는 화염이 나가는 필살기를 쓰고, 마리오 파워 사커에서는 '메가 파이어'라는 불꽃 슛을 쏘기도 한다. 또한 스포츠 게임에서 대부분 불꽃과 관련된 필살기를 쓰고, 농구, 배구, 하키, 피구를 모은 마리오 스포츠 믹스의 피구에서 불꽃 슛을 쏜다. 파이어플라워를 사용해야 불을 쓸 수 있는 게임이 많지만, 지금까지의 모든 마리오 시리즈의 묘사로 볼 때 불을 다루는 건 마리오의 고유 능력이라 할 수 있다.
  • [image][26]
망치를 다루는 솜씨도 상당하다. 사실 점프와 화염구가 가장 인상적이라 그렇지 이래봬도 망치는 마리오가 처음 나올 때부터 다루던 무기다. 동키콩에서는 무적 개념으로 나무통이나 불꽃을 부수고 다닐 수 있었다. 하지만 슈퍼 마리오 시리즈가 시작된 이후 한동안 잊혔다가 슈퍼 마리오 RPG에서 부활, 이후 마리오 RPG 시리즈에서 빼놓지 않고 나온다. 여기선 주로 밟을 수 없는 적을 처리하는 데 쓰이는데, 점프로 부술 수 없는 장애물을 없애는 데 쓰이기도 한다. 그리고 슈퍼 마리오 메이커 2에서 변신 아이템으로 슈퍼해머가 등장하는데, 먹으면 빌더마리오가 되어 해머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스핀오프 작품들을 보면 레이싱, 골프, 테니스, 야구, 그리고 올림픽 종목들까지 모두 소화해내는 정신나간 재능을 갖추고 있다. 마리오 골프, 테니스에서 다른 인간 캐릭터들로 스토리 모드를 플레이하면 마리오가 최종보스로 나오는데, 주변인들의 언급을 들어보면 챔피언급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게임상에서는 주인공이라 대부분 밸런스(올어라운드) 타입으로 나오면서 평범한 성능 캐릭터가 되지만, 설정상으로는 주인공이라 작중 최강자의 위치일 때가 많으며 이렇게 많은 재능들을 소화해내는 게임 캐릭터는 마리오를 제외하고는 없다고 봐야 한다. 실제로 마리오가 메인 플레이어블이 아닌 게임들에서는 최종보스 챔피언이나 강력한 라이벌로 자주 등장한다.

2.3. 과묵한(?) 주인공


대부분의 닌텐도 출신 주인공 캐릭터들이 그렇듯이 대사가 없다. 슈퍼 마리오 RPG부터 이런 속성이 붙었는데, 다른 캐릭터들은 대사창이 뜨지만 마리오는 아무 대사도 뜨지 않는다. 이것이 컨셉으로 정착된 이후에는 정통파 시리즈에서도 대사가 나오지 않게 되었다. 심지어 '''다른 캐릭터들이 정상적으로 말하고 다니는''' 슈퍼 마리오 선샤인에서도 마리오는 환호성 정도만 낼 뿐, 대사창이 존재하지 않는다.[27][28]
슈퍼 마리오 64부터는 비명이나 간단한 말 정도는 할 수 있게 되었고, 감정 자체는 상당히 풍부한 편이라 굳이 말하지 않더라도 희로애락을 잘 보여준다. 엔딩 크레딧이 끝날 때는 "Thank you so much for playing my game!" 정도가 있다. 이후 저 대사는 슈퍼 마리오 갤럭시 1 & 2편과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서 다시 나온다. 갤럭시 오디세이
마리오&루이지 RPG 시리즈등의 외전작들을 보면 분명 이탈리아어 비스무리한 말을 하는데, 그냥 이탈리아어파 언어식 억양으로 아무렇게나 주절거리는 소리라서 도무지 뜻을 알 길이 없다. [29] 그나마 어느 정도 트레이드 마크가 된 맘마미아 정도. 그 때문에 주로 다른 NPC가 그걸 듣고, 그 의미를 다시 전달하는 패턴으로[30] 게이머들에게 내용을 전달한다.
물론 예외가 없는 것은 아닌지, 마리오 VS 동키콩 시리즈나, 마리오 골프, 테니스 시리즈(마리오가 주인공이 아닌 작품들 한해서), 루이지 맨션(1편)을 보면 정상적으로 대화하는 작품들도 있다. 그러나 2010년대부터는 이러한 모습은 영 아니라고 판단되는지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 않는다.
그래도 말만 안할뿐 온갖 음성은 계속 내기 때문에 조용하다는 인상은 그렇게 없는 편. 메인 시리즈에서 항상 단골처럼 등장하는 It's-a me, Mario!, Let's-a Go!나 타이틀을 읽는 등 온전한 영어로 말하는 음성은 매 작품마다 나오기 때문에 말이 없는 건 맞는데 과묵한 캐릭터와는 많이 다르다. 슈퍼 마리오 64의 경우 대사 자체는 위에 나오는 두 개랑 "맘마미아!" 정도가 전부지만 점프할때마다 다른 소리로 기합을 내고(후! 후훗! 와아하아!) 맞을때나 떨어질때, 아플때 등 정말 다양한 의성어를 내면서 깨방정을 떠는지라 의외로 말 자체로 과묵하단 이미지는 전혀 없다.
다만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에서는 여전히 과묵한 컨셉을 유지하고 있는데, 페이퍼 마리오 RPG슈퍼 페이퍼 마리오를 제외하면 정말로 아무 소리도 내지 않는다. 그리고 개그스러운 연출도 거의 없어서 무뚝뚝한 용사 이미지가 강한 편. 페이퍼 마리오 RPG에서는 럼펠이 마리오에게 빙의하고 마리오가 육체를 빼앗겼을 때 마리오의 다른 동료들이 신박해하는 반응을 보인다.
본가 마리오 시리즈는 아니지만 이타다키 스트리트 DS에서는 마리오가 주요 라이벌 캐릭터로 등장하면서 각종 상황마다 많은 대사를 치기도 했다. 아마 가장 마리오가 말을 많이 하는 게임 중 하나일 듯. 그런데 틈틈히 유명한 영어 대사부분을 전부 가타카나로 그대로 대사로 적어서 일본어랑 섞어 말하게 했다. 우리말로 치면 "잇사 미! 마리오! 그럼 시작할까! 렛츠고!" 같은 느낌이라 그런 대사를 글로 읽으면 마치 영어를 섞어쓰는 외국인 개그같다는 평이 많았다. 루이지나 다른 캐릭터들은 대사에서는 그래도 평범한 일본어를 하는데 마리오만 이런 대사가 좀 있었다.[31]


허나 2017년 하반기,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가 출시되고 나서 닌텐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놓고 말하는 마리오를 공개하기 시작했다. 공식 영상에서 말하는 마리오는 처음이지만 성우인 찰스 마티네이는 여러 행사에서 팬서비스로 마리오 목소리로 온갖 대사를 읊고 다녔다. #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슈퍼 쇼!로 대표되는 딕 엔터테인먼트의 애니메이션 3부작에서는 뉴욕 시 브루클린에 거주한다는 설정상 뉴욕식 억양을 구사하며, 감탄사마다 이탈리아 음식 이름[32]을 붙이고 다녔다.

2.4.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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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의 직업은 배관공이다.[33] 동생 루이지와 함께 토관을 수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평소에는 배관공으로 살아가지만 버섯 왕국에 위기가 닥치면 영웅으로 일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실제로 이 모습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작품은 이 설정이 처음으로 정립된 마리오브라더스다.
닌텐도 측에서는 마리오가 배관공으로서 활동하는 부분이 거의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일단 배관공이 본업이지만 다른 할 일이 많아 바쁘기 때문에 집중을 못하는 상태' 정도로 설정을 잡으려는 듯하다. 시리즈가 갈수록 영웅의 일만 하는 모습을 보여줘 팬덤에서는 "사실 배관공은 부업이고 진짜 직업은 버섯 왕국 용병이다." 라는 드립까지 나오고 있다. 오히려 마리오가 배관공이라는 설정이 웃기는지, 마리오에게 뚫어뻥을 쥐어주거나 변기를 부수는 등의 모습을 그린 2차 창작도 많은 편.[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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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실제로는 배관공 일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마리오&루이지 RPG를 보면 콩할매에 의해 지하도에 빠지고는 '''"당신들이 진짜 마리오 브라더스라면 물 새고 있는 토관을 수리해보시오"'''라는 말을 듣고 그걸 다 고친다. 게다가 슈퍼 마리오 3D 월드에서는 비스듬히 놓여진 투명토관을 루이지와 함께 수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1 #2 이 장면은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나온 '배관공으로서의' 마리오의 모습이다.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서는 북미판 한정으로 쿠파가 마리오한테 배관공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35]
이타다키 스트리트 DS에서는 루이지가 1턴동안 가게 영업을 정지하는 칸에 멈추게 되면 '''"난 24시간 영업하는 배관공인데 쉬라니..."'''같은 소리도 한다.
대난투 X 트로피 리스트로 있는 마리오브라더스의 거북님 설명란에 '''아직 마리오와 루이지가 배관공이었던 시절'''이라고 표기해놓거나,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당시엔 공식 홈페이지에 '''옛날에는 배관공 일도 했던 모양'''이라고 애매하게 소개해 놓았는데, 후자의 경우 배관공 은퇴 논란(?)이 불거지자 다시 '직업은 배관공'으로 간결하고 확실하게 수정했다. 이에 대해서 팬들은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서 피치공주에게 차인 탓에 배관공 일을 다시 시작한 건가?"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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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리오 메이커 2에서는 정말로 마리오와 루이지가 열심히 땅을 만들고 파이프를 뚫으니 본업(?)을 강조한다.[36]
배관공 외의 다른 직업으로도 종종 나온다. 마리오가 첫 등장한 동키콩 때는 목수였다. 닥터마리오에서는 의사로 나오고 레킹 크루에서는 철거 용역 노동자로 나오며 권투 게임인 펀치 아웃! 시리즈에서는 권투 심판으로 나온다. 배관공 말고도 워낙 다양한 일(스포츠 등)을 하는 모습으로 등장하니 아예 '''직업: 마리오'''(...)라는 의견도 많다.

2.5. 라이벌


역대 주된 라이벌 캐릭터는 같은 시리즈 내의 등장인물들인 쿠파, 동키콩(크랭키콩), 와리오 등이 대표적이다.

초대 슈퍼 마리오브라더스부터 시작된 역사와 전통의 숙적. 초대작 슈퍼 마리오브라더스부터 시작되어, 납치된 피치공주를 구하기 위해 쿠파의 말단 부하들부터 여러 간부와 쿠파 본인과 싸우는 구도만 20년이 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앙숙 관계이다. 타임라인을 따질 경우 슈퍼 마리오 요시 아일랜드에서 먼저 시작했으나, 마리오와 대결하는 것에는 관심이 없었는 듯 한 데다가 마리오 본인이 싸우지는 않고 요시가 마리오를 대신해서 싸워줬다.
이렇게 아웅다웅하고 있으나 없으면 허전해 하는 듯 하고 쿠파도 역시 진정한 자신의 라이벌이라고 인정하는 듯 하다. 심심하면 피치공주를 사이에 두고 투닥거리기 바쁜 메인 작품과는 달리 RPG, 스포츠, 레이싱 같이 본편과 독자적인 설정과 장르로 전개되는 스핀오프 시리즈에서는 마리오 측과 협력하거나 룰을 준수하며 정정당당하게 선의의 경쟁을 하는 등 사이는 그렇게까지 나쁘지 않은 걸로 나온다. 예를 들어 마리오 카트 7에서 마리오나 메탈 마리오를 고르면 항상 쿠파가 나오고, 슈퍼 마리오 RPG를 시작으로 여러 RPG 시리즈에서는 든든한 동료가 되어주며, 페이퍼 마리오: 컬러 스플래시의 언급에 따르면 정기적으로 자기 성카트 트랙으로 제공해주기도 하는 모양.

동키콩부터 등장하는 마리오의 첫번째 라이벌. 따지고보면 크랭키콩과의 반목으로부터 마리오 시리즈의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원래는 마리오의 애완동물이었으나 자신을 소홀히 돌 본 주인에게 원한을 품고 그의 연인 폴린을 납치한 것을 기점으로 동키콩 시리즈에서 보여준 대립 관계가 형성된 것이다. 현재 크랭키콩은 손자까지 둔 할아버지가 되었는데 마리오는 그대로다.[37] 또한 현재는 동키콩 클래식 시리즈가 사장된데다 동키콩 시리즈로 독립하여 마리오 쪽과는 별도의 이야기가 다루어지게 되다보니 마리오와 만나 싸울 이유도 없어졌을뿐더러 분가인(?) 마리오 시리즈가 유명해지며 접점이 더이상 생기지 않는다.

일단은 친구 관계지만 조부인 크랭키콩이랑 싸운 일을 계기로 가문 대대로 원수로 취급되기도 하며 그 외에 다른 사유로 대립하는 경우는 마리오 vs 동키콩 시리즈에서 볼 수 있다.

슈퍼 마리오 랜드 2 6개의 금화에서 최종보스로 데뷔했다. 사실 마리오와 제대로 붙은 건 이 게임뿐으로, 그 뒤로도 마리오 테니스 시리즈 등에서 골탕먹이지만 도와주기도 한다[38]. 마리오와는 어릴 때 소꿉친구였다. 동키콩과 마찬가지로 자기만의 게임 시리즈로 자기 자리를 확보해서 이제는 만날 필요가 없을 것 같으나, 와리오는 여전히 마리오에 대한 경쟁심을 갖고 있는 듯하다. 그렇지만 마리오는 와리오를 라이벌로 생각하지도 않고 붙은 적도 쿠파나 동키콩에 비해서 적은 편이다.

아래의 소닉처럼 마리오 시리즈랑은 관련 없는 다른 시리즈의 캐릭터이나 닌텐도를 대표하는 시리즈의 주인공들인 만큼 크로스오버 작품이나 기업 홍보 차원에서는 라이벌로 엮이기도 한다.

게임 외적인 의미에서의 라이벌로 실제 대립구도가 아닌 팬층에 의해 형성된 컨셉에 가깝다. 이는 특히 북미 쪽에서 두드러지는데, 아마 90년도 북미 세가의 특징이였던 디스 마케팅의 여파인 듯 하다.[39] 각각 닌텐도, 세가의 마스코트로서 한때 게이머들에 의해 대립구도가 세워진 것인데, 서로 개별 IP이기 때문에 실제로 둘은 콜라보인 마리오와 소닉 올림픽 시리즈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외에는 만난 적이 없다.
오히려 작중 묘사를 보아 서로에 대한 친분 및 신뢰도가 상당한 편으로 볼 수 있는데 대표적인 예시가 마리오와 소닉 런던 올림픽의 어드벤쳐 모드(3DS 한정)이다. 쿠파와 에그맨이 안개 생성 기계를 만들어 마리오와 소닉 일행의 카피를 생성해 올림픽을 방해하자, 마리오와 소닉은 흩어져 각자 동료들을 모아 기계들을 파괴하고, 최후반부에 쿠파와 에그맨을 막기 위해 서로 만나게 된다. 이때 다른 동료들은 저거 가짜 아니냐며 두려워하지만, 마리오와 소닉은 망설임 없이 서로에게 다가가 손을 맞잡으면서 서로가 진짜임을 확인한다. 또 마리오와 소닉 리우 올림픽에선 흑막의 음모로 팀 마리오와 팀 소닉이 대립하는 사건이 터지는데, 정작 사건의 당사자인 마리오와 소닉은 전혀 신경 안쓰고 플레이어와 함께 사건의 원흉을 찾는 데 주력한다. 각자 자신의 회사를 대표하는 마스코트로서 선의의 라이벌.
그러나 연이은 신작의 흥행 실패 등으로 소닉의 이미지가 심하게 추락하자, 닌텐도 올림픽 게임에 찬조출연해서 주특기인 달리기도 마리오한테 맞춰서 뛰고 다니는 극한의 을이라는 개그 요소 취급되고 있다(...). 참고로 마리오와 달리 소닉은 대사가 매우 많은 캐릭터인데 마리오 시리즈에 엮이는 올림픽 시리즈에서는 소닉도 과묵형 캐릭터가 된다.

물론 마리오 형제의 사이는 공식적으로 매우 좋지만, 몇몇 우정파괴 게임에서 1P와 2P 캐릭터로서 경쟁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으며, 패러디물에서 루이지가 마리오를 시기질투한다든지 피치를 두고 연적이 되는 등의 모습도 아주 흔하게 볼 수 있어서 루이지를 마리오의 라이벌로 취급하기도 한다. 참고로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의 클래식 모드에서 스테이지는 각 게임 시리즈별 라이벌 캐릭터들과 싸우는 컨셉인데 어째 루이지가 끼어있다.

3. 성우 및 실사배우


슈퍼 마리오 64 때부터 붙은 게임 시리즈 내에서의 마리오 성우는 '''찰스 마티네이'''. 미국인 성우지만 전 세계 공통으로 맡고 있으며, 성우가 한 번 이상은 바뀐 다른 캐릭터와는 달리 찰스 마티네이의 마리오는 2021년 현재까지 변동이 없다.
정확히는 1995년에 PC로 나온 외전 격 게임인 Mario's Game Gallery부터 담당했다. 이 성우는 나중에 루이지, 와리오, 와루이지의 성우도 맡기에 이르렀다. 거기에 베이비 마리오, 베이비 루이지까지도 전부 그의 몫이다.
찰스 마티네이가 마리오를 맡기 이전에 나온 여러 영상 매체에서는 아래의 항목에서 볼 수 있듯이 다른 성우가 붙었다.

3.1. 북미


Saturday Supercade의 북미판 성우.
  • 루 알바노(Lou Albano)
Super Mario Bros. Super Show!의 북미판 성우 겸 실사배우. 1933년 생으로, 2009년 10월 14일에 76세의 나이로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 워커 분(Walker Boone)
The Adventures of Super Mario Bros. 3, Super Mario World의 북미판 성우. 스타 트렉: 디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나온 적 있는 배우다.

3.2. 일본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피치 공주 구출 대작전!,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OVA, 마리오와 요시의 모험랜드, 1980~90년대의 닌텐도 광고들과 사테라뷰의 성우. 거의 모든 일본내 영상물에서 마리오를 담당해 온 일본어 마리오 전담 성우였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실사 영화의 일본판 성우.

3.3. 한국


Super Mario Bros. Super Show! SBS 방영판,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실사 영화의 한국판 성우.
Super Mario Bros. Super Show!의 비디오판 성우.
  • 김의환
Super Mario Bros. Super Show!의 한국판 실사배우. 1985년 KBS 3기 출신 코미디언으로, 1991년 SBS 개국 직후 전속 계약을 맺어서 출연했다.[40]

4. 출연


마리오 시리즈에선 루이지 맨션 시리즈, 슈퍼 프린세스 피치, 마리오&루이지 RPG 3 쿠파 몸속 대모험, 마리오&루이지 RPG 4 드림 어드벤처, 뉴 슈퍼 루이지 U처럼 초점이 특별히 다른 캐릭터에게 맞춰지지 않는 한 항상 주인공이다.
기본적으로 닌텐도의 스포츠, 캐주얼 게임에서도 자주 출연하며, 게임상의 능력치는 모든 능력치가 우수해서 초보자가 쓰기 좋은 밸런스 캐릭터로 설정되어 있다. 역으로 말하면 별 특징이 없기 때문에 그가 최강을 차지하는 마리오 캐주얼 게임은 단 한 개도 없으며 이 점이 안 좋은 쪽으로 작용하여 어정쩡한 성능이 되어 버리기도 한다. 물론 마리오가 단독 주인공인 작품(주로 RPG 계열)에서야 마리오가 최강이 맞지만 말이다. 아무래도 시리즈의 원톱 캐릭터란 점에서 스포츠나 캐주얼 계열에선 접근성이 편한 친근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듯하다.
게임 상에서 딱 한번 악당으로 등장한 적이 있다. 동키콩 Jr에서는 전작에서 동키콩이 한 짓에 복수한답시고 아빠 동키콩을 붙잡은 인물이 '''2명'''의 마리오였다. 패미컴판 동키콩 Jr에서는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동키콩Jr가 열쇠를 모두 모으자, 동키공과 마리오가 있던 다리가 부셔져서 동키콩Jr는 다리에서 떨어지고 있는 동키콩을 구하고 마리오가 그대로 떨어져 죽은 연출이 나온다.#[41][42]
마리오 이즈 미싱, 루이지 맨션 시리즈슈퍼 프린세스 피치에선 적에게 납치당해서 한동안 등장하지 못하는 추태를 보이기도 하였다.
슈퍼 마리오 요시 아일랜드에서는 어린 시절의 마리오가 등장해 기저귀만 찬 상태로 가끔 요시보다 더한 활약을 보이는 등 슈퍼 베이비로서의 위용을 강조한다. 파티류 게임에서 동일인물인 베이비 마리오와 어른 마리오가 자주 같이 나오는데 (마리오 골프, 마리오 테니스 64, 마리오 카트 더블대시 이후의 마리오 카트 시리즈) NDS용으로 나온 마리오&루이지 RPG 시간의 파트너에서 쌓은 인기와 인지도를 반영한 팬서비스다.
닥터마리오 같은 게임에서는 의사직도 겸하고 있다. 아마 사람들에게는 마리오의 직장 중 배관공 다음으로 인지도가 높을 것이다. 저 의사 스킨은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서 별개의 캐릭터로 등장한다.
마리오&루이지 RPG 4 드림 어드벤처에서는 루이지에게 주인공 자리를 거의 내줬지만 피니시 브로스나 드림 액션 등 여전히 중요한 액션을 담당하고 있다.
펀치 아웃! 시리즈패미컴판에는 '''심판으로 등장.''' 심판의 모자가 '''붉은색'''인 것으로 보아 '''마리오가 확실하다.''' 그러나 Wii 버젼 펀치 아웃에서는 '''이미지와 안 맞는다는 이유로 불참'''되었다.
베이징 올림픽을 시작으로 2년 간격으로 소닉과는 매번 올림픽 경기에 참여한다. 스텟은 딱 평균적인 초보자용 밸런스 캐릭터.

4.1. 작중 행적




5. 여담


  • 2018년, 닌텐도는 3월 10일을 공식적으로 마리오의 날로 지정했다. MARCH 10 를 줄이면 MAR10가 되기 때문이다.
[image]
  • 초기에는 공주를 구하는 용사이긴 했으나, 비장하고 멋진 느낌이 아닌 뭔가 친근한 느낌이 많이 드는 이미지였다. 애초에 디자인 자체가 배 나오고 콧수염을 기른 아저씨로 나왔기 때문이다. 마리오(와 루이지)는 처음부터 귀엽고 우스운 느낌의 캐릭터였는데, 미야모토 시게루게임큐브 시절 즈음부터 조금 더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다시 디자인하는 것도 생각해봤다고 한다. 예를 들면 이 둘의 손가락 V표시 제스쳐를 하지 않게 만들도록 고려했다든지. 하지만 결국 마리오 형제는 그래픽만 더 발전했을 뿐 그냥 기존의 명랑한 모습을 그대로 유지했다. 어쨌든 21세기 작품부터는 비장함이 느껴지는 일러스트가 많아지기 시작하더니 마리오 파워 사커를 절정으로 폭풍간지를 보여준다. 슈퍼 마리오 갤럭시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서도 명랑하기보다는 진지하고 멋진 이미지.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친근한 이미지가 메인으로, 특히 여러 매체에서 돌려 쓰는 공식 일러스트들에서는 명랑하고 유쾌한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 말버릇은 맘마미아[43]다.
  • 공식 중국어 명칭인 马力欧[마력구]를 훈독[44]하면 '欧'를 어떻게 훈독하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欧를 '토하다'로 훈독하면 "말의 힘을 토해내다"가 되며, 欧를 '유럽'으로 훈독하면 "말의 힘을 지닌 유럽인"이 된다.
  • 세월이 흘러 그래픽 표현 능력이 향상되어 슈퍼 마리오 64 이후로는 모자를 벗은 모습이 자주 노출되는 편이다.[45] 특히 최신작인 오디세이에서는 아예 모자를 던지는 기술까지 나올정도.
  • 2017년 연말부터 시작된 마리오에게 편지로 질문을 보내는 코너로 소소한 정보가 풀리고 있다.
    • 모험을 할 때 친구와 동행하면 혼자서는 절대 찾을 수 없는 보물을 찾을 수 있어서 좋다고 한다.
    • 할 일이 없는 평상시엔 다양한 운동을 한다.
    • 어디서든 잘 자는 타입. 이는 게임 중 마리오를 방치하면 잠에 드는 까닭이다. 잠을 잘 땐 양 대신 굼바 수를 센다고 한다.
    •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서 가장 좋아하는 의상은 해적 세트라고 한다.
    • 가장 좋아하는 왕국은 모자 왕국. 캐피를 만난 곳이기 때문이다.
    • 왕국을 돌아다닐 때 가지고 다니는 것은 버섯바나나 같은 음식과, 수염을 빗는 데 쓰기 위한 과, 여분의 멜빵바지 3벌, 닌텐도 스위치다.
  •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실사 영화판에서 설정은 (후에 공식화된) 성명이 마리오 마리오라는 것 뿐만 아니라 뉴욕의 브루클린에 거주하는 이탈리아계 미국인 3세라는 복잡한 설정도 있었다.(물론 닌텐도 공식 설정이 아니다) 배우 밥 호스킨스가 연기했다. 이 영화는 NC가 리뷰한 적이 있으며 그에게서 엄청난 혹평을 들은 것처럼 그리 성공적인 영화는 아니었다. 그도 그럴 것이 게임과는 모든 것이 너무도 딴판이었으며, 특히 쿠파요시의 그 충격적인 모습은 팬이라면 거품을 물고 쓰러질 수준.
  • 포켓몬스터에서 나오는 레드의 이름의 공식 모티브가 바로 이 캐릭터인데 마리오의 대표 색상인 빨간색이 모티브라고 한다.[46]
  • GT 카운트다운에서 선정한 짜증나는 게임 캐릭터 탑 10에서 베이비 마리오1위에 등극하였다.
  • 대한민국의 유명 쇼핑몰인 마리오아울렛의 이름이 바로 이 캐릭터에서 유래했다. 마리오아울렛의 창업주 홍성열 회장의 일처리 능력에 감탄한 일본인 바이어들이 붙여준 별명이었다고 한다.

5.1. 기타 매체에서


세계적인 지명도가 있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다른 게임/애니메이션에선 단순한 코스프레 및 효과음 수준인 이스터 에그 수준부터 조연급 캐릭터까지 다양하게 패러디된다. 특히 심슨 가족이나 로봇 치킨, 퓨처라마같이 패러디로 먹고 사는 애니메이션에선 단골 출연 대상이다.
  • 심슨네 가족들에서는 수도 없이 출연한 전례가 있다. 단순한 이스터 에그급 등장도 수 없을 뿐더러 대놓고 등장하는 에피소드도 몇 번 있다. 대표적으로 위 움짤처럼 호머 심슨을 놀리다가 동키콩 게임을 패러디하여 호머 심슨이 던진 쓰레기통에 맞아 죽는 내용의 에피소드가 있다. 이 때 말도 하는데 이탈리아식 영어가 매우 찰지다.

  • 이코노미스트의 커버에도 등장한 적이 있다. 이코노미스트의 당해 이슈에서 닌텐도마리오 시리즈에 대한 특집 기사를 다루었기 때문. 그외에도 타임지[48]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49]의 표지에도 등장한 적이 있다.
  • 웹게임 MD5 배틀에선 마리오가 '슈퍼' 자를 붙이면 루이지, 와리오, 쿠파 등등을 3턴만에 정리한다.
MUGEN에 마리오 캐릭터가 있다. 바리에이션이 다양한 편이며 한국에서 주로 다뤄지는 마리오는 복장이 비슷한 KOF 95 버전의 빌리 칸을 재료로 해서 제작된 바리에이션 캐릭터다. 덧붙여서 거대화한 모습은 생김새가 비슷한 프랑코 배쉬의 모습을 따 왔다. 파이어 볼도 쓰는데 이 캐릭터는 아예 볼프강 크라우저의 브릿츠 볼을 쓴다.

5.2. 필수요소


전 세계 인기 캐릭터인 만큼 필수요소나 밈 소재 역시 존재한다. 다만 여느 필수요소라는 것이 그렇듯 정상적인 마리오보단 동심파괴에 가까운 마리오가 쓰인다.
  • 개그 2차 창작에서는 주로 바보로 묘사된다. 선두주자는 SMG4.[50] 주인공인 만큼 마리오 시리즈 전체를 통들어 2차 창작에서 상당히 망가지는 캐릭터이다. 또 못되게 나와서 쿠파 군단이나 루이지 등 다른 캐릭터들을 괴롭히는 모습도 흔하다. 주인공이다보니 무개성 취급을 받아 오히려 공기가 되기도 하고, 아무튼 워낙 유명한 캐릭터인 만큼 각종 패러디물에서 온갖 다양한 재해석을 살펴볼 수 있다.
  • 북미에서는 MALLEO(말로)라는 밈이 있다. WEEGEE와 마찬가지로 이것도 마리오 이즈 미싱의 어색한 스프라이트를 누군가가 다시 그린 것이다. 그러나 위지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편.

  • Mario in Real Time이라는 게임[51]에서 3D의 마리오 얼굴이 나오는데, 왠지 모르게 아스트랄함이 넘쳐나기에 YTP 계열에서는 필수요소로 자주 합성된다. 그리고 찰스 마티네이가 직접 더빙하던거라 마리오 영상을 만들때 마리오의 대사로 자주 사용되기도 한다.
  • Mario's FUNdamentals(Mario's Game Gallery)라는 게임도 찰스 마티네이의 첫 작품이라 간간히 필수요소로 쓰이는데, 이 중 "Go Fish" 가 유명하다.
  • 본국인 일본에서도 필수요소로 쓰이긴 하지만 사실 마리오 그 자체보단 슈퍼 마리오 월드막장 마리오전자동 마리오로 유명하다. 매드무비의 경우 역시 마리오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VIP 선생이 니코동 베타시대에 유행했었고, 그 외엔 슈퍼 마리오 64의 효과음이 인간 관악기화 되기도 하는데 이건 서구권에서도 유명한 필수요소라...
  • 유튜버 TERMINALMONTAGUE의 시리즈에서는 마리오 64의 스피드런 마리오 이후 글리치 데몬이 빙의한 스피드 데몬 마리오로 자리잡고 있다. 그 이름답게 모든 글리치를 사용해 모든 세계를 뒤엎는 세계관의 막장 존재. 빙의한 데몬을 제령하기 위해 루이지와 커비[52]가 구르는 건 덤.

6. 관련 문서



[1] Mǎ lǐ ào[2] Mǎ lì ōu[3] 马里奥와 马力欧가 혼용된다. 공식적으로는 马力欧를 쓰지만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马里奥도 곧잘 쓰인다. 구글링 시 马力欧를 马里奥로 고쳐주기도 한다.[4] 닌텐도에서 공식으로 제작한 1:1 비율 조각상의 크기이다.출처 또한 마리오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키가 제대로 공개된 인물이다.[5] 미야모토 시게루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이다. 눈에 띄는 수염 때문에 대부분 40대 아저씨로 취급하는데 얼굴 자체는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얼굴로 수염만 지우면 상당히 어려보인다.[6] 마리오의 출신 성분은 슈퍼 마리오 월드 게임 공략본에는 이탈리아인, 애니판과 실사영화는 뉴욕 브루클린에 거주하다 다른 차원의 세계로 넘어온 이탈리아계 미국인으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슈퍼 마리오 요시 아일랜드의 갓난아기 때 보인 행보 이후로는 이런 설정은 점차 자취를 감추고 현재는 공식적으로 출신지에 대한 설정이 없다.[7] 마리오의 거주지는 과거 슈퍼 마리오 선샤인에서 거주지가 버섯 왕국으로 언급되었지만, 2018년에 나온 닌텐도 공식 아동 도서인 Mario Time!에서는 마리오 거주지가 불명으로 되어 있다. # 마리오 게임 시리즈마다 마리오 거주지나, 살고 있는 집의 모습이 다르게 나와서 불명이 된 것으로 보인다. 마리오 RPG 시리즈에서는 숲 속 작은 오두막집에서 살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8] 점프맨으로서의 데뷔작[9] 마리오로서의 데뷔작[10] 마리오 테니스 에이스 광고에서 공개. 신기하게도 마리오의 사인 소리가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BGM이며, 획에 맞추어 박자가 떨어진다.[11] 각 국가별 닌텐도 홈페이지 및 관련 계정들의 패비콘아이콘도 8비트 마리오 내지는 마리오의 얼굴 그림이다.[12]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서도 링네임이 <Mr. 비디오게임>으로 표시될 정도다.[13] 출처 이후 이 조사 결과는 마리오라는 캐릭터를 주제로 한 거의 모든 기사에 필수적으로 언급되는 사건이 된다.[14] 게임 캐릭터 1위는 미국인의 94%가 아는 팩맨이다. 참고로 미키 마우스는 97%. 물론 전 세계로 따지자면 마리오가 인지도가 더 높다.[15] 잭슨 파이브, 심슨가족의 예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일본, 영미권 국가에서 가족 단위의 그룹명을 쓸 땐 보통 그 가족의 성(姓)을 쓰지, 그 중 한명의 이름을 쓰지는 않는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16] 이로써 친동생인 루이지의 풀네임 또한 '루이지 마리오'가 되는 셈이다.[17] 페이퍼 마리오 RPG에선 모든 여성 동료들에게 플래그가 꽂히고, 키스를 받을 정도로 미남 취급을 받는다. 마리오 + 래비드 킹덤 배틀에서 나오는 래비드 피치는 마리오를 좋아하는 듯한 묘사가 있으며, 인터뷰에서는 마리오를 엄청 잘생겼다고 말한다.[18] 발음은 이탈리아 악센트가 매우 강한 영어다.[19] 과거 애니판의 실사 배우이자 성우였던 루 알바노(Lou Albano. 1933~2009)도 이탈리아계 미국인에 해당된다.[20] 애초에 마리오 시리즈 자체가 연결되는 설정이 거의 없으니 그려려니 하면 된다.[21] 과거 방영한 애니메이션에서도 초밥에 파스타를 섞어먹거나 파스타, 라비올리 등으로 농담하는 장면이 나온 바 있다. 형이 매번 먹을 거에 환장한다는 루이지의 대사는 덤.[22] 그 중에 케이크를 집는 순간 유랑아지가 케이크를 뺏어서 먹어버린다.[23] 도트만. 일러스트까지 바뀐 건 3부터.[24] 마침 동키콩 Jr에서는 마리오가 악역으로 등장했다.[25] 네이버 캐스트-슈퍼 마리오[26] 저 모습은 페이퍼 마리오 스티커 스타의 나무 해머.[27] 동생인 루이지도 대부분의 게임에서 추임새 말고는 말하는 게 없지만,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와 일부 주연이 아닌 게임들에서는 정상적으로 대화창에 대사가 뜬다.[28] 젤다의 전설 시리즈 중에서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서도 각 캐릭터들이 정상적으로 말하고 다니지만 주인공 링크 역시 대사가 없다. 그나마 둘 다 감정표현은 제대로 하긴 하지만.[29] 진짜 이탈리아어를 모국어로 쓰는 사람들도 당연히 뜻을 알지 못한다고.[30] ex) 키노피오: "아이템을 도둑맞았어요" > 마리오가 이야기한다 > 키노피오: "네? 다시 찾아주겠다고요?" 이런 식.[31] 루이지도 시작할 때 "잇사 미 루이지"정도는 말하지만 마리오처럼 영어가 마구 섞여나오지는 않는다.[32] 가령 "Holy Macaroni!"와 같은 식으로.[33] 꽤나 뜬금없는 직업처럼 보일 수 있지만, 대부분의 마리오 게임에서 토관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면 뜬금없는 직업은 아니다.[34] 이 중 뚫어뻥은 루이지 맨션 3에서 루이지가 유령싹싹의 기술로 직접 사용한다.[35] 한국판에서는 '네 실력을 보이거라!'라고 번개 왕에게 지시하는 말로써만 나온다.[36] 심지어 본작의 스토리가 피치 성 건설이다. [37] 사람은 원숭이보다 더 오래 산다.[38] 예를 들어 슈퍼 마리오 64 DS에선 같이 피치공주를 구한다.[39] 이 디스 마케팅이 얼마나 심했냐면, 광고 내에서 자기네 게임기를 반대하는 허구의 단체를 만들어서 마리오를 직접 언급한다던가, 어느 한 가게에서 슈퍼 패미컴메가드라이브를 놓고 점원이 슈퍼 패미컴과 슈퍼 마리오 월드를 설명하는 데 그걸 생까고(...) 소닉만 바라보고 메가드라이브를 사겠다고 한다던가 하는 파격적인 마케팅이었다.[40] 이 사람은 훗날 후배 코미디언인 김수용을 사기쳐서 대출을 받은 일화로 유명한데, 자세한 내용은 김수용 항목을 참조.[41] 아케이드 판에서는 마리오가 그대로 떨어져도 살아남아 도망친 동키콩과 동키콩Jr를 다시 추척한다.[42] 이 때문에 마리오 팬들 사이에서도 '''마리오는 과연 점프맨일까'''에 대해 여전히 논란이 있지만, 당시에는 마리오의 캐릭터성이 제대로 확립되지 않았던 시기이고, 상술했듯 닌텐도는 설정이나 세계관 보다는 플레이를 우선순위로 하므로 별로 중요한 부분은 아니다. 또한 창시자인 미야모토 시게루도 점프맨 시절에는 단지 이름만 없었을 뿐 현재의 마리오와 동일 인물이라고 말하고 있고, 닌텐도도 공식적으로 마리오의 데뷔를 1981년이라고 하기 때문에 마리오는 점프맨이랑 동일인물이 맞다.[43] 이탈리아어 감탄사. 해석하자면 '어이쿠야', '엄마야'. 좋을때나 나쁠때나 다 쓰는거 같다.[44] 한국어 기준. 중국어는 한자음이 곧 한자 뜻으로 통한다.[45] SM64에서는 모자를 잃으면 능력에 제한이 생긴다는 설정. 선샤인에서는 모자를 잃으면 체력이 한칸씩 깎이며, NSMBW 이후의 NSMB 시리즈에서는 라이프 수가 최대이면 모자가 사라진다.[46] 참고로 레드의 라이벌의 모티브는 루이지의 컬러. 포켓몬스터의 제작자가 존경하던 인물이 바로 마리오의 제작자였기 때문이다. 그린의 애니메이션 일본판 이름이 "시게루"인 것도 이것 때문.[47] 마리오 카트 8메르세데스-벤츠차량 두종류가 추가되었다.[48] [image][49] [image][50] 물론 마리오 외에도 거의 모든 애들이 어딘가 이상해진 모습으로 나온다.[51] Mario in Real Time은 테크 데모에 가깝고, 이게 적용된 것은 Mario Teach Typing이라는 게임이다.[52] 커비는 이 세계관 안에서 신의 가호를 받은 피조물로 취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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