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델레이네 두폰트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image] 덴마크 여자 컬링 국가대표'''
포스
서드
스킵 겸 세컨드
리드
핍스
마델레이네 두폰트
데니세 두폰트
안젤리나 옌센
카밀라 옌센
아네 한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image] 덴마크 여자 컬링 국가대표'''
스킵
서드
세컨드
리드
핍스
마델레이네 두폰트
데니세 두폰트
줄리 회그
마틸데 할세
리나 크누드센

[image]
'''이름'''
마델레이네 칸스트루프 두폰트
Madeleine Kanstrup Dupont
'''국적'''
덴마크[image]
'''출생'''
1987년 5월 26일(36세), 글로스트루프
'''종목'''
컬링[image]
'''소속'''
흐비도우레 컬링 클럽
'''애칭'''
마데(Madde), 말데스(Malthes)
'''가족'''
아버지 킴 두폰트, 어머니 기테 두폰트,
언니 데니세 두폰트, 남동생 올리베르 두폰트,
올케 빅토리아 두폰트
'''SNS'''

1. 소개
2. 선수 경력
3. 수상 기록
4. 역대 월드 컬링 투어 랭킹
5. 기타


1. 소개


덴마크의 컬링 선수이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때 덴마크 대표팀의 스킵으로 출전했다.

2. 선수 경력


부모님 모두 컬링선수 출신이지만 컬링에 본격적으로 흥미를 느낀 건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 때 은메달을 딴 덴마크 여자 대표팀 스킵인 헬레나 블라크 라브르센의 활약을 봤을 때였다고. 이후 학교 친구들을 모아 컬링을 시작했다.
일찍이 두각을 드러내며 2001년 세계주니어선수권 때 만 13세의 나이로 팀의 세컨드를 맡았고, 만 15세이던 2002년 유럽선수권에는 덴마크 대표팀의 핍스로 이름을 올렸다.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덴마크 대표팀의 스킵을 맡았다.
이후 안젤리나, 카밀라 옌센 자매와 팀을 합쳤다. 팀의 포스를 맡아 세계선수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는데 기여했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출전했으나 4승, 5패 5위로 결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한편 대회 첫 경기였던 스웨덴과의 경기 때 하필이면 팀의 마지막 투구자였던 두폰트가 투구할 때마다 홈팀인 캐나다 관중들의 응원소리가 커져[1] 두폰트는 10엔드 마지막 투구를 실수해 역전패의 빌미를 제공하고 말았다. 경기 후 두폰트는 억울하다며 눈물을 흘렸는데, 바로 옆시트에서 경기를 했던 캐나다 스킵인 셰릴 버나드조차 경기 후 인터뷰에서 자국 관중들의 매너가 부족했다며 두폰트를 감쌌을 정도였다.
밴쿠버 올림픽 이후로 팀의 스킵을 맡았던 안젤리나 옌센이 컬링을 잠시 쉬고[2] 레네 닐센 팀[3]에 밀리며 한동안 국가대표를 놓쳤고, 2010년 이후 4년만인 2014년 세계선수권에 출전하지만 12개 팀 중 10위를 했다.
2017년 12월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이탈리아를 꺾으면서 중국에 이어 2번째로 최종예선을 통해 올림픽 출전권을 땄다. 8년 만에 출전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1승 8패로 꼴찌를 했다.
2019년 7월 중순 후원 부족으로 팀 해체를 발표했다. 과거와 달리 덴마크에서는 자국 컬링팀에 재정적 지원을 하지 않고 있어, 팀 자체적으로 후원비를 조달하기에 한계에 부딪혔던 모양이다.

3. 수상 기록


세계선수권
은메달
2007 아오모리
단체전
동메달
2009 강릉
단체전
유럽선수권
은메달
2002 그린델발트
단체전
동메달
2008 외른셸스비크
단체전
동메달
2009 애버딘
단체전
주니어 세계선수권
동메달
2007 에벌리스
단체전

4. 역대 월드 컬링 투어 랭킹


시즌
순위
포인트
2010-2011
59위
34.880
2011-2012
97위
12.750
2012-2013
71위
18.860
2013-2014
82위
14.110
2014-2015
109위
7.500
2015-2016
106위
23.628
2017-2018
66위
49.986
2018-2019
117위
27.062

5. 기타


  • 같은 팀의 서드를 맡고 있는 언니 데니세 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 컬링선수 출신이다. 남동생 올리베르는 라스무스 스티에르네 팀의 리드를 맡고 있으며 2018년부로 올케가 된 빅토리아 두폰트는 평창 올림픽 때 OAR 팀의 스킵을 맡았다.[4] 아버지 킴 두폰트는 1980년과 1981년 주니어 세계선수권 때 덴마크 대표팀의 세컨드를 맡았고, 어머니 기테 두폰트(기테 라르센)는 1990년과 1991년 세계선수권 때 덴마크 여자 대표팀의 리드를 맡았다.
  •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홍보 차원에서 토플리스 화보를 찍었다. 자신의 사진을 보고 사람들이 컬링에 흥미를 느끼게 된다면 그걸로 충분하다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1] 컬링은 관중들의 정숙이 필요한 종목 중 하나다.[2] 2018 세계선수권에서 오랜만에 국가대표로서 출전했다.[3]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때 덴마크 대표팀으로 출전했으며, 닐센은 당시 덴마크 선수단의 기수를 맡았다.[4] 올림픽 당시 두 팀의 맞대결은 1점 차이로 OAR이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