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가수)/투어 및 공연
1. 투어
1.1. The Virgin Tour (1985)
1.2. Who's That Girl World Tour (1987)
1.3. Blond Ambition World Tour (1990)
1.4. The Girlie Show World Tour (1993)
1.5. Drowned World Tour (2001)
1.6. Re-Invention World Tour (2004)
1.7. Confessions Tour (2006)
1.8. Sticky & Sweet Tour (2008–09)
1.9. The MDNA Tour (2012)
1.10. Rebel Heart Tour (2015)
1.11. Madame X Tour
2. 1회성 공연
3. 기타
1. 투어
1.1. The Virgin Tour (1985)
더 캐리 다이어리[1] 에서 버진 투어에 대한 언급이 있다. 대략
- 마돈나의 그 짓연기는 참 신성해
- 최고의 보컬은 아니지만, 뭐 어때?
- 시애틀에는 사람도 없는데 왜 그곳에서 투어를 도는지 모르겠어
- 마돈나는 웨딩드레스를 야하게 만들어. 물론 좋은 의미로.
지금의 화려한 콘서트와 비교하면 단촐한 세트리스트와 소박한 무대구성이 특징. 이 당시에는 무대연출보다는 주로 라이브와 댄서들과의 퍼포먼스를 강조했다.
1.2. Who's That Girl World Tour (1987)
당시 여자 솔로 가수 투어로서는 독보적이었다. 데뷔 4년만에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했을 정도. 무대 뒤 스크린에 교황의 얼굴을 띄우는 등의 논란이 될 만한 퍼포먼스를 하기도 했다. 전 투어보다 더 화려한 무대와 의상이 특징.
1.3. Blond Ambition World Tour (1990)
전 투어들에 이어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때 마돈나가 투어를 돌면서 일거일투수족을 모두 촬영한 다큐멘터리 'Madonna: Truth Or Dare'을 공개했는데 가식없이 행동하는 마돈나의 모습, 그리고 무엇보다 90년대 초반까지 금기시되던 동성애를 다루어 큰 반향을 일으켰다. 당시로서는 독창적인 연출과 파격적인 퍼포먼스[3] 를 보여주며 마치 서커스처럼 재미있는 공연을 만들어냈다. 기존에 있었던 노래하고 춤만 추는 투어와는 확연한 차이를 드러내었으며, 현 세대의 수많은 댄스 가수들에게 영향을 미친 투어라고 평가된다.
1.4. The Girlie Show World Tour (1993)
당시 앨범의 부진과 반대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며 마돈나의 강력한 코어 팬덤을 증명한 투어이다. 역시 화려하고 재미있는 연출, 수위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으며, 팬들에게 꾸준히 회자되는 투어이다.
1.5. Drowned World Tour (2001)
1.6. Re-Invention World Tour (2004)
당시 앨범이 북미에서 굉장히 부진하던 상태였으나, 투어를 계속 성공시키며 마돈나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역대 최단 기간 매진율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앨범의 부진과 소박한 무대를 감안하면 투어의 성공은 참 기적적인 일.
여담으로, 2004년 엘튼 존이 마돈나를 립싱크 가수라고 강력하게 비난하자마자 이 투어를 올라이브로 진행한 일화가 있다.
1.7. Confessions Tour (2006)
전부 아레나로 이루어진 투어이지만 회당 300만달러를 넘기는 기염을 토했다. 무대 구성에서 큰 호평을 받았으며, 많은 사람들이 마돈나 최고의 투어로 뽑는다. 이 와중에 가시관을 쓰고 십자가에 매달린 퍼포먼스는 또 한 번 큰 논란을 일으켰다.
1.8. Sticky & Sweet Tour (2008–09)
현재 시세로 '''4억 5500만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 '''역대 여가수 투어 수익 1위'''이다. 50살이 넘는 댄스 가수가 스타디움 티켓 판매 기록을 갈아치우고 다니는 것은 이 투어 전까지 전무하였다.
1.9. The MDNA Tour (2012)
[image]
현재 시세로 '''3억 1800만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 '''역대 여가수 투어 수익 3위'''이다. 슈퍼볼 하프타임 쇼 직후 진행한 투어로, Confessions Tour를 잇는 화려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연차가 연차인만큼, 완전한 투어형 가수로 전향한 시점이다.
1.10. Rebel Heart Tour (2015)
오랫동안 방문하지 못했던 일본과 호주, 그리고 사실상 처음인 동남아 콘서트까지 성사되었다. 내한공연 역시 성사 직전까지 갔지만 엄청난 개런티와 마돈나의 관객 동원력을 만족시킬 수 있는 공연장의 부족으로 또 다시 무산되었다. 이 투어 역시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었지만 특히 아시아 지역이 살인적으로 높은 티켓값에도 불구하고 전석매진을 기록하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1.11. Madame X Tour
팬들과의 가까운 소통을 위해 투어 규모를 소극장으로 대폭 줄였다. 대신 원래도 높았던 티켓값이 더욱 올라갔다. 핸드폰 촬영이 엄격하게 금지되었다는 것도 특이점. 콘서트에 대한 평가는 대부분이 호평일색이다.
2. 1회성 공연
3. 기타
[1] 섹스앤더시티의 주인공 캐리의 어린시절(80년대)를 다룬 드라마[2] 여성에게 순백의 신부 등과 같은 '순결'을 요구하는 사회를 마치 마돈나는 비웃듯 '버진' 투어의 의상으로 선택한것이다.[3] 검열삭제 퍼포먼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