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센-라스무센 1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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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반자동소총
형식
모델 1896
개발자
-
사용탄
8x58mmR
장탄수
10발 박스 탄창
무게
4.7kg
길이
1,179mm
총열 길이
617mm
사격형식
반자동
개발국
덴마크
유효 사거리
450m
1. 개요
2. 상세
3. 출처


1. 개요



Forgotten Weapons의 리뷰 영상
1896년 개발되어 세계 최초로 군 제식으로 채택된 반자동 소총이다.

2. 상세



Forgotten Weapons의 마드센-라스무센 1888 리뷰 영상
1883년에 덴마크의 포병 장교인 빌헬름 올루프 마드센(Vilhelm Oluf Madsen)과 덴마크 정부 조병창의 병기 기술자인 루스트메스터 라스무센(Rustmester Rasmussen)이 개발을 시작하여,[1] 1888년에 마드센-라스무센 1888이 나왔다. 이후 신뢰성을 개선한 1896년형 모델이 덴마크 해병대에 채용되었으나, 해안 요새 방어용으로 고작 60정 구매했을 뿐이었다.
최초의 군용 반자동 소총이니만큼 설계적으로 독특한 부분이 많았는데 최초로 탄창을 총 위에 꽂는 방식을 도입한 총이기도 하다. 다만 이후의 비슷한 브렌 경기관총 등 탄창을 총 위에 꽂는 총들이 탄창을 총 중앙에 배치하고 조준기를 총 측면으로 밀어낸데 반해 탄창이 왼쪽 위에 꽂히고 조준기는 정 중앙에 위치하는 방식이다. 10발짜리 탄창에는 잔탄수 확인을 위한 큰 구멍이 뚫려 있었으며, 내부에는 탄밀대가 없는 중력급탄식이었다. 탄창멈치가 탄이 빠져나오는 걸 막고 있다가 총에 삽입하면 멈치가 풀리면서 탄이 아래로 떨어지기 시작하는 단순한 방식.
노리쇠가 상승해서 약실에 탄을 넣고 폐쇄하는 폴링 블록 구조라서 탄피는 총 아래의 구멍으로 45도 각도로 뒤쪽으로 튀어나오게 되며, 장전손잡이도 크랭크식으로 90도 위로 회전시켜 들어올리는 방식이다. 총 상부는 오른쪽으로 열리는 커다란 뚜껑이 달려 있고 열면 내부가 그대로 다 보이므로 탄이 걸리면 쉽게 빼낼 수 있고 장전 여부도 간단히 확인할 수 있었다.
소총으로는 그리 성공적이지 못했으나 이후 설계 구조가 일부 변경되어 경기관총화 하여 마드센 경기관총이 되었고, 이는 꽤 성공했다.

3. 출처


http://modernfirearms.net/en/military-rifles/self-loading-rifles/denmark-self-loading-rifles/madsen-m1896-eng/
http://www.forgottenweapons.com/early-semiauto-rifles/madsen-rasmussen-18881896/
https://ok.ru/weapons/topic/67112746505525

[1] 같은 년도에 하이럼 맥심이 맥심 기관총을 개발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