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gotten Weap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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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유튜브
1. 개요
2. 상세
3. 주요 총기 리뷰 모음
4. 기타


1. 개요


미국인 총기 연구가 이언 맥컬럼(Ian McCollum)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2. 상세


이언 맥컬럼은 원래는 평범한 총덕후였으나, 희귀 총기 관련 정보를 모으던 사람이 어렵게 구한 문서를 이에 무관심한 가족들이 우연히 버려버렸고[1] 다시는 찾을 수 없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후로, 일종의 백업을 만들기 위해 총기 수집가 친구와 함께 관련 정보를 올리는 웹사이트를 만들었다. 그래서 원래 포가튼 웨폰즈는 희귀 총기 관련 정보를 모으는 꽤 오래된 웹사이트였지만 유튜브가 나오면서 비디오도 대량으로 올렸고, 이후 유튜브가 인기를 끌면서 유튜브가 주력이 된 상태이다.
아예 직업도 바꾸어서 2017년부터는 무기 관련 취미와 기계공학 전공을 살려서 무기 관련 컨설팅 회사인 ARES[2]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흔치 않은 프랑스군 밀덕이기도 하다. 2019년 5월 프랑스군의 제식 화기에 관한 책을 킥스타터로 예약받았다.
아버지인 덩컨 매콜럼도 총기에 조예가 깊어 2차 대전 일본군의 제식 화기에 대한 을 쓴 적이 있고 히스토리 채널의 총 이야기(Tales of Gun)란 프로그램에 나온 적도 있다.
이름답게 총기, 그중에서도 아주 오래되었거나 구하기 쉽지 않은 희귀 총기를 주로 다룬다. 페더슨 장치, EM-2(SA80의 전신), MKb-42(H)(StG44의 프로토타입)부터 리볼버 소총은 총덕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본 적 있는 총기도 소개하지만, 체인 구동식 40연발 권총이나 태엽식 노리쇠가 달린 기관단총 등 등 총덕에게도 아주 희귀하고 거의 알려져 있지 않는 총들을 어떻게 가져온 건지 실물을 앞에 놓고 상세히 설명한다. SPAS-12미니건 등 유명한 총이 나올 때도 많이 있는데 이때도 내부 구조나 작동원리 등을 상세히 설명하는 위주로 전개한다.
이런 총기들을 구하기 위해 주로 박물관, 각종 개인 수집가, 경매소 등을 찾아다닌다. 특히 록아일랜드 경매소 등 몇몇 경매소의 경우 경매에 올라올 매물을 홍보하는 겸 해서 영상을 찍도록 허가해주기 때문에 아주 자주 나오는 편이다.
러시아 총기 전문가 맥스 포펜케르(Max Popenker)#[3]와도 인맥이 있어 구형 동구권 총기뿐만 아니라 구하기 힘든 최신형 동구권 총기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 썰을 풀기도 한다. 덕분에 AN-94 처럼 러시아에서도 구하기 힘든 총의 내부구조를 직접 분해해 가면서 설명하기도 한다. #
때문에 유튜브에서 가장 공신력이 높은 총기 관련 리뷰어 중 하나로 꼽힌다. 전공도 공학이고 관련 지식도 워낙에 해박하며, 정치적 이야깃거리나 별다른 잡담 같은 것도 없이 매우 쉽고 친근하게 설명해주는 스타일이 인기의 요인.[4] 보통 최신 인기 총기류를 직접 쏴보고 느낌이나 실용성 등을 주로 따지는 일반 유튜버와는 완전히 방식이 다르다. 그래서 나무위키의 총기 문서 상당수에도 이언의 동영상이 첨부되어있다. NTW-20 등을 만든 총기 개발자 토니 네오피투가 이언과의 인터뷰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전문 서적들보다 이언의 영상이 더 배울 게 많다고 말했을 정도.
이런 화려한 경력 덕분에 총기 컨퍼런스인 샷쇼에도 자주 초빙되는 편...인데 이상한 물건이 나올 경우 많이 까는 편이다. # #
당연히 총을 안 쏘는 것도 아니고 사격실력도 꽤 좋다. 희귀 총기라도 상태가 좋고 탄약을 구할 수 있다면 종종 사격 영상도 볼 수 있다. 단 왼손잡이라서 왼손잡이에 대한 배려가 아예 없는 2차 대전 이전의 총기를 주로 다루는지라 불편을 겪을 만도 하지만, 본인은 잘만 쏘는 듯하다. 같은 왼손잡이인 잭슨 이병처럼 볼트액션 소총을 오른손으로 재장전하면서 쏘는 모습이 볼만하다. 단 잭슨은 왼손으로 장전한다. 볼트액션 소총은 오른손잡이면 오른손으로 재장전하기 때문. 편의를 위해 그냥 오른손으로 장전하기로 한 것. 물론 다른손잡이일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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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은 Gun Jesus(총의 예수). 유튜브나 구글에 이걸로 검색하면 바로 이언이 뜬다. 그만큼 본좌급이란 말이기도 하지만 늘 장발과 긴 수염을 고수하기 때문에 붙은 별명이기도 하다. 본인도 이게 맘에 드는지 핼러윈 때 아예 예수 복장을 하고 트리플 배럴 샷건(이름이 홀리 삼위일체다)을 갈기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 H&K에서 이를 일러스트로 성상화(...)해주었는데, 한 손에는 HK416, 다른 손에는 이언 본인이 출간한 책[5]을 들고 있는 신성함이 압권. 이언은 이에 감사를 표하며 일러스트를 포스터로 인쇄해 판매한다고 한다.
배틀필드 1의 제작 과정에서 DICE가 이 사람의 웹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참조하였다. 기껏해야 볼트 액션 소총, 수랭식 기관총과 일부 기관단총 정도에 그칠 줄 알았던 무기의 종류가 온갖 희귀 총기가 나오며 기존 배틀필드 시리즈 수준으로 많아진 것은 이 사람 덕분이다. 덕분에 제작 크레딧에도 이름을 올렸다.
다른 사람과 같이 InrangeTV라는 채널도 운영하고 있는데 여기서는 3-Gun 사격을 하거나, 총기 제작자를 인터뷰하거나 총의 신뢰성을 테스트하거나 기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등 좀 더 다양한 콘텐츠가 올라온다. 단 조회수는 훨씬 낮다.
유튜브와의 사이가 좋지 않은데, 유튜브가 친 총기규제 성향을 띄면서 총기 관련 영상에 광고를 못 붙이게 하거나 이런저런 규제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때 폰헙(...)에 영상을 올리는 걸 고려하기도 했고, 유튜브 1백만 구독자를 달성하고 골드 버튼을 받았지만 자기를 싫어하는 유튜브가 이런 거 왜 주냐고 불평하기도 했다.
메인 리뷰 영상은 해당 총기의 제조국 국기를 표기하는데, 하켄크로이츠의 경우 서구권에서 민감할 수도 있기 때문에 모자이크 처리를 한다(관련 입장표명 영상). 대신 일본은 자위대 총기든 일본 제국 연간의 총기 든 간에 일장기로 표시한다. 이는 욱일기가 공식적으로는 국기가 아닌 군기였기에 일장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국적불명의 총기는 '???'로 쓰기도 한다. # 정체불명의 마우저 소총 카피 리뷰로, 'Haiti 1957'과 'CZ 29 - 53' 각인이 되었는데, 이러면 체코에서 사용된 건지 아니면 아이티에서 사용된 건지 불분명해서 국적불명으로 처리한 듯.
K2 소총에 대해 언급한 적도 있는데 AR과 AK의 하이브리드이면서, K1A1(미국의 K1 수입품명)[6] 보다 더욱 멋지다고 말했으나 AR을 능가하는 급의 총은 아니라고 했다. 대체적으로 장전손잡이만 조심하면 괜찮은 소총이라고[7] 긍정적인 입장을 표했다. #
2020년 들어 미국이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인해 퍼진 항의 시위에 의해서 소란스러울 와중, 자치구역 선언을 한 캐피톨 힐 자치구역에서 이언 매콜럼을 보안위원장 직책에 임명을 했다는 낭설이 퍼졌다. 이에 이언 본인은 웬 몬티 파이튼 같은 단체에서(...) 자신을 그러한 직책에 임명해주니 고맙긴 하지만, 현재 시애틀 캐피톨 힐이 아닌 애리조나에 있기에 당연히 불가능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
팬아트[8]도 나왔다. 그린이는 비행고등학교의 작가 Anyan.

3. 주요 총기 리뷰 모음


MG34MG42 사격 영상. 한글자막 있음.
콜리브리 권총 리뷰. Forgotten Weapons 영상 중에서는 조회수가 두번째로 많다. 한글자막 있음.
RPG-7 리뷰. 한글자막 있음.
바렛 M82A1 리뷰. 한글자막 있음.
M134 미니건 리뷰. Forgotten Weapons 영상 중에서는 조회수가 가장 많다. 초반부에 시끄러울 수 있으니 주의. 한글자막 있음.
웰로드 MkII 리뷰. 한글자막 있음.
L85A1 리뷰. 처음부터 L85A1을 대차게 깐다. 한글자막 있음.
리썰 웨폰 4에서 고화승(이연걸 분)이 마틴 릭스(멜 깁슨 분)가 조준한 베레타 92를 총구 방향에서 분해하는 장면이 실제로 가능한지 살펴보는 영상. 한글자막 있음.
K1 기관단총의 민수형인 AR-110C 리뷰. 한글자막 있음.
슈타이어사의 ACR 출품작을 2018. 5. 9에 리뷰했다! 이 총의 내부 구조가 처음으로 알려진 사례. 당연하지만 댓글에서는 놀랐다고.
리베롤 1918 리뷰. 한글자막 있음.
USFA ZiP 리뷰. 형편없는 성능을 따지기에 앞서 사용자의 입장에서 얼마나 위험천만한 물건인지를 여실히 보여준다.사격 영상
Kar98k제2차 세계 대전 이전부터 전쟁 말기까지의 변천 과정을 다룬 영상. 한글자막 있음.
M14 소총미해병대 훈련용 .22 Long Rifle 반자동소총 MC58 리뷰. 한글자막 있음.
H&K VP-70M 리뷰. 한글자막 있음.
H&K G11 K2 리뷰. 2018.12.25일자 비디오로, 구독자들에게는 그야말로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할 수 있다. 악랄하게 복잡한 구동부 구조 때문에 야전에서 특수분해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단점은 당연히 짚고 넘어가지만,[9] 일반적인 총기 손질은 여러가지 편의성을 배려한 설계 덕분에 의외로 쉽게 할 수 있다는 장점도 보여주었다. 영상 조회수는 채널 역사상 최단기로 돌파했다. 한글자막 있음.
H&K G36 리뷰. 참고로 G36의 열변형으로 인한 명중률 문제에서 이언 매콜럼은 중립적인 입장을 취했다.# 한글자막 있음.
오픈 볼트클로즈드 볼트를 비교한 영상. 한글자막 있음.
블로우백 작동 방식을 설명하는 영상. 한글자막 있음.
총기의 작동 방식과 노리쇠 잠금 방식의 차이를 설명하는 영상. 한글자막 있음.
드럼탄창이 사장된 원인을 설명하는 영상. 한글자막 있음.

4. 기타


  • 유튜브 정책을 매우 싫어하는데 특히 광고정책을 정말 싫어하는 관계로 흔한 유튜브 중간 광고 한개도 안달아놓고 패트리온으로만 후원을 받고 있으며 유튜브를 통해서 수익을 창출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10] 유튜브의 광고정책 때문에 간접적으로 광고가 달리자 매우 화난 게시글을 올리면서 "애드블록 쓰세요" 라고 직접적으로 불만을 표현하기도 했다 커뮤니티 글
[1] 이 사람은 페더슨 장비 설계도를 용케 한데 모았는데, 모신, 르벨, 1917 엔필드 소총들에 호환되는 버전들과 스프링필드용 페더슨으로 총 4장의 설계도였다. 이들은 단 한 개도 실물로 생산되지 못했는데, 해당 콜렉터가 사망하자 가족이 가치를 알아보지 못하고 설계도를 버린 것.[2] 총기 제작 회사인 ARES Incorporated가 아니다.[3] MP-412 REX 같은 동구권 희귀 총기도 보유한 총기 전문가. RGS-50 항목에 사진이 있다.[4] 게다가 영어발음도 정확해서 자동 생성 자막도 영상 내용과 웬만해선 잘 맞는다.[5] 제목은 Chassepot to FAMAS: French Military Rifles, 1866 – 2016. 프랑스군 제식 소총을 샤스포 소총부터 FAMAS까지 총망라한 책이다.[6] K1A1은 그냥 AR-15와 똑같다고(실제 구조적으로도 거의 똑같다) 평했다.[7] 자기 친구는 K2의 장전 손잡이가 부러지는 걸 3번이나 봤다고 했다.[8] 모티브는 쇼샤 경기관총 리뷰 영상. 이언 맥컬럼 옆에 있는 캐릭터도 소녀전선에 등장하는 쇼샤다.[9] 그래서 제목부터 Kraut Space Magic(독일놈들의 우주 마법)이다.[10] "InRange doesn't even have an adsense account and can NOT receive money from YouTube ads, or YouTube RED, or any other YouTube nonsense." 이 발언은 자매채널인 InRange TV에서 나온 언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