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스(시스템)
マルス(MARS : Multi Access seat Reservation System)
1. 개요
JR그룹의 지정석 예약 및 발매 등 승차권 관리를 담당하는 온라인 시스템이다. (여객판매종합시스템)
일본국유철도에 의해 1960년에 만들어진 시스템으로 민영화 이후 JR그룹 철도정보시스템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메인 시스템은 도쿄 코쿠분지시에 위치한 중앙 시스템 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JR 승차권의 판매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나 현재는 렌터카[1] , 고속버스나 호텔의 예약, 놀이공원이나 전시회 입장권 등의 판매도 가능하다. 예전에 한일공동승차권을 판매하였을 때는 아래 이미지처럼 한국철도공사와 제휴로 KTX의 좌석 지정도 제한적으로 가능하였다.
2009년 일본 정보처리학회로 부터 '일본 정보처리 기술유산'으로 인증되었다.
2. 마르스 권(승차권)
정식 명칭은 '특수지정공통권'(特殊指定共通券).
마르스로 발매되는 승차권은 초록색 JR로고가 인쇄된 MS권인데, 단말 도입 시기에 따라 원지는 일반 종이인 것과 감열지인 것으로 나뉜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마르스501의 초기에는 리본 인쇄식으로 검정색 단색으로만 인쇄가 가능했고 이 경우 감열지가 필요없기에 원지도 일반 종이를 사용한다. 이후 2색 감열지가 도입되었으며 가해지는 온도에 따라 붉은색과 검정색이 나타난다. 검정색은 당연히 권면 문자 인쇄용으로 사용되며 붉은색은 도중하차 기록이나 승차권 취소 표시를 하는 데에 사용된다.
권면에는 복제를 막기 위해 JR 로고가 홀로그램 무늬로 덧입혀져 있으며 배경에는 JR 로고로 도배되어 있는데 발매 회사별로 각각 北, E, C, W, S, K가 함께 인쇄되어 있다.
3. 구성
3.1. 마르스
1964 년 도쿄 올림픽을 계기로 '대량 수송 시대'와 고도성장기가 막을 열었고, 여객이 급증하면서 지금까지의 수작업에 의한 티켓 판매의 방식은 더 이상 다루기가 어려워 졌습니다. 따라서 그러한 시대의 요청에 대한 "해답"이 국내 최초의 온라인·실시간·시스템[MARS (Magnetic-electronic Automatic Reservation System)]이었습니다.
이후 MARS는 우리나라의 시스템 개발사를 견인해 왔습니다.기계계산에서 프로그램연산으로, 고속대량처리, 다기능화, 나아가 메인프레임에서 분산화로, 항상 시대의 첨단을 열고, 동시에 차대의 컴퓨팅 기술을 개척해 왔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우리가 지향하는 목표는 사회 인프라로서의 강인성 및 편리성. '더 안전하게' '좀더 쉽게'라는 근원적 주제를 계속 따라잡을 것입니다.
3.2. 단말기
3.2.1. 직원 조작형 단말
MR형 단말기는 25년동안 '미도리 창구'를 계속 지원했었습니다.
그동안 대행 조작형 단말기에 요구되는 '사용성' '보수성' 그리고 '속도'를 계속해서 진화 발전시켰습니다.
그리고는 최신 기종인 MR-52형 단말기는 새로운 단계를 밟으며 나아갑니다.
3.2.2. 원격 지원형 단말
JR 동일본에서는 '모시모시 매표기 카에루군'이라는 자체적인 원격 지원형 단말을 운영했으나, 모두 철거되었다.각 역에 설치된 고객 조작 형 단말 (MV-50)와 콜센터를 연결하여 원격에 의한 창구 서비스를 실현했습니다.
기존 고객 조작형 단말에서는 할 수 없었던 할인증(장애인/경로할인)이 필요한 승차권이나, 외국인들의 각종 레일패스를 직접 직원이 원격으로 확인하여 즉시 발급이 가능하게 하였으며, '미도리 창구'의 영업 시간외 등 '어시스트 마르스'를 활용하여 효율적인 창구 운영을 가능하게합니다.
3.2.3. 고객 조작형 단말
'미도리 창구'에 필적하는 다양한 승차권을 발매 할 수있는 동시에, '편리한 사용' '알기 쉬움'을 추구한 다가능 발매기 입니다.
다양한 정보를 보여주는 터치 스크린의 모니터 화면에 따라 지정권, 정기권, 근거리권(에드몬슨식)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로 처리하기에 비용과 점유공간을 절감합니다.
3.2.4. 독립형 고객 조작 단말
광장이나 플랫폼 등 고객 조작형 단말조차 설치가 어려운 환경에 대한 대책으로 만들어진 발매기 입니다.
그린샤나 빈 좌석의 안내·발권에 빠르게 대응하여 직원과 승객의 작업 수를 최소화하고, 출발 직전까지 발권을 가능하게함으로써 이용률의 향상을 실현합니다.
비와 바람 등의 영향을 받기 쉬운 플랫폼에서 강하며, 방진 온도 대책을 비롯해 방범 대책에 대응 하는 독립형 단말로, 점유공간을 더욱 줄이면서 현금없는 스마트 결제 정책의 일환으로 IC카드와 바코드 결제만 지원합니다.
4. 역사
- 1960년 - MARS 1
- 1964년 - MARS 101
- 1965년 - MARS 102
- 1968년 - MARS 103
- 1972년 - MARS 105 (150, 202)
- 1985년 - MARS 301
- 1993년 - MARS 305
- 2004년 - MARS 501
- 2013년 - MARS 501
5. 이용 형태
- JR 미도리 창구 및 주요 여행사에서
- 역의 발매기 코너에서
- 가정이나 사무실의 PC에서
6. 바깥고리
- 2019 철도 기술전 출전 시스템 소개 - 철도정보시스템주식회사
- 여객 판매 종합 시스템 "MARS (마르스)" - 철도정보시스템주식회사
- '미도리 창구'의 무인화 그 열쇠를 쥐고'어시스트 마르스 '는 - 야후 재팬 뉴스
- 한일공동승차권(KTX부분) - 개인블로그
7. 기타
- 본래 명칭은 Magnetic electronic Automatic seat Reservation System이었으나 현재는 Multi Access seat Reservation System로 변경되었으며 어원은 그리스 로마 신화의 신 마르스이다. 알파벳으로는 당연히 MARS이지만 로마자 표기는 일반적이지 않으며 카타카나로 マルス라고 한다.
- 일본에서는 일반적으로 한국 발행 신용카드[2] 를 사용할 수 없지만 마르스의 경우 시스템 자체가 신용카드망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역무원이 조작하는 단말이든 직접 조작하는 단말(초록색 자동발매기)이든 모두 한국 발행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 마르스권을 임의로 제작하는 시뮬레이터도 있다.
- 케이오 전철이 마르스를 악용하다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