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 도카이
JR東海 / JR Central
1. 개요
일본 JR그룹 소속 철도 회사이다. 나고야권을 중심으로 한 일본 중부(中部) 지방을 거점으로 영업 중이다. 정식 명칭은 "도카이 여객철도 주식회사(東海旅客鉄道株式会社)"이고 영문으로는 Central Japan railway다. 영문 명칭에 Central이 대신 들어간 것은 외국인에게 "도카이도"라는 지명 자체가 생소하기 때문에 방위개념이 포함된 "주부"를 기준으로 했기 때문이다. 본사는 나고야역에 있다.
니혼샤료 (일본차량제조) 최대 주주이며, 자회사로 두고 있다.
2. 본사, 지사
2.1. 본사
- 도카이 여객철도 (본사) : 아이치현 나고야시 나카무라구 메이에키 1쵸메 1-4 JR센트럴 타워즈 (愛知県名古屋市中村区名駅一丁目1-4)
- 도쿄 본사 : 도쿄도 미나토구 코난 2쵸메 1-85 (東京都港区港南二丁目1-85)
2.2. 지사
- 도카이 철도사업본부 : 아이치현 나고야시 나카무라구 메이에키 1쵸메 3-4 (愛知県名古屋市中村区名駅一丁目3-4)
- 신칸센 철도사업본부 : 도쿄도 치요다구 마루노우치 1쵸메 9-1 (東京都千代田区丸の内一丁目9-1)
- 시즈오카 지사 : 시즈오카현 시즈오카시 아오이구 쿠로가네쵸 4번지 (静岡県静岡市葵区黒金町4番地)
- 미에 지점 : 미에현 츠시 하도코로쵸 700번지 (三重県津市羽所町700番地)
- 이다 지점 : 나가노현 이다시 카미이다 5356번지 (長野県飯田市上飯田5356番地)
- 간사이 지사 : 오사카부 오사카시 요도가와구 미야하라 1쵸메 1-1 (大阪府大阪市淀川区宮原一丁目1-1)
- 일본 국외사무소 (미국 워싱턴 D.C., 영국 런던, 호주 시드니)
2.3. 관계회사
- 종합 연수센터 : 시즈오카현 미시마시 분쿄쵸 1쵸메 4-19 (静岡県三島市文教町一丁目4-19)
- 코마키 연구시설 : 아이치현 코마키시 시노오카오야마 1545-33 (愛知県小牧市篠岡大山1545-33)
- 나고야 센트럴병원 : 아이치현 나고야시 나카무라구 타이코 3쵸메 7-7 (愛知県名古屋市中村区太閤三丁目7-7)
- 리니어 철도관 : 아이치현 나고야시 미나토구 킨죠후토 3쵸메 2-2 (愛知県名古屋市港区金城ふ頭三丁目2-2)
3. 신칸센에 목숨 건 회사
운영 구간은 1982.0km로, JR 화물을 제외한 JR 계열사 중 '''JR 시코쿠에 이어 뒤에서 2번째'''다. 게다가 재래선은 나고야 근방에서는 메이테츠, 나고야시 교통국, 나고야 이서에서는 킨키 일본 철도, 항공기와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보유 노선도 다른 계열사에 비해 비교적 적고 그마저도 사철과 비등비등한 수준이다. 그나마 나고야 근교와 시즈오카현 인구 축선을 따라가는 도카이도 본선을 끼고 있고 산인 지역 같은 초한산 노선이 얼마 되지 않아[4] JR 니시니혼에 비해서도 재래선 수익성 자체는 나은 편이다.[5]
하지만 이 회사는 일본 철도 수익 1위인 '''도카이도 신칸센'''을 소유하고 있다. JR 도카이가 곧 도카이도 신칸센이라는 구도는 그 자신들조차 공언하는 사항이다. 혼슈 지역 JR 3사가 각각 도쿄 광역권, 도카이도 신칸센, 오사카 광역권과 산요 신칸센을 얻으면서 구 국철의 채무 상당 부분과 재래선을 떠맡는데, 그 중 JR 도카이의 사업 편중이 가장 심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JR 도카이의 전체 수익 중 도카이도 신칸센이 차지하는 비율은 무려 '''70%'''에 달하며, 철도 부문으로 한정하면 '''88%'''이다. (2018년 3월 결산) 이 노선 하나로 매출액 기준 삼대장 중 서열 2위를 꿰차고 있으며,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하면 2013년부터 최종보스인 JR 히가시니혼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고 있다.[6] '''즉, 515.4km짜리 신칸센 노선 하나로 수도권 및 일본 동부를 접수한 7500km짜리 거대 철도회사와 맞먹는다는 뜻이다.'''[7] 그래서 철덕들은 "신칸센이 작살나면 제일 먼저 망할 회사"로 주저없이 JR 도카이를 꼽는다. [8] JR 도카이 관할 역 중 이용객 1위는 당연히 나고야역이지만 분명 다른 회사 관할 지역에 신칸센만 걸쳐 있는 도쿄역과 신오사카역이 그 뒤를 잇고 있는 것이 이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그 외에 교토역과 시나가와역도 JR 도카이 관할 역 중 이용객 수 7, 8위를 찍고 있다. '''신칸센 단독으로.''' 이렇게 신칸센으로 돈을 많이 버는 회사지만, 도카이도 신칸센 선형이 워낙 좋지 못하여 신형차량 도입에 미친 회사다. 신칸센을 주기적으로 물갈이 해[9] 표정속도와 다이어를 더욱 더 조밀하게 짜려고 하는데...., 산요 신칸센 구간을 담당하는 JR 니시니혼이 워낙 짠돌이라 열차 교체가 매우 느리기에 도카이에서 편성 몇 개를 나누어서 직통에 투입하도록 한다(...) 도카이가 100계를 히카리에 굴리고 있을 때 니시니혼이 0계를 히카리에 굴리자 X편성 일부를 나누어주고, 도카이가 300계를 갈아버렸을때 니시니혼이 300계를 계속 써먹으려 하자 700계 C편성을 일부 공여한 바가 있다. 그만큼 다이어에 미치고 신칸센에 미친 회사라는것.
또한 지금 건설중인 츄오 신칸센도 튼튼한 재정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영업 최고속도 '''505km/h'''[10] 를 목표로 한 도쿄와 오사카 사이에 자기부상열차 노선을 구축하는 계획인데 일단 2027년 1단계 개통을 목표로 도쿄 ~ 나고야 구간만 건설하고 있다. 이 구간 공사비만 해도 무려 '''5조 1천억 엔(!!)'''이며, 전 구간 개통에 필요한 비용은 '''8조 4400억 엔(?!)'''이다. 이러한 천문학적 규모 예산이 필요하다보니 일본 정부가 재정투입에 미온적 태도를 보이자 '''회사 여유 재정을 투입하여 정부 지원 없이 자력으로 건설하겠다'''고 선언하기에 이른다.[11] 경부고속선 2단계 개통까지 들어간 비용이 약 20조 6,479억 원이었으니 일개 철도 회사가 단독으로 대략 경부고속선 4~5개는 지을 수 있는 수준의 돈지랄을 벌인다는 계산이 나온다.
하지만 지나치게 편중된 수익원은 그것이 제 기능을 못할 때 양날검으로 돌아오는 법. 코로나 19 유행 탓에 도카이도 신칸센을 대폭 감축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고, 그 결과 시간당 4 ~ 5분이라는 배차간격을 자랑했던 초황금노선이 7월부터 노조미 기준 도쿄 ~ 나고야 일 52왕복, 도쿄 ~ 신오사카 일 18왕복으로 감편을 시작하더니, 9월에는 도쿄 ~ 나고야 일 21왕복(!!!!!), 도쿄 ~ 신오사카 일 16왕복까지 쪼그라드는 굴욕을 당했다. JR 도카이 발표에 따르면, 2020년 4월 신칸센 운송수입이 전년대비 90% 감소하고 전체 운송수입도 1100억엔 감소했다고 발표했으며, JR 서일본 또한 신칸센이 88%, 재래선까지 포함한 전체 수입은 76%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급기야 2020년 2분기 회계결산에서 운수수입 매출액이 JR 서일본에 역전당하고 당기순손실이 729억엔에 달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하필 츄오 신칸센에도 돈을 쏟아부어야 하는 상황인지라 코로나 종식이 더딜 경우 숙원사업 진행마저도 불투명해질 수 있는 상황에 이르렀다.
한편, 외국인에게는 JR패스로 노조미를 탈 수 없게 하는 '''도움 안되는 회사'''라는 이미지가 강하다.[12][13] 이런 이유로 노조미 주행구간(도쿄 ~ 신오사카 ~ 하카타)을 공유하며 달리는 큐슈 신칸센 최상위 등급인 미즈호(가고시마츄오 ~ 하카타 ~ 신오사카)도 JR패스로 이용할 수 없게 되었다. 권역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외국인용 패스도 없던 곳이었다. 그러나 신칸센 탄생 50주년 기념으로 2014년 10월 1일부터 2015년 5월 30일까지 산요, 도카이도 신칸센 패스를 판매하였다. 유효 구간은 산요 신칸센, 도카이도 신칸센(노조미 미즈호 포함)과 오사카 공중 정원, 오카야마성, 리니어 철도 박물관에 오카야마 전기 트램, 시즈오카 철도, 시즈오카 케이블이다. 2015년 7월부터는 JR 니시니혼과 합작하여 타카야마, 호쿠리쿠 지역과 이세, 쿠마노 지역을 커버하는 2가지 종류의 패스를 출시하였다. 엔저 영향으로 늘어난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를 잡기 위한 노력이라고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 2017년 9월 30일부터 도카이도 · 산요 신칸센의 인터넷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연회비 무료) 또, 2019년 4월 1일부터 e5489 서비스 티켓이 수령 가능해진다.
4. 눈물나는 재래선 사랑
JR 6사 중 유일하게 재래선 및 특급열차 인터넷 예약이 불가능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당당하게 '''재래선은 인터넷 예약이 불가능합니다. 전국 JR 역 및 발매창구에 문의하세요.'''라고 써 놓았을 정도.[14] 그러나 2019년부터 JR 니시니혼 Club J-WEST를 통해 재래선 일부 열차 예약을 공식적으로 받기 시작했고, JR 히가시니혼 에키넷에서는 골때리게도 도카이 재래선 특급 일부 노선 예약이 가능하다.[15] 대신에 신칸센은 회원제 인터넷 예약사이트인 EX예약[16] 과 스마트폰 예약 사이트인 스마트EX(연회비 없음)를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재래선인 도카이도 본선은 아타미-마이바라 구간만 JR 도카이 관할이지만 도카이도 신칸센은 신오사카역에서 도쿄역까지 전부 JR 도카이 관할이다. 이거 모르고 낚이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이 때문에 JR 동일본/서일본 패스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도카이도 신칸센을 탈 수가 없다. 그리고 이다선, 미노부선, 고텐바선은 일부 구간이 히가시니혼 관할 지역에 있지만 이 노선도 전부 JR 도카이 관할이라 동일본 패스로 탈 수 없다. 반대로 이토선은 전 구간이 JR 도카이 관할 지역에 있지만 JR 히가시니혼이 관할하고 있어 도카이 패스로는 탑승할 수 없다.
5. 프리 패스
이 권역에서 철도를 이용할 때는 아이치 현 권역은 아오조라 프리 패스, 시즈오카 권역은 휴일 무제한 탑승 티켓이 존재한다고 한다. 이들 티켓은 모두 주말 및 공휴일에만 당일에 한하여 사용 가능하다. JR과 16개 사철에서 연합해서 발매하는 전 구간 이용 가능한 패스가 있기는 한데 휴일 2일간 8480엔이라 본전 뽑기는 그다지... 일단 신칸센 히카리와 고다마를 특급권(아타미-마이바라 기준 4620엔)을 구매하면 4번까지 탈 수 있다고 한다. 재래선 특급은 제한이 없으나 이것도 운임만 인정되기 때문에 특급권은 따로 구매해야 한다. 참고로 골든위크, 연말연시, 여름휴가시기(8월11일~20일)은 발매하지 않는다.
5.1. 아오조라 프리 패스
[image]
나고야를 중심으로 시가현 마이바라시 방면으로는 나고야-기후-오가키-마이바라 또는 미노아카사카, 토요하시 방면으로는 나고야 또는 타케토요-오부-토요하시-후타가와 또는 이다, 미에현 방면으로는 카메야마-츠-마츠사카-타키 또는 이세오키츠, 타키에서는 토바역 또는 키이나가시마역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세 철도도 탑승이 가능하다. 가격은 성인 기준 2600엔이다.
5.2. 시즈오카 현 휴일 무제한 탑승 티켓
[image]
사용 구간은 도카이도선 시즈오카 구간, 미노부선 전구간, 고텐바선 전구간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성인 기준 2500엔이다.
6. 노선
6.1. 운행중인 노선
[image]
6.2. 폐지 노선
7. 열차
7.1. 신칸센
7.2. 재래선
- 특급
- 오도리코 (JR 히가시니혼)
- 후지산 (오다큐 전철)
- (와이드뷰) 후지카와
- (와이드뷰) 이나지
- (와이드뷰) 시나노
- (와이드뷰) 히다
- (와이드뷰) 난키
- 시라사기 (JR 니시니혼)
- 선라이즈 세토
- 선라이즈 이즈모
- 급행
- 이다선 비경역호 (임시)
- 쾌속/홈라이너
- 미스즈
- 미에
- 나이스 홀리데이 키소지 (임시)
- 홈 라이너
- 문라이트 나가라 (임시)
- 그 외
- 스즈카 그랑프리호 (임시)
8. 차량
8.1. 신칸센 차량
- 현행
- 신칸센 N700S계 전동차
- 신칸센 N700·N700A 전동차
- 신칸센 923형 전동차 (닥터 옐로우)
- 과거 차량
- 신칸센 0계 전동차
- 신칸센 100계 전동차
- 신칸센 300계 전동차
- 신칸센 700계 전동차
- 신칸센 955형 전동차 (300X)
- 신칸센 922형 전동차 (닥터 옐로우)
8.2. 재래선 차량
8.2.1. 현행차량
- 전동차
- 기동차
8.2.2. 도입 예정 차량
- HC85계
키하 85계 노후화로 인한 후속 대책으로 발표되었다. 2022년을 목표로 도입되는 하이브리드 디젤차량. 2017년 6월 7일에 양산선행차량 도입을 발표하였다. 형식 이름은 2019년 10월 28일에 발표되었다. 형식명인 HC는 하이브리드 차량 (Hybrid Car)의 머리글자를 딴 것이다.
JR 히가시니혼 센세키토호쿠라인으로 운행하고 있는 HB-E210계 동차, JR 서일본 디젤특급차량 트와일라이트 익스프레스 미즈카제로 운행하는 87계 동차와 같은 발전엔진과 축전지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을 채용하였다. 이 방식의 철도차량에서는 일본 최초로 120km/h 운행을 목표로 하고있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도시바 인프라시스템이 납품하였다.
JR 히가시니혼 센세키토호쿠라인으로 운행하고 있는 HB-E210계 동차, JR 서일본 디젤특급차량 트와일라이트 익스프레스 미즈카제로 운행하는 87계 동차와 같은 발전엔진과 축전지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을 채용하였다. 이 방식의 철도차량에서는 일본 최초로 120km/h 운행을 목표로 하고있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도시바 인프라시스템이 납품하였다.
- 315계
국철 말기 및 JR발족 초기에 제작 및 투입된 211계, 311계, 213계 대체 차량으로 투입예정인 직류 통근형 차량. 제어 방식은 VVVF-SiC소자이며, 211계에 비해 전력을 35% 감소한다. 또한 N700S계 선행차량 시험결과를 반영하여 주행용 2차 전지를 탑재, 정전 및 비상상황이 되었을때도 비상전원을 사용하여 인근 역까지 대피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대차는 오다큐 70000형 전동차에 납품된 것이다. 최고속도는 130km/h이며, 313계와 달리 전 열차가 롱시트로 채용될 예정.
2021년부터 2025년에 걸쳐 352량을 도입하며, 츄오 본선, 도카이도 본선, 간사이 본선 등 국철 211계등이 운행중인 지역에 순차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국철차량이 JR 도카이에서 모습을 감추게 된다.
2021년부터 2025년에 걸쳐 352량을 도입하며, 츄오 본선, 도카이도 본선, 간사이 본선 등 국철 211계등이 운행중인 지역에 순차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국철차량이 JR 도카이에서 모습을 감추게 된다.
8.2.3. 과거 차량
- 기관차
- 전동차
- 특급형
- 급행형
- 근교형
- 통근형
- 구형
- 사업용
- 기동차
- 객차
- 특급형
- 일반형
- 구형
- 사업용
- 화차
9. 차량기지
10. 그 외
일본에서는 우스갯소리로 JR 도카이를 JR 倒壊(도괴[17] , 무너져 쓰러짐)로 부르기도 한다. 東海와 倒壊 모두 발음이 とうかい로 같기 때문. 단, 이 별명이 어디서 시작되었는지는 설이 분분하다. 장래에 주요 수입원이 될 수 있는 철덕을 무시하는 행태로 인한 '''철덕들의 저주'''라는 설과, 재래선을 무시하니 기본 '''토대가 없어 무너질 것'''이라는 뜻에서 붙인 별명, 그리고 313계 전동차나 N700계와 같이 못생긴 차를 자꾸 뽑아내니 '''콱 망해버려라'''(...)라는 의미에서 나온 이름이라는 설도 있다.[18]
[image]
2003년에는 JR 도카이에서 홍보를 위해 당시 사장인 카사이 다카유키가 아이돌 그룹인 TOKIO에게 철도 주제곡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자, TOKIO는 28번째 싱글 AMBITIOUS JAPAN!!을 만들어 내놓았고 JR 도카이 소속 700계 전동차 선두 차량에 위와 같이 AMBITIOUS JAPAN!을 마킹하고 운행하였다. TOKIO의 노래 AMBITIOUS JAPAN!은 오리콘 위클리 차트에서 연속으로 1위를 기록하기도 하였고, 아직까지도 JR 도카이 소속 신칸센 차량의 차내 방송시의 차임벨로 사용 중이기도 하다.
교통카드로는 TOICA(토이카)를 판매하고 있다.
약을 거하게 빤 이벤트를 하기도 했는데, 신칸센 차내판매 아이스크림 1년분(365개)을 추첨으로 선물하는 패기를 보이기로 했다. #
식음료 사업 전용 법인인 주식회사 JR 도카이 패신져즈가 있다.JR 도카이 패신져즈 공홈 이곳에서 차내판매 식품 리스트[19] , JR 도카이 역사 내의 에키벤 리스트를 공개중이다. 현재는 에키벤 예약 서비스도 시행중.
JR 도카이는 JR 시코쿠와 더불어 자체 기관차가 아예 없는 회사이다. 2009년부터는 화물열차를 제외한 타사 소속 기관차 견인 열차 진입도 금지시켰다. 그래서 니코니코 초회의와 연계하여 도쿄 ~ 오사카간 임시 침대열차를 운행할 때는 호쿠리쿠 본선과 조에츠선을 경유하여 크게 돌아갔다.
서브컬쳐에서는 한동안 애니메이션, 게임과의 협찬을 원칙적으로 하지않는 회사로 유명했다.[20] 일례로 전차로 GO 시리즈에선 출시 이후 약 20년간 JR 도카이 차량 및 노선을 소재로 한 작품이 없었고[21][22] , 러브라이브 선샤인에선 작중 등장한 자사로고의 변형인 오렌지색 TR이라는 로고를 방영도중에 수정했을 정도이다.[23]
이런 방침이 2014년 새 사장의 취임이후로 변화되기 시작하여, 너의 이름은. 콜라보 TOICA 출시, 신칸센변형로보 신카리온 THE ANIMATION에서의 '''첫''' 애니메이션 제작협력, 콜라보 열차인 임시급행 유루캠△ 나싯코호 운행[24] 등, 점차 서브컬처 작품과의 협찬이 확대되어 가는 추세다. 그래서 최근에는 JR 도카이보다 JR 히가시니혼이 더 많이 까이고 있다. JR 히가시니혼이 철도 동호인의 활동을 회사 차원에서 막고 있기 때문이다.
JR 도카이는 버스 영업도 하고 있다. 다만 타 JR 계열사와는 달리 일반 시내버스는 운행하지 않고[25] 고속버스만 운행하고 있다.
11. 관련 영상
JR 도카이로 분할할 당시의 광고. 아래는 번역.
'''곧! 곧! 안녕하십니까?
4월 1일, JR 도카이 출발~!'''
2005년 아이치 엑스포 당시 '''시속 581km/h의 초전도 고속열차'''가 등장하는 초전도 리니어 신칸센관 오픈 광고
더불어 1988년부터 1992년까지 진행했던 크리스마스 익스프레스 광고 시리즈가 유명하다. 야마시타 타츠로의 "크리스마스 이브"를 배경음악으로 깔고 크리스마스 시즌에 방영된 광고인데, 1980년대 일본 거품경제 시대의 명작 광고 중 하나로 기억되고 있다. 하도 인기가 좋다 보니[26] 2000년에 1988년의 주인공 후카츠 에리와 1989년의 주인공 마키세 리호가 등장한 리메이크 버전까지 나왔을 정도.
그러나 로컬 레벨에서는 중독성 있는 광고도 잊지 않는다(...). 해당 광고는 2007년 시각표 개정+나고야역-하카타역 간 신칸센 홍보 광고. 실제로 니코동에서는 약을 빤 합성이 올라왔는데, 유튜브 코멘트에 따르면 이 광고가 나온 8년 후 나고야-후쿠오카 간 철도 수송분담률이 30%에서 50% 이상으로 상승했다고 한다.[27] 도쿄 - 하카타가 아닌 나고야 - 하카타인 이유는 4시간의 벽 참조. 마찬가지로 JR 니시니혼도 도쿄 - 오카야마/히로시마를 밀고 있다. 이 이후 JR도카이는 나고야-하카타 구간과 JR큐슈 노선을 같이 묶어서 '큐슈에 간다면 신칸센(九州行くなら新幹線)’으로 프로모션을 하는 중. [28]
그 외, 교토 관광을 테마로 한 그래 교토에 가자 시리즈도 유명한 광고를 내기도 했다. 2010년대 들어서는 칸사이 지방을 중심으로 도쿄 호텔+철도 패키지상품인 '도쿄 북마크' 프로모션을 전개 중인데, 주로 20~30대 여성 및 직장인을 겨냥해 원색 위주 디자인+도쿄 서부 쪽 명소를 자주 보여준다.
[1] 시가현, 교토부, 오사카부 한정('''도카이도 신칸센''')(도카이도선(시가현 일부)[2] 도쿄도, 카나가와현 한정('''도카이도 신칸센, 고텐바선''')[3] 나가노현, 야마나시현 한정('''이다선, 미노부선''')[4] 도카이의 산간지역 노선인 타카야마 본선, 이다선, 미노부선, 츄오 본선은 기후, 나가노, 야마나시 지역으로 연결되는 지역간 수요를 맡고 있어 어느 정도 수입이 나온다. 어느정도 번화한 큰 동네에서 지방 시정촌으로 들어가다보니 촌에서 촌으로 다니는 게 고작인 주고쿠 지역 로컬선과는 차이가 있다.[5] JR 니시니혼의 경우 케이한신 일대를 관통하는 도카이도 본선조차 이익이 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다만 일반적으로 인용되는 주간 도요케이자이 기사가 저널리스트의 임의 산출인 면에서 신뢰도는 의문시되고 있는데, 특히 JR 니시니혼의 오사카 근교망에 경합하는 사철이 20%에 가까운 영업이익률을 달리고 있는데 JR이 이익이 나지 않는다든가, JR 도카이의 철도수입 중 90% 이상이 도카이도 신칸센에서 나오는 점을 고려하면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6] 2013년 JR 도카이의 영업 이익은 약 3,593억 엔으로, 약 3,288억 엔을 기록한 JR 히가시니혼을 넘어 JR 그룹 내 영업이익 1위를 차지했다. 2019년도에는 도카이가 6,300억엔, 동일본이 4,400억엔으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7] 영업거리 상으로는 552.6km이다. 이는 병행 재래선을 기준으로 요금을 산출하기 때문.[8]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있을 수 없는 가정이지만,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유행으로 인해 지역간 이동이 격감하면서 그것이 현실화되고 있다. 노조미 대폭 감편으로 돈이 안 들어오다 보니 싸게 해서 많이 타게 하려고 만든 푸랏토 코다마를 노조미에 적용한 '''푸랏토 노조미'''를 만든 것만 봐도 안습이다. 그래도 순손실액 자체는 보유 선로길이에 따른 운영비용이 적게 들어가기 때문에 혼슈 3사 중 제일 낮다. [9] 신차가 나온 지 '''7 ~8년 정도''' 지났으면 다음 신차를 공개할 정도.[10] 다만, 열차최고속도는 603km/h를 달성하였다.[11] 그 외 채권 발행도 포함. 가끔 JR도카이 보도자료에서는 채권 발행 소식이 올라온다.[12] JR 도카이는 외국인에게 매우 인색하기로 유명하다. JR그룹 다른 여객 회사는 다 4개 국어 페이지(일본어, 영어, '''한국어''', 중국어)를 만들어 뒀는데, JR 도카이에서는 일본어와 영어 홈페이지만 존재했으나 '''매우 늦은 2019년에 이르러서야''' 중국어, 한국어 홈페이지를 개설하였다.[13] 애초에 JR 도카이에게는 수입원인 정기권 이용자를 제외한 모두가 개돼지나 다름없는데, 이런 도카이가 일본인 여행자도 우대못할 망정 외국인 여행자에게 잘 해줄 리가...[14] JR 도카이같은 경우, 다른 JR사와 달리 재래선 쪽엔 소극적이라고 한다.[15] 단, 수령은 JR 도카이 지역 관할역에서만 가능.[16] 일명 익스프레스 예약, EX-IC. 플라스틱 카드 혹은 모바일 스이카와 연동하는 방식을 이용해 터치만으로 승차할 수 있게 한 시스템이다. 신칸센 타고 출장가는 직장인들이 많이 애용하는 듯. 단, 이 카드를 발급받으려면 JR히가시니혼(모바일 스이카와 연동하는 경우)/도카이/니시니혼과 관계된 신용카드를 만들어야 한다.[17] 일본 철도 갤러리에 가면은 JR 도카이는 거의 도괴라고 부른다.[18] 심지어 東海를 직역하면 동해(...)이다. [19] 차내판매는 신칸센 노조미, 히카리에서만 하고있다.[20] 철도모형이나 철도 굿즈, 각종 실사 드라마등은 해당 사항이 아니라서 예전부터 꾸준히 해오고 있었다.[21] 도카이도 본선과 병주하는 메이테츠 편에서는 선로와 '''화물열차'''만 등장하는 정도였다.[22] 후술하겠지만 이런 정책이 변하고 난 2019년에 아케이드판에서 처음으로 츄오 본선(오조네역과 카나야마역 구간)이 수록되었다.[23] HAPPY PARTY TRAIN 콜라보 또한 JR 도카이가 미온적인 태도로 나와서 이즈하코네 철도에 넘어갔다.[24] 373계 전동차로 운행했다. 2020년 2월 1, 2, 8, 9일 운행.[25] 2009년 10월 1일 사업 철수[26] 같은 음원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의 감성을 담아 방영한 소프트뱅크의 연작광고와 비교되기도 하는데 앞선 시대 작품의 감성을 넘지 못한다는 평이 많다.[27] 또한 2007년 당시 나고야-하카타간 항공편은 보잉 767급으로 운행했으나 2015년 현재는 보잉 737/A320급으로 운행하고 있다고.[28] 나고야의 주부 센트레아 국제공항을 이용하려면 나고야 철도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