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쿠스 불프하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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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us Wulfhart, Huntsmarshal of the Empire'''
'''제국의 헌츠마샬, 마르쿠스 볼프하르트'''[1]
1. 개요
2. 설정
3. 미니어처
4. 기타
5. 출처
6. 관련 문서


1. 개요


Warhammer(구판)의 등장인물. 제국에서 가장 뛰어난 정찰병으로 알려져 있으며, 카를 프란츠 시기의 헌츠마샬이다.

2. 설정


미덴란트의 드라켄부르크 출신의 인물이다. 드라켄부르크가 드락발트 사이클롭스라는 외눈거인들에게 파괴되고 거주민들이 학살당하는 비극을 겪게 되자 복수심에 불탄 마르쿠스 불프하르트는 거인을 추적하여 끝내 사살해버리는 복수를 실행했으며 거인의 친족들 또한 최후의 하나까지 사살했다고 한다.
이러한 소식이 황제 카를 프란츠에게도 전해졌는데, 마르쿠스는 기사단에 들어오라는 카를 프란츠의 제의를 거부하고 여정을 계속하기를 원했다. 마르쿠스의 투지에 감명받은 황제는 그를 헌츠마샬에 임명하고 제국 금고에 보관된 마법 무구인 '호박석의 활'을 선물로 수여하게 된다.
그가 이끄는 병사들은 불프하르트의 정찰병들로 불리며, 제국 지방을 돌아다니면서 온갖 괴물들을 퇴치하는 정예 연대라고 한다.
엔드 타임에서는 알트도르프 공성전에서 모습을 드러내 활약한다. 전장에서 비스트맨 네임드인 타우록스의 약점을 명중시켜서 사살하는 비범한 모습을 보여주었다.[2] 하지만 그 외에는 최후가 묘사된 제국 측의 인물들인 카를 프란츠, 쿠르트 헬보르크, 루트비히 슈바르츠헬름과 달리 어떻게 죽었는지는알려지지 않았다.

3. 미니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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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치'''
M
WS
BS
S
T
W
I
A
LD
마르쿠스 불프하르트
4
5
5
4
4
2
5
3
8
특수 규칙
증오(괴수), 심리면역, 스카웃
괴수 사냥꾼(Monster Hunter)
이 특수 규칙을 가진 모델은 괴수를 향한 실패한 사격 명중(To Hit) 굴림을 다시 굴릴 수 있다. 만약 괴수에 탑승하거나, 아니면 타겟이 괴수와 함께하거나 승선(Handlers) 특수 규칙을 가진 것에 향한 사격은 이 굴림에 결정되지 않는다. 사격은 괴수에게만 결정된다.
불프하르트의 사냥꾼들(Wulfhart's Hunters)
만약 마르쿠스 불프하르트가 군에 포함되어 있다면, 한 사냥꾼 부대를 불프하르트의 사냥꾼으로 업그레이드 한다. 이 부대는 괴수 사냥꾼과 심리면역 특수 규칙을 가진다.
마법 아이템
호박 활(The Amber Bow)
마법 무기. 원거리 사격 무기. 30인치. S3. 일제 사격 특수규칙. 괴수를 향한 사격은 언제나 4+ 상처 굴림으로 처리하며 멀티플 운드(D3) 특수규칙을 가짐.

4. 기타


본래 드락발트 지역은 별개의 선제후령이었으나, 비스트맨의 준동으로 제후령이 파괴된 후 미덴란트로 흡수됨에 따라 그가 살던 드라켄부르크도 미덴란트 지역으로 편입된 곳이다.

4.1. 토탈 워: 워해머 2


[image]

'''믿음을 좀 가져봐라.'''

'''Have a little faith!'''

사냥꾼과 괴수 DLC 트레일러 中

토탈 워: 워해머 2의 3번째 군주팩인 2019년 8월 29일 `The Hunter & The Beast` DLC를 통해 제국의 전설군주로 등장한다. 제국의 유일한 저격형 군주로 구현되었다. `헌츠마셜의 원정대`라는 제국 하위팩션을 이끌며, `아처`와 `헌츠맨`, 그리고 `전쟁마차`와 같은 추가유닛과 함께 등장한다. 시작지역은 러스트리아 틀렌칸의 사원(볼텍스)/카라 사원(모탈 엠파이어).
볼텍스 캠페인과 필멸의 제국 켐페인 양쪽 모두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며, 스타팅 위치는 러스트리아. 설정상 러스트리아로 대규모 원정을 왔으며, 이들로부터 밀림과 위대한 계획을 지키려는 리자드맨의 `방랑자 나카이`와 대적한다.
여담이지만 원작에서는 떠돌아다니면서 주로 제국 내의 괴수들을 때려잡는 캐릭터라 비스트맨과 연관이 깊은 캐릭터인데, 드라크발트 지역에서 활동한다는 설정과 달리 뜬금없이 햄탈워에서는 러스트리아에 배정받아서 리자드맨과 엮이게 되었다.
2019년 9월 DLC로 나오기 전 1편 제국 집무실의 헌츠마샬 직위, 비스트맨 DLC 출시떡밥 때 언급되기도 했으며, 2편 뱀파이어 코스트 DLC 캠페인에서 나오는 야코프 불프하르트가 그의 형이라고 나오는 등 작중에서 간접적으로 몇 차례 언급된 인물이었다.
다만 2편에 추가된 설정들이 괴리감이 있는 점[3]과 인게임 시스템이 괴수사냥보다는 콩키스타도르에 가깝게 구현되었기에 원작과 거리있게 나왔다고 평가되기도 한다.[4] 아마 역사 위주 작품의 팬덤과 워해머 팬덤의 갈등을 알고 있어서 역탈워 유저들에게 친숙한 방식으로 디자인 한 것으로 보이나, 결과물은 이도 저도 아니었다는 평가.
이외에도 게임 스토리를 진행해보면 불프하르트의 사냥꾼 네 명을 감화시켰다는 언급으로 볼 때 카리스마가 꽤나 뛰어난 듯하다.

5. 출처


https://warhammerfantasy.fandom.com/wiki/Markus_Wulfhart

6. 관련 문서


[1] 헌츠마샬은 제국의 직위로 '사냥원수'라는 뜻이다. 대한민국의 정치 체계로 현지화하면 대략 '수렵부장관' 정도로 부를 수 있다.[2] 타우록스는 전신이 황동으로 변한 미노타우로스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원거리 공격이 통하지 않지만, 딱 한군데 약점만은 황동으로 변하지 않고, 그대로 살로 이루어져 있었다. 이 부분을 정확히 마르쿠스가 저격한 것. 그때까지만해도 타우록스는 제국 방어진의 원거리 사격을 모두 씹어버리고는 방어진에 돌진해 제국군을 와해시키며 대활약을 하고 있었다. 마르쿠스의 활약으로 그 이상 제국군의 피해는 커지지 않았다.[3] 뱀코 캠페인에 등장하는 야코프가 마르쿠스의 형이라는 설정. 위에도 언급했듯이, 마르쿠스의 가족들은 드락발트 사이클롭스에게 살해당했고 다른 가족들이 살아있다는 언급도 없었다.[4] 다만, 제국 스폐셜 캐릭터들 중 그나마 원정대 컨셉에는 부합되는 인물인 점은 맞다. 문제는 제국보다는 남부 왕국(에스탈리아, 틸레아) 측이 러스트리아 개척에 적극적인 편이었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