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가지에 바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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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소설. 작가는 달새울. 삽화는 유레트가 담당했다.
2. 줄거리
기구한 운명의 아름다운 신성 능력자 리에타. 모든 것을 잃고 삶을 포기한 그녀에게 제국에서 가장 악명 높은 냉혈한이 무심한 손길을 내민다.'''"안녕. 요부."'''
카사리우스 백작은 역병에 걸려 급작스럽게 죽었다. 그는 생전에 첩 삼으려던 영지의 아름다운 젊은 과부 리에타를 순장해달라는 유언을 남긴다.
리에타가 순장당하기 직전, 잔혹한 폭군으로 알려진 악시아스 대공이 영지에 들이닥친다. 카사리우스가 차일피일 상환을 미루던 막대한 빚을 돌려받기 위해.
"이 자리에 있는 모두가 그녀를 딱하게 여기는 듯하고, 나는 카사리우스에게 받을 것이 있었으니. 내가 빚 대신 그녀를 데려간다면 산 사람 모두가 행복해질 것 같은데."
그가 피식 웃으며 달콤한 인사를 건넸다.
"안녕. 요부."
역병이 도는 제국. 저주 받은 폐황자의 땅 악시아스. 슬픔을 딛고 일어나 낯선 땅에서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힘 없는 평민 여인과, 사랑을 모르는 폐황자 악시아스 대공이 서툰 발걸음을 내딛기 시작한다.
3. 연재 현황
제7회 네이버 웹소설 공모전 '로맨틱 판타지아'에서 특선을 차지해 네이버 웹소설에서 2017년 9월 29일부터 연재를 시작하였다.
2019년 6월 21일 총 225화로 완결됐으며, 이후 외전 2편이 연재되었다.
4. 등장인물
5. 평가
국내 판타지 웹소설 중 최상급의 완성도를 자랑하며 스토리,연출 내외적으로 큰 단점이 없는 좋은 평가를 받는 작품이나 삽화는 독자층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6. 단행본
단행본도 출간되어 1~4권이 판매 중이다.
1~4권 세트의 정가는 64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