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야 라스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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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
세상에서 가장 큰 순무[1]
소속
러시아교
나이
17세
생일
2월 19일
혈액형
A형
신장
180cm
취미
의상 제작
특기
삭스
좋아하는 음식
수프
1. 개요
2. 작중행적
3. 부흐·휠레 : 세상에서 가장 큰 순무
4. 기타


1. 개요


라이트 노벨 메르헨 메드헨의 등장인물로 러시아 학교의 리더이자 동료를 소중히하는 참견 성격.
군복처럼 보이지만 실은 단순한 옷이다.

2. 작중행적


애니메이션 3화에서 일본교에 도착하는 모습으로 잠시 나왔으며 이후 밝혀지는 것에 따르며 독일교처럼 신데렐라의 원서를 노리고 있지만 4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며 아리아처럼 원서만 원하는 것이 아니라 하즈키 또한 러시아교로 오라고 권유를 하는 점에서 차이가 보인다.
일본교가 학센나아트 본선 1회전 상대가 러시아교인데 본선 시작 전에 러시야교는 동지인 타티아나 보야루스키의 비원을 이루기 위해서 하즈키를 함정에 빠트린다. 다만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은 하즈키의 신체로 그저 시합에 나가지 못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지 몸을 구제불능으로 만드는 것이 목적이 아니었다. 여기까지만 보면 조금의 인간적인 면모는 있어도 우선은 물불 가리지 않을 것 같은 악역 후보처럼 보일 '''수 있으나...'''
...실상은 '''역대급 순수함 + 바보''' 집단으로, 하즈키를 재기불능 시킨답시고 하는 행동들이 이를 몸소 보여준다.
그 첫 번째로는 우유를 마시게 하는 것은 아시아의 95%는 우유를 소화시킬 수 없는 호소를 가지고 있지 않는다는 정보를 들었기 때문에 4일 동안 누워있게 하는 것이다. 이에 마리야가 낸 결론은 일본팀의 위장이 괴물이라는 것이었다.(...)
두 번째는 하즈키를 시합이 끝날 때 까지 감금 시키는 것으로 천식에 걸릴까봐 청소를 하고 호화스럽게 리폼까지 해준다. 이에 마리야는 하즈키를 꽤어내기 위해서 러브레터를 작성하는 작전을 쓰지면 정작 마리야는 러브레터를 쓸 줄 몰랐다.[2] 마리야를 대신해서 우히르치카가 대신 써주고 하즈키를 불려들이는데 성공했지만 하필이면 지하에 Wi-Fi가 터지는 곳이라서 실패했다.
사실 마리야와 러시아교 애들이 하즈키를 함정에 빠트리려는 이유는 타티아나의 원서인 바보 이반은 현재 무리하게 마법을 사용해서 사용이 불가능한 상태였기 때문이다.
세 번째 작전은 나디아의 원서 장갑의 힘으로 하즈키를 봉인 시키는 것인데 문제는 그 뒤에 위원회에 보고하면 러시아교가 실격처리가 되어서 결국 나디아 혼자 떠맡는 쪽이 되었지만 타티아나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짐작하고 있었는데 나디아 쪽에서 유밀리아 카잔이 개입하고 전투를 벌이다가 실패하고 말았고 나디아는 카잔도 봉인했지만 그 뒤에 마리야에게 사정을 들은 타티아나와 마리야가 일본교에게 사정을 설명하고 하즈키들의 용서로 무사히 본선에서 싸울 수 있게 되었다.
그 뒤 본선이 시작하고 자신의 원서로 하즈키 일행을 조종해서 나디아의 원서 장갑에 넣어놓으려고 했지만 중간에 나무와 부딪혀서 기절하고 만다.
그 이후 타티아나의 원서의 효과로 전원 변신이 해제되고 시합은 속행되고 육탄전이라는 형식을 취해야 했고 사도하라 마이가 가라테 4단과 크라브 마가를 할 수 있다고 하자 허풍이라고 생각하고 러시아교는 코만도 삼보를 사용할 수 있다고 허풍을 떨었고 그 결과 러시아교 전원 마이에게 두 번이나 당한다.
하지만 그 직후 하즈키의 마법 덕분에 바보 이반의 원서가 치유가 되자 마리야는 자신들의 비원이 이루었기에 일본교에게 자신들의 패배를 선언했고 하즈키에게 계속 이겨나가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하즈키를 자신들의 동지로 인정해주었다.
게다가 그 뒤로 패배한 팀은 대회의 도우미로써 활동해야 해서 다같이 메이드복을 입는다. 그리고 일본교 강화합숙에 타티아나와 함께 참석한다.

3. 부흐·휠레 : 세상에서 가장 큰 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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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페도라와 노란색 긴 리본이 양쪽에 달린 붉은 제복을 입었다. 능력은 자신의 움직임을 강제로 따라하게 한다. 동화에서 순무를 뽑기 위해 할아버지가 가족들과 애완동물들을 불러서 서로를 잡아서 같은 동작을 반복한 것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 하다.
작중에서는 이 능럭을 써서 주인공 일행을 나디아의 장갑으로 하나 하나 알아서 제발로 들어가게 만들려 했으나, 카스미가 계획대로 빨려들어가는 걸 보고는 희희낙락거리며 한눈 팔면서 웃으며 가다가 앞에 있는 나무에 들이박고 기절해버리는 바람에(...) 능력에서 풀려난 주인공 일행이 반격하게 되었다.

4. 기타


  • 러시아인이라서 그런지 동료들을 동지라고 부른다.[3]
  •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예고편에서 하즈키에게 푸짱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1] 러시아의 전래동화[2] 내용이 일본교와 싸울 수 있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해서 하즈키를 지하에 감금시키고 싶다는 내용이다. [3] 이 때문인지 성우인 오오츠 아이리도 트위터에서 메르헨 메드헨에 관해서 이야기 할 때 '우리 러시아 동지'라고 부른다.